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박종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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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 이책은 국내최고 채권애널리스트 박종연의 화제작이며, 출간3주만에 3쇄 돌입 경제분야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의 핵심은 다가올 미래, 금리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으며, 저성장시대 생존하려면 금리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관심있게 읽은 분야는 금리가 말하는 미래 세계경제파트입니다.  

저자는 금리가 말하는 미국 경제는 미국경제의 둔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미국경제가 다시 둔화국면으로 진입한다면 가득이나 블안한 세계경제는 더욱 침체될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기본적으로 중국경제의 구조변화로 인해 글로벌 총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영국의 EU탈퇴가 결정됨에 따라 EU의 붕괴우려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경제마저 그 동안의 확장기를 접고 둔화기로 접어든다면 세계경제의 동반 침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자는 미연준의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치가 반영되는 FF선물시장을 살펴보면 현재 2016년 중 추가금리인상가능성은 매우 낮게 평가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도 겨우 한차례 정도의 금리 인상만이 가능할 것임 시시하고 있다고 말한다이러한 전망치는 미연준 위원들의 전망치와는 크게 차이가 나기에 이러한 상항을 종합해보면 채권시장에서 바라보는 미연준 통화정책 전망은 2016년까지는 동결기조를 보이다가 2017년말까지 많아야 한 두 차례 정도의 금리인상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만약 EU의 붕괴가능성이 커지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다면 오히려 미연준이 다시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만큼 미연준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기 어렵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금리가 말하는 한국경제파트에서는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이 주요선진국의 금리보다는 다소 높아야 되지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한 것을 근거로 한국은 주요선진국들의 금리수준이 낮아지면 한국의 금리 역시 낮아 질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미 주요 세계 5개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정책금리를 도입하고 있고, 미국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0.25%~0.50%에서 상당기간 유지하거나 소폭 인상 후 다시 인하하게 된다면 한은의 기준금리는 역시 시차를 두고 0%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들이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기준금리 역시 금단의 영역으로 인식되는 0%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자는 5년뒤 아파트 전세가율은 80%에 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월세가 아닌 전세를 놓을만한 유인이 갈수록 사라지고, 반면 세입자는 금리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월세보다는 전세를 더욱 선호하게 된다. 월세로 살 경우에는 매달 월세비가 나가게 되고 이로 인해 처분가능소득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세경우에는 아무리 높은 금액이라도 저금리로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전세금을 떼일 만한 위험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저축형태로 전세금을 올리는 데 대한 저항이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다. 이처럼 전세에 대한 공급은 줄고, 반대로 수요로는 계속해서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수도권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매매가격대비 현재의 75%에서 5년뒤에는 80%수준에 육박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강남구의 새 아파트 경우 매매가 대비 전세가는 90%이상되는 아파트가 꽤 많은 것을 보면 이 같은 추세는 5년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금리가 말하는 미래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제가 그 중에서 5가지로 요약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 장기대출시 고정금리보다 변동금리를 선택하라.

근거로 세계경제의 구조적인 저성장기조를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전망에서는 장기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보다는 오히려 변동금리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대출시에는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더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변동금리를 택하라고 합니다.

만약 향후 금리상승폭이 가팔라진다면 역설적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어려움에 빠지고 한국 경제는 가계부채의 부실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내 금리는 더 크게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둘째, 전세로 살 바에는 내 집을 마련하라

향후 집값이 오르든 떨어지든 자기가 거주할 집 한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금리 기조에 집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수급적으로 전세 품귀현상을 만들면서 전세가격을 더욱 상승시킬 가능성이 크기에 2년마다 돌아오는 전세 재계약 시점마다 수천만원의 전세금을 올려주어야하는 압박에 시달릴 것이며, 지금처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집값이 폭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에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구입하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셋째, 향후 10, 자산 가격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자.

통화론자인 밀턴 프리드먼은 수요와 공급의 기본법칙대로 통화량이 늘어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게 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앞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다면, 10년후 돈의 가치는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자산과 토지,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 대비로 떨어지면서 자산가격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는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다 주는 수익형 부동산이나 고배당 주식의 경우에는 그 가치가 더욱 올라 갈 것이니 이런 곳에 투자를 한번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넷째, 보험회사 선택에 신중을 기하자.

