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뇌를 자극하는 파이썬 3 - 프로그래밍을 배우기에 "가장 재미있는" 언어 뇌자극 시리즈
박상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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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뇌자극 시리즈의 책을 본 듯 하다. 

파이썬은 왠지 항상 매력이 느껴지는 언어이다. 

책의 구성은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구성인듯 하다.


처음부터 언어의 문법적인 내용을 다루는게 아닌 

그 배경을 먼저 설명해주고 

단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설명하는 구조라서 

읽기에 참 좋았던듯 하다. 


프로그래머 라는 직업의 매력이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부분이 좋아서 나도 프로그래머 를 선택했었다. 


요새는 자주 언급하는 말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일이 취미에서 생활이 되면 더이상 그 일을 즐기기가 쉽지가 않다. 

자신의 생활이 되었는데도 그 즐거움을 잃지 않고 해나간다면 

성공의 수치는 다를 수 있지만 

책에서 얘기한 그런 성공하는 사람들중 한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분야든 취미에서 생활이 되었을때 그 일을 즐기기란 쉽지가 않다. 

어찌보면 그게 취미에서의 초심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프로그래머 라는 매력에 빠져 그 길을 가려는 분들은 그런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 


파이썬을 배우기 위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파이썬을 설치하는 과정에 대한 부분은 

따라하면 쉽게 과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다루고 있어서 좋은듯 하다. 

사실 설치가 반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만큼 어떤 언어를 설치하고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구성하는게

정말 어렵다.

파이썬의 경우 그러한 과정이 특정 여러 언어들보다 간편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해당 설치과정이 자세해서 좋았던듯 하다. 


오랜만에 다시 파이썬의 책을 보면서

파이썬에서의 모듈과 패키지, 데코레이터, 이터레이터, 제네레이터 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좀더 알게 되어서 좋았던듯 하다. 


파이썬의 경우

오리지널 파이썬도 인기가 많지만

GUI 을 위한 wxPython 이나 게임을 위한 pygame 같은 부분도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인데

해당 부분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규모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있어서 좋앗던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분량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다. 


요새는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하는 부분을 많이 요구하는 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좋은듯 하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에 

파이썬에 대해서 참고할 수 있는 참고사이트 들이나 

부가적인 부분들에 대한 특별부록 같은 챕터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파이썬을 공부하려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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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하며 배우는 IoT - 페이스북 Parse와 라즈베리파이로
이재근.김형순 지음 / 로드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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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사물인터넷은 

요새 주목받는 분야인듯 하다. 


이런한 기술이 나오고 

관련 책을 읽을때마다 많은 생각이 든다.


나는 자바웹개발자이다.

처음 안드로이드앱,아이폰 앱이 나올때도 

빅데이터가 나올때도 , 사물인터넷이 나올때도

처음 나올때부터 관심있게 책을 보고 살펴보지만 

난 딱 그정도까지만 한다. 


내가 게을러서인걸까.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내가 살아가기 위한 일이 될경우 

그 일이 단순히 즐길수만은 없는 일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새로운걸 해보기에 너무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처럼 그 여가 시간을 쪼개어 그 결과물을 내보내는 분들을 보면 

내가 게을러서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십여년을 SI 쪽 일을 했지만 

내가 해온 길이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도 조금 든다. 

여튼 이렇게 책을 내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한듯 하다. 


이 책은 요새 TV 에도 많이 나오는 사물인터넷 IOT 에 대해서 다룬 책이다. 

사물인터넷 에 대해서 간단하고 명확하게 표현한 부분이 공감이 간다.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 


책에서는 IOT 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데이터를 보내는 앱과 데이터를 받는 서버 의 통신이 이루어지면 되는것으로

단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구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주는 부분은 좋은듯 하다. 

처음 IOT 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구현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는 부분은 좋은듯 하다. 


데이터를 주고 받는것 

그 부분만을 생각하면 일면 단순할 수 있지만 

그 부분을 위해 알아야 하는 부분은 사실 많다. 


기본적으로 HTML 과 자바스크립트는 알아야하고 

나아가서 node.js 와 ajax 통신 방식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데이터를 보내기 위해 안드로이드앱 이라면 안드로이드 앱 구현 방식을 알아야 하고 

데이터를 받는 부분을 위한 서버 구성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부분이 끝나면 

실제 통신에 따라 작동시키는 부분을 구현해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책에서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IOT 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며 어떤걸 해야하는지 궁금한 독자들이 보기에 괜찮은듯 하다.


