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숲속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구연산 그림 / 진선아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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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아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숲속생물도감 - 책을 통해 충분히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 저 : 한영식
* 그림 : 구연산
* 출판사 : 진선아이

 

 

작은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닐때 숲 체험을 많이 했어요.
학습적인 내용 보다는 자연과의 친화를 많이 강조했던 곳이기도 해요.
그래서 둘째랑 숲 속으로 산책을 가면 한때는 진도가 안 나가기도 했어요.
땅에 앉아서 곤충들 보랴, 여기저기 식물들도 보랴....
지금은 2학년이 된 아들램.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숲, 흙, 모래, 나무 등등을 여전히 좋아해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자주 못 나가주니 미안하기만 하지요.
집 근처 숲이랑 공원이라도 자주 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자주 못가주는 맘을 이렇게 책으로 달래봅니다.
시간 될때는 산책 좀 다녀와야겠어요^^;; 

 

 

 

 

 

 

진선아이에서 나온 이 책은 4계절에 맞춰 숲 속 생물들이 누가누가 있나 소개합니다.
각 계절에 맞는 생물들이 총출동!!!
덕분에 조금 생소한 생물은 물론 잘 아는 생물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숲 속 이라고는 하나 숲도 숲 나름이지요?
도시숲, 마을숲, 산의 숲을 나눠서 각 생물들이 어디에 사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아무래도 산의 숲과 일반 도시숲의 생물은 자연환경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 테니까요.
게다 마지막은 부록까지.
알찬 정보들이 가득 가득하답니다.

 



 

 

 

페이지의 왼편 위에는 어떤 숲인지 알려줌과 동시에 교과 내용과는 어떻게 연계되어 나와 있는지 알려줍니다.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떠올려 볼 수 있겠죠?
참, 숲마다 색 표시도 달라요.
도시숲은 파랑, 마을숲은 분홍, 산의 숲은 녹색이니 참고하셔요~

 



 

 

 

 

 

계절에 따라, 또 숲의 종류에 따라 만나볼 수 있는 생물들은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화단이나 공원, 여러 이름모를 풀꽃들, 산에 사는 여러 생물들..각 계절에 만개하는 예쁜 꽃들.....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까지 나와 있으니, 굳이 다른 정보를 찾을 필요 또한 없습니다.
밭에서 나는 작물들을 보면서는 우리 식탁도 생각해봅니다.
안그래도 이번 봄에 큰어머니댁에 가서 고추 모종을 좀 가져와서 친정 집과 저희 집에 좀 심었거든요.
저희 집은 그냥 한개만요.
그런데 세상에.. 정말 고추가 열렸는데요^^ 둘째가 같이 물도 주고 키우는데 너무 잘 자라요.
친정에서 이번 주말에도 따서 먹었는데 엄청 매워서 혼났네요^^;;;
시골에 가면 아이들과 벼도 보고 여러 식물은 물론 키우는 딸기까지 따면서 재미난 시간들을 많이 보내거든요.
책에서 마침 고추도 나오고 친할머니댁 옥상서 자라는 오이도 보니 무지 반가워합니다.

 

하천이나 연못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러 생물들도 반가워합니다.
얼마전에 지리산을 다녀왔었는데요.
그때 반달가슴곰을 직접 보고 왔었어요.
흔하지 않은 동물을 아이들과 온 가족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드랬습니다.
멸종 위기의 동물이 바로 반달가슴곰이거든요.
이 책에도 나와요.
보면서 저희가 보고 온 곰이름도 다시 생각해보고 했어요.
천왕이도 보고 또.. 아.. 이름이 가물하네요^^;;;

 

 

 

 

 

 

 

 

사진도 선명하고 설명 또한 잘 나와 있기에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참 좋더라구요.
<살펴보아요!>라는 코너를 통해서 조금 더 다양한 내용도 살펴볼 수 있지요.
동물의 색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변하는게 참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신기한게 많다고 보면서 이것저것 엄마한테 보여주기도 했어요.
저도 옆에서 보는데 이름도 다양하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수 있는 도감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간단하게 몇가지 생물을 그려봤어요. 설명과 함께요~

 



 

 

 

 


도감들은 온가족이 보면 참 좋더라구요.
특히 헷갈리는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지요.
물론 다 기억은 못하기도 합니다만....
이 도감은 부록도 알차서 분류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먹이 피라미드는 물론 지구촌의 정말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식물,동물,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숲속생물도감.
이왕이면 숲속에서 직접 만나보는게 가장 좋겠죠? ^^
안되면 책으로라도 보자구요. 온가족이 함께 보면 더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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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 맞춤법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6
우리누리 지음, 소노수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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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 생각보다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아요.

