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파이썬 - 주니어를 위한 최선의 코딩 학습
황재호.황예린 지음 / 코딩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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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박박사와 전기정보공학부 학생이 만든 코딩 책이다.

똑똑한 파이썬은?

◈ 대상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자녀의 코딩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님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선생님

◈ 특징

▶ 쉽고 재미있는 예제가 많아 즐겁게 코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코딩을 공부하면 논리력과 문제 해결 알고리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코딩스쿨(http://codingschool.info)을 통해 저자와 소통합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코딩스쿨

http://codingschool.info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짜는 일을 의미하며 '프로그래밍'과 같은 말이다.

프로그래머는 이러한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국어, 영어, 중국어 등 언어가 존재하듯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도 파이썬, C, C++, 자바, HTML/CSS등 무수히 많은 언어가 존재한다.

파이썬은 이 중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 중 하나이다.

인기의 이유는 배우기 쉽고, 유명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언어 중 하나이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가장 적합한 언어, 확장성이 좋기 때문에 애용되고 있다.

설치는 간단하다.

파이썬 설치하면 IDLE가 설치되는데 이는 '통합 개발과 학습 환경'을 뜻한다.

IDLE를 실행하면 파이썬 쉘 창이 나타나 프로그래밍을 한 줄씩 실행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때 주의점은 쉘에서 입력한 명령들은 저장 되지 않기 때문에 'IDLE 에디터' 창을 열어 프로그래밍하고 저장하면 파일 형태로 저장되어 재 실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텍스트 코딩 프로그램은 위와 같이 간단한 계산도 문법대로 명령을 입력 해야 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C언어의 경우 라이브러리를 불러오고, 변수 선언, 더하기, 출력의 명령을 입력해야 한다.

그러기에 이러한 파이썬의 쉬운 사용법은 정말 정말 정말 칭찬한다.

물론,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위해 파이썬도 복잡한 코딩의 과정을 거치겠지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기존 텍스트 프로그래밍은 보다는 쉬웠다. (기존 텍스트 프로그래밍 문법을 약간 알고 있어서 더더욱 쉬웠다.)

다음으로 변수, 연산자, 문자열, 입력과 출력 문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조건문(if, if-else, if-elif), 반복문(while, for)과 리스트, 함수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그래밍 화면과 실습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

내용이 많지 않아 쉽게 따라할 수 있다.(영타 실력은 조금 필요함)

몇가지 직접 따라해 보았다.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이기에 분명히 문법 공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책을 보며 내내 참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정한 대상,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코딩에 관심있는 학부모님, 코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정말 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코딩에 관심 있는 중학생은 혼자 독학도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코딩하면 전공자나 접한다는 인식에 학부모들은 당연히 학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 책 한 권 정도는 독파할 수 있다.

요즘 엄마들 그 어려운 영어도 엄마표로 해내지 않는가!

블록 코딩에서 복잡한 텍스트 코딩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텍스트 코딩에 대한 거부감을 최대한 주지 않으며 코딩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정말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

그 시작을 #똑똑한파이썬 과 함께 하길 추천한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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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 부의 대전환 - 돈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각변동
존 D. 터너 & 윌리엄 퀸 지음, 최지수 옮김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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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경제학자가 쓴 '부 이야기'

2000년대 주택 버블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대량 실직과 기업의 투자 축소, 실질임금 삭감, 공공서비스 제공 감소, 복지수당 삭감 등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버블의 이점도 있다. 혁신을 촉진하고 버블로 탄생한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은 미래 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에 대한 투자로 이어져 기술 개발 촉진을 가져왔다.

이러한 버블은

1. 시장성 : 자산을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용이성

2. 돈과 신용 : 충분한 자본과 신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대출

3. 투기 : 이익을 목적으로 자산을 매도 매수 하는 것

의 3요소가 충족되면 발생한다.

그러나 이중 하나만 제거되면 사라지게된다.