저금리가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보험사의 경우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될 수 있으니 보험회사 선택시 보험회사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 RBC(위험기준자기자본)등의 지표를 통해서 자신의 보험료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보험회사를 찾는 것 역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라는 것이다.

 

다섯째, 월급을 오래 받은 것도 훌륭한 재테크다.

저금리 기조에 현실적으로 직장생활을 오래할 수 있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약 연봉이 5천만원인 직장인이 현재의 1.3%대의 예금금리를 적용하면 약 38(5천만원/0.013%)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다. 향후 시중금리가 1%로 하락한다면 약 50억원(5천만원/0.01%)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월급을 받는 기간을 최대한 늘일 수 있다면 듀레이션이 긴 장기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다.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할수록 우리가 받고 있는 월급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다

 

저자가 저금리 기조에 직장생활의 가장 바람직한 것은 최대한 조직생활을 오래하면서 월급이 주는 가치를 누리고, 그 이후의 인생은 은퇴이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우리의 최선의 대안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얼마 전에 **등기소에 갔는데 등기업무를 보는 여직원이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집을 보고 있는 것이 생각이 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자기의 조직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는 일은 어쩌면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금리 시대가 생각보다 오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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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 - 토지 투자 전문가 박프로의 실전 부동산 투자 노하우 땅투자 실무 시리즈 2
박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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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일경제 신문사에서 나온 토지 투자 전문가 박규남프로의 실전 부동산 투자 노하우인 '땅투자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에 대해 리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박프로는 먼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삶의 목표를 세워 어떻게 해서 수입의 한계를 돌파하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윤택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게 해 줄지 목표를 세우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곧 미래이니 부정적인 생각은 절대 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매일매일 성공투자를 상상하고 “난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 풍요롭게 살것이다”,”난 반드시 부자가 될거야” 와 같은 생각을 매일매일 외치고 또 외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박프로는  땅투자가 아주 쉽고 돈 벌기가 쉬운 이유가 바로 가격이 형성되는 10단계의 과정이 절대불변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제 박프로가 본서에서 이야기하는 토지투자개발과정과  돈의 흐름 10단계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단계- 내부 정보에 의해 외지인 중개업소가 생기기 시작한다.
토지투자에서 자금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정보인데요. 새만금 개발, 세종시 개발, 혁신도시, 신도시 개발 등과 같은 사업은 사람의 머리속에서 나온 것인데, 초기에 이것을 계획한 사람들, 즉 내부 정보자에 의해 시골 지역에 외지인 중개업소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단계에서는 현주민들은 정보를 모르기에 땅을 사게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진입하는 사람들은 돈 벼락을 맞는 다는 것입니다.
 
2단계-지역민 중개업소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외지인 중개업소가 활개를 치는 동안 정부와 지자체 간 개발에 대한 정보가 오가기 시작하면서 지자체 공무원중 도시계획 이나 건설관련 부서 등에서 개발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역민에게 소문이 나면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소문은 마을 이장을 통해 퍼져나가며, 지역 땅값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땅투자의 격언중에 공무원들이 사들이는 지역의 땅을 사면 대박이 난다는 것입니다.
 
3단계-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지가의 본격적인 상승이 일어난다
이 시기에는 저녁 뉴스와 중앙 일간지 전면에 개발 구상안이 게재되면서 전국의 투자자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정보를 접해 투자를 하면 수십억원의 뭉치돈을 벌수 있다고 하네요. 부동산 업체들이 몰려들어 오고 전국에서 외지투자자들의 수는 갈수록 증가합니다. 이시기에 기획부동산에 들어오지만 속지마시고 직접 현장의 부동산에서 부동산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사업계획이 확정되고 중개업소들이 물밀듯이 들어온다
3단계에서 기획부동산과 일부 중개업소가 들어오지만 토지 시장이 활성화되고 돈벌이가 되면서 타지 중개업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새만금으로 뜬 군산 경우 700개까지 늘어 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때 땅값은 말 그대로 수직상승. 폭등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소와 건축업자들이 땅값을 올리고 내리는 주범들입니다. 중개업소하나 들어오면 그로 인해 들어오는 매수자가 최소 수십에서 수백명은 되기 때문입니다.
 