 

* 저 : 우리누리
* 그림 : 소노수정
* 출판사 : 길벗스쿨

 

 

책을 읽다보면은 은근히 맞춤법이 어려운 것을 알게 됩니다.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역시나, 이렇게 책을 통해서 보니 의외의 단어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는 아들램.
국어 공부하는데, 책을 읽는데 자연스럽게 도움이 될것 같다고, 책을 다 본 후에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시리즈를 워낙 좋아해서^^
너무 재미나게 읽은 책 소개해보아요~

 

 

 

 

 

 

총 7장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의 역사부터 해서 표준 발음, 사투리, 틀리기 쉬운 단어, 외래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법이 어떻게 쓰이는지, 얼마나 헷갈리는지 알수 있습니다.
매 장을 틀어갈때는 미리 <읽기 전에 푸는 퀴즈>를 워밍업으로 풀고 갈 수 있어요.
여기서부터 헷갈리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단어들 때문이지요.

 

 

 

 

 

방구와 방귀 중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역시 아이들이지요.
이 부분을 기억합니다.
보통 방구라고 많이 하는데, 실제로는 방귀가 맞아요.
공기를 방출한다는 뜻은 한자어 '방기'가 변해서 만들어진 말이라고 하니...
실제로는 방귀가 한자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점도 새로 알게 되었답니다.
몸 밖으로 내보낸다는 뀌다가 맞는 말인데, 끼다 꾸다라는 말로 하면 잘못된 경우랍니다.

 

 

 

 

아이스크림이 나오셨습니다???

 

흔히 실수하는 문장이지요? 많이 들어보기도 했구요.
보통 가게에서 이런 일들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매진되셨습니다.. 라는 말도 듣죠.
친절해보이기는 하는 말투지만 전혀 어법에 맞지 않는답니다.
높임말이라는 것이 사람을 높이는 것이지 사물을 높이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 부분은 정말 헷갈릴수 있으니 알아두면 그런 실수는 하지 않겠죠?

 

 



 

 

 

국어는 발음 때문에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요.
특히 ㅢ 발음은 많이 주의를 해야 해요.
아이들이 이 발음을 어려워 하는데 자꾸 연습하면 바뀔 수 있으니, 꼭 발음 공부도 해야 합니다.

 

깨끗이와 가만히 처럼 '이'와 '히'라는 발음이 비슷해서 단어 중 어떤 것을 써야 할지 궁금할때다 종종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구별 방법이 있다고 해요.
'하다'를 넣어서 말이 되면 '히' 아니면 '이'로 쓰면 된다고 해요.
대신, 앞말의 받침이 ㅅ이면 무조건 '이'라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반듯이, 깍듯이 처럼요.



 

 

 


읽고만 끝내기가 심심해서 새롭게 알게 된 점도 작성해 보았어요.
간단하게 말이지요^^ ㅎㅎㅎ



 

 

 

맞춤법에 어른도 참 헷갈리는 분야랍니다.
은근히 잘못 알고 사용한 사람들도 참 많지요.
알고 나면 어~ 하는데, 그 전엔 다들 어렵고 헷갈려 하거든요.
이렇게 많은 맞춤법들을 읽어보면서 잘못 알았던 내용은 다시 알게 되고,
헷갈리던 발음이나 글자들도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니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만화컷과 짧은 에피소드들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하면서 잘 보게 만드네요.
큰 아이는 물론 작은 아이도 앞으로 자주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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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도령과 걸어 다니는 책 - 조선 최고의 기행문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이야기 위대한 책벌레 9
김주현 지음, 유기훈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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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딴지 도령과 걸어 다니는 책 : 조선 최고의 기행문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 이야기 

 

* 저 : 김주현
* 그림 : 유기훈
* 출판사 : 개암나무

 