대법관의 한마디로 주식 시장을 패닉으로 빠져든다.

1825년 2월 초, 대법관 엘든 경은 아직 정식회사가 되지 않은 회사가 주식 거래를 확인하겠다는 법안을 의호에 제출할 것이라 연설했다. 주식 보유자들은 주식을 팔아치우고 주식 가격은 하락했다.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더라도 회사의 형태를 갖추어 법적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성문법상, 관습법상 불법이라 편결했다. 반 버블법이 삭제되더라도 관습법상 발동되어 '통제되지 않은 누기와 카오스로이 휘말림'을 막을 것이었다. 그러나 반버블법의 폐지에도 주식시장과 기업발기 설립 호황을 되살리지 못하고 주식은 하락했다.

버블을 잡으려던 대법원장의 시도였다.

역사상 가장 거대한 버블 1840년대 중반, 철도 광풍!

철도 버블 20년전 증기기관차는 영국 사회를 통째로 바꾸었다. 1826년 리버풀과 맨체스터 철도가 승인되었고, 이후 주식 배당룔 10%로 다른 도시의 철도 건설 시도로 무리한 선로 승인으로 주식 버블로 이어져 1843년, 20년이 넘게 기술 발전을 했음에도 승이된 철도보다 버려진 철도의 수가 더 많았을 정도다.

철도 사업에 대한 광고와 언로 보도도 투자자를 끌어들여 버블 발생에 한 몫한 것이다.

기존 철도 회사들은 신규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철도망 확장을 선택한 것이었다.

결국 중복 노선과 서비스 질 저하로 비효율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1978년 중국 개혁가 덩샤오핑이 선전시를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선전시 안에서는 경제 활동대부분을 시장 주도되고 해외 투자, 기술, 히사를 자유롭게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인구 3만의 도시는 약 40년만에 인구 1100만의 거대 도시가 되었다.

국가나 지방정부가 큰 지분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해 민간에게 더 많은 지분을 소유하도록 중국 정부는 언론을 통제해 더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이후 중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뛰어든다.

주식시장은 커지고 국가의 필요에 의해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특이점은 정부가 주식시장 붕괴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한다.

공산당이 무조건 나쁜건 아닌가 보다.

최근 주식관련 책을 몇 권 접하며 주식이란 것이 그저 운만 믿고 투자하기엔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이 책 역시 국가의 언론 통제와 언론 조작 또 일반인의 기대 심리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는 결국 반복된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주식시장 역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이어지고 있다.

역사가 완전히 같은 순 없더라도 금융의 위기마다 어떤한 사건 또는 징조가 있었는지 눈여겨봐야할 것 같다.

또한, 북한처럼 폐쇄적이 아닌 이상 나라 안 이슈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슈도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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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 혼돈의 시대, 당신을 위한 정치 인문학
육덕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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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육덕수

기자이자 작가.

대선 캠프 취재를 담당.

국회, 정당, 대법원 등 권력의 탄생과 부침을 취재

현재 MBC 방송 IT센터 차장.

저자의 이력이 정치부에서만 기자 생활을 한 것 같다.

15년이란 기간 동안 권력이 어떻게 바뀌는지 지근거리에서 지켜보았을 것이다.

그 사이 세계 유래없는 촛불 집회로 정권이 바뀌었으며, 또 코로나로 새로운 정권은 위기를 맞고 있다.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혼돈의 시대 권력의 흥망성쇠 이야기를 들어 본다.

나는 정치를 잘 모른다. 뉴스나 가십으로 가끔씩 들여다 보거나, 크게 홍보되는 정책을 타의로 접할 뿐이다.

저자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나를 지키기'위해 정치를 공부를 권한다.

사건번호 2016헌나1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

우리 모두가 그 날 그 장면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보았다.

반 강제로 채널을 돌리면 나오던 그 장면...

허무하게 가라앉는 화면 속 배를 보고 처음엔 그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았다.

