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레베카 해리 그림 / 사파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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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쇼

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쇼 책을 본 아이는

하루 종일~~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칩니다.

빨리 빨리 크리스마스가 오면 좋겠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올라가니, 이제는 산타 할아버지 안 오는 것이냐고 물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진짜 있다고 믿으면서, 자기는 초등학생이라고 선물 못 받냐고 ^^

애타게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와 읽어봤답니다.


주말, 오랜만에 전시회를 예자매랑 다녀왔어요.

곳곳에 트리가 예쁘게 장식이 되어있더라고요. 진짜 크리스마스가 곧 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사랑 가득한 숲속에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친구들.

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이 있답니다.

눈토끼는 꼬마곰, 꼬마 여우, 꼬마 생쥐에게 숲속 동물들을 초대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자고 해요.

친구들이 모여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 궁금해지죠.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눈토끼와 친구들이 어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지 우리 함께 읽어봐요.



"크리스마스 쇼를 하는 건 어떨까?"

꼬마곰은 무대를 만든 나뭇가지를 모으고요.

다른 친구들도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고민을 하고 준비합니다.

동시 낭송도 하고, 발레, 마술 멋진 쇼를 준비한 친구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숲속 친구들과 즐기는 친구들.



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처럼.

이 맘 때 되면,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서 한참 발표회를 하며 뽐내보기도 하죠.

학교에서는 학예회 이런 걸 하려나요?

각자 준비한 것을 무대에 올라가 자신감 있게 뽐 내보고요.

준비하는 과정도, 무대에 올라가서 발표하는 과정도~ 아이들 기억 속에 쭉 함께 하죠.

곧 있음 진짜 크리스마스에요..

눈토끼와 숲속 친구들처럼 크리스마스 계획이 있으신가요?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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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초등 1~2학년 학부모용) - 독서논술 선생님의 명품 큐레이션과 함께하는 필독 동화 60선
오애란 외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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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논술쌤이 추천하고 큐레이션 한 추천 동화 60

네 명의 독서논술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꼭 읽어봐야 할 추천도서 60권을 선정해 주셨어요.

예서가 2학기부터 독서록을 쓰는데,

독서록 안에 보면 그림을 통해서, 마인드맵, 줄거리, 진짜 다양한 게 있어요.

매번 막히는 독서록 쓰기..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을 읽으며,

예서가 책과 친해지고, 쓰는 방법 또한 잘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읽어봤습니다.

논술 선생님이 추천한 책들이 예원이 때부터 갖고 있던 책들이 있어요.

오래도록~ 추천하는 동화구나 했답니다.

물론, 그 사이 지인들에게 책도 나눔 하고 해서, 아~ 갖고 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 책도 있었어요.

초등 1-2학년 학부모가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늘 사랑 받는 책 "강아지똥"

권정생 선생님의 책. 오랫동안 사랑 받는 책이죠.

강아지똥의 저자 권정생 작가에 대해서도 알고,

강아지똥은 읽고 나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이죠.

표지에서 보면 강아지가 웅크리고 응가 하는 모습이 보이죠 ^^

우리 칸이도 ㅎㅎㅎ 저런답니다..

골목길 구석 쪽에 흰둥이가 응가를 했어요.. 강아지똥이죠.

더럽다는 말을 듣고 서러워하는 강아지똥

자신은 쓸모 없다고 생각하죠.

그 곁에 있던 민들레. 민들레는 꽃을 피우려면 강아지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강아지똥은, 민들레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거름이 되어주죠.

강아지똥은 스스로 더럽고, 하찮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민들레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도왔던 강아지똥은

누군가에게 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기뻐하게 되었죠.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에는 "생각나눔" 이란 게 있어요.

책을 읽고, 아이와 활동하기 좋은 질문들이 담겨있죠.

저는 왜~ 여기까지 생각을 못했을까 하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읽은 책 "틀려도 괜찮아"

이 책 제목 예서가 참으로 좋아합니다.

틀려도 괜찮다며, 다시 하면 되니까!!!!!

실수투성이 우리 아이들, 틀릴 수 있죠.

발표할 때도 틀릴까 봐, 친구들 앞에서 창피할까 봐 손도 못 들고 했던 때.

자신감 가득, 손 벌쩍!! "틀려도 괜찮으니까" 도전!!!!

틀려도 괜찮다는 것을 믿고 자신 있게 말하고 행동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주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예서와 함께 해보려고요.

