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탐구 생활
사이토 히로시 글, 다나카 로쿠다이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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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탐구 생활 책 표지를 보았을 때

 

도서관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예비초등생 백호군과 얘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선택을 했어요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도서관을 탐구하는 책이겠구나 싶었는데

 

기발한 내용 전개로 처음에 백호군이 당황을 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책이야 도대체!!!

 

근데 곧 빠져들어서 숨은 그림도 찾고, 누구의 말이 가짜인지 진짜인지도 찾으며 재밌게 도서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던

 

너무나도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도서관 탐구 생활

 

도서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도서관에 갔을 때는 어떻게 책을 빌리는지

 

구체적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라서

 

꼭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랍니다!!

 

도서관에 들어갈 때 돈을 내나요?

 

엉뚱한 질문에 백호군이 한참을 고민을 했지요~

 

도서관 입관료를 얘기하는 사람, 말린 멸치로 어른은 3마리, 어린이는 1마리라는 고양이

 

로봇만 환영한다는 로봇, 누구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

 

과연 누구의 말이 정답이었을까?

 

 

특히 이 책에는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 중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게다가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책이라서 일본의 복을 부르는 고양이라던지 독특함이 재밌는 책이에요!

 

우람이가 도서관에 잘 갈 수 있도록 미로 찾기에 도전~~

 

미로찾기가 등장할 줄 생각을 못했거든요~

 

백호군도 잼ㅆ다면서 출발~~ 꾸불 꾸불 길을 따라서 도서관에 도착!!

 

가는 길을 잘 찾아서 도착했어요!!

 

도서관에 도착했을 때 돈을 내야하나 망설이기도 했고 진짜 직원을 찾는 문제도 있고

 

이 책은 좀 황당하기까지 해요^^

 

 

도서관에 들어가서 구경하던 우람이!!

 

도서관에는 어떤 물건이 있을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도서관에 있는 물건들이 어디에 있는지 그림을 하나씩 찾아보는 시간이에요

 

도서검색기, 화장실, 헤드폰, 책상과 의자 등 도서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나열해있더라구요

 

그 물건들을 살피면서 위치를 미리 살피면

 

도서관을 이용할 때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죠?

 

어린이실에 들어가자 그림책, 동화책이 각각 분류되어 꽂혀 있었죠

 

근데 상관없는 물건들이 있다고 찾아보라고 하네요~~

 

생선을 굽고 있는 모닥불이나 허수아비도 도서관이랑은 어울리지 않겠죠??

 

큰 책을 뭐하는데 쓰이냐고 묻는 부분이에요~

 

근데 대답이 재밌어요~~ 아이들이 이런 부분을 참 재밌어하죠~

 

잠잘 때 이불처럼 덮어준다는 기발한 생각도 말이죠~

 

 

도서검색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다음에는 도서관에 가서 백호군이 직접 원하는 도서를 검색기를 통해서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지금 책으로 봤을 때는 너무너무 쉽다고 혼자서 잘 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했거든요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인데 책을 다 읽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기가 4가지나 나와있어요. 누구나 읽어도 우스꽝스러운 행동도 보여서 더 재밌는 부분이죠~

 

사서선생님에게 신청서를 받아서 기재를 하고 빌릴 수 있는 권수를 물어서

 

그 수만큼 빌려오면 끝!!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도서관에 대해서 제대로 탐구하면서 즐길 수 있는 책

 

미로 탈출,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맞는 행동 고르기까지

 

다양한 재미가 숨어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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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언제나 좋아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준환 지음, 문종훈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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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나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지식책이에요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12권으로 되어 있고

 

자연에 대해서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시리즈들이에요!

 

저는 이 지식책을 백호군이 너무너무 잘봐서 시리즈로 갖고 싶더라구요]

 

바다, 숲, 강, 습지, 논과 밭, 나무, 씨앗, 풀, 돌, 흙, 물, 에너지

 

정말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네버랜드 자연학교에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나무는 언제나 좋아

 

나무에 대해서 다양하게 접근한 이 책을 통해서 백호군과 마인드맵을 해보았답니다

 

아직은 서투르지만, 나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안녕 나무, 반가워 나무~~ 참 독특한 소개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나무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상상이 되고 왠지 신뢰감을 주는 책이었답니다

 

이 은행나무처럼 엄청 큰 나무를 볼 때면 몇 년이 된 나무인지가 항상 궁금하곤 했거든요

 

백호군도 1000년 이상 자라는 나무도 있다는 말에 너무 놀랐어요

 

그게 우리가 아파트 주변에서 보는 은행나무라는 사실도 말이죠^^

 

나무를 심는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하나하나 살펴보았지요~

 

