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 7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7가지 비밀
전인구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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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31.

전인구소장은 kbs <국민영수증>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되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제적자유'를 이뤘다는 얘길 듣고 마냥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받게 되었다.
  '7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7가지 비밀'이라는 소제목처럼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었던 노하우를 '7'이라는 숫자에 맞춰 구성 되었다.

* 전인구
전인구경제연구소 소장. 구독자 58만 경제 유튜버(현 61.4만명). 20살 때부터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여 만 15년이 지난 35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 는 얼마나 있어야 이룰 수 있을까?
대개 30억 이상 (10억짜리 집에 살고 남은 20억을 연 3%의 예금에 넣어두면 월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자산으로 한 달에 얼마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다.



 

* 목차
첫번째 비밀. 지름길
두번째 비밀. 두 개의 시간
세번째 비밀. 돈의 길목
네번째 비밀. 투자의 길목
다섯번째 비밀. 부자의 그릇
여섯번째 비밀. 세븐의 법칙
일곱번째 비밀. 평생의 부


  열다섯.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던 아버지의 사업실패. 공부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는 장학생으로 입학. 교대입학 후 과외를 시작 한다. 그리고 학원 사업을 한다. 군대를 제대하니 스물여덟. 그때부터 7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스물 한 살 부터 '투자' 시작. 주식, 재건축, 경매, 원룸, 아파트, 셰어하우스, 해외 주식, 저작권, 사업, 영화투자 등 안 해 본것 없이 만 15년간 부의 문을 두드린 결과 경제적 자유를 얻고 100억이 넘는 회사를 만들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비결은 '간절함'을 가지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시간 (일의 시간 + 휴식의 시간) 을 (일의 시간 + 자본의 시간)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투자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을 단 1분도 허투루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 결과였다.
  원룸을 짓기 위해서 주말이나 휴가 때마다 5년 정도를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렇게 보는 안목을 키웠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부동산 값이 크게 하락하자 경매로 200채 정도를 사들일 계획을 세운다. 20채 아니고 200채 맞다. 통도 크다

  특히, 이런 책은 '나 이렇게 돈벌었어'라며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경우도 많은데, <투자의 기술>이라는 챕터를 통해 미래 주식투자의 동향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유가가 오르면 어느 업종이 호재일까'라는 소제목의 챕터에선 유가가 오르면 나타나는 현상들과 맞물려 주식의 업종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데, 그런 설명 방식이 좋았다. 그 어떤 주식 책에서든 그렇게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인과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좋은 스승을 두자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미 '경제적 자유'를 얻은 좋은 스승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책의 마지막엔 온라인 강의 무료쿠폰이 있다.  좋은 스승의 강의를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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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론 -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데일 카네기 지음, 이현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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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쫓아야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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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론 - 날마다 마음속에 성공을 그려라
데일 카네기 지음, 이현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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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새벽 세 시부터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랐지만 다양한 직업을 거쳐 대중 연설 분야의 전문가이자 저술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미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다. 그리고 새로나온 <데일 카네기 성공론>.

  데일 카네기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 '걱정'을 없애라는 말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걱정'에 대한 사실과 걱정을 없애는 해결법, 걱정에 사로잡히기 전에 쫒아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걱정을 몰아내고 행복으로 마음을 채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쯤되니 '성공론'이 아니라 '걱정 없는 삶' 이 책 제목에 어울려 보인다. 하지만 '걱정 없애는 방법 + 평화와 행복으로 마음을 채우는 방법' 을 묶어서 출판해서 '성공론'이라고 칭하지 않았나 싶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의 포괄적 범위보단 좁다.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대중 연설의 전문가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너무 많은 예시와 상황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한 사례가 끝나자 마자 바로 다음줄에 다른 상황과 사례가 나온다. 어떨땐 계속 쏟아지는 말을 듣는 것 처럼 정신이 없을 때도 있다.

  '걱정'은 3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는데, '걱정'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과 분석방법, 쫓아내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에 대해서 걱정하는가를 상세하게 기록한다.
그것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한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그 결단을 즉시 실행에 옮긴다."

  걱정이 무엇인지를 적는 것 만 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했다. 걱정을 적고 분주하게 움직여 걱정을 쫓아낸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오늘'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살아내면 된다. 그리고 매일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걱정이 저절로 사라진다고 했다.

  흥미롭게도 "가정주부가 걱정을 벗어나 항상 젊음을 유지하려면"이란 소제목이 있다. 총 7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누군가 믿을 만한 사람에게 걱정을 털어놓으라
2. 감명을 줄 수 있는 책을 읽을 때 적어두고 우울할 때 노트를 꺼내 읽는다
3. 남(특히, 남편)의 결점에 언제까지나 연연하지 말 것
4. 이웃에 관심을 가질 것
5. 오늘밤 잠들기 전에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 볼 것
6. 긴강과 피로를 피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할것
7.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몇 가지 운동방법 알아보기"

  가정주부야 말로 온갖 작고 사소한 일을 처리해 가며 그 걱정들을 가지고 사는 존재가 아닌가 싶다.

  더불어 '최대한 효과를 얻기위한 9가지 제안' 이라는 바로 떠먹여 주는 실용적인 방안도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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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수첩 - 바쁜 비지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제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이호리 도시히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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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기초부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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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 수첩 - 바쁜 비지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제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이호리 도시히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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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을 구독한 지 8개월이 지났다. 매일 1시간 30여분 정도 경제 기사를 읽고 스크랩을 하며 정리하고 있다. 그런데도 완전히 소화해서 내 지식으로 만드는데 듬성듬성 틈이 생긴다. 경제기사의 내용은 알겠는데 커다란 틀이 그려지지 않는달까? 그런 찜찜한 느낌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경제"에 대한 기초지식이 약해서일 것이다. 기초가 약한데 자꾸 그위에 무언갈 얹어봤자 언제든 무너지기 십상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그 틈을 메우기 시작했다.



  경제한 "교양입문서"라는 책 제목 답게 내용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제목과 그 아래 "간단요약"으로 핵심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었고 "어구해설"을 통해 정확히(잘) 모르는 단어에 대한 설명도 있다.

  부제가 "30일 만에 배우는 경제학수업"이라 30일동안 <DAY1~DAY30> 공부한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또 <색인>이 있어 경제기사를 읽다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따라서 글만 수두룩 있는 딱딱한 경제기사나 경제서적보단 그림도 풍성해서 기초지식을 풍성하게 채우고 싶다거나 이제 막 "경제"를 공부하려는 초심자에게 매우 적합한 책이다.

  내용도 어렵지 않다. 고등학교때 경제시간에 배웠던 내용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언제 다녔는지 기억도 안날 만큼 오래된(?) 나는 마치 처음 보고 처음 듣는것마냥 책을봤다. 새로운 지식으로 흡수하기 위해서 ㅋㅋ


  다만 저자가 일본인이라 경제발전과정의 예시를 일본으로 든 것과 환율설명이 엔화를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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