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앙도서관]소비되었으나 관음적이진 않았다.자극적인 동성의정욕이라고 하지만ᆢ‘강렬한 이질 도피‘라는 행위(말)와 정신의 ‘장력‘이 뒤틀려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바라보며결국 누구나 미궁에 있음에 고개가 끄덕여진다.이 책을 먼저 보았더라면서울국제도서전에서ᆢ작가를 먼발치에서라도 보고왔을텐데ᆢ그래도이렇게 만난다.작가의 다른작품과 대만소설들을 더 보고싶어졌다.황인수기, 악어노트, 귀신들의땅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