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페이스 실록 - 너의 뇌에 별을 넣어줄게 파랑새 영어덜트 4
곽재식 지음, 김듀오 그림 / 파랑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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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우주에 대한 식견이 넓으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리고 그 우주라는 존재를 내 마음껏 상상하고 그려보며 언제나 그곳에 갈 수 있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공학박사이자 괴물박사로 유명한 곽재식 교수는

일찍이 우주에 대한 관심으로 밤하늘 올려보기를 즐겼다는 데요, 우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소개하는 여러 책들을 보며 유럽 천문학과 유럽 전통에 연결된 내용이 주가 된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속도만 다를 뿐, 오랜 역사에 걸친 기술 발전을 이어온 우리 한국의 전통문화와 기술을 우주 과학 지식과 엮어 정리코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네요. 또한, 우리 옛이야기, 신화, 한국의 전설 속 관련 있는 것도 함께 소개하고 지금의 한국의 과학자들의 노력까지 다루고자 했답니다. 

작가 서문을 읽다 보니 책 제목 [슈퍼 스페이스 실록]이 아주 적당한 제목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국방일보가 있는 것도 몰랐지만, 2023년 국방일보에 <곽재식의 안드로메다 통신>으로 연재물을 내었다고 해요.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이 나왔다고 하니 연재물도 궁금해집니다.^^






차례에 우리가 딛고 사는 땅과 늘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는 하늘과 그 안에 별과 달과 해에 대한 우리 전통문화와 관련한 내용이 눈에 띕니다.

당장 우리 눈앞에 먹고사는 일도 빠듯했을 텐데 그 시절에도 지구와 별의 관계를 고민한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나 봐요. 그래서 여기까지 과학기술이 온 거겠지만요. ^^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이 하늘을 보며 예언을 하거나 나라의 운을 점치는 일이 많았다고 해요.

신라가 달의 왕국이라면, 백제는 달이 멸망을 예언했다는 설도 있고요~

기록에도 나온 이야기라니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상상력은 끝이 없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8개의 행성이 처음에는 육안으로 5개밖에 확인되지 않아 일찍이 음양오행설이 확립되었대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에서 나아가 훗날 발견된 이들 행성에 얽힌 이야기들이 얼마나 재미있고 다채로운지 책을 읽는 내내 이미 많은 우주 지식을 갖고 있다 자부하였음에도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어 즐거움도 배가 되었습니다.





이어 나오는 동서양의 우주과학 기술의 사례들과 우연한 발견이 준 과학의 진보 등으로 지금의 우주시대를 설명하는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데요,  제일 가까운 우리 행성 지구에서부터 출발해 눈에 보이는 태양과 달, 주변 행성들, 별과 별자리, 더 멀리 우주의 끝자락까지 안내합니다. 


재미있고 인상적인 이야기들 가운데 유독 다시 읽어보게 된 장면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정치적 유불리를 해석해 태양을 관찰하는 것을 나쁜 것으로 판단해 없앴다는 영조 임금.

목성은 착한 목성? 나쁜 목성? 

찬란한 행성 라인에서 방출되어 왜소행성이 된 명왕성의 사연.

렌즈는 어떻게 발명이 되었나.

고대 그리스 신화와 우리 이야기에서 찾아보는 북두칠성.

과학자들이 개발한 기술과 무한한 상상.

우주의 끝은 있을까? 우주의 편평도와 급팽창 이론 등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건드려준 내용도 있었고,

역사와 연결되어 새로운 지식을 채워주기도 하여 읽는 내내 지적 충족이 만족스러웠던 책이었습니다.


슈퍼 스페이스 실록은 우리 역사를 기록한 삼국사기나 실록에 담긴 이야기를 현재 과학이 발견한 모습과 연결해 '그 시절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겠구나' 헤아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구에서부터 먼 우주의 끝자락까지!