다만 처음의 생각보다 

알아야 할게 많아서 조금 놀랄수도 있다. 


사물인터넷이 일면 그 방식은 단순할 수 있지만 

해당 부분이 나와있는 대부분의 기술 위에서 구현이 되는 것이라 

알아야 할게 많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번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라즈비안 운영체제였다. 

예전 리눅스의 신 에서 다룬 우분투에 관심이 가서

그 계기로 여러 리눅스를 설치해보던 중이라 

나중에 한번 설치해볼 까 생각중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보면서 

간단한 IOT 라도 한번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상당히 매력적인 분야인듯 하다. 

처음 개발할때는 어려울 수 잇지만 한번 접하고 나면 

급방 그 매력에 빠져들 듯 하다. 


IOT 에 대해서 궁금한 독자분들이 보기에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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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의 신 -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는 것
김주현 지음 / 로드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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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리즈는 좋아하는 시리즈중 하나이다. 


책은 670 페이지 정도로 조금은 두꺼운 분량이다. 

책의 구성은 파이썬의 기본을 다루는 기본편 과 

파이썬을 활용하는 활용편 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기 전 

저자의 책에 대한 머리말을 먼저 읽어보는 습관이 있는데 

머리말에서 파이썬은 여러 언어들의 영향을 받은 다중 패러다임 언어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패러다임을 선택하여 코딩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

공감이 되면서 좋았다. 


파이썬을 종종 사용하면서

항상 그렇듯 나에게 익숙한 자바 스타일로 개발을 하면서 

파이썬에 맞지 않게 하는거 같아 내심 마음에 걸리는 부분도 있었는데

머리말을 보고 많이 공감이 되면서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파이썬은 모든 변수가 객체지향이라는 것과 그에 대하여

다른 언어와 틀린 변수의 데이터 방식에 대한 설명 부분이었다.

다른 언어와 틀린 방식을 같이 비교하여 설명하는 부분이 참 좋았던듯 하다. 


변수 선언시 변수의 타입을 선언하는 방식의 언어와

선언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의 언어가 있는데

그러한 부분에 대한 설명도 좋았던듯 하다. 


함수선언부분에서의 

람다와 클로저 방식에 대한 설명도 좋았던듯 하다. 

클로저 방식을 설명을 보면서

@장식자함수명 으로 해서 함수를 정의하는 방식은

자바의 익명함수를 사용하는 방식을 보는듯 해서 좋았다. 


클로저나 코루틴 함수에 에 대한 부분은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라 좀더 재미있는 삽화나 예제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있었다. 


활용편에서는

웹관련 부분이나 데이터베이스 관련 부분도 언급하는 부분은 좋았지만 

파이썬의 플라스크,장고 같은 프레임워크 에 대한 부분이나

GUI 쪽에 맞춘 wxPython 같은 부분도 다루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재미있는 작은 프로젝트 같은 것도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책은 파이썬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어

파이썬을 공부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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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 성능 최적화 - 속도, 최적화, 테스트 실전 가이드
더그 실라스 지음, 전병권 옮김 / 로드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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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앱 성능을 최적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도 얘기를 하지만 

리소스를 너무 잡아먹는 앱의 경우는 고객들이 등을 돌리기 마련이다. 


개인적으로 게임 앱을 종종 이용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게임에 참여를 해야 그래도 어느정도 상위권에 들어갈수가 있다.

돈을 많이 쓰지 않는 이상은..


그래서 그렇게 하나의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느렸다. 내 핸드폰이 사양이 좀 떨어진다고 해도

그 앱 자체도 그리 화려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이 아님에도..

너무 느렸다.

결국 보름 정도를 참고 하다가 앱을 지웠다. 


특히나 갈수록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게임의 경우

성능의 최적화가 필수적일 것이다. 


이 책의 경우 성능최적화 에 대해서 기존에 읽었던 책과는 조금 틀린 방식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보통은 코드레벨을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 앱의 경우 결국은 그만큼 핸드폰의 전력을 사용하고 

그에따라 핸드폰의 배터리가 빨리 달게 된다는 

역으로 배터리를 빨리 달게 하는 부분을 찾아서 최적화를 해야 한다는 내용은

핸드폰을 사용하는 고객입장에서도 상당히 수긍이 가고 공감이 가는 얘기였다. 