속수무책으로 주위를 돌던 구조선들도 어느새 멀찍이 멀어져가던 모습..

배는 끝내 물 속으로 사라졌다.

얼마 뒤 온 나라와 전 세계가 경악하는 뉴스가 발표된다.

그 배에 타고 있던 수학 여행중이던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구조되지 못했다고....

그 사건은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았다.

모두에게 충격이고 있을수 없는,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이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결국 대통령은 탄핵이 되었고, 현재까지 구속 중이다.

이후 당선된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과연 우리의 삶을 탄핵 전과 많이 변화했는가?

급작스럽게 닥친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 우리의 삶은 이전부터 힘들게 되었다.

무엇보다 갈 길 잃은 부동산 정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삶의 의욕을 잃고 있다.

'영끌:영혼을 끌어들인다'해도 폭등한 집 한채를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급등한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른다와 거품이 빠질 것이라 이야기 하지만, 그 누구도 부동산 경기를 섣불리 낙관하지 못한다.

다주택 청와대 참모진의 줄사표는 충격일 수 밖에 없다.

집 1채만 남기고 처분하면 사표가 반려될 수도 있었지만, 청와대 직 대신 집을 선택한 참모가 다수였다.

다음으로 채워진 참모들 중 다주택자는 0명이었다.

그 어떤 누구도 부동산 정책이 성공적이라 말하지 않는다.

검찰 개혁 이슈와 맞물려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 문제는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다.

허탈하다. 전 장관의 집안은 장학 재단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고, 전 장관 내외는 대학 교수로 경제적 여건이 나쁘지 않음에도 전 장관의 자녀는 좋지 않은 성적에도 장학금을 받았고, 허위 스펙과 날조된 추천서로 입시비리를 저지르며 의사 시험에 합격해 의사가 되기 위한 수련을 시작했다.

위조된 추천서와 허위 스펙으로 합격했지만 대학 측에서 입학 취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 장관과 그 일가의 권력은 상상조차 못할 정도인것일까?

부동산 정책 실패와 권력은 법 앞에서 결코 평등하지 않고, 권력은 권력으로 지켜지는 이 상황에 국민 모두는 분노한다. 소시민으로서 너무도 무기력해진다. 법을 만인에 평등하다는 그 원칙 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

국민의 소리를 대변하길 기대하며 다수결과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선출한 국회의원들이 국민이 아닌 자기 당의 이익을 위하고, 부정 이익을 축적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정말 믿기지 않는 소식을 접할 때 마다 과연 민주주의는 죄가 없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대통령이 국민의 힘으로 구속되었다.

권력은 권력으로 지킬 수 있을지 몰라도, 국민이 준 권력은 국민에 의해 회수될 수 있음이다.

시민들에게 대표로 뽑아달라는 호소를 하기 전에 자신이 시민들의 대표가 되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그저 시민의 대변인일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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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의 인문학 -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꾼 사람들의 인생 기술
이동신 지음 / SISO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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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동신

샘터 문학 등단 수필가

27년간 삼성화재 근무

퇴직 후 청년의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 중..

처세의 인문학은 저자가 현직에 있을 때 만난 자기 분야에서 실제 성공한 인물들을 분석하고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서 얻은 교훈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저자의 두 친구 홍이와 용이.

홍이는 저자에게 단 한 번도 이겨주지 않던 바둑을 잘 두는 친구였다. 저자가 대학 진학 후 바둑 동아리에서 실력을 쌓아 다시 홍이와 대국 했을 때 홍이는 저자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저자는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쌓았지만 홍이는 어릴 적 그대로였던 것이다.

용이는 덩치도 작고 성적도 나빠 선생님과 친구들로 부터 무시를 당해 학교를 잘 나가지 않았다. 그러다 고3이 되어 느닷없이 미대로 진로를 정하고 간신히 합격한다.