특히나 뿌리 길이의 1.5배나 더 깊게 파서 심어야한다는 말이 왜 그런지 궁금했나봐요

 

그래야 뿌리가 땅에 잘 뻗을 수 있게 심을 수 있다고 설명해주었답니다

 

우리 주변에 심은 나무들을 보면 너무나도 다양한 생김을 가지고 있지요

 

특히 우리집 정원에도 소나무, 감나무, 철쭉이 다 다르게 생긴 걸 관찰했었거든요

 

바늘잎나무라고 그려진 걸 보고는 소나무 솔잎이 그렇게 생겼다고 얘기했지요

 

그리고 큰 느티나무도 우리가 자주 보는 나무라고 했답니다

 

나무마다 나뭇잎 모양도 제각각이죠~

 

백호군은 보자마자 은행잎이랑 단풍잎은 우리 집에서도 자주 보는거라며 좋아했답니다

 

나무들이 생김도 다르고 나뭇잎 모양도 다르지만

 

같은 건 바로 뿌리, 줄기, 잎이 있다는 것을 백호군이 새롭게 배우게 됐답니다

 

나뭇잎에는 작은 기공이 있어서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물과 햇빛으로 포도당과 산소를 만든다는 걸 처음 배웠어요~

 

기공이라는 말이 어려운지 몇번이나 되묻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마시는 건 산소!! 나무가 마시는 건 이산화탄소~

 

나무가 산소를 많이 내뿜어줘서 우리는 나무한테 고마워해야한다고 말해줬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무의 모습은 너무 너무 달라요~

 

각 계절별로 느껴지는 나무의 모습을 보고는 백호군은 지금 우리는 가을이라서

 

곧 울긋불긋 이뻐질 꺼라고 하네요^^

 

 

나이테~ 나이테를 알 수 있는 저 무늬를 보고 참 신기해한 백호군

 

나이테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하니깐 너무 너무 신기해하는 백호군~ 그럼 세볼까??

 

이 나무의 나이가 궁금해진 백호군은 나이테를 하나씩 새기 시작해요

 

그리고 햇빛이 비친 부위는 나이테 간격이 넓은데 비치지 않은 부위는 좁다는 것도 신기해했답니다^^

 

나무는 정말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지요

 

백호군과 함께 나무가 우리에게 어떤 것들을 주는지 살펴보았어요~

 

우리가 맛있게 먹는 과일들, 풀,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가구, 탁자, 연필들

 

정말 너무 너무 고마운 나무라는 걸 백호군도 알게 되었답니다!

 

나무로 할 수 있는 놀이활동도 참 많더라구요

 

나뭇잎으로 꾸며서 멋진 작품을 만들 수도 있고, 물감을 이용해서 탁본을 뜰 수도 있고

 

나무 가지를 이용해서 동물을 만들 수도 있고

 

백호군과 얼마전 숲 속에 가서 유치원 가족캠프 활동은 나무 쌓기 놀이도 했었는데

 

백호군은 쌓기 놀이도 할 수 있다며 좋아하더라구요

 

 

가족캠프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통나무 다리 건너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았거든요

 

통나무를 연결해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얘기하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나무에 그림을 그리거나 하나씩 쌓아올려서

 

쌓기놀이를 할 수 있다며, 한참을 작은 통나무 큰 통나무들을 이요해서 만들어두었답니다^^

나무는 언제나 좋아를 읽고 마인드맵을 처음 시도해 본 백호군

 

엄마가 잘 지도해줘야하는데 엄마도 아직은 마인드맵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이 책을 읽고 나무로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보기로 했어요~

 

나무는 뿌리, 줄기, 잎이 모두 있고,

 

나무로 만들 수 있는 걸 탁자, 연필, 가구라고 쓰고

 

나무는 우리한테 과일을 준다며, 열심히 하나씩 생각하면서 적는 백호군이에요^^

 

나이테, 영양분, 기공, 공기같은 단어들은 이번에 익숙하지 않았던 말들이었는데

 

잘 기억해서 하나씩 적어보았답니다~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이 책에 반해서 나머지 시리즈가 너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자연을 느끼고 읽히기 너무 너무 좋은 책!!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12권 모두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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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오감발달 헝겊책
스텔라 배곳 글.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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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선물로 헝겊책은 어떨까 싶은게 바로 이 어스본책을 만나고 난 후에요

 

어스본 책은 언제나 색감이 화려하고 이뻐서

 

유아들 보여주기 너무 좋은데, 이번에 나온 어스본 베이비라인 중 특히 이 헝겊책

 

박스자체도 너무 너무 이뻐서 정말 막둥이가 잘 가지고 노는 책이에요~

 

 

어스본 우리 아기 첫 오감발달 헝겊책

 

헝겊책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박스부터 한장 한장 넘길 때 느껴지는 예쁜 색감이랑 다 너무 만족스러운

 

우리 어스본의 매력이 가득 담긴

 

선명한 색상과 그림의 헝겊책을 만났어요!!

