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과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금융의 역사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았었다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면서 화폐 그 자체의 본질과 역사에 대해서도 알고싶었다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기위해서 과거의 흐름을 한번쯤은 알고 이해하고 싶었는데 돈과 인간 그리고 은행의 역사에 대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매우 지금 시기적절하게 한번쯤은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이 처음 나온건 2013년인데 오랜 시간이 흘러 사라졌지만 이 책에 관심이있고 다시 읽고 싶은 사람들 덕에 중고시장에서 10만원이 넘는 고가로 거래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책을 구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자 출판사에서는 개정증보판의 형식으로 17장을 추가해서 새롭게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금융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단순히 은행과 돈에 대해서만 아는것이 아니라 그를 둘러싼 인간과 금융사와 그 철학에 대해 알아야한다고 이야기하며 돈과 은행 그리고 사람으로 나누어서 이해를 돕고 있다 짧게 알고만 있었던 조각조각 나뉘어있던 지식들이 저자가 돈과 은행 그리고 사람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가운데 긴 하나의 퍼즐로 맞추어져가는 느낌을 받았다 흥미로웠던 부분은 미술사에 관한 책을 읽을때마다 등장했던 메디치가문, 그 메디치은행의 등장과 메디치 가문의 흥망사는 돈과 뗴어놓을수 없어 흥미진진하게 읽을수 있었다 그 시대에 얼마나 많은 부를 가졌기에 그 많은 예술작품의 지원과 작품을 남길수 있는지 알고싶었는데 이책을 통해 정리해볼수 있었다 무역업을 통한 유럽전역의 정보와 시세차이로 돈을 벌며 승승장구하던 메디치가문은 교황청 또한 단골로 만들어 종교와 정치를 휘두를수 있는 권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가국 왕실이나 귀족가문과 혼인을 맺고 예술계의 거장등을 통해 많은 예술작품과 마키아밸리의 군주론또한 남기며 본인 가문을 미화한 많은 작품또한 남길수가 있었다 그 가문의 성장과정의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재량예금 ( 오늘날의 사모펀드 ), 대금업등을 통해 그 가문의 발전과정에서 돈의 역할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웠다 돈으로 무엇이든 할수 있었다고 믿었다는 14세기 이탈리아 이야기를 읽으며 현재의 모습또한 떠올려볼수 있었다 예전부터 돈과 종교와 권력의 떼어놓을수 없는 관계와 은행의 발달과정을 지켜보며 가상화폐로 모두가 관심이쏠리는 지금 돈의 과거역사에서 딱딱하고 중앙은행에 대한 논리를 이야기하는 경제학에서 벗어나 그 이전에 대금업,종교 , 군주 등을 통해 돈을 둘러싼 시장과 그 관계에 대해 그 은밀한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돈과 은행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매일매일 수많은 관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가정내 가족과의 관계 , 직장에서 동료와 상사와의 관계,크고작은 여러 모임속에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가끔은 일보다 그 공간안에서의 사람관계때문에 마음의 힘듧을 많이 겪곤한다 나조차도 그런 경험이 많은편인데 그럴때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소통해야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을수있는건지 그 답을 몰라 매우 답답하고 힘들었던적이 많았다일은 아무리 힘들어도 견딜텐데 인간관계가 힘든것은 못참아하며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도 종종보았고 그만두지 못한다면 하루하루 많은 시간을 보내는곳에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이보았다다양한 상황과 관계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어야 나의매일매일 하루가 즐겁고 평안하게 흘러갈수 있을까?이런 고민이대해 소통리더십 전문가인 저자는 관계의내공이 깊어지는 소통의 기술과 그 비결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타인과의 적정거리를 확보하며 상처받지않고 스트레스를 덜어내며 지낼수있도록 그 지침을 이해하기쉽고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다최근 고민했던 일에 대해 착하지만 만만해보이지 않는법의 챕터는 읽으면서 공감하고 앞으로 어떻게자기자신을 방어할 힘을 스스로 키워나가기위해서 어떤 습관을 키워야할지에 대해서 알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당장은 어렵더라도 매일매일 조금씩 습관으로 만들어나가면 타인과의 관계맺음에서 스트레스받을일을 줄이고 명확하게 내뜻을 전달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골몰하며 그들의 평가에 연연하기보다 그저 나자신의 감정을먼저 알고 스스로 나 자신부터 아끼고 좋은 사람들을 알아보는 눈을 길러 무례하고 나쁜인간관계는 거절할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는것 그것이 노력하면 이룰수있게 되지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사고또한 가지게 되었다 이책을 통해 관계맺기의 기술과 태도에 대해서 쉽게 들을수없는 귀한 강의를 들은듯한 기분이었다앞으로도 필요할때마다 자주 펼쳐보며 기억하고 노력해보려고 한다
