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 동학 농민 운동 편 : 녹두꽃이 피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8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고 길었던 겨울방학.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방학 동안 설민석 대모험 시리즈와

함께해서 따뜻했던 방학이었던 것 같아요.


초등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대모험 시리즈.

2017년 처음 출간되고 ​

벌써 28권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누적 판매 부수가 600만 부라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하시겠나요?

아이들이 줄글책으로 읽는 것은 너무 중요하지만

일단 흥미를 잡아주는 것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럴 때는 학습만화만큼 좋은 것도 없답니다.

한국사를 재미있고 쉽게

술술 읽어가면서 관심을 끌어오고,

더불어 한국사를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만드는데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가 디딤돌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28권은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탐관오리와 녹두장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매번 하는 루틴은 바로바로바로~

책의 뒷장에 있는 설렘코드를 입력하는 일이랍니다.

입력하면 스페셜 아바타와 50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고 챙겨갑시다~


반가운 소식 하나 전해드리자면

☆ 3월 30일부터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이

SBS에서 방송이 된다는 기쁜 소식 ☆

토요일 7시 30분에 첫방송이라고 하니

주말, 일찍 일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꿀소식이에요.


우리가 의로운 깃발을 들고 여기에 이른 것은

안으로는 못된 관리를 처단하고

밖으로는 횡포한 외적을 내쫓고자 함이라


-동학농민운동 백산 격문 중에서-


28권에서는 130년 전 동학 농민 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싣고 있어요.

만화와 함께 그 당시 생활상을 잘 그리고 있어

그 시대에 살고 있는 기분이 들어 이해가 쏙쏙 잘 되더라고요.

설쌤 일행은 태학장의 부탁으로

노리개를 찾기 위해 조선 시대로 향하는데요.

노리개를 빼앗아간 사람은 바로 그 유명한 조병갑.

불효죄, 불화죄, 잡기죄 등등

온갖 명목으로 농민들에게 세금을

뜯어내는 탐관오리 조병갑이었어요.


조병갑의 횡포에 시달리다못한 농민들은

전봉준을 중심으로 봉기 계획을 세우고

설쌤 일행도 도우게 되어요.

과연 전봉준은 탐관오리들을 혼낼 수 있을지~


설쌤의 한국사 대모험은 부록도 참 알차답니다.

한국사 더보기 코너를 통해

역사를 조금더 깊이 살펴볼 수 있고요.


다양한 배경지식을 통해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집니다.



관련 문제를 풀어보면서

한국사 실력을 확인해볼 수도 있지요.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로

아이가 역사에 대해 쉽게 접하고

배경지식도 넓히면서

역사를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 - 심청전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
설민석.최설희 지음, 강신영 그림, 류수열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쌤이 주인공이 되어

초등 필수 고전 소설을 소개해주는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대모험 시리즈로는 5번째랍니다.

어떤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눈길은 잡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고전 소설을 재미있게 읽기만 해도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더불어 중고등학교 내신, 수능대비도 가능하다는 사실!!!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내는 우리 고전 대모험

안읽어볼 수 없죠?


우리 고전 대모험에도 구매자를 위한

설렘코드가 책 속에 들어 있어요.

설썜 앱에서 설렘코드를 등록하면

심청 캐릭터 아바타와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꼭 챙겨가기~




대한민국 스토리텔러 설쌤은 답답한 마음에

청계천 길을 걷다가 우연히 책방에 들르게 되어요.

그리고 갑자기 조선시대로 떨어지게 됩니다.




아까 봤던 책방의 주인 할아버지를

조선에서 보게 되는데

바로 이분이 조선시대 전기수였던 것!!!

할아버지를 보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강사로서의 열정을 떠올리게 되면서

할아버지의 제자가 되는 설쌤



설쌤은 전기수가 되어 심청전을 낭독하게 되는데

실수없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힘들게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던 중

심봉사는 쌀 삼백석을 부처님께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어요.






쌀 삼백석은 그 당시 초가집 50채를

살 수 있는 가치였으니

심봉사에게는 엄청나게 큰 돈이었어요.