하나의 포인트에 머물지 않고 전방위적 우주 모먼트를 그리는 <슈퍼 스페이스 실록>


곽재식 교수의 해박함과 작가의 감수성이 더해져 또 다른 우주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 같았습니다.

우주에 대한 상상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순간들을 책에서 만나보며 호기심 충족과 더불어 우주 지식을 한 움큼 옮겨 담는 기회가 되었던 시간.

우주에 관심 많은 분들, 아이에게 우주 과학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부모님, 하늘 보기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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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초등도 풀 만큼 쉽게 가르쳐주마 - 28년간 수학 1등급을 만들어낸 최상위 공부법
조안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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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 수학 학습을 봐주면서 부모의 눈에는 이거 이렇게 풀면 쉬운데.. 이걸 쉽게 푸는 방법을 가르쳐 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 과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라 선뜻 미리 알려주기가 망설여졌는데요. 그러던 중 눈에 딱 들어온 책입니다.^^

미적분, 초등도 풀 만큼 쉽게 가르쳐 주마!




제목을 보면 고등과정까지 순식간에 마스터하는 기분입니다. 

'조안호 수학 연구소'의 조안호 소장이 28년간 수학 1등급을 만들어낸 최상위 공부법은 어떤 과정을 담고 있을까? 우리 아이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프롤로그부터 뼈 맞는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이유도 모르고(개념을 명확히 파악하지 않고) 푸는 기계적 연산은 중등에 올라가서도 반복되는 실수가 생기고, 개념이 다져지지 않아 제대로 알지 못하니까 쉬운 문제만 풀려고 해서 문제해결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럼 초등 아이들이 미적분을 풀 수 있다고 하는 건 무슨 말일까요?

당연히 개념을 잘 연결해 공부한다면, 고등 수학 개념도 초등학생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 기본을 튼튼히 하고 개념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법이 아이들이 제대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수학의 정의가 교과에서 다뤄지지 않고 있어 아이들이 명확한 개념을 공부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수학을 선행하는 초, 중등학생

- 현재 극한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

- 자녀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함께 공부하는 학부모

- 미적분을 배웠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사람


책에는 함께 이 책을 함께 보면 좋은 대상과 이 책을  활용해 미적분에 이르기까지의 개념 흐름과 예제풀이를 실어 수학 교과 과정을 살펴주고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미적분을 쉽게, 제대로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고 하니 저도 금방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에 들어서자마자 단단히 마음을 준비하게 됩니다.

미적분이 어려운 건 중등까지 수학 교과 과정에서 수직선, 함숫값, 기울기, 이차함수 개념 중 어느 하나도 확실히 잡지 못해 최종 단계인 미적분에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인데요, 미적분을 다루는 준비단계인 1단계를 충분히 반복하고 이해해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에 들어가며 개념과 정의를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확인 문제로 개념 이해도를 점검합니다. 바로바로 이해를 구하며 넘어가다 보니 뒤에 이어 나올 정의들에 점점 흥미가 붙었습니다.







수학 개념은 언제나 사용이 가능한 도구여야 한다.

<1부_미적분을 배우기 전 반드시 잡아야 할 개념_ p.41>



기본을 충실히 다진 다음 확장은 천천히 순서에 맞춰서 해야 하지만, 왜 아이들은 다년간의 학습을 함에도 수학을 어려워하는가를 저자의 말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차이'는 항상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빼면 만들어진다. '2와 5의 차이'와 '5와 2의 차이'는 모두 큰 수 5에서 2를 뺀 3이다. 그러나 '차'는 앞의 수에서 뒤의 수를 빼서 만들어진다. '2와 5의 차'는 -3이고, '5와 2의 차'는 +3이다. 적분에서 이 개념이 사용될 때 대부분의 고등학생에게 설명해 주어야 할 만큼 아이들은 수학 개념에 취약하다.

