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지혜생존을 위해 종사하는 것을 직업이라 하고, 발전과 자아실현을 위한 것을 사업이라 한다. 직업이 있으면 근심 없이 생활할 수 있고, 사업을 하면 부끄러움 없이 멋지게 살 수 있다.(30쪽)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떠오르게 하는 책.한 때 베스트셀러여서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등 시리즈가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도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 중 한 권이다.읽는 내내 고등학교 국사 시간으로 타임 슬립한 느낌이 들어 부담없이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기회가 된다면 ˝하룻밤에 읽는~˝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고 싶다.
철학, 과학, 예술편보다 종교와 신비편이 흥미로웠다.특히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과 ‘초인‘ 개념에 대한 저자의 간단 명료한 설명 덕에 이제서야 어렴풋이 니체의 사상을 이해해볼 수 있었다.진리에 대해, 나라는 존재의 의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해준 책.
"만약 네가 영혼의 평화와 행복을 원한다면, 믿어라. 다만 네가 진리의 사도가 되려 한다면, 질문해라."- 니체(5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