글을 엄청 잘 짓고 명문가의 자제이자 북학파의 영수인 연암 박지원[燕巖 朴趾源]이 문체 반정의 대상이 되었다??
<열하일기[熱河日記]>를 비롯 우리가 잘 아는 <양반전> <허생전> 등을 지었던 박지원은 정조 임금 당시 문체 때문에 반성문을 쓰기도 한 조선의 문인입니다.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당시 세상의 모습에 대한 문제 의식으로 출세엔 뜻이 없었죠.
하지만 결혼 후 가장이 되어 그때서야 과거를 위해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워낙 책도 좋아하고 머리가 좋았기에 공부는 금새 따라잡을 수 있었죠.
그러나 책을 무척 좋아해서 글을 쓰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연암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개암나무의 '위대한 책벌레'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에서 바로 연암 박지원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지은 수많은 책들이 모두 남겨져 있다면.. 현재 우리가 얼마나 더 많은 상상력과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니, 다시 박지원 선생을 바라보게 됩니다.
연암께서 지으신 책 중 <<방경각외전의 예덕선생전>> <<답창애>> 를 배경으로 하여 나온 이 책은 읽을 수록
비록 과거의 조상께서 지은 책이지만 지금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법하고 또한 공감이 많이 되는 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자는 왜 이렇게 생겼어요?"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그렇게 생겼지, 왜 그렇게 생겼냐니?
그럼 너는 왜 그렇게 생겼느냐?"


서당에 가는 것이 참 힘든 딴지 도령.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면 엉뚱하다면 혼내기 일쑤인 훈장님.
그러니 아이는 공부가 싫고 서당 가는게 싫을 수 밖에요.
공부 잘하는 형님과 비교가 되니 더욱 힘들겠죠?
이렇게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이 많은 도령은 점점 공부에 흥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아버지의 결단으로 장백산 호랑이 선생님께 가는 딴지 도령.
이 선생님은 과연 어떠실지....


 

 

 

천자문을 처음 배울 때 나오는 내용은 '하늘 천, 땅 지, 검을 현, 누를 황'이지요.


"하늘은 파란데 책에서는 하늘이 파랗지 않고 검다 하니, 당최 머릿속에 글자가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훈장님께 여쭈었는데, 엉뚱한 생각만 한다고 도리어 혼을 내시니 더 공부하기가 싫었습니다."
"가만 보니 공부가 싫었던 게 아니라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싫었던 거로구나."

 

연암 선생님은 꼬마 도령의 이 질문이 참 반갑습니다.
여느 훈장님과는 다른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봤고 이해하려 했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 하시죠.
그래서 똥푸는 노인과 양반의 친구 사이를 알려주고 노인에게 예덕 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아이는 그런 선생님이 이해가 안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공부방에서 공부하는것만이 아니라 세상에서 배울 수 있다 말해주고 직접 보여준 선생님의 모습은...
아이에게 점점 더 좋아졌지요.
덕분에 길가에 있는 모든 것에서 글을 배우게 되는 딴지 도령의 모습은...
처음과 달리 많이 변한 모습을 보여주죠.
서당 가는 길이 참으로 즐거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무엇인가를 적는 스승님을 보며 도령도 같이 적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박지원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가 간략히 실려 있습니다.

이 부분도 꼭 읽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이 책 내용이 더 이해가 잘 되어요^^

 

 

 

출세엔 뜻이 없었지만...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친구들을 사귀면서 '백탑파'를 만든 연암 박지원.
우리가 아는 그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바로 백탑이랍니다.
당시 탑골 공원에 있던 이 석탑에서 젊은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 과 같은 학자들은 모여서
자신의 뜻을 말하고 식견을 넓히게 되죠.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세력가들의 시기심은 극에 달해 결국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연암 선생님.
그가 세상과 책을 대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큰 아이랑은 열하일기를 봤었고 저는 TV에서 방영하는 역사 프로에서 또 연암에 대해서 봤고
이렇게 둘째 아이 또한 재미난 동화책으로 박지원 선생님을 만나서
이제는 온 가족이 공통 주제로 이야기를 해도 좋을것 같단 생각을 해봤어요.
책벌레 시리즈, 다음 인물은 어떤 분이고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알려주실시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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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놀러 와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3
남은우 지음, 배선영.배진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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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화성에 놀러 와 - 아이와 같이 보는 동시책, 재미나요^^  