<1부_미적분을 배우기 전 반드시 잡아야 할 개념_ p.43>




실제 혼동하는 사례들과 함께 쉬운 예시들로 이해를 돕고 있어 오랜 시간 고등수학을 멀리했던 저로서도 금세 탐독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화 문답식으로 아이들이 혼동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대게 어느 부분에서 어려워하는지 많이 관찰하고 고민한 결과일 텐데요, 여러 대상의 학습자들이  앞의 내용을 정리하고 갈무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중학교에서 배우니 이차함수가 쉬운 줄로 착각하는 아이도 많다. 그렇데 고등 수학의 어떤 함수보다 어려운 게 이차함수다. (중략)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이차식을 어려워하는 고등학생은 전부 함수 때문이고, 이것 때문에 수포자가 발생한다. (중략) 그러니 중학 함수가 안 되는 고등 선행은 모래성과 같다.  

1부_미적분을 배우기 전 반드시 잡아야 할 개념_ p.123



1부에서는 미적분을 배우기 전 반드시 잡아야 할 개념을 설명하고 2부, 3부에는 미분과 적분에 대해 최대한의 일상어로 수학식이 주는 두려움에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이 책이 주는 도움이 너무 반가운 나머지 공부 계획을 세워보게 되었는데요.

미적분, 초등도 풀 만큼 쉽게 가르쳐 주마!라는 타이틀을 달고 미적분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샅샅이 짚어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꼼꼼하고 정석적인 수학의 개념을 담아내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엔 수학 과목의 학습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는 걸까 싶은 생각으로 펼쳤는데요. 이 책은 수학의 개념들이 어디서 어떻게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는지 그간 앓아왔던 부작용과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얻어 갈 주요 팁은 무엇인지 아이들의 입장에서 핵심에 집중해 충분한 이해의 시간을 갖도록 하나하나 살펴주었고, 문제를 통해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수학의 포인트를 짚어 주었습니다. 


초반 이 책을 읽어야 할 대상을 목록 할 때에도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학부모나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등에 목표를 두었는데요. 이 책은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참고서와 같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신, 수능 등급을 가르는 포인트 '미적분'

개념 이해는 쉽게, 풀이는 완벽하게!

<미적분, 초등도 풀 만큼 쉽게 가르쳐 주마>




이 책 한 권에서 얻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여러 문제집을 연연하지 않고 미적분에 이르기까지의 개념 흐름과 문제까지 살펴 아이들이 수학 학습에 주도권을 얻도록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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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5-1 (2024년) - 초등 코어 교과 학습서 초등 초코 단원평가 (2024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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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디지털학습으로 학년 예습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초코 전과목 진단평가> 교재 출시 소식을 듣고 바로 활용해 보았어요.





이전에는 진단평가문제집은 따로 보지 않고, 시험은 '평소 실력으로 보는 것이 맞다'며 평가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요, 초 5학년에 올라가면서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면서부터 직전 학년 학습이 잘 잡혔는지 확인하고 싶더라고요.

마침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에 '기초학력진단평가' 모의평가가 있어서 학교에서 평가 전에 미리 직전 학년 학습을 체크해 보았어요.





모의평가를 채점해 보니 다소 아쉬운 부분이 보였어요. 문제만 잘 읽었으면 되었을 텐데.. ㅜㅜ

국어에서 하나, 수학은 백점, 사회, 과학에서 각 두 개 오답이 나왔더라고요. 

성격이 급해 문제를 자꾸 제대로 읽지 않아 걱정이에요. ㅠㅠ 답안지를 제출하면 그대로 끝이니 그게 곧 실력이 되는 거라고, 조금만 더 신경 써보자 했어요.

저희 아이 학교는 지난 12일에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치렀답니다. 미리 초코 모의평가를 풀어봐서 그런지 시험을 잘 봤다고 하더라고요. 초코로 미리 준비하면서 무얼 놓치는지 알게 되어서 이번에는 문제도 잘 읽고, 검토와 검산도 꼼꼼하게 했다고 결과에 자신감을 비쳤어요. ^^

역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스스로 들여다보고 체크하고 깨우치니까 시험도 잘 보고 만족도가 높아지네요.  