세 번째 읽었던 책은 "책 먹은 여우"

이 책은 아직 예서가 읽기에는 조금 두꺼운 편이었지만,

저와 함께 읽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책 먹은 여우를 읽고선,

2편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 속 나오는 책들 중

집에 아직 못 읽은 책들이 있는데~

빨리 보고 싶다고 하네요. ^^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면~ 얼마나 즐거운지...

책과 함께 쭉쭉 성장합니다!!!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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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에서 딱 만났다 - 동시로 떠나는 지하철 여행 동시향기 8
서금복 지음, 김서연 그림 / 좋은꿈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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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떠나는 지하철 여행

서금복 동시집

상봉역에서 딱 만났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서울 곳곳을 아이들과 다녔어요.

그 중에서도 제일 편한 교통수단인 전철.

일부로라도 나중에 혼다 다닐 것을 생각해서 미리 연습한 것도 있고 ^^

전철 한번 타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 편하게 이용했던 거 같아요.

서금복 동시집은 지하철 여행기에요.

동시로 떠나는 지하철 여행이죠.

경기도 의정부의 장암역에서 출발!!!

인천광역시 석남역까지.

예전에는 온수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7호선이 연장 되어 지금은 석남역




시 한편 읽어보시겠어요.

어쩜 전철역과 어울리는 동시 제목인지.

어린이대공원하면 소풍, 나들이 연결되죠.

1학년 아이들이 많이 찾는 그 곳.

1학년의 힘 (어린이대공원역)

아빠가 엄마와 내게 브이 자를 그리며

무거운 해외 출장 가방을 번쩍 든다

1학년이 된 나도 영차! 힘을 거든다.

건대입구역 쪽에 빙상장이 있었나?

사실 저도 잘 몰라요 ^^ 동시집 읽다가 문득 궁금해지네요.

전철을 타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게 되죠.

빙상게임 (건대입구역)

대학생 형들이 내 앞에 섰어요.

운동화 세 켤레가 눈에 들어왔어요.

모두 다른 색이었어요.




집과 가까운 편인 7호선.

제가 주로 이용하는 7호선 전철역은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어쩌다 온수역 ^^ 이랍니다.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진짜 사람에 치어서~ 다들 바삐 움직이는 그 곳.

제가 주로 이용하는 전철역의 동시가 있어서 더 읽어보게 되네요.

내일은 수요일인데 (천왕산역)

아빠, 내일 누가 오신대

.

.

아빠가 달력을 보고 웃는다

평일에 오시는 부처님 향해 두 손 모은다.

아마도, 부처님 오신 날이 수요일이었던 거 같아요.

천왕산역 근처에서 재미난 일도 가득.

전철을 이용하면서~ 각 역마다 어울리는 동시.

읽다 보니 다른 곳도 전철 이용해서 떠나고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처럼 재미난 시가 떠 오르진 않겠지만,

이 책 한 권 들고, 전철 여행.




좋은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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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 내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인간관계 시크릿 노트
강빈맘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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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책 표지 속 동물 친구들.

토끼는 무리에 소속되길 원하는 순한 엄마

하이에나는 타인을 지배하려 하는 나르시시스트 엄마

여우는 정치술이 좋아 자기편을 잘 만드는 엄마

호랑이는 당당하게 홀로서기를 잘하는 엄마

작가 강빈맘은 이 책을 읽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동물 유형이 가깝다고 생각하냐고 합니다.

저는 참고로 호랑이에 속합니다. ^^

사실, 꼭 엄마들 모임에 나가야 한다? 이 쪽은 아니거든요.

필요하다면, 갈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끼리 친구니까, 엄마도 친구~ 저는 이런 과는 아니랍니다.

특히나 엄마가 되고서 아이를 통해서 맺어진 인연.

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관계.

이 관계가 말도 없고, 탈도 없이 쭉~ 진정한 관계로 간다면 진짜 좋겠지만.

제 주변에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들끼리의 관계가 잘못 되었다 아니다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동? 조동이란 말도 사실 잘 몰랐어요.

조리원 동기 모임!!

예원, 예지도 집으로 와서 조리 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했기에.. 아차 예서도 말입니다.

제 성격상 조리원 같은 답답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마음 편하게 집에서 하자 생각을 하고 조리원 이용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조리원 동기 모임이 없답니다.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또 만날 수 있기에~ 필요하지 생각도 하지 않았고요.

똑같은 선상에서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모이게 된 엄마들.

이렇게 해서 서로 연락처 주고 받고, 퇴원하게 되죠.

그 구성원끼리 합이 정말 잘 맞고, 잘 이끌어주는 이가 있다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나만 잘 났다 할 것이 아니라 말이죠.

