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CQ 놀이북 1
최재연 지음 / M&Kids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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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 내가 그린 그림 맞아? ^^

 

* 저 : 최재연
* 그림 : 최재연
* 출판사 : M&Kids(엠앤키즈)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완전 신나는 책이되었습니다.
표지만 보고서는 여자 친구들이 좋아하겠구나.. 했던 첫 인상!!!!
하지만 내용을 보고선 '어! 이 책은 나도 필요하고 울 아이들도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두 아이들 모두 아주 아주 즐겁게 그리기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 전에는 그냥 보이는대로, 상상이 겹쳐서 그림을 그렸다면...
이 책을 따라하면서는 뭔가.. 전문가적 퓔~~~ 이라고나 할까요?
간단하면서도 포인트만 찝어 그리기 때문에 뭔가 달라보이더라는거죠.
어려워 보이던 그림이 조금은 더 친근하게 다가왔다고나 할까요? ^^ 

 

표지도 이쁘고 (이 표지 때문에 첫 인상은.. ㅎㅎㅎ)
왼쪽 책은 얇은 컬러링북입니다.
오른쪽이 본 책이지요. 

 

 

컬러링북은 아래와 같이 나와 있어요.
저희 애들은 요 북은 패스.
나중에 해보겠다 하네요^^ ㅎㅎㅎㅎ



 

 

학교, 집 안, 음식들, 동식물, 사람 얼굴, 포즈, 옷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그리기가 나와요.
한마디로 대박인 책!!
단순히 완성된 그림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려주는 과정도 보여줍니다.
난이도 표시는 물론 간단한 설명도 되어 있지요.
그래서 인가요?
왠지 자신감도 마구 마구 up up이 됩니다.
그러면서 따라하게 됩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지요.

 

아래 그림들을 보세요.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그려라.. 라고 하면 어떻게 그려야지?
하는 게 참 많잖아요.
가전제품들 그림 보면서 완전^^
밥솥, 전자레인지, 세탁기, 냉장고 등 보면서 이야......
감탄하면서 봤지요.
게다 압권은... 바로 음식들과 얼굴 표정등~~
와우.. 어릴때 본 순정만화 주인공들의 눈들이 등장합니다. ㅎㅎㅎㅎㅎ
커다란 눈과 작은 얼굴, 귀여운 스타일까지~
완전 제 스퇄이지요^^
인물을 그릴때도 포즈와 다양한 의상들까지...
보다보고 따라하면 제가 전문가가 된 듯한 착각도 일어납니다.
볼매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들도 너무 빠진 책이지요.
동식물도 막상 그리면 어려운에 이 책은 너무 따라하기 쉽게 되어 있는거에요.
일러스트 스타일이라 그런가요?
복잡한 디테일 대신 간결하면서도 특징은 다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따라하기 쉬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실력이 마구 늘어날지도요^^ 



 

저희 애들 둘이서 이 책으로 싸우기도 했어요. ㅠㅠ
서로 자기꺼라고..
왕대박 친 책인거 인증^^ ㅎㅎㅎ
몰입도 최강, 심심할때마다 그려줍니다.
단... 손이 아프대요^^;;; 하도 그려서^^;;
살살하장~ ㅎㅎㅎ 

 



 

 

 

 

형아가 그린 그림들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그려보라니까 그냥 순서대로 가면서 몇가지 그려본것 같아요.
안그래도 만화 그리기 좋아하는 아들인데...
이 책이 도움이 될듯 해요^^ 




 

동생이 그린 그림들이에요.
요녀석이 완전히 꽂혀서 책도 숨기고 했네요. ㅎㅎㅎ
저한테 이 책 너무 좋다고 매일 그리고 싶다고, 근데 손이 아프다고 하는 우리 귀염둥이~
열심히 많이도 그렸어요^^ ㅎㅎㅎ 



 

 

저도 그리기를 잘 못하는 편인데요.
이 책 보니까 왠지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 솟아나요^^
왠지 할 수 있을듯한 느낌이 가득 가득이지요. ㅎㅎㅎ
손도 많이 쓰고 사물의 특징들도 잡아낼 수 있고 일러스트적 감각도 키울 수 있는 책.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다음엔 색도 칠하는 과정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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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시 시작해 - 넘어져도 어디로 갈지 몰라도 잘하지 못해도
김형준 지음 / 두란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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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시 시작해 : 넘어져도 어디로 갈지 몰라도 잘하지 못해도 

