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서에 적힌 글씨는 하나같이 정갈했다. - P55
대체 이 여자는 뭘 알고 있고, 어떤 이유로 내 옆을 떠나지 않는 걸까. - P56
변호사의 징계 청구는 변호사법에 근거한 행위다. - P58
협회에 대한 징계 청구권은 헌법이 아닌 변호사법에 규정된 권리에 불과하다. - P59
"징계 청구인 전원에게 명예 훼손과 업무 방해로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 - P60
민사 소송의 목적은 명예 회복 아니면 돈. - P63
블로그 주인에게 관심을 가진 건 그의 글에서 풍기는 묘한 기운 때문 - P67
굴 앞에서 피우는 연기는짙으면 짙을수록 좋은 법. - P68
사회 경험과 지성 사이에는 아무 상관관계도 없는 것 같다며 - P76
협박한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묻지 않았다. - P83
올해 서른아홉, 직업은 외국계 컨설턴트 - P85
비교, 대조하는 대상이 너무 이질적일 뿐이다. - P90
업무에 필요하지 않은 말은 일절 하지 않는 것이 미코시바의 방식이었다. - P93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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