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 독해가 먼저다 : 초등 3학년 - 독해와 교과 공부를 한 번에 끝내는 교과 독해 프로그램 독해가 먼저다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글, 서영 그림 / 키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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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부터 제대로된 개념학습 시작 시기'

초등학생이 되면 1학년 2학년은 학교 적응과 생활습관을 위해 노력하는 시기라 생각해요. 그러다 3학년부터는 교과내용도 어려워지고 과목도 많아지면서 제대로된 학습을 시작해야하는데 개념위주로 학습을 해야 학년이 높아지면서 더 어려운 내용들도 이해할수가 있다고 시작해요. 사회라는 과목은 1,2학년 땐 통합교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스며들어있고 어휘도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여 괜찮았지만 3학년부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고 개념도 정확히 알아야하기에 이때부터 제대로 공부를 해야해요.


'초등 2학년 엄마가 사회 독해책을 보는 이유'

전 개인적으로 현행학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사회 과목에 대해서는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3학년 사회교과서를 봤는데 저희 아이가 알수없는 많은 개념과 용어들로 아이가 3학년때 과연 수업만으로 이해가 될까 싶었어요. 사실 제가 어릴때 사회과목이 너무 싫었던게 다 처음보고 외워야했던 용어들 때문이였거든요. 그래서 사회관련 책들을 읽어주려고 했지만 아이가 좋아하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사회도 독해가 먼저다> 문제집을 보게 되었어요.


'수능의 변화'

옛날 수능과 달리 요즘은 점점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더 변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히 개념과 어휘를 외우는 것보단 글 안에서 어떻게 쓰여지는지 중심문장이 무엇인지 글쓴이가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등 글을 비판적사고로 읽으라고 하는 것 같아요. 초등 때 부터 개념, 어휘와 함께 간단한 글을 읽어보면서 내용을 파악하면 아이들이 점점 독해력이 생길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도 독해가 먼저다>의 장점'

아직 아이들에게 어려운 개념과 어휘를 그림으로 접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할수 있게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어휘의 뜻을 알 때 예문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예문들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언제 쓰여지는지 좋은 예시가 되는 것 같아요. 글의 지문을 보고 사실적 이해나, 추론적 이해를 경험할수 있고 서술형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는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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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격차의 해소 -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격차의 해소 시리즈 1
알렉스 퀴글리 지음, 김진희 옮김 / 글로벌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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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격차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아이가 초등학생이 된 후부터 교육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양육, 감정, 정서 등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알아야했고 또하나 아이의 책읽기는 엄마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떻게 하면 책을 읽을수 있을지 알아야했습니다. 그래서 좀더 과학적으로 읽기에 대해서 접근하고 싶어 <읽기 격차의 해소> 책을 읽고 싶었고 요즘은 실용서보다는 왜 이런지에 관한 이론서를 보고 내 아이에 맞게 적용하는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론서라해도 방법을 제시해서 참고할수 있었습니다.


'읽기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 또한 읽기라는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되는 것인줄알았습니다. 하지만 대화만 했던 아이들이 책을 읽는다는건 너무 어렵다는 것을 알았어요. 철자에 소리를 대응시키기, 단어의 결합 방식을 인식하기, 글의 관습에 따라 읽기, 풍부한 배경지식 활성화 등이 필요한것이라 아이들에겐 너무 어렵다는 것을 받아들일수 있고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우기에 교사들의 가르침이 너무 중요한데 교사들은 대부분 읽기에 숙련된 사람들이라 아이들이 왜 읽을수없는지 알수없어 정확하게 가르칠수 없는것도 원인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정신 모델형성과 독해력'

정신 모델이란 책을 읽으면서 심상이 그려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책 내용이 이해가 되어야 그려질수 있는 것같아요. 배경지식, 추론도 되어야하는데 읽기 전, 중, 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지 알면 정신 모델형성이 되어 독해력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상보적 읽기는 협력적 독해 방법인데 글을 예측하는사람, 질문하는 사람, 설명하는 사람, 요약하는 사람으로 나누어 읽으면 시너지가 발생하여 좋은 것 같아요.


'읽기 격차 해소를 위한 방법'

읽기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역시 글을 읽고 생각하고 필요한거 기록하고 요약도해보고 설명도 해보고 , 질문도 해보고, 개념연결도 해보고 학습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비슷한것같아요. 제가 배움을 필요한 삶을 이해한 후부터 모든건 이해를 하고 방법을 찾아보면서 문제 해결을 하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읽기 격차 해소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아이들의 읽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고 부모가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 코칭을 할수 있기에 부모님과 교사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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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공부 - 애착-훈육-자립 아이 키우기의 핵심만을 뽑아낸 자녀교육 바이블
홍순범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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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공부 해야하는 이유'

요즘 양육서들은 이론 위주보다 스킬 위주가 많아서 읽어봐도 저희 아이들에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양육서를 보려고 할 때 목차를 보고 선택하는 편이예요. <엄마의 첫 공부> 책은 처음엔 아기 엄마들이나 임산부들을 위한 책인줄알았는데 애착-훈육-자립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20세까지를 말하는 거구나를 알고 읽어보고 싶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필요한게 공부인데 그래야 엄마가 스킬을 찾지 않고 이론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 맞게 양육을 잘 할수 있기 때문이예요.