앉은 자리에서 들고 재밌어서 후루룩 쉽게 읽을만큼 재미난 표지만큼이나 무척 경쾌하고 즐거운 책이다하지만 가볍게 읽었다고 해서 작가가 가벼운 어투로 그저 고민들에대해 단순히 별것 아니다라고만 했다면 끝까지 읽기 망설여졌을텐데 작가는 고민들을 절대 가볍게 다루고 있지않아서 매우 맘에 들었다 무기력 극복 루틴만들기란 문구를 보았을때 보기만해도 무거움이 느껴지는 무기력함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무거운 고민들을 가볍게굴리고 뭉쳐 모아 작게 만든 다음 가볍게 오늘부터 시작할수 있는 마음을 먹게 해준다고 할까 고민을 가볍게 만들어주고 웃으면서 시도해볼수 있게 해본다는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책이라고 느꼈다 많이들 들어보았고 알고 싶고 고민중인 주제들에 대해 작가의 경험담과 사례로 쉽게 설명해주고 outtro를 통해 결론과 관련 다정한 조언을 건네준다 매일하려고 마음먹었다가 자그만한 실패에도 쉽게 흔들리며 시작전에 지쳤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루틴, 자책, 메타인지,인지부조화, 재능 등의 챕터가 매우마음에 와닿았다무겁고 딱딱하게 읽으면서 내 문제만 잔뜩 깨닫게 되고 결국엔 중간에 덮어버리게 되는 조언류의 책도 본적이 있는데 이 책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들려주지만 그 무엇보다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정하게 조언을 건네주는 친한 선배와 같은 느낌이다 작가의 자기계발에 대한 정의(자신에게 맞는 코드를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과정)는 유쾌하고 오늘부터 그런 마인드로 더 나은자신이 되도록 노력해볼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 에필로그를 읽고난후에는 작가의 그후의 이야기도 궁금하고 작가가 진심으로 궁금해져서 검색해본것도 처음이었다 이 책을 덮고나니 작가가 말한것 처럼 다른 영화나 영상에 대한 도파민을 이겨내고 독서를 끝냈을때 은은한 세로토닌의 기쁨을 얻을수 있었다 소장하며 여러번 그때마다 나에게 필요한 주제를 찾아보며 곁에두기에 즐거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유쾌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추천하고싶다
요즘 문해력에 관한 관심과 책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 관심이 생기던 참이었다 문해력이란 다양하나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에 대한 이해, 해석 ,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와 독후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고 관심이 많지만 그로 인해 향상 되는 능력인 문해력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해보던차에 이 문해력에 대한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공감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막연하게 논술이나 독서수업을 알아봐야하나 아이의 문해력 향상으르 위해서 어떤것부터 해야하는지 막연하게 생각하며 고민하고 있었다 요즘은 전자기기와 단편적인 정보를 습득하기 쉬운만큼 깊에 책을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해력을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고 한다 어른들에게도 점점 독서가 힘든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어 어려운데 어린 아이들에게는 이끌어주지않는다면 스스로 독서를 통한 문해력을 발달시키기란 매우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문해력과 그 발달시키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어떻게 가정에서 쉽게 접근하며 향상시켜줄수있는지 말놀이와 진짜독서의 중요성 ,최고의멘토인 엄마와 함께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막연하게 고민이 될 엄마들에게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소개와 문해력을 키우는 추론활동과 글쓰기 활동의 예시를 들어주어 책을 읽고난후 어떻게 독후활동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주제별 맞춤도서와 독후활동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독서를 한다면 문해력과 표현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될것이라고 생각해 추천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에 맞춰 책을 읽고 문해력 훈련도 하면서 서로의 생각도 알아가며 즐거운 독서시간이 되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웨인다이어가 들려주는 11가지 인생에 대한 조언이다 그의 전작인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포함 여러권을 읽으면서 인생을 바라보는 그의 마인드와 태도에서 강렬한 느낌과 깊은 감명을 받았었다 마음의 연금술이란 제목처럼 이번 책에서는 마음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이야기해줄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그는 내면의 진화과정인 깨달음의 힘과 중요한 깨어남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깨어난 이후에는 더이상 과거로 되돌아갈수 없으며 그 과정을 통해 인생에 새롭게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사소한것 그러나 나를 사로잡는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생각들과 그 마음에 대해 고민될때 웨인다이어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넘기다보면 당장 그 힘든 생각들을 멈추고 긍정적으로 자유로워진 마음의 상태를 가진 나로 변화하고싶은 마음이 든다 이 책을 읽는동안 기존의 여러가지 혼란스러운 생각과 고뇌들로 힘들때 한발자국 넘어서서 바라보고 차분하게 실현을 위해 필요한일들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나에게 옆에서 코칭해주며 나아갈길을 조언해주는 느낌이었다 11개의 조언을 따라 그저 나자신이 될것 , 매일어디서나 내 마음에 대한 신경쓰기, 그저 지금 하는일에 집중하기와 바라는대로 선택하기등을 따라가다보면 가장 원하고 바라는것은 내 마음에 있고 그 마음을 단련하여 현실로 만드는 그 성공의 비밀을 알게된 기쁨을 느낄수 있었다 그는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이 평생을 끄는 힘이라고 하기도 하였는데 그 문장또한 내 마음속에 남아 나 또한 꿈꾸는 인생을 그리며 그 인생이 그 성공이 눈앞에 마주할수있도록 매일매일 어떠한 삶을 살아갈것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내볼것인가에 대해 선택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두려움을 버리고 완전히 깨어있는 삶으로 가기위한 방법을 매일 연습해보려고 한다 지금 나는 현재 여기 이곳에있지만 두려움과 걱정으로 휩싸인 현재를 보내기보다 내면의 높은 자아와 함께 진정 원하는 삶의 목적지에 살고 있음을 그 기쁨과 평온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다 걱정이 많고 두려움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믿어야하는지 고민되는 사람들에게 웨인다이어가 들려주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