선생님께서 앞으로의 과목별 평가 계획을 알려주시기도 하셨고,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로 자신감도 올랐으니 초등단원평가는 집에서 미리미리 챙겨주려고요. 방학동안 열심히 준비한 이번 5학년! 걱정과 불안을 앞세우지 말고 초코 하면서 학습 개념과 마무리를 단단히 다져야겠어요! ^^





과목별 학습개념과 단원평가 구성으로 

과목의 특성에 따라 달리 구성되었고 

<과목별 학습 구성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국어>

핵심개념 + 단원평가 기본 / 실전 각 1회





국어는 핵심 개념을 익히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대표 지문과 문제를 학습해요. 그리고 QR코드를 스캔해 마인드맵으로 개념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요.





'초코' 디지털 학습에서 본 거라며 좋아하는 아들! 

디지털 학습 콘텐츠의 개념이 연동되니까 정리가 쉬워집니다.





<수학>

핵심개념 + 단원평가 기본 2회 + 실전 1회










<사회>

핵심개념 + 핵심자료 + 확인평가 + 단원평가 기본 / 실전 각 1회




사회는 핵심 개념을 한눈에 정리하고 핵심 자료를 따로 모아 자료 해석 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요.




특히나 사회는 용어도 어렵고, 알게 된 이론들이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예를 살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단원평가 전에 확인평가로 개념을 확실히 다져줍니다. 그런 후 단원평가 기본/실전으로 마무리!


<과학>

핵심개념 + 핵심자료 + 단원평가 기본 / 실전 각 1회




과학은 핵심개념과 탐구자료를 학습하며 주요 내용을 확인합니다. 과목 특성상 실험, 더 생각해 봐야 할 내용 등을 탐구자료에서 다시 짚어볼 수 있고, 바로 단원평가 기본 / 실전으로 연결해 응용력을 키울 수 있어요. 


각 과목별 특성에 따른 유형 반복, 핵심자료, 탐구자료 학습에 이어 단원평가 기본 / 실전 편은 단계별 서술형 문제, 출제율 높은 대표 유형 문제, 한 단계 높아진 난이도 문제, 최신 경향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학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구성이라 이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한눈에 보여 앞으로의 학습이 더 기대되고 있답니다. ^^ 



이번 겨울방학에 5학년 과정을 예습했기 때문에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로 각 과목의 1단원을 학습해 보았는데요, 학교 수업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 좋고, 아는 게 많이 나와서 발표도 열심히 했다는 후기가 들려옵니다. ^^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로 핵심개념 예습하고, 단원평가로 마무리 하기 딱이지요?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전과목 예습, 복습 진단평가 문제집!

"백점을 완성하는 전과목 학습 전략"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와 함께 해 보세요~ 



* 교재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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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생각 정리 글쓰기 책 - 일기, 독서 감상문, 생활문, SNS까지 단 한 권에 현직 초등 교사가 알려 주는
이한샘 지음, 구현지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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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글쓰기 지도! 집에서만 하기 버겁지 않나요?
아이 글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글을 옮기는 과정이 이렇게 많은 에너지가 들었나 싶을 정도로 글쓰기 고충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모 세대의 어릴 때만 하더라도 매일 일기 쓰기, 방학 일기 등 글쓰기에 대한 과제들이 많아서 자연스레 글쓰기 실력이 늘 수밖에 없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쓰기보다 입력이 중심이 되다 보니
출력에도 버퍼링이 생기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글쓰기를 집에서 쉽게 지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 머릿속에 담긴 생각을 말로도, 글로도 충분히 정리하고
아웃풋 하기 위한 생각 정리 글쓰기 팁을 현직 초등 교사의 글쓰기 기법을 통해 충분한 도움을 받아 보세요~ ^^



눈에 확 띄는 노란 표지!
차례를 보면 아이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여섯 장에 나누었어요.



