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 많은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변화를 겪으며 살아가게 되겠지요.
미래의 주역이 되어 살아가야하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막막했는데
책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자존감이 높으면 호감있는 아이로 자라고
결국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아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데
자존감이라는 것은
아이가 원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육아법을 통해 지니게 되는 후천적인 자질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울수 있는지
책을 통해 배워보았답니다.
제1장은 세계에서 검증된 육아법을 가진 몇가지 나라에 대해 소개를
하는데
아빠의 육아 참여가 가장 큰
스웨덴,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칭찬하는
미국,
암산교육을 통해 두뇌노동자를 많이 배출하는 인도
등
배울점이 많은 나라들은 어떻게 육아를 하는지 엿볼 수 있었어요.
제2장은 우리가 흔히 실수하는 일곱가지 육아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1) 훈육할 때 아이에게 결론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유를 설명해주며 아이를 존중하기
2)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며 성공체험을 통해 아이의 자신감이 살리기
3)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의 사랑을 독점할 수 없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지만
외동으로 자란 첫째에게 사랑을 줄이다보면 아이가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지사,
큰 아이 중심으로 키우기
4) 주위 눈을 과도하게 의식해 아이에게 무조건 못하게 하기보다
왜 안되는지 상냥하게 알려주기
5) 사랑받는 느낌이 부족하면 아이는 환경의 변화를 두려워하게 되기 때문에
사랑받는 느낌이 들게 하기
6) 공부를 잘하는 아이의 자질은 지적재능이 아니라 좋은 학습 태도이므로
부모가 학습태도 키워주기
7) 아이 앞에서 가족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고 가족끼리 서로 아껴주기
아이 하나만 키우는 저한테는 해당사항 없는 이야기지만,
큰 아이 중심으로 키운다는 것이 가장 신선했어요.
"언니니깐 양보해"라는 말은 절대 쓰지 말라고 하네요~
제3장은 미래 인재를 위한 육아의 세가지 조건인
자신감, 사고력,
의사소통능력에 간략히 나와요.
제4장부터 제6장까지는 자신감, 사고력, 의사소통능력을 어떻게 실천해야
되는지
0세-6세, 7세-12세, 13세이후(만나이기준)
이렇게 세가지 나이대별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어린시절 엄마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가 자신감이 많다고
해요.
저는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그 사랑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부터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이를
받아들이고
스킨십으로 아이 마음을 가~득 채워줄래요.
그리고 역할놀이와 많이 웃게하는 것이 아이의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 역할놀이하는 것, 너무 지겨운데 앞으로는 열심히 같이
동참해줘야겠어요.
제7장은 일곱가지 육아의 벽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 책을 마무리하고 있어요.
육아의 세가지 조건인
엄마와 애착을 통해 만들어지는 자신감,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힘인 사고력,
관계를 넓히고 인생을 개척하는 힘인 의사소통능력
이 세가지 능력을 잘 키워
호감있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면
아이에게 큰 재산이
되겠지요~
'호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공부'
책을 읽고 나니
어렵고 모르겠던 육아에서 한발자국
벗어난 것 같아요~
아이를 위해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