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수행평가 - 초등부터 준비하는
이현주.이현옥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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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요즘 수행평가가 어렵다. 수행평가 준비를 일찍부터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나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그냥 그림그리고, 노래부르고 이런것들이 수행평가였는데 요즘은 뭔가 달라진것같아 수행평가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싶었어요. 수행평가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과제 수행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단하는 평가'라고 해요. 아이의 문제해결 능력을 보는거라 아이가 연습만 된다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때도 참 좋은게 아닌가 싶어요. 지필시험보다 아이의 노력을 보는 면에서 좋은데 문제점들도 있어서 수행평가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엄마가 수행평가 책을 보는 이유'

수행평가가 그냥 과목을 공부하고 보는 시험이 아니고 뭔가 꾸준히 초등때부터 노력한것과 중학생이 됐을때 배운 학습내용을 가지고 평가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리 책을 봐두면 아이를 코칭할때 좀 더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에 <(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책을 보게 됐어요. 지금 아이가 설명하는 글쓰기를 수업시간에 배웠는데 초등때부터 설명하는 글쓰기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는건지 좀 더 이해를 하게되면 중등학습 때 더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

지금까진 학기초에 나눠주는 평가내용과 평가기준을 자세히 보진 않았어요. 하지만 수행평가를 위해선 평가내용과 기준을 잘 알고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기준을 가지고 글쓰기 연습도 하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초등의 다양한 예시가 있어서 어떤점을 특히 더 신경쓰며 아이가 써야하는지도 알 수가 있어서 아직은 저학년이라 마음대로 쓰고 있는데 기준에 맞게 글을 써야한다는 것을 알수 있도록 아이를 잘 코칭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교과서 학습 내용'

수업시간에 집중하라거나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하는 이유가 교과서 학습 내용 때문인데 이것만 잘해도 수행평가가 어느정도는 수월할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배움 노트처럼 그날 배운것을 왜 배웠는지, 어떻게 되는건지 등 이런저런 것과 본인의 생각까지 쓰는 것을 연습을 지속한다면 중학교때 가서는 <(초등부터 준비하는) 완벽한 수행평가> 책의 꿀팁만 봐도 아이가 수행평가를 잘 해낼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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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와 쥐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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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개와 고양이와 쥐는 요즘 너무 심심해 해요. 예전엔 친구한테 쫓기고 쫓아다니고 했는데 지금은 그럴일이 없거든요. 이 세동물들 사이를 보면 저희 아이들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있으면 심심해 해요. 장난감이 있어도 혼자 가지고 노는건 재미없고, 맛있는게 있어도 혼자 먹으면 맛이없나봐요. 같이있을 때도 그냥 앉아있는건 재미가 없데요.


'평온함'

아이들은 왜 그럴까요? 저도 어릴때가 있었지만 잘 기억이 안나요. 지금의 전 조용하고 편안한게 무엇보다도 너무너무 좋은데 말이죠. 전 차분한걸 좋아한다면 아이들은 개와 고양이와 쥐처럼 뭔가 에너지가 넘치는 행동을 해야만 재미있다고 느끼나봐요. 그림책을 보면서도 전 동물들이 차분할때가 더 재미있어보이는데 아이들은 저랑 보는 눈이 다르더라고요. 아이들만이 느낄수 있는 감정이겠죠. 저도 아이였을땐 그랬을 것 같아요.


'감정'

너무 심심하고 지루한 나머지 개는 고양이가 날 무서워하지 않는게 갑자기 화가나면서 참다참다 결국 폭발해서 멍멍 큰소리로 짖었어요. 고양이는 놀라서 도망갔고 쥐가 꼬득여서 짖은거라고 생각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화를 냈어요. 요즘 감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여기서도 개가 화가났어도 그 생각에 빠져들지 않고 고양이에게 가서 왜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지 물어봤으면, 고양이도 개에게 가서 왜 큰소리로 짖었는지 물어봤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화라는 감정은 잘 해소하지 않으면 폭발하는 감정이기에 아이들도 폭발하기전에 잘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대화'

결국 개와 고양이와 쥐는 모여서 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아이들 같은 동물들이라 그렇게 화가 났으면서도 금새 풀렸나봐요. 아까 일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요. 아이들도 싸우고 나서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잘 놀잖아요. 그리고 한번씩 에너지를 빼야 다시 차분해지는데 이래서 동물들도 에너지 빼고 대화를 하나봐요. <개와 고양이와 쥐> 그림책을 보니 아이들의 에너지를 빼줄 놀이를 찾아서 다치지 않고 재미나게 활동한다면 아이들은 다시 차분해지면서 그때의 즐거운 생각으로 다시 뭔가를 잘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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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만드는 긍정 리딩
조희전 지음 / 신아출판사(SINA)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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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성공할 수 있게 읽는 방법과 긍정독서의 장점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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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만드는 긍정 리딩
조희전 지음 / 신아출판사(SINA)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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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주문'