 

 

* 저 : 김형준
* 출판사 : 두란노서원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격년으로 건강검진을 합니다.
중간 중간엔 일반 검진을 하지요.
그때마다 하는 내용 중에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 검진이지요.
딱 5년 전에..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기다리다 못해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더군요.
누군가에게 말 못할 것들이었는데
(친한 동기도 그 당시 결혼을 안해서 공감대 형성이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반대로 그 친구가 경험하면서 저의 조언을 듣고 있는 상황이구요.)
상담사에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 나의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그 상황 자체만으로도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변 환경도 잘 변화되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나를 다독여주는 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는 누군가 있으면 좋겠다고..
그럼 잘 견딜 수 있을거라고..
그리고 내 곁엔 있다고...
그 후로 제가 변했더라구요.
저는 모르는데 그 후 오랜만에 본 옛 상사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 과장, 옛날하고 많이 변했다. 더 편해졌네~' 라고.....
그런데 참 부끄럽게도 하나님의 사랑은 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요.
이제는 압니다.
그땐 몰랐는데 이제는 주님이 날 이끌어 내주셨구나, 위로를 주셨구나 라고요.
참 늦은 깨달음이네요. -.-

 

 

 

자기의 힘으로 다 할 수 있다고 장담했지만
자기도 보잘 것 없는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은 모세는
절망에 빠져 더 이상 희망과 변화를 찾이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내가 임재해 네 삶을 다시 붙잡아 줄 때 너는 다시 할 수 있다.
비록 가시떨기나무처럼 잠깐 타 버리고 재가 되어 버릴 존재이지만
내가 함께할 때 언제까지나 타지 않고 아름다운 불꽃을 일으키며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P77 中)

 

 


그토록 오래 산 세월은 아니지만,
나름 어릴때부터 참 다이나믹한 삶을 살았습니다.
잘 나갈때도 있었지만 물론 고꾸라지는 상황은 더 많았죠.
그 가운데서 사람들은 예쁘고 좋은, 보석 같은 기억들만 남기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건 의로운 사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굳게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좋은 기억, 행복한 기억을 만들고 싶다면 만나는 사람들, 사건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렇게 쌓인 기억들을 힘들고 지칠때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믿음 안에서 좋은 기억을 쌓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할 것입니다.



 

넘어져도 괜찮아 주님이 널 사랑하시니까
어디로 갈지 몰라도 괜찮아 주님이 네 길 되어 주시니까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주님이 널 기다려 주시니까
그래, 거기서 다시 시작해 주님이 널 부르신 그곳에서

 


이 문구만 들어도 살짝 가슴이 떨립니다.
살짝 지쳐 있는 요즘, 살짝 까칠해져 있던 상황에서 위안이 되는 글입니다.


 

힘들때 혼자보다 누군가 함께하고 격려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위안이 됩니다.
이 책은 그럴때 주는 위로와 공감의 말입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공감할 수 밖에 없었지요.
에피소드와 성경의 인물 이야기, 그리고 신앙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 대신 이해하기 쉽게 기록되었기에 잘 읽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생각날때마다 읽어보면서 참 좋았습니다.
책 속에서 기억하는 좋은 글이 있어 그 글로 마무리 해봅니다.


Like는 기준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Love는 기준이 상대방에게 있습니다.
나보다 상대방이 성장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즐거워야 하고 만족스러워야 합니다.
나를 통해서 사랑하는 대상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결단과 헌신과 희생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사랑은 어렵습니다.
이 사랑의 기쁨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P52 中)



 
 
 
엄마 인문학 - 공부하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김경집 지음 / 꿈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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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엄마 인문학 -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혁명은 엄마의 서재에서 시작된다!!!