자신의 처지도 생각하지 않고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에

덜컥 쌀을 바치겠다고 약속을 하게 되는데....

과연 심봉사가 쌀 삼백석을 마련할 수 있었을까요?



이번 대모험 시리즈는 만화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고

줄글과 학습만화가 혼합된 형식으로 만들어

덕분에 재미와 깊이가 더해졌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부록도 함께 실려있어

고전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


문해력 퀴즈나 어휘력 노트를 통해

실력을 쌓아갈 수 있고요.





고전 소설의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도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고전 소설을 읽으면서

그당시 조상들의 생활상을 알게 되고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마 사업가 그레그 책이 좋아 3단계 25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꼬마 사업가 그레그>를 읽으면서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았어요.

그도 어릴 때부터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의 주인공 그레그도 돈을 벌고 모으는 일에 관심이 많았어요.

누구나 자신이 관심가지는 일에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하기 마련이죠?

그레그는 돈을 많이 벌고 싶었기에

집안일, 고물 수집, 레모네이드 팔기, 눈 치우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돈을 열심히 모았답니다.






학교에서 물건을 팔면 돈을 많이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어느날 불현듯 일었고

그레그는 장난감을 학생들에게 팔기 시작했어요.

그치만 얼마 못가 교장 선생님의 반대에 부딪쳐요.





그레그는 반대에 움츠러들지 않고 장난감 대신

자신이 직접 만든 만화책을 팔기 시작해요.

어릴 때부터 앙숙이었던 친구 모라도 그레그를

따라 만화책 사업을 시작하면서 둘은 싸우게 되고

교장 선생님은 만화책 판매 금지를 선언하시죠.


그레그와 모라는 뭔가 부당하다는 생각이 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어요.

그 과정을 통해 그레그는 돈밖에 모르는 아이에서

돈의 가치, 진정한 행복, 건강한 친구 관계 등

보다 많은 것을 가치를 알게 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어요.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어른들이 무조건 누르지 않고

학생들의 의견도 수용해주는 분위기 또한 그레그를 성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지게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알게 될거라 생각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방견문록 비룡소 클래식 59
마르코 폴로.루스티켈로 지음, 윤진 옮김 / 비룡소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곧 5학년이 되는 저희집 초등언니야는

약 300페이지가 되는 책을 아직 완독해본적이 없는데

<동방견문록>으로 도~~전~~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고

1부는 마르코폴로가 어떻게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지

2부는 여행한 나라의 자세한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어요.





기행문이어서 생소한 지명이 많이 나오지만

뒤편에 이들이 여행한 경로가 지도로 나와 있어요.

지도보면서 동방견문록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마르코폴로의 아버지와 삼촌은 베네치아 상인이에요.

그들은 먼 곳, 몽골족의 땅까지 가보게 되는데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7살 된 아들 마르코를 데리고 다시 여정을 이어가게 되어요.

중앙아시아, 인도, 중국 등의 사막, 초원, 도시 등을 다니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보고 들으며

마르코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게 되어요.



이후 원나라에 도착한 마르코는 쿠빌라이 칸의

총애를 받게 되고, 그 곳에서 17년간 지내게 됩니다.

칸의 명령에 따라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경험을 쌓고

칸이 원하는 이야기도 들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요.




그는 나중에 고향으로 돌아와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데

포로로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어요.

운명인지 몰라도 마르코는 감옥에서 작가였던 루스티켈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에게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하게 되고

루스티켈로를 통해 마르코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서양인들에게 동방은 미지의 세계였고

관심의 대상이었는데 동방견문록을 통해 동양의 모습이 많이 소개되었지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세계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많이 용기가 필요한데

13세기를 살았던 마르코에게는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지 아이와 함께 상상해보았어요.

더불어 책을 통해 다양한 나라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동방견문록>을 통해 조금더 성장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봅니다.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망가지기 쉬운 영혼들 - 우리가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방식에 관하여
에리카 산체스 지음, 장상미 옮김 / 동녘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에 순응하며 그냥 살기보다는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에리카의 모습은 참 멋졌고 감동의 시간이었다. 그녀의 삶의 자세를 닮아가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