졸업 후 저자는 대기업에 취직했고, 용이는 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둘다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했다.

저자는 다시 대기업에 취업했지만, 용이는 변두리 공방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한 채 도자기를 빚고 있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인의 타일 제조 회사에 취직하며 인생이 달라진다. 미술 전공이 타일 제조공정과 영업에 큰 도움을 주어 IMF로 실업자가 되지만, 거래처 사장의 눈에 띄어 재취업한다. 이후 더 큰 회사로, 또 다시 대기업 경력직으로 취업하고 이 책의 출간을 앞 둔 얼마전 옮겨간 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한다.

용이를 보며 홍이가 생각났다. 그러나 기분 나쁘지 않은 40년 지기의 승승장구가 자랑스러울 뿐이다.

생각보다 자신이 뭘 잘 할 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의 경우도 좋아하는 것과 능력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다.

더 멀리 가기 위해 긴 시간 투자를 해야함은 당연한데 즉각적인 결과를 바라며 노력하지 않고 있다.

연장된 기대수명으로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른바 육체는 젊지만 호기심없고 배움마저 멈춘다면 실제 노인과 다를바가 없다. 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저자의 사촌형(주)광진기업 대표 이동시.

안동에서 농업에 필요한 제품 만 5천 가지를 도소매로 판매하고 농기자재와 설계 생산 그리고 온실 시공까지 한다.

2차례 부도에도 재기에 성공해 세계적인 친환경 농업회사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2007년 북한 방문 당시 마을 간부를 만나고 북한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북통일농업후원회'를 이미 만들어 때를 기다린다고 한다.

워런 버핏, 일론머스크만이 위대한 사업가가 아니다.

이동시 대표와 같은 무모해 보일지라도 차근 차근 준비하며 때를 기다리는 자세야 말로 위대한 사업가의 덕목일 것이다. 통일이 되어 이동시 대표가 경북통일농업후원회를 활성화 시키는 그 날이 오길 기원한다.

저자는 자신이 만난 분야의 성공한 사람들과 읽어온 책에서 찾아낸

성취를 가져다 주는 9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꿈꾸지 않으면 작은 일도 일어날 수 없다

행동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사람은 배신하지만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멘토를 찾아서 기본기를 배운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먼저 지지와 인정을 받자

퍼스트 무버가 되라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하라

사각지대를 조심해라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걸어온 성공하기 위해 인생의 교훈이다.

그리고 성공하고, 그 성공을 지키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나의 경우는 행동하지 않아 더 이상 진척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조급함이다. 조급함으로 생각이 많아져 결국 행동으로 옮기지 않게 된다.

아직은 어림없지만, 앞으로의 나에게 끈기 있게 행동할 수 있는 내가 되길 희망한다.

책을 읽으며 한반도의 통일 이후를 준비하는 저자의 형처럼 긴 인생에서 찰나일 시간적 투자를 해보려한다.

나이 든다고 생각까지 나이드는 것이 아니다. 80세에도 전혀 모르는 언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한 인생의 출발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거창하지 않았고, 절실했던 7전8기 정신으로 큰 실패를 겪고도 다시 일어나는 의지와 끈기가 결국은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금수저, 흙수저는 논하기 전에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금수저를 갖고 태어나지 못해 지금 삶이 초라한가?

그렇다면 이대로 흙수저로 살아갈 것인가?

앞으로의 나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사실 상상조차 못하겠다.

하지만, 흙수저가 만족하며 살고 싶지 않다.

이 책에서 제시한 저자의 조언을 새기며, 달라질 나의 앞날을 상상해 본다.

봄날이길 말이다.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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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의 인문학 -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꾼 사람들의 인생 기술
이동신 지음 / SISO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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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한 인생의 출발점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거창하지 않았고, 절실했던 7전8기 정신으로 큰 실패를 겪고도 다시 일어나는 의지와 끈기가 결국은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당신은 절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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