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 즐기는 보드게임 파자글 을 소개합니다~~^^

 

요번 겨울 방학을 통틀어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준 보드게임

    Pajaggle~!   요^^

시간을 재면서 누가 빨리 맞는 도형을 찾아 끼워 넣는 지 순위를 따지는 게임입니다^^

맨 처음 저희 아들들 " 8세 이상인데  너무 쉬운 거 아니야~"하고 이구동성을 하더니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여 누가 먼저 시작할 지 정한 뒤

게임을 시작하며 초를 재기 시작 했지요.

 

 


 

 

쉽고 재밌어서 설명서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겨울철 실내에서 하기 좋은 보드게임입니다..

물론 날 풀리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요..

실내든 야외든 어디서든 쉽고 재밌게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보드게임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종이 상자에서 꺼낸 모습이에요~

예쁜 하얀 꽃이 핀듯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네요^^

 

 



 

도어처럼 스르륵 열리면서 모형들과 스톱 워치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요렇게가  구성입니다~~~^^



저희 아들들 스톱워치 보더니 멋지다면서 좋아합니다^^



이렇게 5섯장의 카드가 들어 있어요.

설명서입니다~



요 빨간 색 모형은 도형을 뺄 때 쓰는 거예요^^

뒤(밑)에서 밀어 올리면 도형이 쉽게 빠집니다^^

 

 

이렇게 상자로 되어 있어서 정리가 참 쉽고 보기도 좋아요~

  

깔금하게 넣어서 보관하기 좋아 사용이 편리합니다~~

물론 휴대도 용이하구요^^

 

 

집중력이 좋아지는 보드게임입니다^^

저희 큰 아들 완전 초 집중 모드입니다~ ㅎㅎ

 

꽃이 이중으로 끼워 넣어야 되는 것도 있어서

보기 보단 쉽지 않아요^^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이라 부서질 염려도 없고

보기에도 참 예쁩니다.. 

 

 

 

 

다 끼워 맞춘 모습입니다~~

드디어 꽃이 활짝 피어 빨간 꽃이 가득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시작한 큰 아들 녀석 맘처럼 쉽지 않다며

꽤 빨리 안 된다고 볼멘소리를 합니다^^

옆에서 시간을 재던 작은 아들녀석은 여유있게 웃으며

자기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둥 좀 더 빨리 못 하냐는 둥 합니다..

  

 

 

 

 

드디어 자기 순서가 오니 생각 보다 빨리 안 된다며

웃네요^^ 이제서야 형 맘을 알았다는 듯 마음만 급한 가 봅니다..

  

저도 아들들이 하는 걸 보며  옆에서 볼 땐 참 쉬워 보이고 빨리  잘 할 것 같았는 데

막상 해 보니 시간이 막 가네요 ㅎㅎㅎ

  

 몇 개 더 있어서 한 번에 초를 재고 "요이 땅~!!!" 하면서

함께 겨뤄보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누구나 좋아하는 보드게임      자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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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열린생각 > 우리 아이 첫 서울 한양도성 여행 - 삼성당 출판사에서 진행한 답사 여행

 

삼성당에서 진행한 < 우리아이 첫 서울 한양도성 여행 >으로

 작가님과 함께한 한양도성여행에 참여하였습니다.

지하철로 안국역에 내려 마을 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으로 왔습니다.

와룡공원이 집결지였거든요 ^^

가족들과 함께 성곽을 따라 산책하겠거니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만

2시간 반 넘게 소요될 예정이라니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와룡공원 입구 운동기구들이 있는 곳의 철봉에서 놀았습니다..

만만치 않은 산행이 될 거라는 데 출발도 하기 전에 힘을 빼며 놀고 있는 작은 녀석입니다 ㅎㅎ




9시 30분에 집결 예정이었는 데 좀 늦는 가족이 있어서

잠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기저기 푸릇푸릇하고 꽃이 참 예쁘게 펴있어서

눈도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드디어 진행자 분들이 오셨습니다..

 정선영작가님과  최진연사진작가님,  삼성당 진행자 분들이랑

참여하는 가족들까지 모두 모여 인사를 나누었어요..


 

와룡공원에서 출발해서  숙정문  거쳐 창의문까지 여행입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

 

 

태종과 세종을 거쳐 숙종때 더 단단하고 완성도 있는 성으로 거듭났습니다..

작가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보니 태종과 세종때 그리고 숙종때 만든 성을 구별할 수 있어지요..

한 눈에 봐도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산새들의 지저귐도 좋고 파릇파릇한 숲도

좀 덥긴 하지만 햇살 가득한 맑은 날인데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 사랑 불어 여행하기 참 좋은 날입니다^^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라 말바위 쉼터에서 부터는 신분증 확인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무척 신기한 모양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오니 전망이 참 좋습니다^^


 

도성 길 따라 참 멋스럽습니다..


 

작가선생님의 역사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또 계단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희 아들 지친 모습이 역력합니다만

힘들어도 참고 꿋꿋하게 잘 가서 얼마나 기특했는 지 모릅니다.

