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코의 마법 물감 사계절 중학년문고 21
벨라 발라즈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지안 그림 / 사계절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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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일찍 돌아가셨고 가난한 세탁부인 엄마와 단 둘이 사는 페르코는
늘 엄마 대신 세탁물을 배달한답니다..
아무리 먼 곳도 걸어다녀야 했기 때문에 숙제를 할 시간이 없어
게으름뱅이 자리에 앉았지요.. 
부잣집 아들에 가정교사까지 있는 칼리는 숙제를 하지 않아 페르코 와 함께
게으름뱅이 자리에 앉게 되고 그림물감이 없어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었던 
페르코는 칼리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칼리에게 그림을 그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물감을 빌려 집으로 왔는 데
그림을 그리다 엄마 심부름을 다녀왔더니 
파란 물감이 없어진 거예요..
도대체 파란 물감은 어디로 간 걸까요??
걱정하던 페르코는 이상한 수위 아저씨의 안내로 항상 낮 열두시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야 피고 딱 일 분 밖에 피어 있지 않는 다는 푸른 색의 꽃인 참 하늘 빛 꽃을 짜서 
파란색 물감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이 물감..  정말 신기한 마법 물감인 거예요^^

신기한 마법물감과 함께 사건 사고가 생기고
물감 덕분에 칼리와 주지도 친한 친구가 되고
정말이지 대단한 페르코의 마법 물감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마법 물감을 먹은 페르코의 고양이는 파란 고양이가 되고..

마법 물감과 함께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재미있답니다..
책을 읽은 저희 아들들도 흥분한 목소리로 마법 물감을 얘기 하는 데 
동그래진 두 눈으로 어찌나 귀엽던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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