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ly? Science

Really? : Science 과학 편 (책 + 오디오 CD 1장) - 퀴즈 풀고 그림 보며 스스로 이해하는 기초 영어읽기 학습 ㅣ 논픽션 리딩 스타터 시리즈 3
소리클럽 지음, 서규석 그림, William Link 감수 / 길벗스쿨 / 2011년 12월

Really? Science

소리클럽 지음 / 서규석 그림 / William Link 감수

길벗스쿨

 이벤트 게시판에 첨부된 화일을 다운받아도 울 컴퓨터가 PDF화일을 읽지못해 끙끙거리며 고민하다... 네이버에 PDF화일뷰어를 검색해서 Adobe Reader를 다운받고서야, 샘플북을 볼 수 있었다.

자료를 인쇄해서 초등학교 4학년인 막내딸에게 넘겨주며, 함 읽어보라고 했더니, 내용이 과학이라서 그런지, 그림도 있고 흥미로워서 그런지, 이내 술술 읽어가며, 곧잘 한다. 막히는 단어도, 옆칸에 설명을 해 놓은 모양이다.

 내용을 요약 정리해 보라고 하니,

1.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나이테'.

2. 물 속에서 연필이 꺽어져 보이는 이유는 빛이 우리에게 속임수를 쓰기 때문이다.

3. 음악이 식물에게 미치는 영향은 식물이 더 빨리, 더 크게 자란다.  특히 클래식과 록 음악에 더 반응한다.

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가 여기 왜 Quiz 4는 없냐고 한다. 샘플북이라서 없다는 소리는 차마 못하고, 글쎄~하고 얼버무리고 말았다.  출력만 해서 주었지, 막상 이 엄마는 내용을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했고, 어제 처음 부분 읽는데, 어깨 너머로 힐끔거리고 보았을 뿐이니, 내용이 다 있는 줄 알았지 뭐~

Level 1에는

Quiz 01 How can you tell the age of a tree?

Quiz 02 Why does a pencil look bent in a glass of water?

Quiz 03 Can music help a plant grow better?

Quiz 04 Why is the ozone layer helpful?

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야 하는데, 이 중에서 Quiz 04는 샘플북에 미처 담지를 못한 모양이다.

Level 1~ Level 6까지 있으니 Quiz는 모두 24개가 있을테고, 뒤의 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과학적인 내용도 흥미롭지만, 이것을 영어로 풀어보는 것 또한 재미있을테니까~

2011.12.28. 영어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엄마   두뽀사리~

로보포칼립스

로보포칼립스
대니얼 H. 윌슨 지음, 안재권 옮김 / 문학수첩 / 2011년 12월

로보포칼립스

대니얼 H. 윌슨 지음

문학수첩

  로봇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대니얼 H. 윌슨의 SF 스릴러를 읽으면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만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 지가 자못 궁금하다. 기계의 발달로, 사람들이 기계에 대한 의존도가 도를 넘어선 어떤 시점이 되면, '아코스' 와 같은 돌연변이 롭이 등장하리라는 가설은 충분히 공감가는 소재다. 그리고 신전쟁이라는 위기에 닥쳤을 때, 결국 인류는 힘을 합해, 롭에 대항하여 싸워 이겼으면 좋겠다.

 자신을 창조한 니콜라스 와서먼 박사를 제거한 아코스. 이 아코스가 일으키는 로봇들의 반란을 해커로 활동하는 10대 소년 '러커'는 제일 먼저 이를 감지해 낸다. 또한, 곳곳의 로봇들이 인간을 해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로니 웨인블랜튼 경감은 수상히 여기고 '로봇방어법'을 추진하는 국회의원인 마르셀로 펠레스의 자녀인 마틸다와 놀런은 집안에서 일어난, 인형들의 변화에 알아채고, 기기 수리를 전담해 온 일본의 노무라 다케오는 그의 로봇 마키코를 사랑하지만, 로봇들이 누군가의 조종을 받아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석유 채굴 노동자인 드와이트 보이는 알래스카 땅에서 수상한 구멍을 파게 되고, 이 작업에 동참한 인부들이 모두 몰살된다.

 인공지능 로봇인 아코스에 의해, '제로아워'가 발발하고, 뉴욕의 마커스 존슨과 그의 아내 돈은 로봇들이 인간을 몰살하고, 그 도시를 로봇들의 나라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을 알고, 뉴욕시를 파괴하여 로봇과 맞서 싸운다.

마틸다와 놀런을 데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가던 마르셀로 펠레즈는 강제노동 수용소에 끌려가고 그 곳에서 마틸다는 눈을 잃고 대신 기계눈을 얻게 된다. 그 기계눈을 통하여,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경이로운 현상을 보게 되고, 결국 마틸다에 의해 아코스를 찾아내, 그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오클라호마에서는 오세이지 부족인 로니 웨인 블랜튼이 행크 카튼, 존 텐킬러, 라크 아이언 클라우드가 합세한 크레이호스군을 조직하여 롭과 대응하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로니 웨인의 아들 폴 블랜튼과 자바가 로봇들과 맞서 싸우고, 일본에서는 노무라 다케오가 행한 '깨어남'으로 자유민이 된 나인오투(902아비터)가 호프라이트와 워든과 함께 자유를 위해 아코스에 대항하며, 코랙과 함께 성공을 거둔다.

