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노벨평화상 속 세계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6
정일웅 지음, 김태형 그림 / 이케이북(이미디어그룹)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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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노벨 평화상 속 세계사 100 - 100여년의 세계 현대사와 노벨평화상

 

* 저 : 정일웅
* 그림 : 김태형
* 출판사 : 이케이북

 

노벨 평화상이 있고 몇몇 수상자는 알고 있지만,
이렇게 상세하고 자세하게 노벨평화상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책은 거의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서적으로 나왔지만 충분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노벨평화상과 세계사를 접목하였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찾다보면 그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근현대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노벨상이 어떤 상인지부터 알아야겠죠?
노벨상 이야기부터 이 책은 시작됩니다.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1833~96, Alfred Bernhard Nobel)이 누구인지부터 알아갑니다.
그의 유언에 따라 기부한 유산을 기금으로 해서 노벨상은 탄생했습니다.
물리학, 화학, 생리ㆍ의학,문학, 평화, 경제학 총 6개 분야에서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입니다.

1901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경제학상은 1969년부터 수여되었네요.
노벨 재단이 있으나 수상자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노벨 위원회에서 추천자를 받고 선정을 하고 검토 및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수상자 선정 당시에 사망자는 대상 제외, 평화상의 경우만 제외하고 모두 개인에게 준다고 합니다.
노벨 기네스를 통해서 2번 이상 수상한 사람도 알 수 있답니다.
의미와 가치,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을 찾아가면서 읽는 의미도 있습니다.
노벨상 외에도 여러 평화상들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 광주 인권상이 눈에 유독 보였습니다.

 

 

노벨 평화상은 1901년부터 2015년까지 573회 수여, 개인 874명 단체 26곳, 여성은 49명이 수상했습니다.
총 96회 수상자 이야기가 7장에 걸쳐 펼쳐집니다.
수상자와 국적, 분야는 물론 그들의 활동, 사진이 나옵니다.
2페이지에 걸쳐 있구요.
내용이 많이 길진 않아도 어떤 활동으로 인해서 평화상을 받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평화상의 분야도 참 다양합니다.
인권, 외교, 저술, 정치, 사회, 경제, 구호, 종교, 군축 등
1900년대 초반 국가 간의 분쟁이 있었던 때는 여러 사람들이 이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국제 단체도 만들고, 국제접학회도 만들고, 전쟁을 중재하고, 평화 운동을 합니다.
전쟁이나 분쟁 대신 평화 운동이 필요한 이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이 지속된 시대에는 이 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한 이들이 주로 받았습니다.
조약을 체결하고, 군축회의를 이끌고,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 이들을 구호하는 활동이 생깁니다.
1930년에 생겨 1938년 해체된 난센국제난민사무소.
지금은 국제연합의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라는 곳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 인한 난민이 현재도 6천만명이 있습니다.
각 시대별 평화상 수상자를 통해서 어떤 형태의 활동이 있었고
세계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드러납니다.
세계 현대사를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어요.

 

 

 

 

수많은 수상자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 인상깊은 수장자 단체들은 눈에 들어옵니다.
'생명에 대한 경외' 생명의 숭고함을 느끼고 아프리카의 환자를 보살피며 인류를 위한 봉사를 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흑인 인권을 위해 노력한 마틴 루서 킹.
비폭력 원칙에 따라 민주화, 독립운동을 이끄는 제14대 달라이 라마ㆍ아웅산 수치.
우리나라에서 수상한 2000년 수상자 김대중 전 대통령. 

 

 

 

 

 

당연히 수상자라고 생각되는 간디의 수상받지 못한 이유,
우리 나라의 역사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 윌슨의 14개조 평화원칙,
지구 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계의 약속 <교토 의정서>
등 관심 있게 지켜볼 내용들이 본문에서 상단 오른편에 따로 메모 형태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두 페이지로 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도 들어옵니다.
이 한권으로 현대사 100년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이 시리즈라고 해요.
노벨 평화상 외에도 더 있을텐데요.
이 책을 보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두고 두고 상식과 역사 공부를 위한 책으로 보려고 해요~
온가족이 함께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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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 5~6세 편 - 아동발달심리학자가 전하는 융복합 놀이 100 장유경의 아이 놀이 백과
장유경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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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경의 아이놀이 백과 - 5~6세 편 : 아동발달심리학자가 전하는 융복합 놀이 100

 

 


* 저 : 장유경
* 출판사 : 북폴리오

 

