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2 - 교과서 문장으로 완전 정복하는 교육부 지정 영단어 800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 2
Olene Kim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휘력이 있어야 문장력도 생기고, 이해도도 높아지는데요.

단어 학습을 하려면 문장 학습을 해야한다는 것을 이번 길벗스쿨의 <기적의 초등 필수영단어>를 통해 다시 한번 환기하게 되었어요.


단어의 뜻만 학습하면 문장으로 주어졌을 때 문맥의 의미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단점을 보완토록 문맥 어휘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례를 보았을 때 상황들이 제시된 것을 보고 기존의 단어 학습에서 좀 더 확장된 학습이 가능할 것 같아 흥미롭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어요.

거기에 교과서 문장이 들어있다고 하니, 초등 어휘와 교과서 문장을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조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단어는 하루 10개 단어로, QR을 통해 mp3로 음원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음원을 듣고 따라하기를 반복하며 단어와 문장을 익혀보았지요.


저는 보통 단어 공부할 때 주어지는 한두개 문장을 아이에게 받아쓰기 하도록 하는데요.

이 교재에는 관련되는 문장 한두개만 던져놓은 것이 아니라 대화문으로 전체 어휘를 포함하고 있어 훨씬 앞 뒤 내용을 파악하기 수월했어요.


아이도 교재에 따라 쓰기가 있어 받아쓰기를 생략해서 그런지 더 열심히 쓰고 읽고 했는데요.

단어가 대화에서 서로 연결되어 쓰이니까 훨씬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엄마랑 나누어서 역할극으로 읽어보기도 하고, 발음이 어려운 부분은 다시 음원으로 체크하면서 확인했어요.


교과 과정의 핵심인 '의사소통 기능 문장'과 교육부 권장 어휘 800개를 반영했다고 하니 학습이 훨씬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어휘는 누적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교재 스텝을 보면 단어의 뜻과 철자, 발음을 익히고 문장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확인,

다양한 확인 문제로 꼼꼼히 점검하는 과정이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한 주간 학습을 리뷰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온라인 학습으로도 이어져서 활용할 수 있는게 많았던 것 같아요.





기적의 초등 필수 영단어는 단어를 알고 문장을 이어가도록 해서 아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했어요.

원서 리딩을 하면서 어휘력이 많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교과 과정의 교육부 권장 어휘들로 학습을 하면서 문장력도 더 늘어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어와 문맥 어휘 학습법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어요. 

기존에 단어만 주루룩 나왔던 교재는 다시 들여다봤을 때 단어만 빼곡했었는데

이번 교재를 체험하면서 초등 교과 과정도 마무리 할 수 있고, 

다음 이어지는 중등 영단어 시리즈로 어휘력 탄탄히 길러가겠다 싶었습니다. 


아이는 쉽고 재미있다고, 엄마는 아이 스스로 하니 티칭 부담이 많이 줄었네요.

엄마표로 영어 홈스쿨링하기 점점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또 한 텀 쉬어갈 수 있어 좋으네요. ^^



* 해당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 3 : 3형식 문장 - 단어 블록 연결로 초등 문법과 작문을 동시에 해결!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 3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아이에게 말하기, 듣기, 쓰기의 모든 부분을 채워주기란 쉽지 않았다.

특히나 쓰기는 한글 쓰기도 어려웠는데 영어는 말도 못한다.

한글 쓰기는 말하는 그대로 써도 거의 무방하지만, 영어쓰기는 문장 배열이 한글과는 다르기 때문에 관사, 명사, 형용사, 대명사 등의 자리를 알아야 조화롭게 쓸 수 있다. 


그럼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채워줄까 하는 고민이 드는데

사실 문법, 영어 일기 쓰기, 라이팅 등 시중 교재들을 접해보았지만

각기 시간을 할애해야 해서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었다.

길벗스쿨의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는 1권의 1형식부터 5형식까지 시리즈로 있어

반신반의하며 아이 원서 레벨 정도인 3형식부터 시작해 보았다.





차례를보니 동사 4개의 활용으로 문장의 뼈대에서부터 살을 붙여가는 방식들을 나열한다.

차례만 보았을 땐 과연? 싶었지만,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이는 과정을 아이와 직접하다보니

요즘 영알못 엄마들이라며 엄마표 영어에 회의감을 들어하는 엄마들부터 이 책으로 기본기부터 다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의 뼈대 만들기와 살 붙이기는 영작의 개념을 만화 형식으로 보여주고, 

각자 역할극을 하도록 독려한다.