 


* 저 : 김경집
* 출판사 : 꿈결

 

 


인문학 하면 조금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두려움을 조금 걷어내고 보기 시작하니, 은근히 재미가 납니다.
이번에 만난 <엄마 인문학> 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표지가 분홍색이라 살짝 조금^^ 그랬는데요.
막상 내용을 읽어보면서 저도 모르게 막 표시를 하면서 보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나아가 세상을 위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다시 재해석하고 능동적으로 대응 하는 것!!!!
이를 함께하고자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나부터, 내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확대하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저도 몇년 전부터 다시 공부를 하나씩 하는데요.
어렵네요.
편중된 공부기도 하지만 꾸준히 해서 늘려가려는 노력은 하는데 말입니다.
일하랴 애들보랴 생각보다 내 시간을 만든다는게 참 어려워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는, 어려워도 꼬고 해야겠다!로 바뀌고 있답니다.
<엄마 인문학>이 필요한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강연회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그래서인가요?
말하듯이 들립니다. 딱딱하지 않아요.
아마 강연회 또한 몰입도가 컸을것 같습니다.
읽으면서도 느껴집니다.
쉬운 말로 이해하는데도 참 수월합니다.
기회가 되면 강연회에 참석하고 싶어지더라구요.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왜 읽어야 하는가부터 역사, 예술, 철학, 정치와 경제, 문학으로 나뉩니다.
아무래도 여기서도 집중도는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1~3장과 6장을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특히 2강의 역사는 외우다시피 몇번을 읽었습니다.
역사 공부를 1년 전부터 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더 관심있게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단 3퍼센트의 확률을 위해 최소 15년에서 20년 동안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 와중에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부모는 그 뒷바라지에 등골이 빠집니다.
즐거움을 누리고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애초에 주어지지 않아요.
(P41 中)

 

제가 학교 다닐때도 그런 이야기는 있었어요.
반에서 아무래도 몇 % 는 결국 들러리라고.
하지만 이 %가 늘어 늘어 이제 반대로 들러리가 아닌 아이들이 3%로 준 것이지요.
이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놀 기회, 즐길 기회는 놓치고 있는 현실이라니...
올해 초등 고학년이 된 큰 아이를 보면서 이 말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게다 이 책과 병행해서 같이 본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라는 책이 잘 맞는 부분도 존재했습니다.
1장의 왜? 라는 이 파트가 말이지요.
교육에 변화가 필요하고 창조를 해야 하고 연대가 필요하고 결국 생각이 변하고 세상을 보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때 혁명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고 합니다.
엄마들의 힘! 엄마들의 변화가 있어야 세상이 변한다니, 그 점이 계속 기억의 잔상에 남습니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2장의 역사편을 보면서 역사를 공부한다고 했으나 이렇게 놓치고 있던 부분이 많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바른 역사를 아는 것이 제대로 된 과거를 알고 어떻게 미래를 생각하고 설계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
바로 아이들의 미래가 역사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엄마야말로 한 가족의 CEO이고 역사 기록자입니다.
한 가정의 사관史官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사관을 갖춰야 합니다.
지금 우리으 삶이 바로 역사입니다.
내 삶의 시간 속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그 시간들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역사의식입니다.
(P85~86 中)

 

 

저는 주로 책을 출퇴근 하면서 읽습니다.
집에서는 워낙 밀린 일들을 하다보니 읽을 시간이 없고 아이들만 읽고 있지요.
어릴때는 같이 읽어주곤 했는데 말입니다.
엊그제 저녁에는 퇴근 후에 모처럼 아빠랑 같이 큰아들에게 어린이 경제신문을 읽어보자 했습니다.
책 대신 신문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읽다 대화가 됩니다.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말이지요.
옆에서 보는데 괜히 뿌듯합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피곤해도 집에서 같이 읽어가자고 말입니다.
시, 소설, 수필, 창작, 만화 등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말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침 튀기면서 해줬더니 반응이 완전 최고였네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혁명은 엄마의 서재에서 시작됩니다.
엄마는 '읽히는'는 존재를 넘어서 이제 '읽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책을 읽고 세상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삶을 읽어야 합니다.
(P293~294 中)

 

 

엄마의 서재라...
집에서 정말 책 때문에 많은 곤란한 상황인데 이 문구에서 자신감을 가져봅니다.
단, 양질의 책들이 서재에 가득해야겠죠?
이제는 읽는 존재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할때 같아요.
할게 너무 많아졌네요^^
CEO하랴 사관하랴 사람도 읽고 삶도 읽어야 하니 말입니다.
그래도 해야 할일!!!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아자아자^^