며칠전 동생네 있었던 일입니다.
전해 들었는데.. 세상에.. 큰 조카가 엄마 핸드폰을 물에 빠트리고~
분무기를 TV에 뿌려서 TV가 안 나온다고 ;;;;
지지난주 할아버지께서 가셔서 집안 보온한다고 뽁뽁이를 붙일때 분무기를 사용하셨나봐요.
그걸 보고 따라하다 사고를 쳐버렸네요^^;;
이제 5살이 되는 조카인데요.
이 책을 보니 울 동생에게 줄 선물로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이들 아빠를 위해서 말이지요.
기존에 나온 0~2세, 3~4세 편에 이은 세번째 책인데요.
아무래도 5~6세가... 조금 더 큰 아이들이고 말도 곧잘 하는 아이들이라
제대로 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오히려 더 중요한 시기일수도 있단 생각도 듭니다.
만 기준이니까요.
유치원도 다니고 학교갈 직전의 아이들이잖아요.
어쩌면 가장 아이들에게 있어서 놀이의 중요성이 더 커진 시기일지도 모른다 생각이 듭니다.

 

 

이젠 아무래도 아이들이 컸죠.
그래서 이전 책들에 비해서 놀이도 조금 더 복잡해졌고 전문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간단한 놀이도 있죠.
총 100가지 놀이가 들어 있습니다.


오감 발달 신체 관련해서, 림보 놀이나 줄넘기 등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 발달을 키우고
소통 발달 언어를 위해서 극놀이, 이야기 만들기 등을 하면서 문법, 문장을 배워갑니다.
호기심 발달 탐구 관련해서는 보물찾기나 만들기 놀이 등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합니다.
사회 정서 감성 발달을 위해 또래와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요
예술 창의 발달을 위해서는 음악, 미술 놀이를 하면서 감정을 표현해보기도 합니다.
이 놀이들을 보면 정말 쉬운 놀이도 있어요.
준비물도 필요없는 칭찬 나누기 놀이.
서로 좋은 점을 찾아서 칭찬해주고 이야기 하는 시간인데요.
가족이 모여 앉아서 대화하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인 동시에 칭찬이라니...
처음엔 어색할지 몰라도 해보면 정말 좋거든요.
저희도 조금 큰 아이들이지만 다시 해보려구요^^
구슬이나 바둑알이 있다면 구슬 치기 놀이도 좋습니다.
저희는 다 큰 아이들과 아빠가 종종 이 치기 놀이를 합니다.
보드게임을 사주었더니.. 다른 용도가 된 것이지요.
그런데.. 정말 좋아라 합니다^^ 저녁에 그 놀이를 하고 한참을 웃다 잠드는 아이들.
웃다 잠드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 이 맛에 아빠가 정말 자주 한다는.. ㅎㅎㅎ
부작용은 아빠가 자꾸 이기려고 하는 것? ^^

 

 

 

 

 

 

다양한 놀이, 준비물, 하는 방법, 그 놀이의 효과, 응용하는 법이 정말 자세히 나와 있어요.
마구 어렵지는 않거든요.
충분히 집에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할 수도 있으니 더 좋죠.
저도 좀 해주려고 했던 놀이가 바로 명화 속 감정 느끼기에요.
미술 등은 어릴때는 집에서 자주 해줬는데 크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명화 수첩 같은 책도 사서 두고 했거든요.
명화를 찾아보고 본 느낌을 이야기 해보고...
예술가는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명화를 두고서 현재 우리가 느끼는 여러 이야기를 해보면서
작가도 되어보고 관객도 되어보고 그림 속의 주인공도 되어 봅니다.
한번 따라보는 활동도 해보면 더 좋겠죠.
이런 활동을 하면서 말도 조리있게 하고 언어도 풍부하게 사용하고 감정 표현도 해볼 수 있으니까요.

 

조금씩 자라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신호등 놀이도 필요해보여요.
행동을 조절하기 위한 놀이인데요.
도화지를 준비하는데요. 실제 신호등과는 다른 색으로 하는게 좋다고 해요.
도화지 색별로 기준으로 두고서 그 행동을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주황색은 움직이기, 보라색은 움직이지 않기 등으로요.
규칙을 배울 수 있는 기본 놀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외출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에서 이런 규칙을 지키지 않는 상황이 되고 통제가 안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놀이는 물론 장박사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Q&A도 있어요.
사례와 해답들... 조언을 구할때 읽어보면 참 도움 되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답니다.

