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상식 10월호

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10월호 - 항균안심도서,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9월

최신 이슈&상식 10월호가 나왔습니다. 표지는 추석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표지네요. 9월 한달동안 이슈화 되었던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라 이번 달도 읽을 거리가 많이 있더라구요.

탑이슈의 가장 먼저는 미국의 대선 레이스에 대한 이야기네요.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바이든의 대결로 이번 대선은 치루어지죠. 두 대선 주자의 수락연설과 자신의 손이 되어줄 부통령 지명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네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공룡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대표를 뽑는 일이 있었죠. 3명의 후보들중 60%의 지지율을 받고 당선된 이낙연 대표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병역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있었습니다.

이번달 과학분야의 시사상식에서 저에게 눈에 띄였던 뉴스는 땀이나 눈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였어요. 당뇨병이란 명칭이 환자의 소변에서 단맛이 난다라 해서 붙여졌고, 지금까지는 혈당량을 체크하여야 했는데 앞으로는 땀이나 눈물로 혈당을 체크하는 센서가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시선집중에선 의사들의 집단휴진으로 나라가 들썩였던 일에 대해 왜 의사들이 가운을 벗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아직 어떠한 것도 결정되지 않은 문제라 언제든 다시 사회문제로 부각될듯합니다.

그래픽으로 보는 사회는 대졸 신입 구직자의 희망 연봉이 평균 3천만원이라고 하는 통계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영어를 많이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슈 & 피플로는 영원한 시대의 아이콘인 ‘이효리’씨에 대한 이야기에요. 같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가수로 너무나 당당하지만 자신의 소신이 있어보이는 그분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어렸을적 풍족하지 못했던 집안 환경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대중과 소통하며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취업에 대한 책이라서 그런지 취업상식퀴즈, 기업별 면접공략, 인적성 문제,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에 대한 것 등등 읽을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한달동안 바삐 살다보면 미쳐 챙기지 못했던 여러 시사 상식을 챙길 수 있고 취업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취업을 앞둔 분들이나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보아도 좋은 책입니다. 

초등 2학기 과학은 [탐깨비 초등 과학]과 함께

탐깨비 초등 과학 6-2 (2021년용) - 탐구력을 깨우는 비주얼씽킹 ㅣ 초등 탐깨비 사회/과학 (2021년)
참쌤스쿨 선생님 지음 / 미래엔 / 2019년 7월

새학기가 시작 되고 아이와 같이 공부하고 있는 <탐깨비 초등과학 6-2>

6학년 2학기 첫단원부터 나름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탐깨비 초등 과학>은

“어려워 지는 과학공부 아이들이 좀더 쉽게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현직 초등 선생님들의 모임인

‘참쌤스쿨’의 선생님들이 만드신 교재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교재라 

글과 그림이 적절히 들어있어 

아이들 공부에 정말 도움이 되는듯 해요.

저희 아이의 경우 과학을 어려워했던 아이라 

​<탐깨비 초등 과학>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유는 아이들이 원리와 개념을 좀더 쉽게 공부 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할 중요한 개념을

그림과 설명으로 쉽게 설명해 놓은 교재라서

어려웠던 과학개념을 좀더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라는 장점이 있어요.

6학년 2학기 첫단원은 전기의 이용에 대해 배우고 있어요.

​새로운 단원에다 직렬과 병렬이라는

조금은 아이에게 생소한 단원을 배우는 지라

저도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네요.^^

<개념학습>을 보면 이 교재가 다른 교재와 다른 차별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그림을 통해 이 부분의 중요한 원리를

이미지와 글로 적절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렇다고 중요한 개념이 빠지진 않았다는 것

기억해 두셨음 하네요^^

그래서 공부하다보면 탐구력을 깨우는 질문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통한 개념학습이 가능해요.

<마무리 학습>의 경우 많은 양은 아니지만

꼭 아이가 알아야 할 것을 물어보고 있더라구요

이제 6학년이 되니 그동안 다른 과목에서 배운 것도

융합해서 배우는 느낌이 드네요.

복잡하다면 복잡할 수 있지만

탐깨비 과학의 경우는 이를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니 아이와 같이 공부하기 편하다는 느낌이에요.