일반적인 글쓰기부터 일상 속 쓰기 고민이 총망라된 것 같아요.
이렇게 하나하나 따져보니까 우리 아이의 글쓰기 고민도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의 글쓰기 고민 中
생각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등 각자 따로 노는 생각과 이랬다저랬다 하는 생각을 정리하는 게 우선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이 늘 하는 말이기도 하고, 제가 하는 말이기도 한 글쓰기 고민!

"매일 똑같은 것만 하는데 어제 꺼 똑같이 써도 돼요?"
"네가 무얼 말하고자 하는지 엄만 모르겠어.
조금만 구체적으로 과정과 결과나 원인과 결과들을 함께 써줄래? 등

종종 나누던 말들이 책 속에 있더라고요.
책에 이런 고민과 함께 글쓰기에 생소한 부분들과 미흡한 글쓰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안내한답니다.



생각이 따로 놀 땐,
나뭇가지 지도 기법 / 빙고 기법 / 숫자 기법 / 그림 그리기 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글쓰기를 한결 수월하게 돕지요.



그리고 각 기법에 유의할 점도 짚어준 답니다.
위의 '와르르 기법'을 사용할 때 유의점처럼 떠오르는 생각을 순서와 상관없이 와르르 꺼내어 떠오르는 대로 쓰면서 또 조심해야 할 부분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부드러운 조언으로 글쓰기의 재미를 이어가게 한답니다.

책에서 반가웠던 점은 일반적인 글쓰기의 영역을 일상생활과 SNS까지 확장해서 도움을 실은 거예요.

요즘 아이들이 SNS 사용이 늘면서 글쓰기로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이 서툴러 종종 문제를 낳기도 하더라고요.
또한 대면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톡을 나눌 때에 너무 가벼운 언어를 사용해 오해를 불러오는 것도 그렇고요. 그런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캐치하여 예의 바른 글쓰기 소통으로 상대와 건강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글쓰기를 아직도 숙제처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연필을 쥐기 힘들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서, 급기야는 글을 왜 써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글쓰기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말로 전하는 것처럼 글로 표현하는 일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다양한 글쓰기 꿀팁!


우리 아이들 글쓰기가 어렵지 않게, 글이 재미있어 술술 써지는 경험을 가질 수 있게 <뒤죽박죽 생각 정리 글쓰기 책>으로 글쓰기 자신감 채워주세요~^^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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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 동학 농민 운동 편 : 녹두꽃이 피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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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항목 선택
선택한 후기 항이토록 재미있는 한국사라니!! 

이토록 재미있는 한국사라니!! 

한국사 흐름에 몸을 맡기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스물여덟 번째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

엄마가 강력 추천하는 한국사 대모험의 여정..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번째 이야기 궁금하시죠?





28번째 여정은 바로 '녹두장군 전봉준' 이야기랍니다.

녹두장군 전봉준은 당시 신분제를 넘어선 자유와 평등, 인간 존중을 위해 동학 농민 운동에 앞장선 인물이에요.  새로운 세상을 위해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를 동학 농민 운동 130주년을 맞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스물여덟 번째 여정에 담았어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구전되는 노랫말 속의 주인공! '녹두 장군 전봉준'을 만나러 떠나요!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차례에는 동학농민운동이 벌어진 배경을 알고 순차적인 흐름으로 상황을 살필 수 있어요.


1화 : 탐관오리 조병갑

2화 : 사발통문

3화 : 녹두꽃이 지다


5학년 2학기부터 공부하게 되는 한국사 교과 연계 단원도 잘 표기되어 있어 참고하기도 좋지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역사 여행을 떠나는 만큼 소재가 다양해요.

이번에는 어떤 연유로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되나 살폈더니 태학장 스승님이 볼일이 있어 조선시대에 갔다가 대대로 태학장에게 전해진다는 고구려의 보물, '삼족오 노리개'를 고부 군수에게 뺏겼다지 뭐예요?