 

박스가 너무 너무 이뻐서 항상 이렇게 세워두고 있어요

 

우리 막둥이는 헝겊책도 좋아하지만 저 박스도 가지고 놀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무래도 빨간 바탕에 예쁘게 알록 달록 그려진 그림 덕분에

 

저 박스 자체도 놀잇감이 되는 것 같아요

 

어스본의 헝겊책!!

 

헝겁책의 특징은 바스락 거리는 소리도 제법 들리고, 한장 한장 그림의 선명함~ 색감이 너무 이쁜 책이에요^^

 

꽃모양도 참 창의적이다 싶은게 다양한 패턴의 꽃들을 보면서

 

엄마도 그리기할 대 도움을 많이 받는 어스본이에요

 

꽃망울 하나하나 살펴보면 하나같이 세심하게 묘사하고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 9개월 막둥이 소리에 반응하고 책장을 넘기기 좋아하는 아이죠

 

지금이 이런 다양한 색감에 반응하고 잡아보려고 손으로 긁으며

 

헝겊책을 제대로 즐기며 노는 아이

 

물론 입으로 들어갈 때도 많지만, 헝겊책이라서 전혀 걱정이 없어요

과연 저 박스에서 헝겊책을 꺼낼 수 있을런지 너무 너무 궁금했어요^^

 

우리 막둥이라면 당연히 가능하리라 생각했죠

 

요리 조리 살피며 박스를 가지고 노는 아이

 

어스본 박스가 색감도 너무 이뻐서 그런가 한참을 들여다보고 좋아하는 막둥이에요

 

이제 마구 마구 흔들어보기 시작해요

 

안에 헝겊책을 혼자서 꺼내볼 듯 싶어요~

 

 

색감도 그림도 너무 너무 귀여운 어스본의 헝겊책

 

출산 선물로 백일 선무로도 완전 강추하는 책이에요!!

​어스본 베이비라인 책들이 다 너무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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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도난 사건 -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그림책 부문 수상작 눈높이아동문학상 38
박혜린 지음, 이수아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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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도난 사건은 정말 결말이 참신한 책이었어요

 

그림도 독특하고 읽는 내내 흥미로웠던 책!

 

7세 백호군의 참신한 결말의 해석도 재밌었던 책이었답니다~~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이상한 마을에 색깔들이 밤마다 사라진대요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너무 너무 궁금한 이야기

 

최고의 탐정 페르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런지 궁금한 이야기를 백호군과 읽어보았어요

 

밤이 되면 색깔이 사라지고, 아침이 되면 다시 돌아오는 이상한 일이 발생

 

어쩜 이런 일이 있었을까?

 

그림풍이 너무 너무 이쁘고 보는 내내 즐거운 책이에요ㅛ

 

밤하늘에 뜬 달님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수많은 탐정들이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도 해결을 못하자

 

명탐정 페르가 이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하네요

페르는 색깔이 없는 밤을 너무 사랑했지만 사건을 맡았기에 해결하려고 했지요

 

자기가 명탐정이니 말이죠

 

첫번째 의심되는 건 달!!

 

달이 뜨면 모든 색깔이 없어지니 의심이 들었지만, 높이 떠 있고 별이 지켜보기 때문에

 

색깔을 훔칠 수 없다고 했지요

 

정말 생각해보느 그럴 듯  해요~

 

참신한 생각이에요^^ 별들이 매일 지켜본다니 정말 그러니 말이죠^^

 

두번째는 어둠을 의심했다고 해요

 

어돔은 페르가 색깔을 훔쳤냐고 물어봤을 때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는 어둠은 너무 졸린 나머지

 

졸다가 그만 끄덕이고 말았대요

그때 신문 기자들이 어둠을 찍었고 그 카메라의 빛이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지요

 

어둠이 잡혔지만, 그날밤 또 색깔이 없어지기 시작했대요

 

바로 하수구로 빨려들어가는 색깔들~~

 

백호군은 하수구가 범일일까 무척 궁금해하더라구요

 

형형 색색 놀고 있는 색깔들~

 

자유롭게 놀고 잇는 색깔들을 표현한 이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백호군도 한참을 들여다보면서 손전등에 비췄더니 이렇게 색깔들이 가득 보였다면서

 

너무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보기에도 이 장면은 참 멋진 장면이었어요

 

페르가 손전등을 비추자 모든 색깔들이 움직이지 못했거든요

 

 

 

색깔들은 울면서 그냥 놀고 싶었을 뿐이라고 하네요..

