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위한 투자 - 당신은 지금 주식을 위해 무엇을 투자하고 있나요?
김태홍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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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식을 관련한 여러책을 읽었다. 주식계좌를 개설해서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초보를 위한 책, 여러 주식고수들의 매매 방법을 소개한 책, 기술적 분석을 통한 주식매매 책, 자신의 주식 성공기를 다룬 책 등 말이다.

  여러 주식책과 경제 관련 서적을 읽으며 깨달은 건 소위 '단타'나 '스윙'기법을 사용하는 기술적 분석 보다 기업을 가치를 알고 투자를 하는 방법이 나에게 맞다는 것이었다.

  그러려면 미시적 관점보다 거시적 관점이 필요하다.  어느 주식의 이평선이 골든크로스가 된 것 보다 세계 경제흐름과 산업사이클 등을 보며 천천히 투자를 하는 것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동안 내가 찾던 책 이었다.

  책은 1부 노하우편 과 2부 실전 이론편 으로 구성되어 있다. 펀드매니저인 후배들을 위해 만든 거라 펀드매니저의 시각이 이렇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도 폭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메타버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클라우드 데이터산업, 우주산업을 강조하고 있다. 다른 책에서도 여러번 반복된 내용이다. 이제는 그 분야에 대해 깊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은 '펀드매니저'라는 전문가를 위해서 쓰여졌지만 각종 표와 각 챕터 끝에 있는 '한 줄 요약' 등을 통해 일반인은 물론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펀드매니저의 시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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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
이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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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은 이 책 한 권으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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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
이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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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과 사물이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가치가 창출되는 세상. 디지털 우주.

  작년부터 메타버스와 NFT는 매우 핫 한 단어였다.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 발 금리 인상으로 당장 현실을 봐야 하는 시간이 되자 NET와 메타버스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떠올랐다.

  과연 그럴까?
  정말 그저 꿈같은 이야기일까?

이 책은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이라는 문구에서처럼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궁금증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4대 글로벌 메타버스 선도 기업(메타, MS, 엔디비아, 유니티)과 메타버스 기술, 생태계, 메타버스와 NFT와의 관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설명해 준다. 또한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기업들과 메타버스와 NFT 세상에서 돈 버는 방법, 메타버스와 NFT 기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투자에 대한 지식도 알려준다.

전 직원이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직방"이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일한다. 메타는 호라이즌 워크룸의 BYOD(Bring Your Own Desk)를 도입해서 현실의 책상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가져오도록 한다.

  줌이 있는데 굳이 메타버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줌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본다는 피로감이 심하고, 공존감을 느끼며 일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직방,  컴투스 등 한국 기업은 물론 메타, 글로벌 부동산 기업인 "eXp Reality" 등에선 이미 영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직원들은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이 틱톡이나 유튜브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로블록스", 단지 메타버스 주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DAU(Daily Active Users)가 54.7만 명이며, 인기 게임인 '감옥 탈출'의 1개월 최고 수익은 25만 달러(약 3억 원)라는 수치에 놀랐다.
  네이버 Z에서 만든 "제페토"는 어떤가? 글로벌 누적 가입자(2022년 3월 기준)가 3억 명을 돌파하고, 제페토의 유명 크리에이터인 '렌지'는 2021년 월평균 수익이 1500만 원 이상이라고 한다.


  'NFT 계의 마인크래프트'라고 불리는 "샌드박스"에선 창조를 활용한 직업, NFT 거래/상거래를 활용한 직업 등 수많은 직업이 있고, 이 직업을 통해 통용화폐인 '샌드(SAND)'를 벌어 환전할 수 있다. 즉, 메타버스 속의 직업으로 실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또, 유가 랩스(Yuga Labs)의 BAYC(Bored Ape Yacht Club) NFT는 현재 105 ETH(이더)로 약 4억 원에 달한다. 그리고 그 가치는 계속 오르고 있다.

  며칠 전 읽은 <저는 NFT 미술 투자가 처음인데요>라는 책에서 읽은 NFT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이 책을 보니 메타버스와 NFT가 그저 신기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나도 메타버스 속에 뛰어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타버스와 NFT 기업은 <네이버, 현대자동차, LG이노텍>을 눈여겨보며 일단은 etf를 꾸준히 모아야겠다.

   정말 초보자를 위한 책이고 저자가 그저 목차를 만들어서 설명하는 것보다 초보자가 물어볼법한 질문들을 크게 배치해놓고 설명해 주는 방식이라 지루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책 구성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이런 종류의 경제 관련 책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면 이 시리즈를 선택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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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FT 미술 투자가 처음인데요 - 초보자도 NFT를 만들고 사고파는, 가장 쉬운 NFT 안내서
눕미(김중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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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전반적인 이해와 구매, 제작방법을 알 수 있는 가이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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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FT 미술 투자가 처음인데요 - 초보자도 NFT를 만들고 사고파는, 가장 쉬운 NFT 안내서
눕미(김중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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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Non-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작년부터 이 생소한 단어가 미디어를 도배하기 시작했다. NFT의 가치는 '디지털 파일에 소유권을 부여했다'는 것에 있다. 즉, 디지털 파일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소유권)을 사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기존 디지털 파일에 저작권 개념밖에 없었지만 NFT는 이런 디지털 파일에 붙는 일종의 꼬리표라고 할 수 있다.

  NFT 미술투자는 무엇일까?

  NFT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높은 신뢰도와 탈중앙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예술, 온라인 프로필 사진, 수집품, 멤버십 카드, DAO 투표권 등 말이다. 예술분야에선 이미 "NFT아트"란 이름으로 활발하게 거래 중이다. NFT 미술투자가 바로 이것이다. 실제 그림을 구매하 듯 NFT 작가가 NFT를 만들면 컬렉터들이 NFT를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NFT역사는 짧다. 너무도 생소한 영역이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람도 딱히 없다.
  이 책의 저자인 "눕미(김중혁)"도 2019년에 미술사와 예술가를 다룬 유튜브 채널 '눕미, 누워서 보는 미술'을 개설하였고, 2021년에 NFT에 관심을 두고 구매를 하였다고 한다. 즉, 전문가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도 한 시간이면 읽을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지식이 깔려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건 NFT 자체가 생소한 분야고, 역사도 짧고, 대중화가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중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책 표지에 있는 "MZ세대 초보자를 위한 NFT"라는 문구처럼 NFT 미술투자를 하려는 사람에겐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NFT의 용어 및 NFT를 제작하고 구매하는 방법 등을 친절히 소개하고 있고, 각 챕터가 끝나고 유튜브로 강의도 들을 수 있는 QR코드도 있기 때문이다.

  NFT의 전반적인 이해와 구매, 제작방법을 알 수 있는 가이드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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