이 부분이 좋았던 점은 나의 경우 아이에게 티칭을 한 후 아이가 다시 엄마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여 알게 된 지식을 확인하도록 하는데 역할극이 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개념을 습득하고 정리를 해본 후 연습 문제를 풀어 본다.

연습 문제를 풀기 전 정리 단계에서 큰 소리로 한글 해석만 보고 영어로 말하기를 시켜보기 때문에 연습 문제를 어려워 하지 않는다.

연습 문제를 풀면서 아차하고 놓치는 부분은 다시 체크해서 집중적으로 보완하면 금방 파트가 끝난다.





뼈대의 구조를 알았다면 문장에 살 붙이기를 하는데,

명사를 풍성하게 꾸며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셀 수 있는 명사 friend가 a friend로,

또 big friend 등으로 명사를 꾸며 살을 붙여가는 과정을 배운다. 

하나씩 문장의 요소들을 쪼개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슈퍼문장과 의문문의 연습까지 이어갈 수 있어서

단순히 영작하는 스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법적인 요소에서 파생되는 쓰기/말하기 과정을 

아이 스스로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아이가 문법을 그간 잠깐 들여다 봤어도 이 책을 보면서 뭔가 더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영어 문장의 구조를 알았더니 문법이 이해되었고, 또 어려운 문장도 쉽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 리딩도 수월해진 느낌이다. 


기적의 영어문장 만들기는 문법을 모르더라도 단어를 채워넣고, 위치를 바꾸는 연습으로

어순을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동사 1개로 뼈대문장부터 살을 붙인 복합 문장, 의문문까지 반복해서 연습을 하면서 

아이가 글쓰기는 물론 긴 문장의 해석과 문법 공부에까지 긍정적인 모습이 되었다.


그외 QR이 있어 살폈는데 e클래스로 연결되었다.

단어 테스트, mp3 원어민 녹음 파일, 온라인 퀴즈 등의 무료 워크시트가 있어 활용도도 좋은 것 같다. 


3권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앞의 1,2권의 내용도 연결되어 설명하는 부분이 있어 3형식을 하는 부분에서 딱히 어려움은 없었지만, 

이왕 시작하는 거라면 1권의 1형식부터 차근차근 영어 문장 구조를 알아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효율적이겠다 싶다. 


반신반의하며 시작했지만, 만족감이 큰 교재.

문법부터 영작까지 차근차근 짚어주는 이런 교재가 엄마표 영어에 날개를 달아줄 것 같다. ^^





* 길벗스쿨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활용 중이며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5학년 - 유튜브 ‘현직 초등교사 안쌤’ 무료 강의 제공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안상현 지음 / 쏠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수학 계통도에서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그리고 수포자가 우수수 나온다는 단원!

바로 분수죠.

그리고 이어서 약수와 배수에 들어가며

공약수와 공배수에서 헤매다

수학에 흥미를 잃기도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 강의나 교재가 잘 나오기도 하고

좋은 학습 콘텐츠가 많아

바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완전학습이 되지 않고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서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진도에 급급하지 않고

부담 없이 아이 눈높이에서 조곤조곤 짚어주는

학습 수단을 찾게 되는데요,

현직 초등 교사로, 그리고 초등교사안쌤tv의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안쌤의 <초등 수학 분수 잡기> 교재가

딱이지 않나 싶었어요! ^^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는 3학년부터 5학년까지

각 학년의 분수 과정을 담고 있어요.

또한 분수와 연계되는 5학년 과정에 있는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공배수, 통분 등을

함께 짚어주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수학에 흥미를 잃을 일은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교재와 연계되는 안쌤의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교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얼마나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나요!

쏠티북스에서 나오는 도서들이 강의와 함께 연계되어

너무 좋은데 이번 안쌤의 교재도 결을 같이 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분수를 아무리 개념을 잡아도

아이들이 도형의 둘레와 넓이, 부피를 구할 때,

원의 넓이, 비와 비율, 백분율에도

분수가 등장하여 5, 6학년이 되면 헤맨다고 하는데요.

응용과 심화로 가는 중, 고등 수학에서도

사용되는 부분이니 초등시기에 딱 잡아 놓는 게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안쌤의 분수 학습은 총 4단계로 진행해요.

