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모르고
아들은 말하지 않는다

상처받고, 생각하고,
다듬고, 마주하며 자라기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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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이후의 질서 - 트럼프 경제 패권의 미래
케네스 로고프 지음, 노승영 옮김 / 윌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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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주위에서 재테크에
자신 있다는 사람들이 금을 사두라고 하고
외화예금(달러) 권장하던... 지금은 어떤가?

금값은 하락 진정 국면이고,

그러면 달러는 안전 자산일까???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의 부상,
중국의 거센 도전,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정치 불안 등
달러를 흔드는 요인을 짚으며, 70년간 달러가
지배적 통화로 군림한 과정을 친절히 분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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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 P-1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P-1

첫째,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물어라 - P-1

"철학은 건축과 비슷하지만, 본질은 자신을 세우는 데 있다." - P-1

둘째, 언어를 정리하고 인생을 선명하게 밝혀라. - P-1

"내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다." - P-1

셋째, 문제의 근원을 마주하라. - P-1

"문제는 사라질 때 비로소 해결된다." - P-1

넷째, 타인의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라. - P-1

"누구도 나 대신 생각해 줄 수 없다." - P-1

다섯째, 삶의 의미를 찾아라. - P-1

"우리는 근본을 깊이 파고드는 일을 자꾸 잊어버린다." - P-1

"인간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물음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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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선사!
그를 가리켜 우리는 근대 한국의가장 위대한 선각자라 부른다.
그는 인간정신의 초절한 발현자이자불타사상의 가장 투철한 실천가였다. - P-1

달아 달아 밝은 달아 / 내 나라에 비춘 달아쇠창을 넘어와서 / 나의 마음 비친 달아.
계수나무 베어내고 / 무궁화를 심으고저 - P-1

문: 피고는 왜 말이 없는가.
답: 조선인이 조선 민족을 위하여 스스로 독립운동을 하는것은 백번 말해 마땅한 노릇이다. 조선인이 일본인 너희들을 신문한다면 너희들은 그 재판에 응할 것인가?
그렇다면 감히 일본인이 무슨 재판인가. 나는 할 말이많다. 종이와 펜을 달라. - P-1

값없는 보배란티끌에서 찾느니라.
티끌에서 찾았거니티끌에 묻을쏘냐.
두만강에 고이 씻어백두산에 걸어 놓고청천백일 엄숙한 빛에쪼이고 다시 찍어.
반만년 살아오는사랑하는 우리 겨레보고 읽고 다시 써서온누리의 빛 지으리라. - P-1

청춘의 뜻을 내리누를 길 없이 다시 번민을 시작하던 차에마침 영환지락이라는 책을 통하여 비로소 조선 이외에도 넓은 천지가 있는 것을 인식하고 행장을 수습하여원산을 거쳐서 시베리아에 이르러 세상을 향하여 나의 뜻을 펴볼까 하였다. - P-1

동·서양 철학과 불교가 합치되는 것을 들어 설명한중국인 량치차오는 이렇게 말했다. "불교의 학문이 중국에 들어옴으로부터 그 가르침이 모두 갖추어지기에 중국철학이 이채를 띠게 되었다." 이것으로 보면 중국철학이 발전하게 된 것은 실로 불교의 덕택임을 알 수있다. - P-1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우리의 일생의 행위의지가 선택하고 나면 우리 몸에 소위 자유성과부자유성의 두 가지가 동시에 나란히 존재하고있음이 이론상 명백한 터이다."라고 했다. 량치차오는 - P-1

男兒到處是故鄕 남아란 어디나 고향인 것을人在中 그 몇 사람객수 속에 길이 갇혔나.
聲破三界한마디 큰소리질러 삼천대천세계 뒤흔드니桃花 눈 속에 복사꽃 붉게 피네. - P-1

모기 너는 영웅호걸의 피를 빨고, 어린아이의 피도 빨고,
지조도 없는 얄미운 놈이다. 하지만 너에게도 두 손 합장하고, 크게 배울 것 하나가 있다.
그것은 너는 너의 동족의 피는 빨지 않는다는 점이다. - P-1

문: 심우장 목부 화상이여 어느 날 어느 때에 소를 잃었는가. 호를 목부라 하였으니 소를 얻어 기르는 것이 분명한데 집을 심우장이라 하였으니 소를 잃은 것도 분명하구나. 만약 본래 잃지 않았다면 무엇 때문에 소를 찾는다 하며, 또 만약 소를 잃었다면 어떻게 소를 먹인다할 수 있겠는가.
답: 거북털과 토끼뿔이 나지도 않았는데 어찌 얻고 잃음이있겠소, 목부가 일이 많아서 부질없이 심우장을 지었네. - P-1

만해는 중이다. 그러나 중이 되려고 중이 된 건 아니다. 항일투쟁하기 위해서다.
만해는 시인이다. 하지만 시인이 부러워 시인이 된 건 아니다.
님을 뜨겁게 절규했기 때문이다.
만해는 웅변가다. 그저 말을 뽐낸 건 아니고심장에서 끓어오르는 것을 피로 뱉었을 뿐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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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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