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가 떠들어대는 숲을 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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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 틈에서 속삭이기 시작하네.

새벽부터 저녁까지 햇살이 비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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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진왕은
성선설인가?














사람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정보‘가최대의무기가 돼.

네가있었기 때문에나는 계속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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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즐기는 동물을 보고 즐거워할 줄 모르고

친절한 자연은 수천 가지 환희의 장면마다 축복을내려준다.

"나는 마음 가볍게 열린 길로 가리라"

걷자, 걷자 오솔길을 따라,
즐겁게 둑을 넘어가자
즐거운 마음은 온종일 걷지만,
무거운 마음은 10리도 멀구나.

긴 풀잎 아래로 새까만 달팽이가
기어 나와
더듬이를 내민다.

어떤 이는 제멋대로 살아도 풍족하다.

구름처럼 외롭게 나는 헤맸네

들판이 그의 서재이고 자연이 그의 책이다.

여행의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도보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홀로 떠나야 한다.

영혼의 진보를 위해 부분은 모두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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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다는건, 시간을묶어두는거예요.

나만 아는 장소가 있다는 건

나의 밤이 너로 물들어갈 때가비로소 우리의 밤이야

함께 늙어간다는 건내가 기억하는 너의 어제가 늘어가는 것.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빛이 흔들린다고 그 밝기가 달라지지 않듯이,
흔들림을 걱정하지 않는 네 자신이 되기를

가끔은 뒤도 돌아보고 그래,
네가 걸어온 길이 얼마나 멋진 길인지 한번 보라구.

어쩌면 우리는 ‘봄‘이라는 계절 속사랑을 찾고 있을지도.

봄이 왔다고 반드시 꽃이 펴야 할 이유가 없듯이겨울이 왔다고 꽃이 피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지.

봄, 사계절 중 혼자만 한 글자라서.
그래서 유독 짧은가 "봄".

여행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
그게 또 묘미.

"인생에는 되감기 버튼이 없다."

속도보다는 방향,
지금 서 있는 곳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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