[개념 이해 + 바로! 확인 문제]

완전학습을 위해 개념을 확인하고

수의 성질을 함께 짚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래에는 [깊은 생각]을 두어

개념 확장과 이해를 도와준답니다. ^^


저는 엄마표 학습을 하는 중이라 그런지 몰라도

안쌤 교재는 엄마가 먼저 보고 코칭 하기에도 좋게 나와서

제가 더 적극적으로 본 것 같아요.^^





개념 확인이 끝나면 배운 개념을 적용하는 [기본문제]와

개념을 응용하는 [발전 문제]를 풀어보면서

취약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요.





기본 문제는 말 그대로 개념 확인을 톡톡히 할 수 있고,

발전 문제는 응용과 함께 서술형 문항이 탑재되어 있어

글로 과정을 풀이하며 인지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답니다.

교재를 고를 때 서술형 문항의 유무가

결정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알고 있는 것을 글로 표현하여

자신이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을 때

확실히 학습 효율이 보이기 때문이에요.





안쌤의 초등 수학 분수 잡기 과정은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는 과정이라

무리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고,

거기에 [단원 총정리]로 학기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 준 후에

단원 평가를 풀게 되니까

단원평가가 한참 뒤에 나와도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





안쌤의 초등수학 분수 잡기 _ 5학년 과정을 보면

전반적으로 개념을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하고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줄여서 완전학습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수포자 엄마가 보아도

"와! 분수 너무 스무드하게 넘어가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거죠. ^^


학습 일도 17일이면 끝난다니~~

보통은 드릴용으로 문제만 많거나,

혹은 저자의 능력을 맘껏 풀어낸 화려한 문항들이 많아

정작 아이가 공부할 때 어렵게 느끼는 교재들이 있는데요.

아마도 현직 교사로 계시면서

아이들이 어느 부분에서 고충을 토로하는지

직접 관찰하고 피드백을 주셨기 때문에

교재에도 그 내용이 십분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정답지에도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

채점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답이 구성되어 있고

풀이 과정도 [다른 풀이], [참고]의 내용을 넣어

아이들이 알고 있는 부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열어주시는 것 같아 좋았어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유튜브 강의도 있으니

개념도 아이 속도에 맞게 살필 수 있어

두루두루 잘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문제집이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교 갈 때까지 사전 볼 필요 없는 초등 영어 구동사 160 - 영어를 막힘없이 읽는 아이들의 비밀
Giovanna Stapleton.Anne Kim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구동사 : 동사가 전치사나 부사와 함께 쓰여 하나의 동사처럼 사용되는 표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숙어도 구동사와 같은 개념이 아닐까? 싶지만,

숙어는 동사가 아닌 뜻도 있으니 이 둘은 별개로 나뉜답니다.

그리고 구동사는 경우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기도 하고,

변형된 뜻의 동사가 되기도 해서 잘 구분하면 될 것 같아요.




아이 원서 리딩을 하다 보면 간혹 막히는 구간이 생겨요.

곧이곧대로 해석하다 보면 의미가 퇴색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초반에는 레벨이 낮을 경우 구동사 빈도가 현저히 낮아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레벨이 높아지면서 구동사 빈출이 빈번해지더라고요.

문법을 해야 할까? 원어민 수업을 해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일단은 구동사부터 잡으면

교과 영어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구동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예시)를 옮겨보자면,

1) I will see him off at the airport.

2) I will go to the airport and say goobye to him.

1번 문장에서 쓰인 구동사는 "see off"로,

뜻은 '~를 배웅하다'랍니다.

만약 이 구동사를 모른다면

2) 번 문장처럼 길게 늘여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거죠.

그러니 보다 쉽고 간결한 소통을 위해서

구동사를 알아두면 좋겠지요?

1) I will see him off at the airport.

2) I will go to the airport and say goobye to him.

1번 문장에서 쓰인 구동사는 "see off"로,

뜻은 '~를 배웅하다'랍니다.

만약 이 구동사를 모른다면

2) 번 문장처럼 길게 늘여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거죠.

그러니 보다 쉽고 간결한 소통을 위해서

구동사를 알아두면 좋겠지요?


<초등 영어 구동사 160>은

중학교 갈 때까지 사전 볼 필요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초등 영어 교과서와 원서,

리딩 교재에 있는 구동사들을 완벽 분석해 정리했기 때문인데요.