 

페르는 누구나 자유을 원하기에 색깔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보였죠^^

 

과연 페르는 사건을 해결했을까요?

 

진짜 범인은 누구였을까??

 

 

색감이 너무 너무 이뻐서 자꾸면 펼쳐보고 싶은 책!

 

탐정 페르와 함께 색깔 도둑을 참기위해서 하나하나 면밀하게 관찰하며

 

책을 읽는 아이도 함께 탐정이 되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아이들이 몰입을 하며 읽는 책!

 

그리고 신선한 결말 덕분에 아이와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

 

특히 이 책은 고등학생이 동화를 쓰고 그림을 그려다라로고 부탁하면서 함께 동화책을 만들었다고 해서

 

더 인상적이고, 기억에 오래 남을 책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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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3
김창회 지음, 강윤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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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인재 셰익스피어
 
사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엄마가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에요
 
요즘 핫 키워드인 창의, 융합!!
 
아이가 창의적이고 융합을 잘하는 사고를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셰익스피어를 통해 힌트를 얻고자 이 책을 읽고 싶었어요
 
 

 
 
어떤 문제이든 창의적으로 융합하는 사고로 바라보는 태도는 쉽게 길러질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요즘 시대가 바라는 인재상
 
창의융합인재 셰익스피어편을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창의융합 능력은 다양한 지식과 정보, 경험을 두루두루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입니다
 
와이즈만의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가 벌써 10권이나 출판됐다고 하는데
 
단순히 위인전을 읽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해서 어떻게 키워나갔는지
 
인재들의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도록
 
주제별로 인물의 일대기를 구성했다는 점이 다른 위인전과는 참 다르더라구요~
 

 
미래가 원하는 진짜 실력자는 "창의융합 인재"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는 세상에 처음 소개했을 때의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라서
 
많은 강연에서 인용하곤 했는데, 제가 간과했던 부분이 있더라구요!!
 
바로 "Technology(기술)과 Libereal Arts(인문학)"이라는 부분을 강조했다는 사실이죠~
 
인간애가 반영된 기술이어야 가슴을 울리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정말 멋진 말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단순히 창의 융합 인재라는 건 지식과 창조력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키워야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이 책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셰익스피어가 너무나도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해요
 
사실 저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알지만
 
그의 일생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찾아보지 못했으니 말이죠~
 
 
와이즈만의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속에서 풀어낸 이야기는
 
일반 위인전보다 주제별로 엮은 에피소드들이라서 그런지 더 재밌게 와닿았어요
 
너무 재밌게 집중해서 한장 한장을 읽어버렸답니다
 
자연과 인간의 탐구자(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준 독서의 힘)
 
자신만의 문학 세계를 창조하다(아무도 모르는 가치를 발견하는 눈)
 
르네상스맨(다양한 지석을 융합한 예술성)
 
지구라는 무대에서(새로운 지식을 창조한 노력)
 
비극의 연금술사 셰익스피어(인간을 이해하는 태도)
 
세상의 모습을 그려낸 위대한 작가(경험과 관찰을 결합시킨 창의력)
 
 
목차에서 보여주는 저자의 시각이 참 독특하죠??
 
셰익스피어의 일대기를 창의융합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배워야할 점을 잘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된 책이랍니다!

 
한국사 세계사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를 해준 부분도
 
역사적 배경 지식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라서 참 좋았어요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해는 1564년!!
 
한국에서는 퇴계 이황, 율곡 이이의 일생을 세계사에서는 칼뱅이 종교개혁을 하는 시점을 알려줘서
 
역사적 시점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해준 부분도 인상적인 책이에요
 

 
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창의융합 인재상
 
그의 삶속에서 어떤 부분을 배울 수 있는지 도입부에 한눈에 요약해서 말해주는 점도 좋았어요
 
우리 예비초등생 백호군과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셰익스피어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이에요!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워 준 독서의 힘!
 
배려하고 공감하는 바른 인성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노력을 통해서
 
기존의 단어를 이용해서 새로운 영어 단어와 어휘 등 다양한 표현을 만들어 그가 새롭게 만든
 
단어의 표현이 2000여개 정도가 된다고 해요~
 
작품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융합한 예술성을 갖춘 셰익스피어는
 
그의 작품 속에서 다양한 직업군을 표현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의 작품 속에서는 세심한 인물의 묘사가 가능했다고 하네요
 
 
 
셰익스피어의 일대기를 저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읽다보니
 
창의융합 인재는 정말 어떤 사람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참 대단한 인재였다는 걸 세삼 감탄할 수 있었죠!!
 
와이즈만의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 토머스 제퍼슨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 이렇게 10권이 출간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이 책을 읽어보고 나머지 시리즈도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위인의 일대기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책!
 
창의융합인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기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그리고 위인을 읽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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