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인류 문명 전환을 이끄는 사상가,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삶을 실천하고 세상에 이로운 보살의 길을 걷기 위해 수행공동체 ‘정토회‘
를 설립했다. 스님은 ‘즉문즉설‘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을 안내하며, 특히 즉문즉설은 국내에서1,300회 이상 진행되었고 유튜브 누적 조회 수가 17억뷰에 이른다.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는 둘이 아니다‘
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한반도 환경 • 평화통일 난민지원 · 국제구호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공로로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과 2020년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 P-1

"마음을 내어놓으려고 해도 내어놓을 게 없습니다." - P-1

"비둘기는 날면 되고 펭귄은 헤엄치면 되고 타조는 달리면됩니다. 각각의 존재는 서로 다를 뿐, 우등하거나 열등한것이 아닙니다." - P-1

‘그럼 ‘왜‘ 사는지 묻지 말고, ‘어떻게‘ 살아야 괴롭지 않게살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 P-1

"스님은 젊을 때도 행복했고 늙어서도 행복해요. 스님이라면 행복하려고 멀리 가지 않겠어요." - P-1

"당신은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정자를 받아서 아기를 낳는게 좋아요, 아니면 지금은 헤어졌더라도 한때 내가 좋아했던 사람의 아기를 낳는게 좋아요?" - P-1

"현지에 봉사활동 와서 일주일 만에 돌아간 사람도 많아요. 당신은 지금 매우 잘 하고 있는 겁니다. 다만 본인의기대치에 따라 잘하는 게 없는 것처럼 느끼고 있을 뿐이예요." - P-1

"꿈을 꿈인 줄 알고 바로 깨면 됩니다." - P-1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살았네!‘라고 외쳐 보세요.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 P-1

"평생 도라지로 살던 내가 갑자기 산삼으로 살 수 있겠어요?" - P-1

"돈을 내고 춤을 추는 사람은 지금 놀고 있습니다. 춤이라는 행위 자체가 이 시간의 목적이에요. 그 사람은 자기 행위의 주체인 거죠. 하지만 돈을 받고 춤추는 사람은 지금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돈이 목적이니 춤이라는 행위가노동이 됩니다." - P-1

"꿈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특별히 되고 싶은 게없으면 무엇이든지 될 수 있습니다." - P-1

"저는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그냥 저예요." - P-1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존엄합니다. 어떻게 비교하느냐에 따라 달리 인식될 뿐입니다." - P-1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사회에도 다양한 변화와 가능성이열려 있습니다. 기계와 그림 그리기로 경쟁하지 말고, 본인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세요. 그런 그림은 인공지능이따라 하지 못합니다." - P-1

"살아있는 오늘이 특별한 날이고, 특별한 일이지 않습니까?" - P-1

"내가 얼음덩이가 아니라 물이라면 병 입구가 넓은 좁든,
그릇이 둥글든 네모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P-1

파도 하나하나를 보면파도가 일어나고 사라지는 줄 압니다.
그러나 그 바다 전체를 보면파도는 생겼다 할 것도 없고소멸했다 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바닷물이 출렁거릴 뿐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이 바로 생멸을 떠난공한 세계를 아는 것입니다.
바다는 그 고요함으로부터갖가지 파도가 생겨나고 풍랑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보살은 바람이 불면풍랑이 일어나는 줄을 압니다.
고요한 바다로부터 일어나는수많은 미묘한 갖가지 현상을 다 압니다. - P-1

마음이 텅 빈 것 같아요. 너무 쓸쓸하고 허전하고 외로워요.
"마음이 텅 비어 있으면 안 되나요?"
"네?"
"집에 그릇이 많이 있지요? 빈 그릇이 더 많아요, 아니면음식으로 가득 채워진 그릇이 더 많아요?"
"빈 그릇이요.‘
"그릇을 왜 빈 상태로 두는 거예요?"
"아, 알겠습니다." - P-1

"다른 사람은 한 번도 못 해본 결혼을 당신은 두 번이나 해봤으니 성공한 인생 아닌가요?" - P-1

"비가 오면 우산을 쓰면 되고, 날씨에 맞게 옷을 바꾸면 됩니다. 당신은 지금 억지로 비를 못 오게 하고, 비가 오면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원망하고 있으니, 당신은 매우 고집이 센 사람입니다." - P-1

"그래도 죽고 없는 것보다는 낫다." - P-1

내가 옳다는 상을 내려놓으면상대의 생각과 처지를 알게 되고,
상대의 생각과 처지를 알고 이해하면그것이 바로 상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나에게는 내 의견이 있듯이상대에게는 상대의 의견이 있다는 그 사실만이유일한 객관입니다. - P-1

"남이야 부부싸움을 하든 말든 그게 나랑 뭐 그렇게 상관이 있을까요?" - P-1

"그럼 지금 남편은 돈을 많이 버는데 삼백만 원을 주니나쁜 사람이지만, 만약 사업이 망해서 돈을 못 벌어 나에게백오십만 원을 주면 그때의 남편은 좋은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까?"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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