자기계발서나 독서관련 책을 종종 읽는데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생각을 좋게 가지라는 말을 포함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말이 씨가된다는 말도 있고, 예전에 시크릿 책에선 바라면 온 우주가 나를 도와준다는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이렇게 사람은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성공을 만드는 긍정 리딩> 책에서도 운동을하고, 자기암시, 감사 등을 하면서 긍정적 주문을 걸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긍정 독서'

긍정적인 독서는 책안에 있는 지식과 정보 기운 등을 흡수하는 것을 말하는데 부정적인 독서를 하는 사람은 책의 내용을 비판만 한다고해요. 요즘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저도 이말에 동의하긴 하는데 초보 독서가의 경우엔 책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힘든 상태라 우선은 긍정적인 독서로 시작하면 삶이 변화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책을 많이 읽었지만 그냥 읽기에 바빴는데 이래서 생각하는 독서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경영자들의 독서'

전 사업하는 사람도 경영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이번에 책을 많이 읽다보니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성공한 경영자들이 왜 독서를 많이 하는지 알게됐어요. 엄청 무기력하고 에너지도 없었는데 그냥 책을 읽었을 뿐인데도 뭔가 변화하고 싶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고, 책도 써보고 싶고, 아이들도 잘 키울수 있을것같은 마음들이 마구마구 생겼어요. 정독을 한것도 아니고 어려운 책만 읽은 것도 아니였는데도 이러니 경영자라면 저보다 더욱 책에서 받아들이는것이 많을 것 같아요.


'PR방법'

잠자는 두뇌를 깨우는 PR독서는 전두엽을 자극해서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해준데요. 요즘 정서지능이 중요한데 이것도 사회를 살면서 문제해결을 잘 할수 있게 두뇌를 편안하게 해주는 건데 PR독서까지 같이한다는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같아요. 전 책을 읽기에 바빠서 정독도 많이 안해봤고 특히나 필사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면서 필사가 PR방법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최근에 어떤 책을 읽고 있는데 필사까진 아니고 중요문장들을 워드로 치면서 읽고 있는데 그냥 읽을 때보다 기억에도 많이 남고 생각정리 하기에도 참 좋아서 이래서 필사가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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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신나는 새싹 182
조시온 지음, 지우 그림 / 씨드북(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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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좋아하는 아이들'

저희 아이들은 승부를 좋아해요. 공이있으면 공차기 승부를, 줄넘기가 있으면 누가 더 많이 넘나 높이 넘나 승부, 베드민턴 승부, 물에서 숨참기 승부, 종이접기 누가 더 잘접나 승부 등 계속 승부를 해서 갈등도 많이 생기고 그러던데도 재미있나봐요. 학교에서나 원에선 아이들이 많기에 줄다리기를 많이 하는데 정말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하더라고요. 방법도 어렵지 않고 힘으로 하는거니 에너지 많은 아이들에겐 줄넘기는 정말 재미있는 놀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승부 예측'

줄다리기는 승부다 보니 편을 가르는 것 부터 아이들은 관심이 많아요. 원하는 마음은 각자 다 힘쎈 아이들과 편을 하고 싶은게 마음이지만 사실 그럴수가 없는게 줄다리기죠. 편이 정해지면 아이들은 저마다 어느 편이 이길지 생각을 해봐요. 우리 편이 이기면 좋지만 상대편에 우리반에서 가장 힘쎈 아이가 있다면 불안불안하거든요. 아이들은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도 할수 있다는 마음을 계속 다잡아요. <줄다리기> 그림책에서는 꼭 제가 줄달리기를 하는 것 처럼 감정이 나와있어요.


'승부의 기술, 응원'

아이들은 줄다리기 할때도 그냥 하지 않아요. 당연히 힘이 쎄면 이기는 거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들 방법을 생각해봐요. 시작하자마자 드러눕자고 하는 아이도 있고(이것도 사실 쉬운건 아니죠), 땅을 파서 버티는 아이들도 있고(이건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 ㅎ) 그리고 옆에서 응원하는 소리를 들으면 아이들은 더 힘이나 열심히 응원도 해요. 줄다리기는 협동, 단결 등 아이들이 연습하면 좋은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무언가를 해보면 끝까지 노력하는 아이들도 있고, 난 못하겠어하고 미리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줄다리기는 다 같이 하는거라 그래도 포기하는 것보단 버텨볼려는 아이들이 많은것같아요. <줄다리기> 그림책에선 질것 같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니 끝까지 해서 결국 이기게 되었어요. 얼마나 기쁠까요. 저희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니 생동감이 느껴져서 푹빠져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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