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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프로그래밍 공부법 사람과 프로그래머 7
박재성 외 지음 / 로드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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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주제의 책이었다.


사실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프로그래밍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질문을 많이 한다.

그러한 글을 많이 봤고..


그러한 질문의 대부분은

알고리즘은 먼저 공부하는게 좋으냐 자료구조를 먼저 하는게 좋으냐 등의

질문들이었다.


나는 사실 그러한 부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완료라는게 없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또한 그렇다.

프로그래머가 되서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기에..

뭐부터 끝내나요..라는 질문 자체가 모순이다.


프로그래밍 이라는 거 자체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할 수 없는 분야이기에..

알고리즘 이나 자료구조 같은 어려운 부분보다는 프로그래밍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이 책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금까지 숱한 질문들에 대해서 조금은 그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프로그래밍 에 대한 책은 많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이

거의 없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이상하기도 하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특히나

실무자들의 인터뷰 내용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다.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래머 들이기에

그 작업환경 등은 많이 틀리지만

공통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즐기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에 앞서

프로그래밍을 즐겨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즐기지 못한다면

그만큼 지루하고 힘든 작업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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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본질과 구현
이재현 지음 / 로드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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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500 페이지 정도로

좀 두꺼운 편이다.

요새는 인공지능 [학습에 의한 사고 , 자기개발] 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는듯 하다.

이제는 핸드폰에는 기본으로 탑재되어있고

우리 생활의 곳곳에 자리를 해가고 있다.

현재 나와있는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학습에 의해 지능이 발전해가는 구조로 구현이 되어있다.

이 책은 지능의 발전이 학습에 의해서만 발전할까

학습 이전에 본질적인 원리가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과

그 질문의 답으로 기억 을 얘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그 두개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학습 이라는 자체가 경험한 기억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본질을 기억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공감이 가고 참신한 생각이었다.

개인적으로 여름만되면 날파리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처음 날파리가 생겼을때는 행동도 굼뜨고 내가 손을 가져대도 가만히 있기에 쉽게 잡을 수 있다.

근데 며칠이 지나면 날파리들이 상당히 재빠르게.. 그림자만 드리워도 피하는걸 보게 된다.

너무나 빠른 환경에 대한 적응이라 유전에 의한 진화로 치부하면서도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기억 또한 유전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좀더 이해가 가는 듯 하다.

책은 지능의 본질 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얘기하고 있지 않다.

인문학, 과학, 수학, 그리고 그에 따른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기에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고 조금은 지루할 수 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위기마다 내용 사이사이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거 같다

뒷부분에 기억기반의 니마시니 알고리즘 에 대해서 다루는데

개인적으로는 해당 내용이 좀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읽어도 재미있겠지만

그에 앞서 지능의 본질에 대해서 다른 접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어도

재미있을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인문학, 과학 등의 내용만으로도 흥미로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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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문법과 예제로 배우는 코틀린 - 빠르게 코틀린 개발자로 거듭나는 최고의 방법
이난주 지음 / 로드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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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틀린은 얼마전에 관심이  생겨서 

살펴보았던 언어이다. 

그런데 이참에 책으로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었다.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기 위한 언어로 추가된 언어이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던 언어이다. 


책은 코틀린에 대한 환경설정을 하는 부분과

코틀린의 문법을 설명하면서 관련되어 자바의 문법과 비교해서 설명하는 부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예제로 코틀린을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앱을 만드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260 페이지 정도의 분량인데 앱을 만들어보는 예제부분에 비중이 좀 많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있는거 같다. 

일단 너무 문법에 치우쳐서 설명을 하고 있지 않아서 좋았다. 

문법설명시 자바와의 차이점과 자바에서의 표현방식을 같이 비교해서 다루고 있어서 좋았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 빠르게 읽어 나갈수 있는거 같다. 


크게 3개의 앱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각 앱마다 다른 부분을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기존의 자바로 구성된 부분을 코틀린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존 자바로 구성된 부분을 코틀린으로 변환하다보면 

완벽하게 변환이 되지는 않는다. 


코틀린으로 변환은 되었지만 에러가 발생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코틀린 언어에 맞게 수정해줘야 하는 부분들이 발생하게 된다. 


책에서

코틀린을 세팅하고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그러한 부분도 관련 케이스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코틀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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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데이터 - 빅데이터도 말하지 못하는 고객행동에 관한 놀라운 진실
마틴 린드스트롬 지음, 최원식 옮김 / 로드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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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를 가지고 보았다.

책을 읽으면서도 해당 소재는 나에게 상당히 흥미로웠다.


엄청난 데이터 양에서 통계를 뽑아내는 빅데이터로도

필요한 정보의 추출에는 한계가 있다.

겉으로 드러난 데이터를 가지고 추출하는 빅데이터에 대한 부족한 부분은

개개인의 사소한 행동에서 나오는 정보들로 유추하는 스몰데이터로 보완할 수 있을듯 하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프로그램언어에서 실세계를 모방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붐이 일다가

그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주목을 받은

 함수형 언어와 매칭이 되어 더 흥미롭게 읽은듯 하다.


책은 기업의 마케팅이 한계에 부딪혔을때

그 대안을 찾기위해 고객들의 스몰데이터를 분석하여

성공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각 사례마다 그 해결책을 유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은듯 하다. 


개인적으로

스몰데이터의 느낌은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날로그식 접근방식같아 나와 더 맞는듯 하다.


고객을 일상을 분석해서 고객이 선호하는 방식을 찾아내는 거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또한 창업을 하려는 분들도 읽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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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이끌 IT 과학이야기 -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IT 과학이야기 2
이재영 지음 / 로드북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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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IT 과학이야기 2편이다.

1편을 보지는 못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책인듯 하다.


시리즈로 계속나오고 IT 관련 백과사전 처럼 집에 놔두고 보아도

괜찮을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분의 다양한 지식에도 놀라웠다.

IT 분야에 대해서 많이 좋아하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의 취지처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IT 이야기 라는게 맞는듯 하다.

어려울 수 있는 IT 분야의 여러 주제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 좋았던듯 하다.


특히나 인공지능 같은 부분을 관련 지식이 없어도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다.

예전 첫째에게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서 일장연설을 했던게 떠오른다.

직접경험은 제한적이니 간접경험의 방편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그러한 경험이 많을 수록 나중에 해결책을 찾을때 경험에 따라 다양한 해결방법을 찾게 되는걸

신경망을 가지고 설명을 했었는데..

아마 아빠가 또 지루한 책읽기 강의를 하는구나 했을거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라고 첫째에게 권할 생각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매리트 있는 상금을 걸어야 할 듯 하지만...


책에서 코딩 교육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벌써 코딩교육 관련 붐이 일고 있는듯 하다. 

cos 라는 비공식 자격증도 있고 해당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도 많은듯 하다.


책에서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파이썬으로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현재 cos 시험의 프로그램언어인 스크래치도 잠시 설명했어도 좋았을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지만

아이들도 같이 읽을 수 있을거 같아 좋았던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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