 


* 저 : 남은우
* 그림 : 배선영, 배진영
* 출판사 : 가문비

 


제목만 보고서는 어.. 이 책이 뭐지? 했습니다.
모험 책인가? 했지요.
하지만 상단에 조그마하게 적힌 [동시]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하.. 동시 책이구나....
그런데 표지부터 해서 기존에 본 동시책들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왠지 재미나고 모험 이야기가 가득할듯요~~~
그렇게 생각하고 책을 펼치니.. 어머나...
그림이 너무 눈에 쏙 들어와요.
꼭 우리 아이들이 그려놓은 그림처럼요.
알고 보니.. 그림을 그린 작가들은 실제 초등학생인 자매라고 해요.
솜씨가 장난 아니죠?
아이들의 눈높이 그림이 더 이 책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손이 더 잘 가는 동시 책이 되는것 같아요.
기존 책들과 달리 말이지요.... 

 

 

이 동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부의 제목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조금씩 주제는 다릅니다.
자연 이야기, 동물 이야기, 농촌 이야기 등등이 말입니다.

 


감자 캔 밤


꼬마 알전구

어른 알전구

씨도 안 남기고

빼 왔으니

땅속 동네

깜깜하겠다

 

저도 어릴때 고구마를 캐본 적 있는데요.
이 시를 보니 그 때 생각이 났어요.
표현이 너무 확... 와 닿는거에요.
알전구라니^^ 깜깜하겠다니...
이런 표현들을 보면서 아이들도 재미난 상상을 같이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림까지 말이지요.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거든요.
그래서 <화성에 놀러 와>라는 시도 기억에 남는데요.
화성 파크 드림이라는 이름, 올때는 자전거에 축구공 태워오라고 하니.. 태워서 가고 싶다 해요.
때까치 심판은 어떻게 심판을 보지? 하면서 궁금해 합니다.

 


손이 등불

 

우리 할매
깜깜해져도
고추 따고
깻잎 딴다


"할매, 그카다 뱀한테 물리면 우짜노?"
"괴안타, 할매는 요 손이 등불인기라."

 

작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이 시를 보니 전 할머니 생각이 났어요.
어릴때 할머니랑 밤 따러 갔다가 제가 벌에 쏘였거든요.
그때 집으로 막 뛰어가셔서 된장 발라주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이 동시집은.. 이상하게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제 맘에 더 들어오는 시들이 많았드랬습니다.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된 작가의 동시집이라 그런지, 기존에 본 동시집들하고는 또 다르더라구요.
초등생 작가들의 그림 또한 한몫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래서.. ㅎㅎㅎ
저희 아이도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딱지로 동시도 짓고, 그림도 그려보았어요.
ㅎㅎㅎㅎㅎ
아..
나름 그래도 열심히 잘 지었지요? ^^



 

모처럼 아이들의 그림과 쏙쏙 잘 읽히는 동시 덕분에 저희 아이들과도 좋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던 동시책..
한번 아이들과도 직접 동시를 써보고 그림도 그려보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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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수학 세트 5-1 - 2015년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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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세트 5-1 (2015)   : 국사과+수학 - 5학년 1학기 마무리는 단원평가 문제집으로 합니다.

 

 

 

 

* 저 : 동아출판 편집부
* 출판사 : 동아출판

 

 

 

 

새 학기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새 한 학기도 마무리 되어가고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 3주 뒤면 방학이네요.
아이들 학교는 따로 중간, 기말고사를 안 봐요.
그래서 가끔은.. 아이 학습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할때가 있답니다.
가끔 단원평가는 보긴 하는데도 말이지요.
그나마 수학경시대회만 학기당 보네요.
담주엔 경시대회가 있지요.
엄마가 좀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안 봐줬더니^^;; 그새 공부는 안하고 숙제만 한 아들램.
경시대회 준비는 하라고 해서 단원평가 문제집으로 풀어보라 하고 있어요.
어려운 부분부터 쉬운 단원으로 가자고 말이지요.
그렇게 단원평가집을 1학기 복습용 교재로 선택,  풀어보는 중이랍니다.