못생겼다고 세금을 내라고 해서 들고 있는 노리개를 빼앗겼다는데.. 도대체 못생겼다고 세금을 매기는 곳이 또 어딨을까요? 설쌤과 온달, 평강이는 삼족오 노리개를 찾아 떠나는데요. 고부 군수가 있던 시대는 다름 아닌 녹두 장군 전봉준이 있던 시대였어요!




1화 조병갑을 만나러 가기 전 <생각해 보아요>를 통해 이번 화에서 알 수 있는 것을 미리 보기 할 수 있었어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만의 특색이지요. ^^


- 전봉준에 대해 알아봅시다.

- 고부 농민 봉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에 대해 살펴봅시다.


아이가 읽기 전에 이 부분들을 살피고 함께 읽을 때 체크해 주면 좋답니다. 내용 이해를 돕고 스토리에 녹여진 중요한 사항도 빠뜨리지 않고 살필 수 있거든요.^^ 내용에 집중하니까 다 읽고 뒷장의 한국사 문제도 척척 풀 수 있지요.




드디어 만나게 되는 '탐관오리 조병갑'이에요!


1893년 11월, 전라도 고부 관아에서 만난 조병갑은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고을에 멀쩡한 보(:논에 물을 대기 위해 둑을 쌓고 물을 가두어 놓은 곳)를 놔두고 필요 없는 보를 또 만든 것도 모자라, 세금을 걷지 않겠다던 약속을 저버리고 비싼 물세까지 거두어 농민들의 원성을 사게 된 것이에요. 거기에 사또 아버지의 공덕비를 세우려고 세금까지 거두어들여 농민들이 궁핍함에 허덕이고 있었지요.

이것도 모자랐는지 또다시 돈을 거두어들일 궁리만 하는 조병갑이었어요. 불효죄, 불화죄, 잡기죄라는 죄목으로 가둔 다음 풀려나고 싶으면 돈을 내야 한다는 법을 만들어 백성들을 괴롭혔지요.

이때 삼족오 노리개를 돌려달라고 찾아온 설쌤 일행에게도 위기가 닥친답니다. 조병갑은 노리개를 돌려주긴커녕 온달을 곤장으로 때리고 로빈도 데려가지요. 곤경에 처한 설쌤 일행은 때마침 세금을 줄여 달라 청하러 관아를 찾은 전봉준의 도움으로 마음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결국 평강이 마저 관아로 끌려가게 된답니다.


정말 지독한 탐관오리가 아닐 수 없지요? 그때는 매관매직을 하던 때라 벼슬을 산 관리는 그 돈을 메우려고 백성들에게 세금을 뜯었다고 해요. 당시 조선은 개항 후 청나라와 일본의 간섭이 심해졌고 값싼 공산품을 팔면서 조선의 수공업자나 상인들이 설자리를 잃었답니다. 또 자기네 공산품을 조선의 곡물과 바꾸어 가거나, 당장 돈이 아쉬운 농민들에게 추수할 쌀을 헐값에 사들여 곡물이 나라 밖으로 빠져나가 곡물 값이 치솟아 정작 농민들은 배를 곯았다네요. ㅜㅜ


이럴 때 백성들에게 새로운 종교 '동학'이 탄생해 희망이 되었다고 해요. 몰락한 양반 최제우가 서학(천주교)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 '모든 사람이 하늘과 같은 존재'라는 '인내천 사상'과 '곧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후천 개벽 사상'을 내세웠답니다. 전봉준도 30대 중반에 동학을 믿기 시작해, 고부 지역의 동학 교도들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되었다고 하니, 동학 농민 운동의 배경에 백성들의 애환이 참 많았겠지요?




부패와 횡포에 백성들의 재물을 빼앗았던 탐관오리들!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고종이 조병갑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형편 없이 수령 노릇을 했다."라며 괘씸해 했을 정도였다는데요. 결국 동학 교도들은 더 이상 당하고만 살 수 없다며 거사를 도모하고, 처음 이름을 쓴 사람이 주모자로 몰리지 않게 밥그릇을 따라 이름을 써서 사발통문을 만듭니다.