 

 

 

사실 엄마 아빠 되는게 쉽지 않잖아요.
경험해보니 더 그렇다는 것을 느낍니다.
특히 주변을 봐도 아이들과 잘 못 놀아주는 아빠들을 볼때가 많아요.
저희 남편은 그래도 잘 놀아주는 편이지만 참 편중되어 있거든요. 놀이에 있어서..
그래도 그 놀이를 아이들이 참 좋아해주고 행복해하고 자꾸 해달라고 하니.... 좋습니다만...
이런 다양한 놀이를 알게 되고 이 중 몇가지라도 실천해준다면 아마 정말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웃음이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6세 놀이인데요. 몇가진 저희 아이들과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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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쯔유싱쩌우 지음, 이선영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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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 한중 커플 탄생의 영화 제3의 사랑의 원작 소설

 

 
* 저 : 쯔유싱쩌우
* 역 : 이지윤
* 출판사 : 북폴리오

 

 


송승헌, 유역비를 연결시켜준 영화의 원작 소설 '제3의 사랑'을 읽어보았습니다.
마침 한파가 몰아치는 주여서 그랬을까요?
추운데 강원도 쪽으로 멋진 설경도 보면서 그랬더니..
읽으면서 사랑이야기라 따땃해지면서 결말에서는 완전히 허거덕!!! 했던 나름 저에겐 조금 확.. 결말을 벗어나는 스토리였어요.
개인적으로 사랑이야기는 이왕이면 해피엔딩을 좋아하거든요.
이 '제3의 사랑' 오히려 소설과 달리 현실에서 영화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이 된 케이스 같아요.
우리나라도 전에 인터넷 연재 소설이 많이 인기 있었을때 있었잖아요.
저도 그때 몇몇 소설들을 재미나게 봤는데요.
중국에서 연재되어 인기를 얻어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합니다.
1000만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7년간 베스트셀러라고 해요.
드라마 <절애>로도 제작되었다는데, 영화는 우리나라 감독님이 연출하였네요.
작년에 개봉한 영화라는데, 두 주인공의 비주얼은 참 예쁘다고 해서 한번 찾아볼까 해요.

 

 




 


변호사, 28살의 나이에 한번 이혼 경력이 있고 남,여동생이 있는 추우.
너무나 있는 집에서 내부 서열 다툼에 이미 내정된 예비 약혼자가 있는 치림의 본부장 임계정.
임 본부장을 혼자 좋아하여 자살까지 시도한 추우의 여동생 추월.
추우를 버리고 바람을 피운 후 다시 재결합을 시도하고자 하는 좌휘.
장난스럽지만 언제나 추우 곁에서 있는 변호사 고전기.
임계정을 항시 모시는 부 형, 임계정의 약혼자 강심요.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들은 추우를 중심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미모도 있고 능력도 있으면서 성격도 강단있는 추우.
그녀의 여동생 추월은 혼자만의 상상으로 사랑한다 여기는 임본부장과의 관계 때문에 자살까지 시도하고 언니를 괴롭히죠.
동생의 일로 임계정을 찾은 추우는, 이미 그녀를 알고 있었다는 임계정과 위험한 감정선을 타게 됩니다.
너무나 뻔한 주변 상황과 너무나 뻔한 결말이 보이는 두 연인.
시작을 안했다면 좋았을 사랑은 이미 시작되어서는 막을 수 없었겠죠.
소설의 전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질듯처럼 흘러갑니다.
하지만 마지막 몇장에서의 반전이 좀....
책 속에도 등장하지만 너무나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나 싶게....
배경이나 흘러가는 모습들이 어딘가 익숙하죠.
어쩌면 로맨스소설이 모두 비슷하겠지만요.
상황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소설이니까 행복했으면 했던 두 사람이었답니다.
얼마전에 본 드라마 오마비도 오버랩되더라구요.
변호사 여주에 멋진 부잣집 아들...
막장 소재도 없어서 참 흐뭇하게 본 드라마였는데 말입니다.

 

 


고전기라는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더라구요.
어쩌면 번외편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누군가 나를 알게 모르게 지켜주는 친구.
이런 친구가 있는 추우는 그래도 행복하지 않을까 합니다.
언젠가는 진가를 알게 된다면요.
그리고 영화에서는 어찌 나올지 모르나 동생 추월은.. 참.. 이기적인 사람이란 생각밖에 안 드네요.
어쩌면 일종의 병으로 온 가족을 파탄나게 한 케이스니까요.
이정도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같은데....