"엄마가 걱정이야~ 엄마~ 잘 할 수 있어~ 힘내~"하면서

제 걱정을 하는 의젓한 아들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ㅎㅎ


 

올라 갔다 내려갔다 헉헉~

등에서 땀은 흐르고 이제 내려가는 데 계단은 가파르고

끝이 없네요^^;

점점 지치고 뒤처질 것 같아지자 저희 남편이

제 가방도 들어주고 손을 잡아 이끌어줬습니다.

무척 힘든데 입가엔 미소가 번졌답니다^^ ㅎㅎ

 

이곳으로 올라오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등 연세 지긋하신 분들을 만날때마다

어찌나 대단하게 여겨지는 지

저도 모르게 "대단하세요" 하고 응원이 나오더라구요..

내려올 땐 어찌나 가파른지.. 다리가 후덜덜덜 ㅋㅋㅋ~

다리도 아프고 겁도 나고 천천히 내려왔네요 ㅎ~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아들도 큰아들도 애들 아빠도 모두 넘 넘 잘했어~"

"그런데 나만 쫌 ㅋㅋ "

전 아직도 다리가 뻣뻣해서 로보뜨 다리같아요 ㅎㅎ

운동부족이라 그런가 봐요 ^^

앞으로는 평소에 운동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 


 

 

데일리 신문에 저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ㅎㅎ

 

http://www.dailian.co.kr/news/view/33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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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생각 2013-05-2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블로그입니다~ 놀러오세요~~~^^
http://blog.naver.com/angelkim73
 

 

<우리 아이 첫 조선왕릉 여행>이라는  

 삼성당 책과 함께  조선 왕릉을 돌아보며

왕릉과 함께 조선 왕조 500년의 역사를 듣고 바로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요번엔 선릉으로 출발했지요^^ 

 

왕릉은 대부분  숲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에 아주 좋고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선릉은 도심에 있지만 여기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우리 아이 첫 조선왕릉 여행> 안에서 가보고 싶은 왕릉을 정한 다음 

왕릉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읽어보고  왕릉에 가곤 하거든요^^

 

처음에는 엄마, 아빠가 살짝 읽어보고 가서

아는 척(?)도 하고.. ㅎㅎ 아뭏튼 아이들에게 자상하게 이야기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조선 역사를 공부 할 수 있고 조선왕릉에 대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골랐는 데 지금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직접 가보고 싶은  왕릉을 정한 다음 미리 읽어 보고 간답니다.

좋은 책 덕분에 아이들이 스스로 아주 바람직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요번엔 선정릉을 다녀왔지만

헌인릉을 비롯하여  홍유릉, 태릉과 화성에 있는 융건릉까지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닐 곳이 많지만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한복판.. 강남의 높은 빌딩 숲 한 가운데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나 정말 멋지게 잘 어울리는 곳..   선릉정릉 

 

 선릉 

제 9대 성종 선릉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동쪽에는 계비 정현왕후가 모셔져 있습니다.


 

 

경전과 시를 사랑했던 임금.. 성종..

시를 좋아하고 사냥과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로맨티스트, 낭만군주..

 

성종 세조의 맏아들인 의경세자(덕종)의 둘째 아들로

세조의 뒤를 이은 예종이 재위 14개월만에 승하하자

세조의 비(정희대비)의 명에 따라

13세에 경복궁 근정전에서 왕위에 올랐다

 

경국대전 반포하여 조선의 법전체제완성하고

조세제도로 관수관급제를 실시하여 백성의 부담을 줄였다

홍문관을 설치하고 동국여지승람많은 서적을 편찬하였다.

국조오례의를 편찬하여 유교예법을 확립하고

창경궁을 창건하였다

 

왕비로는 원비인 공혜왕후는 후사없이 승하하여 파주 순릉에 모셔졌고

연산군의 모후인 윤씨는 폐비가 되어 서삼릉의 회묘에

계비 정현왕후는 이곳 선릉에 모셔졌다.

 

 

선릉은 정자각 안을 통한 뒤 문으로 릉이 안보이고 숲이 보이네요..

보통은 릉이 보이기 마련인데..

신도비에 써져 있는 한자가 사람모양이라며 신기한 모양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저희 큰 아들이 찍은 사진입니다..

자기가 사진을 찍어도 되냐며

사진 찍고 싶다길래 카메라를 맡겼지요^^

그러면서 사실 아이가 어떤 시선으로 볼 지

어떤 사진을 찍을 지 살짝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초록 잎들이 싱그럽게 돋아나기 시작한 나무들..

아들 눈에도 멋져보였나 봅니다^^ 

릉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칼을 든 무관석.. 문관석도 보이네요 ^^

봉분을 보호하기 위해 둘러놓은 담장인 곡장..

선릉에서 내려 오는 길도 참 아름답습니다.

곳곳에서 반기던 진달래 꽃들..