이번학기도 아이와 화이팅 하며

과학 공부를 탐깨비와 함께 하려고 합니다.^^

초등 고학년 새학기 준비 [동아출판 백점과학]으로 공부해요.

백점 초등 과학 6-2 (2020년) ㅣ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5월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과학단원은

그동안의 과학의 내용보다 많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이제 곧 중학교를 가야 하는 단계이기도 하고

좀더 깊이있는 것을 요구하는 단원을 배우게 된다는 느낌이에요. 

그렇다보니 자칫 과학과목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기도 쉬운 상황이죠.

거기다가 코로나19로 학교를 못가다 보니

아이들 과학실험은 꿈도 못꾸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체계적인 학습을 놓치다보면

학습의 공백이 생기기 쉽다는 느낌도 들고요.

▶ 백점과학의 구성을 살펴보면요

​Why? 라는 질문을 통해 만화를 가지고

이번 단원 배울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요.

개념은 교과서 개념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펜으로 색칠되어 있어요.^^

과학의 특성상 여러가지 그림자료와

사진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개념 강의가 정말 절실한데

백점과학의 경우는 엄마의 손길이 들어가야 하는 중요 강의는 

QR코드로 강의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에게 어려운 과학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기란 어렵고,

특히 실험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 집에서 해줄수도 없는데

이때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너무 편리하겠죠^^

백점 과학이 딱 그래요~~~^^

매 학습명 옆에 개념 동영상 ​QR이 있어서

코드만 찍으면 선생님의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듣고 공부할 수 있기에 너무 좋은 듯 해요.

▶ 중간중간 개념 확인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소단원 사이사이 실력 평가 문제들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알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과학의 <탐구 포인트>의 경우는

단원에서 핵심 실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주고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이 부분을 공부하면서 이번 단원의 중요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단원 마무리의 경우는 그동안의 내용을 한페이지에 요약해서 정리해 놓은 느낌이 드네요.

▶ 수행평가의 경우 배운 단원에 대해

자신이 아는 바를 글로 표현해 볼 수 있는 문제로 되어 있네요.

지금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를 잘해놓으면

중고등 학교 가서 편히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단원 평가의 경우는 한 단원이 끝나는 곳에 수록되어 있고요.

기본 문제와 서술형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

아이들 실력을 체크해 보기 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서술형평가도 있어서 아이들 학교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과학의 경우는 한 학기에 총 5단원 구성이라

배울 것도 공부할 것도 많은 과목이더라구요.

▶ 시험 대비북과 친절한 해설북을 빼놓을 수 없죠^^

시험 대비북의 경우는 교과서 핵심 개념과

단원평가와 서술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너무나 친절한 답안지도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중요해 지는 답아지도 친절하게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why 노트가 답안지 사이에 들어가 있어요.

틀리기 쉬운 문제에 대한 왜 답이 아닌지, 왜 중요한지,

왜 틀리는지에 대한 보충설명은 정말 좋은 듯 합니다.

출제자의 의도 파악과 앞으로의 과학 공부에서

꼭 필요한 능력을 키울수 있는 듯 해요.​

과학의 기본 개념을 그냥 가볍게 넘아가면

이번에 배운 내용에 살을 더해 배우는 중학과정에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할 듯 합니다.

과학실 사용도 못하여 실제 실험을 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기초 개념을 자칫하면 지나치고 넘어가기 쉬운데

백점 과학이 있어 2학기 공부도 어렵지 않을 듯 하네요.

다양한 응용문제를 통해 수학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응용 해결의 법칙]

응용 해결의 법칙 일등 수학 6-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ㅣ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6월

천재교육의 해결의 법칙의 삼총사 중 마지막 단계인

#응용해결의법칙 은 응용문제를 적응 시키는 단계더라구요.

기본을 잡았다면 응용 문제를 통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단계를 밟아가면서 풀었던 지라

아이는 예전보다는 쉽게 풀어주었습니다.

단원을 들어가는 부분에는

예전의 고대 시대에 분수는 어떻게 표현 되었는지에 대해 알려주네요.