 


재벌가 남자와 평범한 여자. 아니면 그 반대.
실제로 현실에서도 이뤄진 커플들이 있지요.
얼마전에 기사에서도 나왔었는데요. 그 중 이혼한 케이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그 사람들만의 여러 이유로 헤어지게 되는 커플들.
옆에서 모든 사람들이 봐도 임계정은 추우와의 사랑에서 행복한데
임계정 본인은 물론 가족, 주변 사람들은 강심요와의 결혼을 뿌리치지 못하죠.
이게 정말 현실이겠죠.
사랑보다는 우선 자신의 자리를 먼저 차지해야 하는...
그의 말대로 그러면 추우가 기다려준다면 그 후 3년 뒤 또는 5년 뒤 그는 다 버리고 올 수 있을까요?
추우는.. 고집을 피우지 말고 기다렸다면, 과연 둘은 이어질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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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 한 권으로 읽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여행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박광일.최태성 지음 / 씨앤아이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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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 선사~고려 : 쭉쭉쭉... 읽히는 한국사

 

* 저 : 박광일, 최태성
* 출판사 : 씨앤아이북스

 

 

 

한국사 시험을 볼때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던 큰별쌤 강의와 교재.
그리고 알게 되었던 최태성 쌤...
박광일 쌤과 함께 지은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는
최근 한동안 뜸했던 한국사 책읽기에 다시 불을 지펴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침 TV에서 고려 말~조선 배경으로 드라마도 하는데요.
그래서 다시 고려에 대한 관심이 참 많아졌거든요.
이 책에서는 고려까지 다루고 있어서 꼭 보고 싶었어요.
기회가 되면 이 뒷편으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근현대까지 찾아보려 합니다.
글만 빽빽한 조금 지루한 책이 아니라
다양한 사진, 자료, 그림이 함께하기 때문에 꼭 다른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단, 글씨가 적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은 알아두시면 좋을듯 해요.
쭉쭉쭉쭉.. 읽어나가면 된다는... 

 

 

 

 

 

 

​얼마전에 다 읽은 '글자00'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소설이지만 왠지 사실 같아서...
고고학 공부를 해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우리의 역사의 아주 오래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기회가 되면, 공부를 좀 해보고 싶어졌어요.
사실 고려 시대 지어진 삼국사기 이전엔 그 전의 내용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잖아요.
그래서 유적, 유물들을 발굴해가면서 역사를 찾아내는 것이구요.
1925년에 한반도에 있었던 홍수는 많은 피해를 주기도 했지만 미사리와 암사동을 발견해 낸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삼국시대는 그래서 더 많은 유적과 유물들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겠지요.
작년 한창 이슈가 되었던 풍납토성 이야기도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작년에 한성백제 박물관 고고학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그 후 2기를 못가서 참 아쉬웠거든요.
한성백제 유적이 책에 많이 나오는데, 역사의 기록와 유물이 보여주는 것을 맞춰가는 일들이 참 신기했어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을 유적들이 나와서 왜곡되어진 바른 역사를 찾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길따라 배우는 역사>>라고 해서 주요 지역과 역사 이야기나 나옵니다.
한성백제, 충주.단양, 공주, 경주, 김제 금산사 등 다양한 지역과 여러 유적지들, 이야기가 소개되죠.
기회가 된다면 책속에 나온 지역들도 다녀오는 것도 의미 있을것 같아요.

 

 

 

 

위에도 기록했지만 이 책은 글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그냥 쭉.. 이어져 있죠.
교과서처럼 정리된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야기책처럼 순서대로 읽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읽혀집니다.
안그래도 가장 궁금했고 다시 관심을 가진 고려편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공민왕 이후부터 조선 건국까지를 다시 읽었습니다.
조선은 다른 시대의 나라가 망하고 새로 생겼을때와 달리 유독 전왕조의 후손들을 많이 핍박했는데요.
거의 모든 왕씨를 죽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는 달라지는데요.
조선의 종묘처럼 숭의전을 지어 고려왕과 여러 신하들을 함께 제사지낼 수 있게 했습니다.
숭의전..
연천쪽에 있다고 해요.
종묘와 같은 의미의 곳인데 많이 대우가 다르죠.
연천에 가서 유적지를 볼때 숭의전도 함께 다녀오면 의미있을것 같아요.

 

 

 

 

삼국은 특히 지도가 많이 중요한데요.
책속에 많은 지도가 등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많아서 글이 많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책읽기가 되지요.