하루 2개의 구동사를 매일 학습으로 100일만 한다면

어휘력도 늘고, 원서도 더 재미있게 읽게 되겠다는 기대가 들었어요.





학습 순서는 구동사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뜻 매치, 문장 완성하기, 우리말 뜻에 맞게 고쳐쓰기, 영어로 바꾸기로

숙달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의미들을 다양하게 파악하고 활용 연습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리고 평일 4일을 학습 후에 5일차에는 Review Day가 있어

그 주의 구동사를 반복 복습하게 되지요.

보통 주말은 푹 쉬는 편인데

<초등영어 구동사 160>은 평일 학습으로 계획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





답지에는 정답만 덜렁 나와있지 않고

문장 전체를 실어 줘서 채점하면서 한 번 더 눈으로 익히게 되더라고요.

눈으로 새기고, 입으로 익히는 반복이 채점할 때에도 수반되어

아이에게 직접 채점을 맡겨볼까 싶기도 했어요. ^^





교재 내용이 좋아서 그냥 하루 2개씩 하고

넘기기에도 아깝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 니즈를 파악하셨는지

서두에 구동사를 활용한 마인드 맵이나

나만의 문장 만들기 팁을 실어주셨더라고요.

그리고 참고 사항에

구동사에 부사가 쓰일 경우,

목적어가 대명사일 경우의 유의 사항도 짚어주었습니다.




정기 구독하는 회화 앱을 쓰면서

구동사 파트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잘 들여다보지 않게 되었었는데요.

<초등 영어 구동사 160>은 너무 쉽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들이랑 같이 기초부터 잘 짚어봐야겠다 생각했답니다.

하루 한 장의 기적으로 100일간 쌓아가는 구동사 마스터!

영어 교과서, 리딩 교재, 원서 등

<초등 영어 구동사 160>으로 더 재미있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깨독 중등 국어 독해 0 준비편 (2024년용) - 수능 국어 독해의 자신감을 깨우는 단계별 훈련서 깨독 중등 국어 (2024년)
김상미 외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 독해 스킬 팍팍 키우고 싶은 분들 많죠?

저도 아들 독해 레벨이 물이 오르다 보니

금세 중등 독해도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미래엔에서 새롭게 출간한

중등 독해를 만나보았어요.

이번에 만난 중등 독해 "깨우자! 독해력!"

이하 "깨독"은 여러 단계가 있는데요,

제가 미리 살펴 아이가 중등에 잘 진입했으면 좋겠다 싶어

준비 편인 0단계를 직접 풀어봤답니다.





표지에 큐알 코드가 있어 찍어봤더니 진단 평가가 있더라고요.

진단평가는 문제집을 풀기 전 사전 진단,

중간 학습 결과를 점검하는 중간 진단,

최종 학습 결과를 확인하는 최종 진단이 있어요.

현재 내 실력을 먼저 확인하고 시작해도 좋겠지요?












중등 국어 독해 준비편 0단계답게 독해 원리부터 충실하게 짚어주는 목차를 확인할 수 있어요.



중등 국어 독해 준비편 0단계답게 독해 원리부터 충실하게 짚어주는 목차를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영역별 인문 / 사회 / 과학·기술 / 독서·예술 파트 실전 훈련을 통해 독해력 향상을 기대하게 되었요. 인문 / 사회 / 과학·기술 / 독서·예술 파트 실전 훈련을 통해 독해력 향상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교재 진입 전에 학습 플래너도 꼼꼼히 체크합니다.

3주 완성으로 1일 4지문으로 풀 것인지

5주 완성으로 1일 2지문으로 풀 것인지 계획을 세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중등 독해 준비 단계를 접해 보았어요.

먼저 영역 중 [독해 원리]로 독해력을 깨워봅니다. ^^

깨우자! 독해력!

독해 원리는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부터 적용하기까지 각 단계별 독해 포인트들을 짚어주고 있는데요,

1강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를 보면 정말 친절하게 독해 원리를 정리해 주고 독해 꿀팁을 통해 지문을 어떻게 분석해야 할지 예시 지문을 통해 알려줍니다.

알려주는 대로만 착착 진행해 보니까 지문을 두 번 읽지 않아도 내용 정리, 문제 풀이까지 금세 진행되었어요.