설쌤과 온달이는 농민들의 거사를 함께 돕기로 하는데.. 관아로 끌려간 평강이와 로빈이를 무사히 구하고 거사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1894년 1월 10일, 고부 농민 봉기가 시작됩니다. 이 봉기가 일어난 까닭은 고부 군수 조병갑의 횡포 때문이었는데요. 구체적인 사실들을 <설민석의 한국사 더 보기>에서 과정과 결과를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동학 교도와 농민으로 이루어진 1,000여 명의 동학 농민군은 전봉준의 지휘 아래 무기창고의 무기를 빼앗고, 감옥에 있던 백성들을 풀어주었으며 불법으로 거두어들인 곡식을 농민들에게 돌려주었다고 해요. 조병갑이 새로 쌓게 한 새로운 '보'도 무너뜨렸답니다. 조병갑은 전라 감영으로 도망갔다가 관군에게 체포되었는데요. 조선 정부는 조병갑을 섬으로 유배 보내고 새 군수를 임명했지만 사건 조사를 위해 안핵사 이용태가 파견되면서 봉기 주모자를 찾아낸다며 다시 사람들을 잡아들이고 재물도 약탈했답니다.  ㅜㅜ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녹두 장군, 전봉준'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왜 전봉준을 '녹두장군'이라 불렀는지 몰랐는데 키가 작아서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곤장을 맞고 숨을 거두면서 이들의 횡포에 맞서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동학 농민 운동이 시작되었구나 했지요.




동학 농민 운동과 관련된 인물에 대한 조명, 역사 배경을 살피면서 이야기 중간중간 <설쌤의 역사 톡톡>에서 역사 속 사료들을 알 수 있었어요. 동학 농민 운동을 위해 만든 '사발통문'이 1968년 어느 민가의 마루 밑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것으로 사전에 계획된 농민 봉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데요. 사전 계획이라니.. 농민들의 고초가 얼마나 심했으면 그리했을지 그 고초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편에서 훗날 우리 문화유산으로 남겨진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도 살필 수 있었어요. 2023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회의에서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문'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네요. 무려 185건에 달하는 기록물이 보존되어 있었다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덕분에 역사를 자세히, 꼼꼼하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





서면 백산, 앉으면 죽산이로구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_ p.127


농민들이 가진 것이라곤 흰옷에 죽창을 든 것뿐이었어요. 그에 비해 조선 정부는 관군과 보부상 병력까지 합세했지요. 보부상은 나라의 보호를 받는 대신 조정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나랏일에 협조해야 했다고 해요. 

농민의 봉기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조선은 결국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리고 청과 일본이 맺은 톈진 조약에 따라 일본군마저 조선으로 넘어왔지요. 





나라의 지도자가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남의 손을 빌리려 했다니요.. 읽으면서 이 부분은 안타까운 장면 중에 하나로 남았답니다.


이후 외세의 개입을 막기 위해 동학 농민군이 조선 정부와 협상에 나섰고 결국 해산 되었답니다.

하지만 이후로 일본의 간섭이 심해졌다니.. 나랏일에 함부로 외력을 끌어들인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훗날 조선을 위태롭게 했지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전주 화약과 폐정 개혁안>


동학 교도와 협력할 것

탐관오리의 죄목을 조사하여 엄벌할 것

노비 문서를 불태울 것

이유 없는 세금은 일체 거두어들이지 말 것

공정히 인재를 등용할 것



이후 동학 농민 운동의 결과는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보국안민, 제폭구민


온달이는 전봉준이 있던 시대를 여행 후 태학장 스승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고구려 부마로서 권력은 얻는 것보다 누구를 위해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지요. 온달이도 고구려로 돌아간다면 분명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지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수 울고 간다.