 

 

 

 

 

단원평가 문제집 세트답게...
<국사과+수학>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국사과 한 권, 수학 한 권, 그리고 풀이집도 각각 해서 총 4권으로 분철이 가능합니다.
딱 분철되는 형태는 아니라 살짝 안 뜯어져서 전 나눠서 아이가 풀게 하고 있어요.
풀이집은 따로 분리가 잘 됩니다.
한 세트로 보면 꽤 두꺼운데 나눠서 보니 그래도 좀 덜 부담이 가나보더라구요.
게다 좀 들 무거우니 학교 다닐때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대신, 문제집 답게 문제가 가득하니.. 풀때는 조금 힘들어하죠.
복습 및 정리 차원에서는 꼭 풀어봐야 할 문제집입니다.
전체 세트를 7월 말까지는 다 해보려구요.
아이와 계획을 세웠는데 꼭 해봐야죠^^

 



 

 

 

들어가는 페이지에서 이렇게 3과목이 요점 정리가 되어 있어요.

<<한 장에 뚝딱!>>

이 한장으로 정리하기 참 좋더라구요.

국어, 사회, 과학이 3장으로 정리가 되어 있지요.

A4 사이즈로 하면 6장?

여기에 그 뒤에 있는 용어 정리까지 하면?



 

 

 

 

바로 요 용어 정리입니다.

<<백점 맞는 꼬리물기 용어 정리>> 지요.

사회, 과학이 있구요. 20여개 단어가 나옵니다.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앞에 요점 정리랑 해서 요렇게 4장, 8페이지를 들고 다니면서 봐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말 그대로 이 교재는 문제집이에요.

문제집은, 바로 문제가 많아야 양질의 문제들이 있어야 그 가치가 있습니다.

각 단원별로 기출 평가부터 실전 평가, 서술형 평가, 대단원 평가가 이어집니다.

문제들의 향연이죠. 걷잡을 수 없는.. ㅎㅎㅎ

 

 

 

빼곡히 문제가 가득차 있지만, 교재도 크고 글씨도 시원시원해서 막 보기 히믈거나 하진 않아요.

학교 단원 평가나 중간, 기말을 대비해서는 풀어주면 분명 도움이 될 문제들이 많더라구요.

공부한 이론에 대해서 이렇게 문제로 점검하는것도 도움이 되거든요.
문제집에 충실해 문제가 많아서 오히려 더 좋았지요. 아이는 반대겠죠? ^^;;;


 

 

 

정답 해설지인데요. 꼭 문제집 같죠?

설명도 자세하고 서술형 평가의 답도 와우~~~

정답지도 꼭 잘 살펴보세요~~

 

 

국어,사회,과학과 달리 수학은 따로 적어보았어요.

우선 경시대회가 코 앞이라...
기말고사였다면 4과목을 다 해보았을텐데요.
수학부터 했어요.
어려운 5단원부터요.
지금은 다른 단원을 풀고 있는데요.
기복이 있네요.
그래도 열심히 잘 풀어주고 있는데요.
또 한 1주 놀아서리.. 다시 열심 모드 진입 중입니다.

 

 

 

 

 

도형편이 좀 까다로워서 했는데요.

잘 나가다가...ㅎㅎㅎㅎ 집중을 안한 뒤에서 무더기로 틀려주네요.

그래도 열심히 했기에 담주까지 공부하자 했어요.

 

 

문제는 기출 형태나 유형별로 표시를 해줘서 눈에 띄게 구성되어 있어서요.
아이가 틀린 문제는 어떤 형태인지 파악이 됩니다.
주로 잘 틀리는 문제들을 똑같이 틀리고 있네요^^;;;
한번 다 풀고 채점 후, 오답 풀이, 어렵다고 ★ 표시해둔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형식으로 대비하려구요.

 



 

 

 

 

아무래도 고학년이고 이제 중학교도 대비해야 하는데...
마냥 놀게만도 할 수 없고 또 억지로 시키는 주의도 아니고...
엄마로서 부모로서 참 어려워요.
하지만, 예습은 안해도 복습은 꼭 하자라서^^;;;
5학년 1학기 동안 공부한거 한번 체크해보자는 접근으로 해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학교 시험이 있는 학교라면, 단원평가 대비용이나 기말고사용으로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2학기 들어가기 전 앞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고 가는 과정의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좋으네요.
아들, 나머지 과목들도 열심히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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