5단계- 개발 계획 확정과 동시에 지가는 수직상승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개발계획의 밑그림이 확정되는 시기가 5단계입니다. 이시기에 중개업소와 함께 들어온 매수자들에 의해 팔땅이 동이 나면서 몇만원하던 땅이 수백만원을 찍으면서 텔레비전과 신문에서 “00지역, 전국 지가 상승률 1위, 폭등”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가 마구 쓰이기 시작하고 전국의 초보자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듭니다. 그런데 이 5단계에서는 고수들은 서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충분히 수익을 냈기에 미련없이 던진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소액으로 투자하기 힘들어지는 가격선을 돌파하면서, 그래프의 곡선이 꺽이기 시작합니다. 즉 조정국면에 들어가며서 가격의 변동이 적으며,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아직 초보자들에게는 이 조정 시점이 마지막 기회의 시점입니다.
 
6단계- 착공 & 폭등
고수들은 조정단계 전에 빠지거나 장기투자로 보고 착공단계까지 기다립니다. 착공발표는 항상 뉴스나 신문에서 먼저 알려줍니다, 몇 개월 뒤 착공한다는 알려주더라도 개발계획 발표때처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려오기 않기 때문에 이때가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과감이 뛰어들어야 할 때입니다. 땅투자의 폭등은 크게 계획발표와 착공때입니다. 그러나 착공전에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확신하고 투자하려는 사람은 투자자의 10% 뿐입니다. 나머지 90%는 착공후 눈에 보일 때 투자의 두려움이 없어지기 때문에 투자를 앞다퉈하기에 이때 가격이 폭등합니다.
 
7단계- 인구 유입으로 단기임대주택의 수요가 증가한다
7단계에 들어오면서 가수요가 아닌 실수요가 유입되기 시작합니다. 실수요자는 공사관계자들입니다. 이들의 거처를 제공하기 위해 주택건설업자들이 같이 유입됩니다. 7단계가 시작되면서 기존 시내권 활성화된 지역의 땅이 필요한 사람들이 생기면서 기존 시내권의 땅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6단계가 시작되면서 개발지 인근도 폭등하지만 실수요자가 발생하는 기존 시내권의 땅값이 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투자처를 선택하는 노련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8단계- 보유와 매도를 신중하게 저울해야 한다
6단계부터 고민해야 했던 매도를 실행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투자(투기?) 자금은 새로운 투자처가 생기면 돈이 분산되기 마련입니다. 세종시라는 곳이 있지만 평택이 뜨면 세종시에서 평택으로 자금이 흘러 갑니다. 8단계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비도시 지역에서 계속 보유냐, 아니면 매도 후 도시지역으로 옮기느냐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도시지역의 땅값이 200만원선에 육박하면 매도를 준비해야 합니다.
 
9단계- 상업지역이 오른 후 건물과 땅값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8단계에 인구가 유입되면서 시내권 주거지역이 땅값이 급등합니다. 브랜드 아파트도 들어오기 시작하고 인구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업지역의 수요가 늘어나게 됩니다. 상업지역의 상가 경우, 초기에 시작하는 건축업자들은 분양이 잘되어 돈을 벌지만, 아파트가 준공되어 사람들이 들어와서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중간 시점에 들어온 건축업자들은 미분양에 공실률이 높아 건물이 경매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싸게 매입해 버티기만 하면 큰거 한두장(1~2억?)은 그냥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10단계- 안정화된 시기
9단계 에서 상가 미분양으로 버티지 못한 건물들이 경매로 나가게 되고 잠시 조정기를 거쳐 상업지역 땅값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건물을 매입한 후 기다리면 인근 지역의 신규아파트 입주민의 입주가 완료되고 인구가 늘게 되면서 공실이 없어지면서 상가건물의 공급부족으로 땅값이 상승합니다. 이때가 달콤한 양도차익의 맛을 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시간입니다.
 