그러한 핸드폰의 성능을 저하하는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듯 해서 좋았다. 


책에서는 성능최적화를 위한 방법으로 

핸드폰 배터리의 사용량을 파악해서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 부분을 원인을 파악해서 줄이는 방법이라던가 

UI 에 불필요한 항목으로 화면이 느리게 갱신이 되는 부분을 파악해서 제거하는 방법

네트워크 연결 부분에서 불필요한 연결유지를 줄이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최적화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러한 분석 그래프를 많이 보여주는데

그래프가 좀더 크거나 컬러풀했다면 좀더 가시적이었을거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네트워크 부분에서는 트래픽을 보는 도구로 여러 도구를 소개했는데

사실 웹의 경우는 크롬이나,파이어폭스,익스플로우 모두 개발자도구 부분이 있기에 그러한 

예전 Fiddler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 일이 많이 없어졌지만

앱의 경우는 상당히 유용할 듯 하다. 


책은 최적화를 위해 어떤 분석이 필요하고어떠한 도구를 사용하여 어떻게 파악을 하는지를 다루고 있어서 최적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보기에 괜찮은듯 하다. 

특히나 앱을 개발하는 중이거나 개발된 앱을 운영중인 개발자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여담이지만

책에서도 말했듯 안드로이드 앱의 경우 너무나 많은 종류의 단말기가 있다.

그 단말기 뿐만아니라 포함된 버전의 차이또한 가지각색이고..

개인적으로 앱을 개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그러한 단말기마다 틀린 화면에 UI 을 제대로 구성하는 부분이었다.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어렵고 힘들다.  

좀더 UI 를 구성하는 좋은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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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스타트업의 비밀 - 거대 기업을 뛰어넘는 1등 스타트업의 13가지 성공 전략
이현주 외 지음, 이현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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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몇년전부터 스타트업이 계속 붐인듯 하다. 

이제는 어떤 대학교에서는 관련한 강의와 모임도 갖는다고 하니 

스타트업의 관심이 참 많은듯 하다.


이러한 흐름은

아무래도 평생직장 이라는 말이 옜말이 되고..

1인 기업의 시대 라는 말처럼 예전보다는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런지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스타트업에 뛰어들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되었다고 해서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성공한 기업들과 그 기업들과 라이벌의 관계였지만 실패한 기업을 비교하면서

그 두 기업들의 어떠한 선택을 했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바뀌엇는지에 대한 비교하여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

익히 들어왔던 기업들의 성공 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듯 하다. 

저자분이 얘기하는 13 가지 성공 전략에 대해서 

해당 기업들이 어떠한 선택을 했었는지 그 사례를 들고 있어 더 좋았던듯 하다. 


보통은 후발주자가 선발을 따라가기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례중에는 후발주자가 선발을 제치고 승승장구 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런걸로 봐서 꼭 먼저 치고 나서는게 능사는 아닌듯 하다.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아이디어를 공개하는 순간 먼주 누군가가 선수를 칠까바 

보안에 신경쓰고 혼자만 그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상황에 따라 어떠한 정책이 더 나은지를 잘 따져봐야 하는듯 하다. 


책을 읽어보니

역시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다르긴 다르구나..


책은 스타트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있지만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는것도 얘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홍보나 마케팅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정책을 잡는다거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원유치와 그에 따른 검색을 이용한 홍보등의 방식이 흥미로웠다.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얼만큼 회원수를 보유하느냐도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회원을 보유한다는건 그만큼 회사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개인블로그를 가지고 있지만 

내가 올리는 정보가 꼭 많은 사람이 찾는 정보는 아니다. 

많은 글을 올린다고 많은 사람이 보는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 그러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레 회사를 홍보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일예로..

갑자기 한시간 동안 1000 명이 넘는 사람이 방문한적이 있다. 

평소에는 겪어보지 못한 방문수 라 당황했는데..

그 방문의 주 검색어는 그때 개봉된 최신영화 였다. 

물론 그렇게 방문 한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를 다시 찾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방문자들을 다시 재 방문 하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회원을 모집하는 중요한 관건일 것이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디어만 좋으면 바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아도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그런 점에서 

성공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 비교하여 그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게 참 괜찮은듯 하다.  

사례를 많이 들고 있어 책이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던듯 하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참고하기에 참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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