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생활 영어 Step by Step -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영어 Step by Step Book 5
방정인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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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의 <초등 생활 영어>는 친근한 내용과 구성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먼저 끄는 책이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한 번, 한 인물의 하루 일과라는 내용으로 한 번

그렇게 관심을 끌어서 영어라는 이질적인 언어의 장벽을 넘게 한다.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을 생생하게 구성해 놓아서

아이와 함께 역할 놀이를 하듯이 대사를 주고 받으며 읽어본다.

내용을 공부하고 함께 들어 있는 mp3CD를 들려주며 

내용을 복습한다. 무엇보다도 대화식 구성이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를 해도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본문 내용을 보여주는 그림을 보고, 본문 해석을 보고 

차례로 대사를 복습하며 영작도 해볼 수 있어서

아무래도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초등 영어 시리즈의 거의 마지막 권에 해당하는 만큼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이가 재미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대화들을 익히고 나면 '영어의 산책'이라는 쉬어가는 코너가 있어서 

영어에 관한 흥미로운 지식들도 습득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영어 공부, 더 넓은 영어의 바다로 항해하기 전 준비운동으로도 좋은 것 같다.


회화 공부를 완성하는 데에 참 좋은 책이자, 

또 다른 영어 공부들로 공부의 외연을 확장하게 하는 디딤돌 역할의 책으로 

초등 고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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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본 영어 Step by Step Book 2 : 문형 -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영어 Step by Step Book 4
방정인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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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의 초등 영어책 시리즈는 쭉 지켜봐왔지만

뭔가 다르고 나름의 흐름이 있는 것 같다.

<초등 기본 영어 2>는 앞선 1권과는 또 다르게 

상황의 구성이 좀 더 폭이 넓어진 것 같다.

1권을 가지고 아이와 공부했을 때도 만족스러웠지만,

2권은 아이에게 도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과는 44과로 1권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대화의 양도 많아지고 수준도 좀 더 높아졌다.

만화 같은 구성으로 상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는데,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대화를 직접 익히고 기억하는 것이 

만만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이 

거부감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를,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친숙하게 다가서는 경향이 있고,

대화의 아래쪽에는 대화에 관련된 표현이나 문장의 뜻을 풀어 적어주어서

쉽게 대화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내용도 집, 학교,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등등의 상황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좀 더 영어를 친숙하게 다가가 배울 수 있게 해준다.

아이의 표현 수준이나 폭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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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기본 영어 Step by Step Book 1 : 입문 -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영어 Step by Step Book 3
방정인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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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그것도 아이에게 익히게 해야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만난 후로는 

고민을 싹 덜게 되었어요.

검색을 해 보니 어린이 영어회화 책을 찾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반석출판사의 <초등 기본 영어>는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기에 좋고 내용도 알찬 교재라서 좋더라고요.


표지부터 초등초등해서 아이가 좋아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안에도 그림이 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먼저 얘기를 풀어가기에도 좋고, 

그림 속의 인물들이 대화하는 것처럼 

역할을 나눠서 대화를 배워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아이 혼자서 공부하기보다는 

엄마나 아빠 등과 함께 하면서 책에 나온 대화를 함께 말해 보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설명을 곁들여 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중간중간에 있는 영어 동요도 함께 연주해가면서 불러보고,

몸으로 익히는 영어 부분에서는 엄마나 아빠가 말로 하면 

아이가 몸으로 표현해 보는 등 

입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영어를 공부하게 해서 지루한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이 책에 나온 영어 정도만 해도 친구들과 대화하거나 

나중에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할 때에도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갖추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반석출판사의 <초등 기본 영어>는 시리즈로 되어 있던데

2권도 무척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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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회화 트레이닝 180
이수용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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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공부하기 위해 책을 구입했는데,

보통 대화문이 여럿 실린 다른 회화책들과 달리 

이 책은 부제가 말하는 것처럼 '왕초보 말문 트기'를 목적으로 구성된 것 같아요.

복잡한 대화보다는 탄탄한 기초가 알차게 구성된 느낌이에요.

매 트레이닝마다 짧은 설명에 기본 패턴이 제시되어 

꼭 필요한 표현을 반복해서 익힐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상황대화에 영작을 하게 하는 연습문제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단순하지만은 않고, 배운 패턴을 실제로 응용할 수 있게 해서 좋네요.

여섯 개의 트레이닝이 끝날 때마다 동사구의 뜻이나 기본 패턴의 어구, 영작연습 등을

다시 복습할 수 있게 해 놓은 점도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고요.

전체적으로 기초가 탄탄하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 책이라서

저 같은 영어회화의 왕초보의 말문을 트게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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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이지 영어 Step by Step Book 2 : 문형 -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영어 Step by Step Book 2
방정인 지음 / 반석출판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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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초등 이지 영어 2권은 

문형, 즉 영어 문장들에 대해서 배우는 책이에요.

이지 영어 1권을 통해서 알파벳과 영어 공부의 기본을 다진

아이에게는 본격적으로 영어 문장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학습하게 해줄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영어문장을 구성할 줄 알려면 문법 사항도 알아야 되고 어려울 것 같은데,

이 책은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다양한 단어들을 사용한 문장들을 반복 제시하고 있어서 문장의 형태를 익히게 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총 24과의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누구인지를 소개하는 문장에서부터

너, 그, 이것, 우리를 이야기하는 문장, 평서문, 부정문, 의문문,

명사가 사용된 문장, 형용사가 사용된 문장, 부사가 사용된 문장, 명령문 등을 

차례로 학습할 수 있어요.

함께 제공되는 mp3 CD가 있어서 들으면서 아이가 공부해도 되지만,

부모도 함께 공부하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도 특히 좋은 것 같아요.

(머리말에 보니 "강의하기에 알맞도록 편집"하였다고 되어 있어요.)

아이는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연습문제를 통해 단어를 학습하고 영어문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내는 힘을 길러주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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