박프로의 토지투자의 10단계 절대불변의 법칙의 결론을 이야기 하면 토지투자 10단계는 지역개발의 시작과 도시의 성숙시기까지 10단계는 반드시 거치게 되어 있다. 10단계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년이나 20년이냐의 차이일뿐이다. 토지 투자는 ‘오를 시기에는 받드시 오르고 내릴 시기에는 반드시 내린다’ 말 처럼 토지투자는 정해진 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아주 쉽다는 것이 박프로의 이야기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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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교과서 소액 편 - 대박땅꾼 전은규 훔쳐서라도 배워야 할
전은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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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책 추천* 


대박 땅꾼 전은규- 훔쳐서라도 배워야 할 부동산 투자교과서 소액편




사람들은 경기가 어려워지니 나름대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는듯해요.

뭐 저도 예외는 아닌지라.

종잣돈 불리기 어떤 노하우가 있는걸까라는  호기심 총총 어린 눈으로  읽었던

전은규씨의 책입니다.





훔쳐서라도 배워라! 헉. 나름 도전적인 문구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전은규님의  부동산 투자교과 서소액편입니다.


실제로도 저자가 100만평 토지 소유를 목표로 현재토지 6만평에 투자중이기도 하고

수익형 부동산 10채를 가지고 월수익 1천만원을

올리는 토지투자 전문가이기도 하더군요. 부럽슴. ㅋㅋ




저자 소개와 함께 ​그의 부동산 투자 포트 폴리오도 공개되어있는데

현재 그는 새만금투자에 목적을 두고 있는듯 보이네요.


새만금 달려볼까나. ㅎ




투자의 안전성이 중요한데 . 투자의 대상과 연관성이 있는 통계자료드을 분석하고

경제신문기사들을 대입시켜본다고 하네요.

각종 통계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얼만든지 무료로 볼수 있으니

분석하고 구하라고 말이죠.





소액 토지투자로 흙수저를 탈출하라는 말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도전하고픈 미션의지를  불태우게 합니다.


1장에서 토지투자에 있어서 체크해야 할 게임의 법칙 7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교통망을 따라투자하라!!

기존 고속도로와 신설되는 국도등 연계가 쉬운곳에 투자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어요.

태안.서산. 당진등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이 많이 올랐지만 더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 하네요.




둘째, 신도시 개발 가능성이 있는 곳에 투자하라! 

신도시로 수용이 안되는 토지를 찾아 투자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해요. 그 팁으로는

기존 마을 반경 1킬로 이내 토지를 대상으로 공략하라고 알려주고요.




또 좋은 토지를 찾으려면 인구증가율 추이를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용인시. 화성시. 충남 천안시. 경남 김해시를

주목하라고 말이죠.




셋째. 수용지역의 경계부분을 노려라.


이유는 신도시 개발로 수용되는 지역은 공시지가보다

조금 높은 금액으로 보상을 받은 뒤 떠나기 때문에

경계부분에 투자가 좋다는 말이였어요.


넷째. 개발 전략이 큰 수익을 안겨준다!

임야를 과수원으로 개발하거나 임야나 밭을 주말농장으로 개발함으로써

임대 수익을 올려보는 것도 해보라고 조언해 주고 있어요.  


 


 

 

 

정말 새롭고 알찬 내가 몰랐던  
부동산 투자교과서 소액편




다섯째, 개발 계획에 쉽게 현혹되지마라.



개발계획이 수많은 이해관계로 예상과 달리 추진이 더딘곳이 많은관계로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지방자치단체나 국토교통부에 문의하라는 이야기입니다~


여섯째, 서류 확인과 현장답사로 정보를 확인하라.