 

 

 

 

재작년에 경주에 다녀왔었습니다.
스탬프 투어라고 해서 아이들과 했었는데요.
경주.. 13살, 24살에 다녀오고 30대 후반에 가니 또 다릅니다.
막상 가니 가볼곳이 참 많더라구요.
올해 큰 아이가 13살인데, 아이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가보려구요.
경주 투어, 물론 역사를 공부하고 가니까 경주 역사 투어가 되겠네요.
안압지를 월지라 하고 아이들과 밤에 잠시 봤던 곳들이나
공사로 인해 자세히 못 보았던 석굴암, 추워서 금방 왔던 감은사지 등
경주만 가면 신라는 꽉 잡을듯요^^

지도를 보니 다시 새록새록합니다.

역시.. 가본곳은 아이들도 그렇고 공부할때도 많이 기억에 남네요.



 

 

 

쪼금 오랜만에 다시 역사 책을 보니 또 새롭습니다.
몇개월 내려놓은 것을 다시 잡고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도 읽고 아이도 읽고 남편도 둘째도...
온가족이 모두 같이 볼수 있는 역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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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건축 이야기
사이먼 암스트롱 지음, 데이미언 웨그힐 그림 / 그린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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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건축 이야기 - 건축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볼까요?

 

* 저 : 사이먼 암스트롱
* 역 : 이지민
* 그림 : 데이미언 웨그힐
* 출판사 : 그린북

 

 

 


한강 옆에 커다랗게 높이 서있는 63빌딩.
혹시 그 아래에서 고개를 들어 높이 보신 적 있으세요?
정말 까마득합니다.
고개가 아플 정도지요.
그러면서 정말 어떻게 이런 높이로? 또 살짝 휜 느낌도 받고 그럽니다.
어릴때 많이 생각했었지요.
성경에서 나오는 바벨론 탑 이야기를 들을때도 그럽니다.
이건 어떻게 높이 쌓았을까?
중국의 만리장성은? 에펠탑은?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고대 문명이 탄생한 여러가지 신비로운 유적지들은 솔직히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되는 것들도 있을 정도지요.
어느 정도 신비감도 느껴지구요.
어쩌면 신비롭고 어쩌면 정확한 세계의 멋진 건축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났습니다.
작은 책인데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이 살아갈 거주지를 고민하게 되면서 건축물은 존재해왔습니다.
동굴, 흙집, 지푸라기 집, 벽돌 집 등등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건축 양식 또한 변화되었죠.
로마 건축, 고딕, 바로크......... 포스트모더니즘 등
건축 양식 이야기는 물론 건축물이 어떻게 지어지는 지를 책에서는 기본부터 알려줍니다.
시대의 변화는 물론 재료의 변화 등에 따라 건축물의 형태는 다양해집니다.
주거 목적은 물론이고 다른 목적 예를 들면 예술 공연, 운동 경기 등을 펼칠 건축물들도 만들어지게 되죠.
용어들이 조금씩 어려울 수 있는데요.
세계사를 같이 공부하면서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같이 볼 수 있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중세 시대에서 주로 등장하고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성들, 타지마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을 자세히 파헤쳐보기도 합니다.
디자인도 독특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책이면서도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을 보여주면서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고 있습니다. 

 

 

 

건축사조, 건축 다시 보기, 청사진, 멋진 건축가 등의 내용도 다양하게 등장합니다.
건축가들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알지 못하는데요.
이 책을 계기로 조금 새로운 분야의 여러 인물들을 만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건축 사조라고는 하나, 문화 사조랑도 엮이는 내용들이 많아서 많이 생소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용어는 많이 익숙하지 않았네요.


 

 

아이가 다 읽고서 독후감도 작성했는데요.
솔직히 쉬운 책은 아니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전문용어들이 많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재미는 있었다고 하면서 독서록도 잘 작성했답니다.

 


사실 다음달에 이 책에 나온 성당을 방문합니다.
유명한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들을 살펴볼 예정인데요.
아이가 이 책을 보다가 마침 알아보더라구요.
담달에 간다면서 무지 관심 있어했어요.
1883년부터 짓기 시작하는데 과연 언제 끝날지도 궁금해하고 있구요.
짓는다는 느낌이 아닌 자란다는 느낌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해서 저도 덩달아 기대중이랍니다.
책에서 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체크리스트를 꼭 기억해보고 가려구요^^
세계의 멋진 건축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았는데요.
우리나라 건축 이야기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름다운 목조 건축도 다뤄주시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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