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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5년, 미래경제를 말한다
유신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의 경제와 투자는 단지 국가 차원의 관심사를 넘어 각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내가 20대까지만 해도 나와 내 주변사람들은 주식의 "주"자도 몰랐고,
부동산을 구매할 정도의 돈을 모았음에도 부동산이라는 체계를 알지 못해 관심조차 없었더랬다.
불과 10년 사이 내 주변인들은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며, 부동산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 진정 1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도 많이 늘었고, 각자가 부 축적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런데 관심이 많아진 만큼 손해도 많으니 울고 웃는 사람들도 참 많이 늘었다.
나 또한 부린이와 주린으로써 주위 선배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는데
그중에 가장 와닿았던 말은 경제 서적을 많이 읽어보라는 것이었다.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기 속에서 과거의 경제 원론과 금융 이론으로는 현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따라가기에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서적으로 기초 지식을 미리 쌓고 흘러가는 이 흐름을 바로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흘러넘치는 경제서적들 중 "다가올 5년미래경제를말한다"라는 경제전망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기축통화국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른 글로벌 국가들의 통화 주권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경제가 글로벌적으로 돌아가는 이 시기 딱 읽기 좋은 경제 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달러가 중요한 요즘,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흐름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미국의 금융통화정책과 통상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
나와 같은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한 후 현명한 투자를 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글로벌적인 경제 이슈들을 꼭 알아야 한다.
그리고 뉴스를 보며 흘러가는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의 결과가 나올지 볼 줄 아는 것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식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식을 팔야할지, 집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에 대한 막막한 걱정과 고민들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하는 것과 기본적인 경제흐름을 알고 투자하는 것은 크나큰 차이가 있다.
다가올 5년미래경제를말한다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나의 불안들을 조금은 잠재워준 책이었다.
#경제전망서 #다가올5년미래경제를말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