토지 이용계획 확인원, 지적도, 토지대장 서류확인도 해보고

현장 답사도 필수적으로 해보고, 판단이 어려울경우

인근 건축 설계사무소에 어떤 건축물을 지을수 있는지

문의해 보라고하네요~~


일곱째, 매수와 매도의 타이임을계획하라.

신도시 주변의 토지 투자경우, 토지보상전 5~6개월투자시점으로삼아야하며,

새로운 공항이 들어설때


 


새로운 배후 주거지역이 연이어 발표될 때가 1차매도시기이며,


2차매도시기는다시 2~3년 지난뒤 분양시점 이라고하네요~~
토지는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금성이나빠서
잘 파는것이 더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생각만 하면 얻어지는게 없죠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잃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재테크에선 더 중요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대박땅꾼 전은규 저자의
훔쳐서라도 배워야할 부동산 투자교과서 소액편은

흥미진진했네요.
재테크 책추천으로 한번더 꼼꼼히 읽어볼까합니다.


초보를 위한 가장 쉽고 안전한 소액투자의 정석이라는 책제목 처럼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에게는 정말 보석 같은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저도 도전해 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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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갭 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 실전편
박정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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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추천도서 <나는 갭투자로 300채 집주인이 되었다> 박정수 지음

요즘 근래에 이책을 읽으면서 ㅎㅎ 전국의 부동산을 돌아다닌 느낌이다.
진작 저자 박정수씨가 이책을 냈더라면 ㅎ 내가 그책을 좀 몇년 전에라도 이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좀더 세상을 직관적으로 바라볼줄 알았으면 했다는 아쉬움도 들고 말이다.


자신이 아파트 300채의 집주인이 된 저자이니까.. 박정수 자신이기에 이런 책도 당당히
쓸수 있는 이유일것이다.
부동산 투자 100문 100답으로  실전편으로 다룬 이책은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마냥 열심히 저축하고 은행 융자 갚는 일에 집중하다
생을 마감할 것인지.  세상을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보이는게 달라지고  내손에 쥐어지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될텐데 말이다.



갭투자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했는데
갭투자라는 말은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의 금액만큼을 가지고 아파트를 구입하는 투자방법을 말한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산다는 말인데.

나는 왜 10년전쯤에 이렇게 갭투자를 하긴했었는데
이런 방법은 몰랐을까 ㅎㅎ



아마도 배포가 다르고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나의 경우는 투자라기 보다는
실 거주의 목적으로 돈이 없었기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야 했던 상황이고
저자는 진짜. 투자의 개념으로 집을 봤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매월 60만원이면 아파트 20채 집주인이 된다고? ㅎ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로  갭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책은 알려주고 있다.
그냥 .주저 앉아서 그런 눈먼 집이 어디있겟어? 를 외치기보다

알아보고.. 따져보고
직접 경험해 보라고 저자는 충고한다.



아파트 몇채를 구매해도 취득세가 1%인 시대며 은행금리가 이리 바닥을 치는 상황해서
언제나 길은 열려있으니 갭투자를 생각해 보라고 말이다.




친절한 갭투자를 위한 실전편으로 책은 쉽게 넘어가지만.
메모할 내용들.
내가 몰랐던 내용들이 많았기에
흥미진진하게  술술 읽을수 있다.



인터넷을 맹신하지 말것이며
발품을 팔아 직접 부딪혀보고
부동산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을 키울수 있다면
점점 아파트를 바라도는 시각도 달라질 것이라고 충고한다.




돈이 없어서 투자가 힘들다고 말하기 보다.
충분히 수도권. 서울 아파트 뿐만 아니라
저자 박정수씨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에 있는 소형아파트를 공략하는 법.
산업단지가 있는 유무에 따라 구매에 대한 노하우가 결정된다는 것등을
알려주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똑똑해 지는 느낌이랄까. ㅎㅎ

수도권에서 나의 목적에 맞는 아파트를 구하는 법을
이리도
명쾌하게 정리해 주니
투자의 기본선이 그어진다는 느낌이랄까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책을 그저 아무나 읽지 않았으면 한다는 저자의 당부의 말처럼.
실행에 옮기는 것도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를 맹신하고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느껴졌고
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냥 있어도 그냥 그렇고
도전해도 그냥 그렇다고 하면
당연히 도전해 보는게 마땅한 일이 아닐까.

