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갈라메뉴 303>,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 - 최승주의 7080 레시피 콘서트
최승주 지음 / 조선앤북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이 요리책이 왜 이렇게도 친근한건지....

나도 벌써 서른... 7080세대에 속하네요...;;;

그래서 더욱 친근하고 따뜻했던 책!

 

책을 받자마자 어떤 요리가 있나 책장을 빠르게 넘겨 봤답니다.

어머나! 정말 내가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요리들이 모두 담겨 있더라구요!

정말 신나기도하고, 빨리 다시 먹어 보고 싶기도 했답니다!

 

평소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으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가득 실려 있답니다.

정말 어렵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고 저 같은 초보 요리사들도 쉽게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실려있어서 더욱 신뢰가고 좋았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요리책들이 수백가지이고 나 또한 몇권의 요리 책을 가지고 있지만

요리를 한번 따라 해볼려고 해도 당장 재료가 없거나,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다거나,

가격이 비싸거나,그리고 초보요리사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레시피 때문에 포기할때가 많았던게 사실이거든요!



또한 요리를 시작할때 가장 기본인 간단한 계량법과 식재료 다루는 법도 나와 있어서 참고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각 요리 를 소개하는 레시피 외에도 팁으로 '이렇게 해봐도 맛있어요~'라는 코너가 있어서 또 다른 방법으로 요리해볼 수도 있답니다!

 

 

 어릴적먹어봤던 그때 그 음식들...

이 책에서 가장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는 밥통 카스테라에요!

어릴적 정말 맛있게 먹어봤던 부드러운 카스테라...

저희 엄마는 항상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그래서 전 초등학교, 심지어는 중고등학교 다닐때까지도 매점한번 안가봤다지요?

사먹는건 좋지 않다고 배웠었거든요...;;;ㅋ

정말 어릴적 식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야 대학교 가면서 그 습관이 바뀌었지만요....

지금 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저도 엄마처럼 아이에게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쉽지 않았던게 사실... 제가 게으른 탓고 있지만 어려운 레시피들 영향도 좀 있구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밥통 카스테라.. 저도 울 아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더라구요!

재료도 간단!

 

달걀, 우유, 소금, 설탕, 밀가루, 버터, 양주1숟갈만 있음 쉽게 만들 수 있더라구요!

아! 가장 중요한 밥솥까지..ㅋㅋ

 

간단한 요리과정으로 카스테라 빵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더라구요^^

 

오븐이 없으면 빵을 못 만들 줄 알았는데...

밥솥만 있음 만들 수 있으니...

 

당장 밥통 카스테라 만들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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