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삶이 아름다운가? 누가 이들의 삶을 평가할 것인가?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이다. 이 삶을 다른 사람들이 평가한다면 얼마나 가슴 졸이는 삶이 되겠는가?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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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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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신의 길을 막고 있는가? 그건 바로 당신이다. 누가 당신의 길을 열어주는가?

바로 당신이다. 뒤로 도망치든 적극적으로 시도하든, 행동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바로 당신이다. -287


책은 물론 드라마나 영화도 읽을 때마다 그 느낌이나 감동이 새롭다.

드라마나 영화를 한 번 보고나면 내용을 잘 알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보면

그때 보지 못하고 놓쳤던 장면이 보이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었구나 하며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던가.

책을 읽고 노래를 들을 때, 나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마음을 파고 드는 문장이 달라

지기도 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영화나 책을 보고 또 보게 되는것 같다.


학창시절 그리고 아이들이 자랄 때 재미있게 읽었던 이솝우화를 다시 만났다.

오랜 친구를 만난듯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나를 다잡아 주는 묵직한 이솝우화, 짧은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가 분명했고, 생각할 꺼리와 긴 여운을 남겼었다.

​이만큼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읽는 이솝우화는 한층 더 깊이가 있고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무심코 해왔던 우리의 행동과 모습, 생각을 돌아보게 했고, 짧은 이야기라고 쉬운 이야기

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버리게 했다.


오늘 미술관에서 도슨트 설명을 들었다. 몇 차례 방문해서 본 적 있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내나름대로 보고 느꼈던 것과 너무 달라서 이해할 수 없었던 제목, 작품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었던 점이 해소되기도 했고,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나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심히 보게 되고 재미있었다.

그렇듯 알고 보면 더욱 선명하게 잘 보아고 그래서 더 재미있고 더 많이 알고 싶은 것이리라.

익히 잘 알고 있는 이솝 우화, 앞으로 우리의 인생을 더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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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으로 나가는 문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 가지 문제에 빠지면 또 다른 문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둘러보라. 열려 있는 새로운 문이 보일 것이다.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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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칭찬과 진짜 칭찬은 같을까? 칭찬을 들었을 때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쾌락을 관장하는 부위가 거짓 칭찬이나 진짜 칭찬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활성화됨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칭찬이라면 일단 기분이좋아진다는 것이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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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4 이 시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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