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움에서 만난 앵두와 오디.
누구의 손도 타지 않고 스스로 겨울을 견디고 봄을 겪고 맺은 열매는 달디달다
자연스러운 앵두의 향이 나고
자연스러운 오디의 향이 난다


롤리타는 없다를 읽으면서 표제로 나온 작품은 꼭 읽어야한다고 해서 읽고 있는 롤리타
불편하고 불편하고 그지 없이 불편하다

처음 읽을 때와 두번 째 읽을 때와 느낌이 완전 다르다
기어이 참고 다 읽어낼것이다

저 싱그러운 앵두에게서 앵두부인 *** 그런것이 상상되지 않는다..
앵두가 산딸기가 우리의 머리속을 들여다 본다면 이러지 않을까?

LEAVE ME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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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01 2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자목련 2017-06-0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앵두의 계절인 걸 잊고 있었네요. 탐스러운 오디와 앵두, 눈으로 먹고 갑니다.

지금행복하자 2017-06-01 20:07   좋아요 0 | URL
바쁘게 살다보니 앵두가 익어가는지.. 매실도 벌써 나오기 시작하는것이 여름이 오기시작했나봐요^^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cyrus 2017-06-0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디와 앵두. 과일주로 만들기 좋은 최고의 재료입니다. ^^

지금행복하자 2017-06-01 20:11   좋아요 0 | URL
색으로 술을 마실수 있다면 앵두주가 최고죠^^

보슬비 2017-06-05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맛있어보여요.
전 작년에 오디가 너무 먹고싶어서 엄마에게 부탁드렸는데 글쎄 깔끔하게 포장해서 얼려서 주시는거예요. ㅠ.ㅠ

전 생 오디가 먹고 싶은거였는데.
결국 냉동오디는 방치되다가 퇴출된 아픈 기억이.... ㅡ.ㅡ;;

지금행복하자 2017-06-07 00:34   좋아요 0 | URL
아까워라~~ 열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최고인듯해요. 얼려버리면 그 생생한 맛이 사라지기도 하고 귀한 느낌도 사라져 끝까지 먹어지지 않아요. 아쉬워도 생과육을 먹고 다음해를 기대하고 .. 그 즐거움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