아기 때부터 만난 찐한 우정으로!!!

이 만남도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비교"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태어났는데, 우리 아이 몸무게는 그대로지.

특히나 말이 늦다 생각하면 걱정하게 되고요.

아이들 신체 발육이며 언어 발달도 다 다른데 말인데.

다른 아이가 아닌 내 아이를 기준으로 삼고 장점을 찾는데 집중한다면.

엄마들끼리 모임도 정말 좋을 듯 싶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가장 중요한 게 신뢰죠.

신뢰는 나와 상대의 다름을 존중하고, 그 차이를 받아들여 갈등도 줄여 나가는 가정을 거치며 커가는 것입니다.

이 신뢰라는 게 엄마들끼리는 사실 어렵기도 해요.

나의 불편한 감정을 표출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계속 침묵하기도 힘들고.

그러면서 해결하지도 않고, 신뢰도 깨지고, 갈등만 생기게 됩니다.

배우 윤여정씨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덜 친할 때는 조심하잖아. 사람들이 그러다 너무 친해지면 함부로 하게 되잖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데, 알면서도 쉽지가 않죠.

엄마들 모임에서 지켜야 할 품격 있는 태도 8가지

1. 자나 깨나 말조심

2.뒷담화의 선 지키기

3.자식 자랑 금지

4.돈 계산은 확실히

5.시간 약속 지키기

6.정보는 기브 앤 테이크

7.아이들 싸움에 감정적 대처는 금물

8.단톡방 매너 지키기

별거 아닌 듯, 8가지 태도가 쉽다 느껴지죠.

그런데, 꼭 염두에 두면서 모임을 한다면.

오래도록 서로를 챙기며, 정보도 공유하며 모임이 지속될 거예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줄 아는 엄마는

선택과 집중을 잘 합니다.

상대를 존중하되 나를 잃지 않습니다.

인간의 양면성과 상황을 고려 할 줄 알고요.

결혼하고, 엄마가 되면 아무래도 누군가의 만남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아이를 통해서 엄마들의 관계도 생기게 되고요.

좁아 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이왕 좁아진 관계 속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는다면

모두가 함께여서 행복한 엄마들 관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모임에 자주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인지.

예원, 예지 학교 생활은 아이들과 더불어 저도 편하고 좋았답니다.

챙겨주는 이가 있었고, 저 또한 관계의 선을 넘지 않고 지킬 거 지키며!!

그 분들과 지금도 쭉 이어지는 것을 보면 말이죠.




클레이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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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절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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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절을 지켜요

처음 세상에 태어나서~ 하나씩 배우며 성장합니다.

규칙도 알아가고, 이 상황에선 어떻게 할지 예절도 배우고요.

우리 아이들 첫 사회기관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디서든 최소한으로 지켜야 할 예절.

예의 바른 아이로 커야 한다!!! 늘 말하죠.

아직도 모르는 게 많은 아이들~ "나는 예절을 지켜요"를 읽으며~ 또 배우지요.

아침 시간을 잘 활용 중인 예서.

선생님께서 책과 가까이 하라 하셨으니~ 책 한 장이라도 넘기고 가려나 봅니다.

인사 잘하는 예서가 되길~ ^^



내가 먼저 인사하기.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인사를 꼭 하라고 합니다. 기본이겠죠!!!

인사라는 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상대방도 "안녕하세요" 인사해 줄 거예요.

아침마다, 등하굣길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아이들 등하교 위험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가는 길에 중학교도 있고, 예서가 다니는 초등학교도 있고.

아이들 모두가, 쭉~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합니다. 물론 저희도요.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들!!!! 감사의 인사를~

입학 초반에는 쑥스러워서 인사를 못했지만, 지금은 꼭꼭 인사를 하더라고요.



학부모 참여수업이 있던 날.

친구가 발표를 할 때는,

다른 사람 말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 받는 태도를 보니~

반 친구들 모두 발표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예원, 예지가 어릴 때부터 늘 말하던 바에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라고.

성별, 나이, 체격, 피부색, 머리카락 색 등등

진짜 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죠.

엄마가 외국인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색안경 끼고 누군가를 판단하면 안 된다고 했었어요.

여서 반에도 부모님이 외국인분이 있는데,

요즘은 다문화시대잖아요. 우리와 조금 다른 느낌일 뿐 살아가는 건 다 똑같아요.

겉모습은 다른 사람의 일부분일 뿐이에요.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없죠.

예서에게도 요즘 늘 말해주고 있답니다.

사회에 첫발을 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예절.!!!!




피카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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