노랫말에 나오는 파랑새는 당시 푸른 군복을 입었던 일본군을 뜻하고, 녹두밭은 동학 농민군, 녹두꽃은 전봉준을 가리킨다고 해요. 녹두꽃이 떨어지면 울게 되는 청포 장수는 나라와 백성을 뜻한다네요. 구전으로 전해지는 민요 한 가락이 더 구슬픈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_ p.16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권을 읽고, 그간 얕은 역사 지식으로 알은체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삼 스토리에 녹여진 역사 한 편을 읽고 나니 마음이 또 먹먹해지더라고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 중에는 설쌤의 One Pick을 볼 수 있는 시리즈가 있어요. 그래서 저희 집도 각자의 원픽을 이야기해 보았어요. 


아들의 One Pick! 






엄마! 옛날엔 아플 때 된장을 발랐어요?

그런데 설쌤은 재밌는 장면들을 어떻게 생각해 내실까요?




아이와 함께 깔깔 웃었던 장면이에요!

아직은 코믹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저도 이번 픽은 대찬성이었답니다. 

불쌍한 온달이..

달이가 곤장을 맞아 장독에 걸릴 위기에 처하자, 된장을 들고 나타난 향이.

그런데 이미 된장 같은 게.. 묻어 있다니요~ 꺄~~ ㅋㅋ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에 유쾌함도 실려있는데 무엇보다 이런 코믹한 내용도 스토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역사 속 한 배경으로 흡수되는 점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장점인 것 같아요.







엄마의 원픽은 비장함이 물씬 느껴지는 '옷깃을 무는 장면'과 관군의 총알과 화살을 막은 '장태 활용기'가 담긴 장면이에요. 우리 선조들이 어떤 지혜로 살아오셨을지 저도 순간순간을 지혜롭게 살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이번 동학 농민 운동에서는 많은 내용들이 연관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내용을 복기해 보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마지막 장에 있는 <한국사 핵심 20문제>를 풀면서 배경지식을 체크해 보았어요.




기본 확인 문제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 활용, 도전 고난이도 문제 등을 다양하게 접해보았어요.

아이가 책을 워낙 반복해 읽으니 문제 풀이는 걱정이 되지 않았는데요. 저는 도무지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지금 세상은 운이 다해 곧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라는 사상! 

왜 자꾸 '천지 개벽'만 떠올랐는지요... 이 문제 풀면서 아들 눈치 엄청 봤습니다~ㅎㅎㅎ


책 마지막의 교과 연계표는 5학년 2학기 한국사 과정을 살필 수 있어 한국사 공부에 도움이 된답니다.

곧 교과서로 공부하게 될 한국사! 한국사 대모험을 여름 방학에 다시 정독해 보려고요.^^





역사 배경지식 탄탄히 채워주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는 만화로 구성된 이야기지만 역사 속 내용이 스토리에 알차게 담겨있어요. 그리고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로 지식을 쌓아가니 정말 유익하답니다. ^^ 

시간의 문을 열고 여행하는 역사 대모험~! 

엄마의 강력 추천은 누적 판매 부수 600만 부라는 경이적인 수치가 방증하는 것이겠지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권말에는 초판 한정 선물도 있답니다. 이번 28권의 선물은 설쌤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아바타 '보부상 온달 캐릭터'와 '500포인트'예요. 선물도 받고 앱에서 새로운 역사 지식도 채우고, 또 설쌤도 만날 수 있답니다~!!




아직 글 읽기가 어려운 친구들도 역사 공부 걱정 마세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애니메이션으로 즐길 수 있거든요!!



3월 30일 (토) 오전 7시 30분 SBS 첫 방송!


책표지 앞의 QR 코드로 역사 어드벤처 판타지 애니메이션 미리보기 짜쟌~~ ^^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월 30일 첫 방송!(클릭)


이보다 더 할 수 없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 빠져드는 순간! 

동학 농민 운동 130주년 맞이 한국사 여정을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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