녀석들 꽃 잎 따서 맛도 보고 ㅎㅎ

작은 아들 녀석은 제비꽃을 집에 데려가 키우고 싶다며

졸라댔드랬습니다.. ㅎㅎ


 

동쪽 언덕 위의 정현왕후릉입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추웠다 더웠다를 하는 동안에도

이곳에는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했어요..

곳곳에 이렇게 초록이들이 많았거든요..

아들 눈에도 이런 이쁜 것들이 보였다니..  ㅎㅎ 


 

제 11대 중종 정릉

중종대왕단릉으로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진성대군으로  

 

박원종등이 반정을 일으켜 제 10대 왕인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성종의 둘째 아들인 진성대군을 조선 제 11대 왕으로 추대하였다.

 

조광조등 새로운 학자를 등용하여

나라의 기틀을 확립하고자 현량과를 설치하고

향악을 실시하여 향촌자치를 시도하였고

서원을 설립 하였다.

주자도감 설치하여 활자를 개량하여 많은 책을 펴냈다.

북방 야인의 침범에 대비하고

삼포에서 왜인들이 난동을 부리자 이를 진압한 뒤 비변사를 설치하여 국방체제를 정비하였다.

 

왕비로는 원비 단경왕후로 양주시 온릉에 모셔졌고

제일계비는 장경왕후는 고양시 서삼릉 희릉에 모셔졌고

제 2계비 문정왕후서울시 노원구 태릉에 모셔져있다.

 

중종은 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제향공간으로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데

정자각위의 어처구니의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들 모두 5학년인 아들이 찍은 사진들로

아이만의 시선으로 본 선정릉 모습입니다.


아들 사진에서 어처구니가 유독 많이 눈에 띄네요..


 

정자각을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네요..

홍살문은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이라 합니다..

그 앞으로 이어진.. 길.. 참도..

신도와 어도로 나뉘어 홍살문에서 들어오는 길로..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져 있지요..

약간 높은 길이 신이 다니는 신도이고

조금 낮은 길이 임금이 다니는 어도입니다.


정자각에서 뒤 문을 통해 보이는 중종릉 봉분입니다..

제사상을 차리면 그 뒤로 이렇게 릉 모습이 채워지겠지요..

신도비나 비석을 보호하는 건물인

아담한 싸이즈의 비각..

 

정릉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밑에서도 이렇게 밖에 안 보입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진달래꽃들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 도보 5분 소요^^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입니다~ 

관람료는 만 19세 이상 부터  1인당 1,000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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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생각 2013-04-20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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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생각 2013-05-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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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관객들을
웃기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웬만한 ’tv 개그는 저리가라’였고
상상 초월, 예측불허 초특급 코믹 버라이어티
성배찾기 모험담~!!!

브로드웨이를 뒤집어 놓은 최고의 코미디 뮤지컬 스팸어랏이었다는 데
이번엔 한국을 뒤집어 놓을 듯 싶네요^^

주인공 아더왕 역에 박영규와 정성화 더블 캐스팅 되었다는 데
저희가 본 날은 탤런트 정성화씨가 나왔답니다..
이 공연이 저의 정성화씨에 대한 그동안의 기억은 싸그리 잊어버리게 만들었네요..
정말 정성화씨의 새로운 모습을 봤답니다..
멋진 정성화씨 짱~~ 입니다!

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뮤지컬 도전이라는 슈퍼주니어 예성..
역시나 잘 생겼다는 ㅋ~
그리고 노래며 연기도 끝내주더군요..

아, 그리고 진짜 인상 깊었던 호수의 여인.. 신명숙..
정말 대단한 음색의 오페라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그 외에 모든 연기자분들 대단들 하십니다..
정말 대박 공연이었답니다..

어찌나 웃었는 지 웃다가 눈물이 찔끔~ ㅎㅎㅎ
아더왕의 첫 등장~~ 그야말로 웃음의 도가니탕이었구요..ㅎㅎㅎ
신의 등장.. 특이한 박명수 목소리 등장에 웃음폭탄이 터지고..
정말이지 한 장면 한 장면 반전과 재미..
그야말로 웃음 바다였습니다..
어찌나 웃었는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군요..

성인들이 보는 공연으로 볼거리많은
정~말 화려한 무대를 실감하였습니다.

한전 아트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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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호..
기상천외한 해적들이 해적선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연필로 스케치한 듯한 한편의 신나는 모험 애니메이션을 만나는 듯한 
이야기로 읽어보면 이탈리아 아동도서 베스트 셀러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팍스선장과의 모험이야기 1권, 2권,3권,4권에 이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5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책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아이들이 상상의 세계에 푹 빠져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읽어 야지 직성이 풀리는 중독성 강한 동화책으로
여지없이 곧 바로 다음권을 찾으며 다음권 사 달라고 서점에 가자고 졸다대거든요..
이번 권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다음 권을 목빠지게 기다리며 읽고 또 읽고 하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재밌으면 그럴까나?!’싶은 맘에 저두 읽게 되었는 데 
저 역시 단숨에 읽게 돼 버리더군요..
저 역시 다음 권이 무지 무지 무~~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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