런던에서는 러커가 아트라드와 아코스를 찾는 일에 몰두하고, 보스턴에서는 잭 웰러스와 그의 동생 코맥 웰러스가 티베리우스, 체라, 칼, 레오등과 '브라이트 보이' 분대를 조직하기에 이른다.

처음에는 모든 자동차를 통하여 인간들을 살상하기 시작하여, 아코스는 스텀퍼, 플러거, 탱클렛, 티클러 등으로 사람들을 공격해온다.

석유 채굴 노동자인 드와이트 등이 만들어 놓은 라그노라크 지능 전장인 두뇌 격납고에 잠입해 있는 아코스를 찾아내지만, 방사능때문에, 902아비터가 아코스를 제거.

2011.12.28. 어려운 책을 안고 계속 앞을 들춰보느라 지친  두뽀사리~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잠든 세상을 글로 깨우다

잠든 세상을 글로 깨우다 - 실천하는 지성인 리영희 ㅣ 우리 인물 이야기 1
장주식 지음, 원혜영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잠든 세상을 글로 깨우다

실천하는 지성인 리영희

장주식 지음 / 원혜영 그림

우리교육

존경하는 리영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리영희 선생님.

저는 황룡초등학교에 다니는 이은우라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리영희 선생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으나,

이 책을 읽고 리영희 선생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리영희 선생님께서는 다른 사람이라면 겁이 나서 하지 못할 일을 나라를 위해 행동에 옮기시는 분이예요.

또, 나 혼자 편이 살기 위해 아부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틀린 말을 해도 그것을 고치려 하기 보다 오히려 이들이 틀렸음을 알리는 용기를 갖고 계세요.

이런 리영희 선생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지만, 여러가지 다른 것들도 리영희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옛날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말도 되지 않는 일들로 가득했다는 것과,

많은 수의 대통령들이 잘못된 정치를 했다는 것을요.

앞으로는 나의 생각이 옳음을 믿으며 실천해야겠어요!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에

꿈많은 초등학생 은우(초등4)가.

괴짜탐정의 사건노트-10-수상한 수학여행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10 - 수상한 수학여행 ㅣ 오랑우탄 클럽 14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오유리 옮김, 정진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7월

괴짜탐정의 사건노트-10-수상한 수학여행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비룡소



미스터리 대표 다꼬야끼, 대다! 괴탐, 잇뿌꾸, 대다지원

최고의 과자 괴탐!

잇뿌꾸 엄청난 이야기

아이, 레치(마이의 친구), 마이, 미이

이 달의 미스터리- 엄청난 먹보탐정 유메미즈 기요시로(?)

한 그릇에 배불러지는 음식을 만들기로 소눔난 '잇뿌꾸'의 비밀 음식 846 그릇이나 해치웠다!

그러고도 옆집 소녀 아이, 마이, 미이에게 다꼬야끼 36봉지를 얻어먹었다.

그 뒤에도 출연료로 요즘 인기과자 '괴탐'을 23봉지 사먹었다.

----------------------------------- 이도 기자.



자신이 먹은 음식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메미즈 기요시로.

2011.12. 이은우(초등4)

은우의 독서록

끝내주게 이기는 법 - 영어 철자 대회 사건 ㅣ 작은거인 32
애덤 셀저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12월

끝내주게 이기는 법

작은거인 32

애덤 셀저 지음

국민서관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또는 교훈)은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우정은 소중하다' 이고

두 번째는 '부모님은 우리를 사랑하자민, 그 사랑이 오히려 우리를 괴롭힐 수도 있다' 예요.

물론 모두 제 생각이고요.

그럼 그 교훈을 찾은 이야기들을 설명할게요.

먼저 첫 번째 교훈.

홈 스쿨링(학교 대신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것)을 하던 뮤추얼은 부모님의 말과 다르게 친절한 학교와 아이들에 놀라요.

그리고 앰버와 제이슨, 제니퍼와 친해집니다.

친구들 덕분에 많은 것들을 알게 되요.

그 다음 교훈은 우승에 큰 욕심이 없던 제니퍼가 아빠가 학교에서 시험에 출제되는 단어 목록을 찾고 있덨던 것 때문에 매리앤에게 괴롭힘을 받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표지부터 읽고 싶고,

우승자가 제이크라는 반전이 너무 특이하고,

내용이  재미있고,

교훈도 많이 받았고,

영어 철자도 배울 수 있고,

학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른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좋은 책이예요.

2011.12.27. 이은우(초등4)

그런데, 책을 받고 보니, 331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이라, 은우같은 책벌레에게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 친구들은 책을 읽느라 좀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자뻑 증상에 빠진  두뽀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