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교 국어는 초등학생때와 비교해서 많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문학파트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는 비문학파트.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교재가 없을까 알아보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됐습니다. 쏠티북스의 책이라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독해원리편과 실전문제편이 책 한권에 파트 1, 2로 구분되어 나와있습니다. 비문학 독해원리편에서는 문단 읽기, 글의 구성과 전개 방식을 공부하고, 비문학 실전문제편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과 작문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학습량에 맞춰 매일 1시간 씩 꾸준히 공부하면 24일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질리지 않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지문을 읽고 풀어야 하는 문제라서 자칫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데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잘 요약된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원리 확인 문제와 원리 적용 문제를 풀어보며 원리와 주요 내용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내용 이해를 하면 더 쉽게 풀 수 있죠. 종합문제를 풀어보며 마무리를 합니다. 설명이 아주 쉽고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비문학 글을 읽고 푸는 독해법과 독해원리 적용과 함께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종합적인 독해력이 향상될 수 있는 마음에 쏙 드는 교재네요. 아이들 마음과 학부모 마음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쏠티북스의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한권으로 끝내기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가 걱정이라면 이 교재를 추천하고 싶네요.
엑셀 바이블 엑셀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고 봐도 좋을 만큼 방대한 분량의 엑셀 바이블. 굉장히 두꺼운 책이라 전공서적이나 사전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랄 것 같다. 처음에는 책은 두께를 보고 한 번 놀라고, 그다음에는 활용도 높은 내용을 보고 한 번 더 놀라지 않을까 싶다. 파트별로 잘 정리된 책이라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다. 수식 파트에서 함수를 알고 싶다면 목차에서 어떤 함수인지 찾아서 페이지를 펴면 도움말과 실무 활용 예제가 나온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예제를 활용해보며 내용을 직접 익힐 수 있다. 주의 사항이 나와있어서 실수를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기능 중에서 함수를 자주 사용하는데 모든 함수를 다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업무에 활용할 때 가끔 막힐 때가 있다. 사실 익숙한 함수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좀 더효율적인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엑셀을 더 잘 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책의 내용을 전부 기억하기는 힘들겠지만, 주요 기능들을 예제를 통해 익히면서 학습하면 많은 내용들을 기억할 수 있다. 필요한 내용을 골라서 익혀두고, 곁에 두고 원하는 내용을 찾아서 확인해도 좋을 것 같다. 책의 내용과 두께를 보면 책값이 절대 아깝지가 않다. 나름 엑셀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내용이 의외로 많았다. 좀 더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고마운 엑셀. 사회 초년생일 때는 워드나 한글 위주로 문서 작업을 했었는데, 엑셀의 편리함을 알고부터는 간단한 작업도 엑셀파일을 열어서 하게 된다. 그만큼 편리하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수학 개념83 겉 표지만 봐도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다. 중학 수학의 개념을 싹 잡아버릴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 학습서다. 1학년 내용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3학년까지 배우는 수학 개념이 다 나오기 때문에 예비 중학생에서 중3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이라면 개념을 알아보고 맛보기 정도로, 중학생이라면 전체 개념을 정리하는 용도로 보면 좋겠다. 초등학교 수학을 잘 했던 친구들도 중학생이 되고 나서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더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기본 공식을 외우고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 실력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수학은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과목이다. 문제를 이해하고 풀이 계획을 짜고 계산하고 정답을 찾기까지 어떤 식으로 풀어가는지 단계적으로 나오니 더 잘 이해되는 것 같다. 각 페이지에는 몇 학년 어떤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인지 적혀있다. 원하는 학년, 단원 별로 찾아서 볼 수도 있다. 수학을 다양한 주제로 나눠서 자세히 설명해서 기본 개념을 답을 수 있는 구성의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수학'은 개념 정리를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학습서다. 우리 딸도 수학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책 읽듯 읽었다. 문제를 풀고 답을 맞혔을 때의 기쁨을 우리 애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학 개념을 잡아주지만 어렵지 않아서 자주 펴볼 것 같다. 수의 종류, 함수, 확률과 통계 등 총 10장으로 나눠놨는데 각 장의 끝에는 수학자 이야기가 나온다. 10명의 수학자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밌으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빅아이엘츠 기출 voca 리딩과 리스닝, 라이팅과 스피킹으로 구분되어 아이엘츠 학습을 하게 되는데, 각 과목별 필수 어휘와 학습법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교재를 통해 각종 어휘를 구분해서 익힐 수 있고, 열심히 한다면 누구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누적 기출 자료를 통해 필수 어휘를 모아뒀으니 책에 나오는 단어를 외우다 보면 원하는 점수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이 두껍고 무겁게 느껴졌는데 자세히 보니 두 권으로 나눠지게 만들어졌다. 리스닝과 리딩을 하나로, 라이팅과 스피킹을 다른 한 권으로 묶여있다. 책을 나눠보니 가볍고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기 좋다. 아이엘츠 지문에 자주 나오는 어휘를 한데 모아서 외우니 기억에 더 오래 남는 기분도 들고 어휘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 같다. 1개월과 2개월 학습플랜이 나오는데 LR과 WS를 동시에 학습하는 30일 플랜은 부담스러워서 60일 완성이 가능한 순차 학습으로 진행 중이다. 20일씩 공부할 수 있게 표시가 되어있어서 찾아보기 쉽다. 30일 중 10일은 공부했던 어휘를 다시 복습을 하게 되는데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단어와 예문이 함께 나오니 어휘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바로 볼 수 있고,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매일 학습을 끝내고 Quick Review를 통해 단어의 뜻 연결과 유의어를 찾으며 마무리를 하게 되니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독학으로 하다 보니 막막했는데 어휘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니 열심히 하면 원하는 점수가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열심히 공부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로버트랭의 완벽한 종이접기 6살 때부터 종이접기를 시작했다는 저자는 물리학자이자 공학자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기존의 종이접기에 비해 정교하고 실제와 비슷한 기분이 드는 작품들이 많다.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책을 보며 책에 나오는 작품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는데, 앞에 나오는 작품은 쉽지만 뒤에 나오는 정교한 작품에서는 여러 번 다시 폈다가 접기를 반복했다. 난이도가 높은 작품부터 도전하지 말고 낮은 난이도의 쉬운 작품부터 도전해야 한다. 종이접기에 자신 있다며 처음부터 복잡한 작품에 도전했다가 아이들 앞에서 체면을 구겨버렸다. 구겨진 체면을 살리기도 전에 종이접기를 또 하자는 아이들의 성화에 색종이 박스를 다시 꺼내 왔다. 다행히 막내가 원하는 작품이 '오리'라서 쉽게 만들었다. 뒷부분과 중간에만 도움을 줬고 8살 아이 혼자서 만들 수 있는 레벨이라 재밌게 접을 수 있었다. 앞부분에 나오는 오리나 물고기, 백조 등은 종이접기를 좋아하고 잘 만드는 아이들이라면 혼자서도 만들 수 있다. 중간부터 만들려고 하지 말고 부호와 접기 용어 등 미리 알아둬야 할 내용을 숙지한 후 도전하자. 책의 서두에는 종이접기의 역사도 나오니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총 37개의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재미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종이접기를 하고 두뇌 계발과 창조성, 창의력을 키우고 집중력과 인내심은 물론 성취감까지....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 접기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다양한 종이접기를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