'아이들의 발달'

피아제, 비고츠키, 에릭슨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나요? 양육시 아이들의 발달에 관한 연구를 한 연구자들인데 <엄마의 첫 공부>에선 이런 연구자들이 이야기한 내용을 쉽게 설명을 해놨더라고요. 아이들의 발달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아이의 발달에 맞게 아이를 양육을 해야하기 때문이예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의 제대로된 독립을 볼수가 없거든요. 애착을 해야할 시기에 훈육을 한다거나 자립해야할 시기에 훈육을 해버리면 아이도 부모도 서로 힘들어요.


'훈육, 개체성, 주도성, 규칙'

저희 아이들은 둘다 어린이 단계에 있어요. 그런데 너무 키우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발달과 행동, 도덕성에 관해 공부를 하고 있고 관련 책도 보고 있어요. 어린이 시기엔 개체성, 주도성을 키우고 아이가 규칙에 맞는 생활을 할수있게 훈육을 해야하거든요. 또 아이마다 너무 다른것이 어떤 아이는 몇번 이야기하면 행동이 고쳐지는데 어떤 아이는 너무 오래걸리고, 아이마다도 행동마다도 다 다르다는 것을 책을 보며 더 확신을 할수가 있었어요.


'자립, 추상적사고, 정체성, 인생관'

청소년기는 부모들도 아이들도 혼란의 시기인것 같아요. 다만 애착과 훈육 단계를 잘 거치면 좀 편안하게 자립을 도와줄수 있기에 이전 단계가 중요하다고 해요. 저부터도 사춘기때는 뭔가 머리가 복잡했던것같아요.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 쉽지않은것은 여전하고 아이는 이제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아이이니 많이 혼란스러울 거예요. 부모는 이 시기에 아이를 어른처럼 대해주되 한계만 설정해주고 실수를 통해 아이 스스로 느낄수 있게 해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가 마음이 안정되어 있어야하고... 이 책을 통해서 발달단계마다 다른 방식의 양육을 해야하고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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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집공부 -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하는 격대교육의 지혜
서상완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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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집공부는 아이의 정서부터 학습까지 부모들이 할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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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집공부 -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하는 격대교육의 지혜
서상완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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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교육'

격대교육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지만 요즘 부모대신 아이들을 온전히(양육, 학습 등) 봐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아졌다는것은 주변을 봐도 알수 있습니다. 예전엔 단순히 양육만을 전담했다면 이제는 할머니들이 공부하시고 배우셔서 아이들의 학습까지 책임지는 경우도 자주 보이거든요. 핵가족화, 맞벌이 시대의 변화가 즐기실 부모님 세대들이 손주들 양육을 책임지시는 거겠죠. 이런 현상이 생기기 전 제가 첫째를 나을때 딱 들었던 생각이 격대교육인데 10년정도 지나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가족과 공부한다는 것'

친자식인지 알아볼려면 공부를 시켜보면 안다고 하잖아요. 저도 학습관련은 아이가 집에서 하기에 정말 친자식 확인했네요. 그래서 아이의 교육을 집에서 한다는 것은 지식보단 마음이 더 중요하고 마음에 대해서 엄청나게 공부한후에 해야하는데 부모보단 할머니가 이런면에선 너그러워 좀 더 잘될수 있을것같아요. 부모가 한다면 지금 제가 하는 것처럼 감정 공부를 엄청나게 해야 하고 그래도 한번씩 올라오더라고요.


'자기관리, 주도적, 창의적'

전 집공부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자기관리, 주도적, 창의적을 키우학기에 좋은것 같아서예요. 학원은 지식습득에는 좋지만 주도적이고 창의적이기에 좀 힘든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부모와 아이가 이야기해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전 <할머니표 집공부>에서 후행계획표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항상 미리 계획을 세우라는데 사실 저학년들이 이것을 한다는것이 저희아이만 그런걸수도 있지만 힘들어 하더라고요.


'학습법, 매조천, 속해독해'

아이와 할머니의 마음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다음 학습법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매일 조금씩 천천히의 매조천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셨어요. 이부분은 저도 엄청 동의 하는데 저희 아이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는 이유가 매조천의 힘이 크거든요. 학습뿐만 아니더라도 루틴을 할때 매조천이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처음 들어본 단어가 속해독해인데 사선긋기는 저희 아이도 한동안 해봤는데 효과를 봤고 안구운동도 같이 해보면 좋을것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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