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ELETE - 걱정은 지우고 나를 남기는 법
한민 지음 / 휴앤스토리 / 2025년 6월
평점 :
'한민' 님의 <DELETE: 걱정은 지우고 나를 남기는 법> 입니다~
출근길 걱정 한가득 안고 사는 현대인들을 위한
고민 삭제~ 효과적인 'DELETE' 의 방법을 배워봅시다~
저자인 '한민' 님은
경영과 사람에 대한 업무를 하셨네요~
그리고 글쓰기와 협력~!
저자의 이력에서 부터 고민을 해결해 주실 것 같은 느낌?!ㅎㅎ
프롤로그에서 밝힌 바
<DELETE: 걱정은 지우고 나를 남기는 법> 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걱정들 가운데
가장 보편적이지만 해결이 어려운 총 열 네 개의 걱정을 각 장의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걱정이란 '신념과 행동이 상충하는 상태' 에서 발생한다.
이와 같은 상태를 심리학에서는 '인지 부조화' 라고 말한다. 따라서 걱정을 삭제하지 않고 방관하거나 회피하는 것은 곧 인지 부조화 상태의 지속을 의미하는 것이다.( P. 5)
그 열 네 개의 걱정을 하나씩 살펴보고 해결책을 알아가봅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다?! 걱정의 삭제 'DELETE'
걱정을 지운다는 건 더 나은 나로 살아가기 위한 선택~!
각 장들을 시작하며 고민에 따른 사례를 예로 들어주고
실험이라던지 통계 이런 것들을 보여주며 이해를 돕고 방법을 찾아줍니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 'DELETE' Key.로 확실한 삭제 'DELETE' 로 걱정은 지우고 나를 남기는 법을 보여줍니다.
목차(목차에서 이미 해결책도 제시)
·걱정 1장 - 이기적이지 못한 나, 점점 호구가 되어가는 것 같다
(마음씨 좋은 놈이 승리한다)
·걱정 2장 - 아무래도 난 이 일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
(나의 뇌는 아인슈타인의 뇌와 무엇이 다를까)
·걱정 3장 - 난 그 일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게 막막하다
(NOSCE TE IPSUM)
·걱정 4장 - 회사에서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왜 쌓여만 갈까? 벗어나고 싶다 (항상 외력 보다 내력이 더 세게)
·걱정 5장 - 나에겐 너무 복잡한 문제들, 좀처럼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는다
(처음으로 돌아가야 끝이 보인다)
·걱정 6장 - 오늘도 야근 한 스푼...
나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모르는 걸까
(아직도 효율이란 허상에 속고 있는가)
·걱정 7장 - 업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이다.
줄여야 할까 버텨야 할까 (냉정과 열정 사이)
·걱정 8장 - 점점 더 한계를 느낀다.
누구를 내 편으로 만들 것인가 (보이지 않는 개미가 종족을 지킨다)
·걱정 9장 - 사람이 두렵다. 사람 없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어떤 선물이 그를 기쁘게 만들 것인가)
·걱정 10장 - 성과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나,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 (성과보다 중요한 오직 단 하나의 것)
·걱정 11장 - 계획 수립에 파묻혀 있는 나, 실패가 두렵다
(유치원생을 이길 수 없는 이유)
·걱정 12장 -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변하지 않는 내 모습, 싫어진다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가)
·걱정 13장 - 다수가 옳다고 말하는 길을 걸어왔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행복하지 않음은 남의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
·걱정 14장 - 왜 나는 항상 그들에 못 미치는 것일까
(평균, 그 허상을 향한 집착에 대하여)
이 열 네 가지의 걱정 중에 해당 사항이 있나요?
저는 공감 가는 사항이 너무 많았어요;;;
(직장 생활을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
마음 속의 이 고민들은 무엇이죠?! ㅠ)
각 장의 시작 전 한마디의 명언을 들려주고,
다양한 예시와 실험 및 연구 결과들, 심리학부터 많은 책 내용의 인용들과
키 포인트 및 핵심 내용 정리 등으로 이해를 도우며 걱정의 해결책을 주는<DELETE: 걱정은 지우고 나를 남기는 법>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인디캣 님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혼자서 성공하는 직원보다 모두를 성공으로 이끄는 직원이 훨씬 더 효용 가치가 높다. 이는 다시 말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기버야말로 조직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구성원임을 의미한다. - P25
몰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두려움을 없애는 것‘ 이다 - P38
메타인지는 ‘반드시‘ 자신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 P55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내 앞에 놓인 짜증과 고통의 상황을 스스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합리화하는 것이다. 생각을 통해 감정을 선택하는 것이다. - P72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력을 줄이는 것보다 결과의 값을 높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중략) 효율을 ‘목적을 달성하거나 성공에 도달하기 위한 적합하고 적절한 힘‘ 으로 정의한다. - P100
만약 당신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쉼으로 성과의 손실이 발생했다면, 그것 만큼은 개의치 않아도 좋다. 충분히 가치 있는 손실이기 때문이다.(중략) 열정이 앞설 때가 곧 냉정을 찾아야 할 때이다. - P116
진사회성이란, 조직의 유지를 위해 행동하려는 성질이다. - P122
보다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 변해야 할 것은 오직 ‘나‘ 이다. 내가 바라는 대로 타인을 통제하거나 변화 시키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그보다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 - P140
일 잘하는 당신이 당장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것, 그것은 바로 ‘인격‘ 이다. 인격은 미래의 내 모습과 미래의 내 성과를 결정한다. (중략) 나의 인격에 집중하자. 높이 올라갈수록 성과는 인격을 따른다. - P158
시행착오의 위대한 힘을 믿자.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아니다. - P170
진정으로 변화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즉 나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 P183
이제는 나를 먼저 정확하게 분석하고 나와 어울리는 직무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P197
핀란드어로 시수라는 말이 있다. 전 세계 어떤 단어로도 대응할 수 없는 단어인 시수는 ‘자신의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느낀 뒤에도 계속 시도할 수 있는 정신력, 용기‘ 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은 이 시수를 거쳐야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으며, 자신의 한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 P214
평균은 타인들의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일 뿐 완벽하지도, 이상적이지도 않다. 어쩌면 당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숫자일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에게 중요한 건 스스로 꿈꾸고 있는 ‘이상적인 나‘ 의 모습이다.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도 오직 ‘이상적인 나‘ 뿐이어야 한다. - P215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으로 두려움에 빠져있다면, 그로 인해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거나 번아웃 증후군에 빠져 힘들어하고 있다면, 어차피 통제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걱정 따위는 이제 그만 휴지통에 던져버리자. 오직 현재의 점에만 집중하자. 그게 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다. - P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