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성질 더러워도... 그와 일하면 내가 큰다." 


오잉?? 함께 일하는 상사의 성질이 더러워도 결과적으로 내가 성장할 수 있다니 ㅎㅎ 이 무슨 아이러니한 논리인가 싶어 기사를 읽어내려갔는데... 그래서요?? 그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재밌어 노트에 옮겨 쓰면서 읽었네 ㅋㅋㅋ 


https://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374862374 

'성질 더러워도...그와 일하면 내가 큰다' 직원들 즐겁게 하는 '무서운' 리더│인터비즈



19세기 영국 수상인 윌리엄 글래드스톤을 만나면 누구든 수상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갔다. 그러나 수상의 경쟁자, 벤저민 디즈레일리를 만나면 누구든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을 나섰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경영/인사 컨설턴트 리즈 와이즈먼의 책 <멀티플라이어>에 나오는 일화다. 와이즈먼에 따르면 세상에는 두 종류의 리더가 있다. 첫 번째 종류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다. 멀티플라이어형 리더들은 부하들의 기를 살려주고 도전정신을 자극한다. 일종의 지성 증폭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반대의 부류는 '디미니셔(diminisher)'다. 본인은 똑똑할지 모르지만, 같이 일하는 부하를 숨 막히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이런 리더는 장기적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출처 : 인터비즈 블로그




사람들에게 디미니셔와 함께 일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으면 그들은 자주 좌절감을 느끼고 피곤하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멀티 플라이어와 함께 일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더더욱 피곤하다고, 하지만 신이난다고 말한다. 

출처 : 인터비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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