아! 이래서 하루 4지문도 가능한 거였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예시 지문과 예시 문제인데요. 저는 지문과 문제 풀이를 꿀팁에서 제안하는 대로 따라가 보았어요.

문제도 우측 답안은 접어두고 풀었는데 답안이 없어도 내용이 금방 떠올라서 처음이라 쉬운 건지, 아니면 너무 쉽게 알려준 건지 초반에는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뒤에 적용 문제 2개의 지문을 풀었더니 쉬운 문제라 쉽게 느꼈던 게 아니라, '제시하는 독해 원리를 잘 활용했더니 이렇게 잘 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문 내용이 재미있고, 문제 적용도 바로 되니까 더 신나게 풀게 되는 걸 느꼈습니다. ^^





독해 원리 파트는 중요한 부분이라 이틀간 진행해 보았어요. 

원리를 어떻게 설명하고 적용토록 하는지, 어떻게 체화가 되는지 살펴보려고 연일 풀어 보았는데요.

하루 차이긴 하지만, 2강 글의 구조 파악하기를 풀면서 1강의 독해 원리인 중심 내용 찾기 꿀팁도 떠올라서 활용해서 지문에 적용하고 문제를 풀었더니 정말 쉽게 풀리는 걸 느꼈어요. 진짜 0단계답게 독해 원리를 완전 기초부터 착착 진행시켜주니까 독해 어려운 아이들도 금세 독해를 깨우치겠더라고요.

그리고 인문 / 사회 / 과학·기술 / 독서·예술 각 파트가 마무리될 때에는 영역별 특징 페이지에 영역별 독해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어서 한 번 더 환기하기 좋았답니다.


 인문 / 사회 / 과학·기술 / 독서·예술 각 파트가 마무리될 때에는 영역별 특징 페이지에 영역별 독해 특징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어서 한 번 더 환기하기 좋았답니다.





다음은 인문 실전 훈련!

각 영역별 다양한 지문을 싣고 있어서 내용을 통해 배경지식도 쌓고 새로운 어휘도 익히면서 앞서 체득한 독해 원리를 적용해 지문에 표시를 해봤어요.

중요 문장에 밑줄, 자주 나오는 어휘 동그라미, 연결어 세모 표시, 중심 생각 괄호 표시 등을 하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걸 느꼈답니다.

문제 풀 때에도 내용이 정리가 되니까 어렵지 않게 보기에서 제시하는 문장도 지문에서 바로 찾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하루 2지문을 풀고 나면 바로 뒤에 어휘 공략하기가 있어 앞서 지문에 나온 어휘들을 싹 정리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국어 독해는 긴 지문과 여러 번 읽게 하는 어려운 어휘들이 있어 부담이 갔었는데 독해 원리와 어휘를 잡아주니까 수능 독해로 바로 가는 전략으로 금세 독해력이 향상되는 걸 제 스스로도 눈에 띄게 느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문해력이 낮은 이유가 무엇보다 어휘임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어휘 공략하기 페이지가 참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아이들이 이런 단어들을 알까? 여기서 설마 틀릴까?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저도 하다 보니까 생경한 단어가 있었답니다. ㅜㅜ

'속속들이 파고들어 깊게 연구함'이라는 단어에 '궁리'를 써넣었는데 제가 지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읽었다면 '궁구' 였다는 걸 놓치지 않았을 것 같더라고요.

어휘 공략하기는 지문에 제시된 어휘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를 사전을 찾아도 좋지만, 앞의 지문을 다시 한번 읽어봄으로써 내용 이해도 한 번 더 하고 어휘와도 연결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런 경험으로 지문을 꼼꼼하게 읽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단계별 훈련으로 독해력과 문해력을 강화할 수 있는 "깨독"

하루 2지문으로 집중학습을 통해 독해 자신감은 물론

어휘력도 채워갈 수 있어 좋았는데요.

교재를 풀면서 진단평가로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으니

단계별로 제시하는 독해 원리들을 잘 익혀가면 딱이겠다 싶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꼭 중등이 아니어도

독해 원리부터 차근차근 짚어가고픈 아이들이라면

초 고학년부터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원리 - 적용 - 실전 단계에서 얻어 가는 독해 꿀팁!

깨우자 독해력! ◆ 깨독 ◆으로

수능 국어 독해 자신감 채워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