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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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작가님 손에서 탄생한 다채로운 사랑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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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더 원더 킬러
하야사카 야부사카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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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앨리스와 미스터리의 만남~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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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점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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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너무너무 기대되는 이야기예요. 여름이 가시려는 이 시점에 더 어울리는 책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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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건강 마스크 - 온 가족이 함께 쓰는
부티크사 편집부 지음, 나지윤 옮김 / 길벗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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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쓰는 초간단 건강 마스크

그동안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KF80-94 마스크를 사용했다. 그러나 한시적인 마스크 사용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제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이 되고 말았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하고 음식을 먹을 때 외에는 항상 착용하는 마스크가 이젠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한참 코로나19가 유행처럼 번지고 팬데믹 선언에 이르기까지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힘든 시기가 있었다. 현재도 작년에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느 때에든 구입할 수 있었던 안정된 마스크 가격은 아니다. 그나마 일회용 마스크, 비밀 차단 마스크 등 다양하게 시중에 풀리고 있어 안심할 수 있지만 최근 다시 확진자가 늘어버린 상황이라 불안은 점점 더 커진다.

마스크 규제 들어갔을 때 필터 교체용 마스크 만들기 열풍이 잠깐 일었었다. 그때 나도 관심을 많이 보이며 필터를 롤로 구입해두었는데 아직 그럴듯한 마스크 만들기에 도전을 못하고 있어 필터는 모셔만 놓은 상태인데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의 마스크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는 책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초간단 건강 마스크>를 만났다. 이 책에는 기본 마스크부터 주름 마스크, 입체 마스크, 코 밀착 마스크까지 총 50개의 최다 도안이 수록되어 있다. 거기다 디자인도 너무 귀엽고 예쁘다. 아이를 위한 디자인도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서!! 완전 마음에 들었어~ ㅎㅎ 거기다 마스크 케이스까지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설명되어 있으니 뭐하나 버릴 내용이 없다.

손바느질로 만들어도 예쁜 마스크, 다양한 원단을 이용하여 만드는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초간단 건강 마스크' 책의 도움을 받아 하나하나 완성하는 즐거움도 클 것 같다. 원단 사용에 아직 익숙지 않은 초보들도 어떤 원단으로 만들면 좋을지 도움을 주니.. 이번 기회에 가족들을 위해 건강 마스크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한다. 일단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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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Feel 상상 고래 10
이윤주 지음, 이종미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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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고 있는 은유는 필러로 선택되어 러드들에게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로봇인 러드는 다양한 감정을 배우기 위해 감성, 공감 지수가 높은 인간을 선택해 그들을 통해 감정을 하나씩 배워나가고 감정을 마스터할 때마다 눈동자에 필라인이 새겨진다. 아픈 인간은 잉여인간으로 분류되어 신고 대상이 되고 동물 역시 아무 감정 없는 러드에겐 장난감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재미, 화, 공포, 성취감, 사랑, 슬픔, 연민 총 7단계의 감정을 마스터하고 싶어 하는 로봇들 세상. 감정 5단계를 통과한 러드들은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는데 휴이의 부모 로봇이 그에 해당되었다. 휴이의 필러 정음은 감성, 공감 지수가 높은 아이였는데 휴이에게 '화'라는 감정을 알려준 후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후 은유를 찾아가 휴이의 필러가 되어주길 원했고 빠른 속도로 감정을 배워가는 휴이다. 그런데 이 휴이 어디선가 본 듯 낯이 익다. 은유에게는 뇌 과학 분야의 일인자였던 아빠가 있었다. 러드 연구원들과 인공두뇌 연구를 했던 아빠는 은유의 생일날 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오빠 은오는 사라졌다. 그 후 엄마는 병을 얻었고 선물로 받았던 앵무새는 리온에 의해 날개가 꺾이고 말았다. 러드들의 사령탑 거브레인은 슈퍼뇌 컴퓨터칩을 이용해 러드들을 거느리고 싶어 했는데 과연 그 야망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고 사라진 유능한 필러들의 뇌 이식을 통해 감정을 마스터하고 싶었던 러드들.. 사라진 필러들을 찾을 수 있을까?

로봇이 절대 가질 수 없는 '감정'이라는 것을 마스터해 인간과 어울리는 세상이 아닌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러드들의 이야기가 무섭게 느껴졌다. 점점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로봇이 우리의 생활에 들어올 텐데 무언가 오류를 일으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한다. 러드들이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이 '나'에 국한된 것이 아닌 '타인'과 함께일 때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것들이라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9년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 부문 수상작 <필>.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주고, 나와 타인의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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