 

 

 

 


꿈결,엄마 인문학,인문학,가정의 CEO,역사기록자



 
 
 
우리 아이 귀여운 옷장 (부록: 80~90cm 실물 크기 패턴) - 매력 만점 사랑스러운 아이 옷 만들기
아사이 마키코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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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귀여운 옷장  : 매력 만점 사랑스러운 아이 옷 만들기 

 

 

* 저 : 아사이 마키코
* 역 : 고정아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아이들이 조금 어릴때 패키지를 사서 산타옷도 만들어주고 외투, 한복도 만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커가면서는 그냥 사서 입히게 되더라구요.
애들이 커가니까 아무래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솜씨가 좀 있으면 직접 원하는 옷감으로 멋지게 만들텐데...
하지만 각자 능력이 다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언젠가는 편하고 실용적인 옷들을 한번 엄마표로 만들어 입혀볼까?는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재료비는 더 들것 같아요. ㅎㅎㅎ

 

요즘은 제가 뜨개질에 빠져 있는데요.
하니까 되더라구요. 물론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진도는 느리지만요.
천천히 하나씩 하고 있습니다.
옷 만들기도 꼭 꼭 도전해보려구요^^
책도 잘 나오고 워낙 정보들이 많아서 초보도 잘만 하면 성공하지 않을까요?

 

 

 

 

 

실용서적들이 많이 나오는 진선에서 이번에 매우 귀여운 소녀가 나오는 책이 출간되었네요.
바로 <우리 아이 귀여운 옷장> 입니다.
옷 DIY 관련 서적이에요.
직접 엄마표로 뭔가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정말 박수를 짝짝짝~~~~
아마 책만 보고도 뚝딱 만드시는 분들도 수두룩 하실거에요.
전.. 한참을 봐야하더라구요^^ ㅎㅎㅎ

 

 

<모델 아이 너무 너무 귀엽죠? ^^>

 

 

 

 

이 책은 실물 크기 패턴이 맨 뒤에 수록되어 있어요.
이 점이 아주 매력적이지요.
마름질 할때 패턴 두고 활용하면 아주 편하죠.



 

귀여운 반팔 셔츠, 풍성한 치마, 편해보이는 바지~
후드 원피스에 블라우스까지.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나옵니다.
모델 아이가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여아 옷들이 더 많아 보여요.
남녀 공용 옷도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 친구들 입을 옷이 더 많답니다.

 

 



 

 

조금 어린 친구들 위주로 사이즈가 나와 있어요.
80~90cm 돌에서 두돌 전후 아이들 키죠? 가물가물하네요.
아장아장 할때 친구들이 입으면 아주 귀여울 옷들^^
재료, 마름질 등 옷 만들때 알아둬야 할 기본들도 배워봅니다. 

 




 

 

패턴을 만들고
마름질 하고
그리고 순서대로 바느질을 해주면 됩니다.
말로는 쉽죠? ^^
책에 보면 순서대로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미싱이 있다면 미싱의 도움을 받으면 되겠고 아니면 손바느질로^^

 

남자 아이들만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들면 셔츠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그런데 사는게 더 편하긴 할듯한데~
엄마표로 언젠가 한번은... ^^ 만들어주고 싶네요.
베스트랑 셋트로 말이지요^^ 



 

 

요게 바로 패턴인데요. 책 속 옷들에 대한게 나오니까요. 참조하시면 될것 같아요^^ 80~90cm 친구들 사이즈랍니다~



 

