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판단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하지만 보편적 가치 안에 누구든지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의 기준은 어느 정도 암묵적인 동의 안에 정해져 있게 마련이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준에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고 사람들은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렇게 함께 살아하는 것이 사회이고 더 나아가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게 된다.
보편적 도덕적 가치를 거스르고 편협하게 치우친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는 몇 몇의 사람들로, 특히 그런 지도자로 인해 나라는, 세계는 한 순간에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된다. 지도자라는 이름으로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고 사람들에게 비도덕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여 행동하게 만든다. 그렇게 시대는 후퇴하고, 진보하기를 반복하여 현재를 이루어왔다.
누군가 나에게 도덕적 판단 기준에 크게 벗어나는 행동을 요구했을 때 우리는 내가 알고있는 바른 기준을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나의 생각을 벗어나 권력의 무서움에 굴복하고, 여론에 휩쓸려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제목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도 죄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바른 어른이 되기를 배우는 학생들이 읽어보고 생각하기에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