저자가 말한것처럼 지금은 은행금리 마이너스가 올지도 모르는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갭투자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우리나라의 서민들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전세라는 아주 좋은 임대 방식을 최대한 잘 이용해 보는 것에서
길을 찾을수 있다고 귀띔해 주고 있다.

이번 주에 읽은 내게 아주 유용했던 책이었다. 부동산 추천도서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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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리모델링 무조건 따라하기 - 리노 이종민의 리모델링 바이블
이종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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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인테리어 도움되는 책 이종민

< 단독주택 리모델링 무조건 따라하기> 읽어봤어요~~




 나이를 먹는건지. 도시생활하면서 아파트보다는 작은 마당이라도 있는 전원주택에서

이제는 땅밟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노후된 주택 인테리어 생각해서 서울근교에  가격이 적당한거 있으면서

꼭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1인이에요.



 



그래서일까.

뭐 거창한 전원주택 건설을 꿈꾸지는 않지만.

그래도 실속있게

전원생활에서 농가주택을 매입해서 새로 짓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리모델링하는 경우도 있어서

새로짓는 경우보단 기본 골조를 이용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전원주택 인테리어로 바꾸면 멋지겠다 생각하면서

이책을 기대감을 가지고 만나보았어요.


 


이종민 주택 연출 전문가의 말처럼.

건축을 직접 알지는 않더라도

재료. 공정. 시공. 공사금액에 대한 평가를 할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채우고 싶었다고나 할까.


작가의 말처럼 음식이나 의류처럼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있는 것처럼.



 


진짜 하물며 내가 살게 될 집이라면

당연하단 공감도 하고 말이다.


걍 이랬던 주택이 이렇게 변신했어요가 아니라.

제대로 알려면 ..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각각의 디테일한 공정정도는 숙지해야 할테니까.


 



이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금 첫장으로 돌아와  이종민 저자 소개란을 읽다보니

리모델링 강의도 하고 있다고 하니 참석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마흔에 살고 싶은 마당 있는 집> 지은 책중에 이런 책도 있다고 하는데

읽어보고 싶어지네 .


 


책은 목차별로 쏙쏙

건설의 건자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도

목차만 보면 다 이해가 될듯 하다만.

 



사이 사이 .. 꼼꼼히 내용을 숙지하면서

읽어주면 .

추후 내가 꿈꾸는 전원주택 인테리어 리모델링시


색인해서 하나씩 더 살펴보면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리모델링에 대한

숙지부터 도입부터  잘 설명해준 첫장이 나에겐 신선했다.

이미 놓여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작업

그래서 구옥을 사서 리모델링을 해보고 싶은 나에게는

더 유용했던  책이었다.

 


사용자 자재 메뉴얼부터 꼼꼼히 정리해 주었고

 


리모델링의 전. 후 비교사진의 중요성도

알수 있었다.


 


드라마틱한 단독주택 리모델링의 결과물

진짜 실사 작업된 예를 보니

이해도 쉬웠다고나 할까.


리모델링 시공과정을  정말 많은 체크 항목과

순서와 진행을 거친다는 것도 알게되니

마치 맛있는 요리를 먹었을때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구나를 알게된 것처럼.

리모델링이 이런 과정을 거치는 구나를

깨닫게 되었다고나 할까.


 


각 섹션마다 이렇게 내가 하는 리모델링인 만큼

DIY TIP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ㅎㅎ

용어들의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니

완전 똑똑해 진 느낌이라고나 할까나.


베란다와 발코니의 정확한 구분도 할수 있게 되었다는 ㅎㅎ



 


리노 이종민의 리모델링 바이블 < 단독주택 리모델링  무조건 따라하기> 는

전원주택 인테리어 도움되는 책으로 


내집을 변신하고 계획이 있어 리모델링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

또는 멀지않은 미래에  전원주택 로망이 있는 사람 역시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 주고픈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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