산들산들 바람도 불고 이제 슬슬 봄이 오는데요.
아니 여름으로 바로 가진 않겠죠? ^^
칙칙한 옷 대신 이렇게 앙증맞고 밝은 아이들 옷 보니까 더 봄이 와 닿습니다.
예쁜 옷 입고 나들이 가고프게 만드네요^^
엄마표 옷 입고 아이와 나들이 가면 시선집중!!! ^^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EBS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제작팀 지음 / 해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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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저 : EBS 제작팀
* 출판사 : 해냄출판사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이 질문을 내 아이가 한다면, 막상 딱히 정답을 말해주기 참 힘든게 현실입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들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빡빡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학교 방과 후 놀이터서 놀다 집에 오는게 코스였는데...
지금은 놀 아이들도 없고 다들 학원이다 뭐다 바쁘네요.
물론 저희 애들도 일하는 엄마를 둬서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예체능도 하고 있지요.
이 모든 것이 과연 무엇을 위하는 것일까요?
말로는 너희들이 좋은 학교를 가야 좋은 미래를 보장 받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해~
라고 하지만 실제로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저는 대학생이 될때 어떤 목표가 있었어요.
물론 그 목표를 지금 다 이루진 못했지만 당시엔 그랬죠.
막상 가본 학교는 생각과는 참 많이 달랐고, 해방되었다는(?) 생각에 많이도 놀곤 했답니다.
그리고 또 학과 공부하면서 취업도 생각하구요.
그때는 그랬던것 같아요.
요즘 대학 수업은 어떤지.....


그래서 궁금했어요.
좋은 다큐를 많이 보여준 EBS 다큐프라임이었기에 이 주제 또한 매우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방송으로는 못 봤는데 책으로나마 만나보고 싶었지요. 

 

 

왜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을까


2010년 9월, G20 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 기자들에게 독점적으로 질문권을 줍니다.
하지만 수많은 한국 기자들은 누구하나 질문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상황이 저는 너무도 익숙합니다.
회의를 하건 세미나를 하건 마지막에 질의 응답 시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 시간이 침묵의 시간이 됩니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빨리 끝내고 갔으면 해서, 질문하면 길어지니까 이런 생각으로
만약 내가 강의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내용을 물어보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으로 질문이 없기를 바라기도 하죠.
질문이 들어오기 시작한 어떤 회의 시간에는 끝을 알수 없게 시간이 연장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요. 그 상황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질문을 하는 사람만 하고 말도 하는 사람만 합니다.
20여명이 앉아 있어도 말은 3~5명만 하고 나머진 가만히 있는거죠.
왜 말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위에 질문이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왜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을까요? 그 귀한 발언의 시간을 놓치고 다른 나라 기자에게 뺏기다니....
어릴때엔 수많은 것들을 질문하던 아이들이 어느 날부터 말수가 적어지고 물어보는 일이 적어지는 경험을 부모님들은 하셨을거에요.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저희도 모르는 새에 아이들이 변화하는 것이지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그런 시간들이 누적되어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혼밥과 아싸


전 공대를 나왔는데 과 특성상 남학생이 80~90% 입니다.
3학년 이후엔 더 많죠. 복학생들이 오니까요.
여학생이 절대적으로 적으니 참 친구 만들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강의 시간을 맞추지 않는한은요.
그러다 보니 결국 4년 내내 거의 다 남학생들하고 먹습니다.
다행히 챙겨가는 팀(?)이 있어서 밥을 먹을때는 항상 같이 먹으러 다녔네요.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혼밥과 아싸.
이 신조어는 뭔지.......
혼밥은 혼자 먹는 밥, 자발적 아웃사이더 아싸.
20대 초반, 한창 젊고 혈기 왕성할때 친구들은 커녕 앞으로를 위해서 모든 것을 차단하고 대학생활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차단하고 스스로 고립이 된 학생들.
친구보다 취업이 더 중요해서 혼자가 되는 학생들.
현재 삶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앞으로 삶을 위해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
이것이 현실입니다. 





다양한 사례들과 현재 문제점들을 짚어가면서 뒤에서는 도움이 되는 글들이 나옵니다.
3부 대학의 탄생편에서 나오는 5장과 6장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대학을 위해서 공부를 많이 해라가 아니라


독서와 토론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질문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생각은 소리를 내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실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등이 그것입니다.
또한 기회가 되면 방송으로 이 다큐를 꼭 찾아보려고 합니다.
책과 달리 어떨지도 매우 궁금하구요.
현재의 청춘들의 모습이 참 아프구나 하고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그 시기를 먼저 지났는데, 지금 청춘은 그때보다 더 힘든 시대를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과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걱정과 안타까움이 계속 생깁니다.
이런 아픈 현실 그리고 인재에 관한 내용까지 담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볼때도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저부터도 조금씩 변화해봐야겠죠.
말문을 트자! 생각을 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