새로운 수학의 개념 이야기라 읽어두면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바빌로니아의 분수의 표현과

고대 로마인의 분수의 표현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사용하는 분수는 16세기에 이르러 사용하게 되었다 하네요^^

<응용 개념비법>은 교과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서 적용 되는지에 대해

한장에 압축해서 설명해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 유형>은 아이들이 개념을 다질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념을 배웠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용 유형 익히기>는 응용 문제를 어떻게 끊어서 읽어서

식을 도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비슷한 예제를 통해 문제에 대한 적용력을 길러주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것만 잘 푼다면 #초등상위권수학 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응용 유형 뛰어넘기>는 융합형 문제들이 들어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수학은 실생활에 밀접한 것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왜 배우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번 문제는 좀더 실생활 문제가 들어가면서 생각을 요하는 문제가 있어서

아이는 도전 의식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어려운 문제인 만큼 이번 장은 동영상 특강이 제공되어 졌습니다.

어려운 경우는 강의를 듣고 아이 스스로

풀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력평가>는 단원평가의 느낌이 드는 것으로 응용 해결의 법칙답게

5지선다형 선택 문제보다는 서술형 문제들이 많이 있고 창

의 융합형 문제들이 눈에 띤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책을 아이와 풀어본 전체적인 느낌은

문제를 통해 식의 도출을 도와주는 문제들로 구성된

#초등수학문제집 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많은 문제가 빼곡하지 않기에 봤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작하는 부분에 읽을 거리를 주어지는데

각 단원의 수학의 역사를 알려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응용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가면서

실력을 늘려갈 수 있는 책이라

#응용해결의법칙 을 추천드려요^^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 - KBS 시사기획 창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
이흥철.이혜나.이준원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20년 8월

코로나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지금 인터넷 수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도 변하고 공부도 예전처럼 규칙적으로 하는 싸이클이 깨져가고 있습니다. 불안의 시대에 건강한 것도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중 스마트폰에 대한 것은 절제하기 어려워 진 것이 사실입니다. <KBS 시사기획 창>의 10대 스마트폰 절제력 프로젝트로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노출된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실험에 대한 결과가 들어있는 <중학생 뇌가 달라졌다>는 책은 같은 고민을 하는 부모로서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총 6부로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지금의 아이들이 하루 종일 옆에 놔두고 사용하는 것으로 ‘사줘도 걱정, 안사줘도 걱정’이라는 말처럼 정말 필수품이 되어버린 기기입니다. 그동안 안사줬던 부모님들도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선생님과의 과제나 상호소통을 위해 이제 거의 모든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순기능적 측면보다는 역기능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되었죠.

이 책은 <KBS 시사기획 창>의 실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경기도교육청 관내 한 중학교의 전교생들이 이야기입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70일간 스마트폰 사용 절제 실험을 통해 변화를 지켜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도 순탄치는 않았지만 스마트폰과의 절제를 시작한지 28일이 되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이 독서와 대화하는 시간이 늘고, 잠자는 시간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은 주의집중력의 향상과 자기조절, 작업 기억 능력의 향상과 가족관계가 좋아지고, 운동하며 노는 시간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실험을 통해서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절제가 필요한 이유는 건강한 뇌발달을 위해서라는 것을 알려주는 실험이었습니다. 또한 잉여시간이 생기자 아이들은 운동, 잠, 친구들과의 놀이로의 변화를 느꼈다는 것이빈다. 그동안 우리 모르게 스마트 기기가 아이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 꼭 챙겨야 할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실험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변화를 위해서는 아이만의 힘으로는 힘들고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며,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이야기 되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가이드와 과의존 척도에 대한 실천 가이드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도 아동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그 부작용으로 두뇌발달의 전하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력저하와 잘못된 자세로 인한 신체질환, 숙면방해, 학습방해, 정서 불안 등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소통의 공간이자 지식의 전달 매개체이기도 하지만 이를 잘못 사용하면 악영향이 더 클 수 있는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기능도 있는 스마트폰이지만 많은 가정에서 아이가 커가면서 너무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는 듯합니다. 이를 절제시키기 위해서는 그냥 말로는 안되고 많은 사회적인 노력과 가정에서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되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 분명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마트폰이지만 아직 스스로 절제할 능력이 없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부모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