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사용법 - 내 몸의 조화로운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김동규 지음 / 라온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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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내 몸의 조화로운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한의사 사용법

저자

김동규

출판

라온북

발매

2025.08.19.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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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동규 작가는 오랫동안 한의학을 연구하고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만나온 한의사로 전통적인 진료 방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대인의 생활 습관과 심리까지 함께 고려하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한다.



저자의 글은 단순히 한의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한의학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많은 이들이 한의원을 찾을 때, 막연히 침이나 뜸, 한약 처방을 떠올리지만 작가가 말하는 한의학은 그 이상의 개념이라면서 몸의 증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과 정서적 요인을 함께 살피는 포괄적인 의학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작가는 환자들이 흔히 던지는 질문들을 통해 한의학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왜 어떤 사람은 같은 약을 먹고도 효과가 다를까, 체질이란 무엇인가, 한약은 과연 믿을 만한가 등 일상에서 누구나 품을 만한 궁금증들을 차근차근 풀어내며 독자가 한의학을 낯설지 않게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또한 저자는 한의학이 단순히 고대의 지식이 아니라, 오늘날의 의학적 고민에도 여전히 유효한 대안을 제공한다고 말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한의학의 관점이야말로 과잉 경쟁과 불균형에 시달리는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라고 설명한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한의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는 병원을 방문할 때 종종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일방적인 지시와 수동적인 수용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작가는 치료란 결국 환자와 의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환자가 자신의 생활 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의사가 그것을 토대로 생활과 치료를 연결할 때 비로소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라면서 한의사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단순히 처방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조율하는 과정에 함께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한의학이 단순히 치료 기술이 아니라 하나의 삶의 철학처럼 느껴졌으며 몸이 아플 때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평소 나의 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게 하는 길잡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한의학의 전문적인 이론을 몰라도 이해하기 쉽다는 데 있었다고 느낀다.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읽는 동안 마치 한의사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한의사 사용법은 한의학 입문서이자, 동시에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생활 지침서로, 한의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뿐 아니라, 자기 몸을 스스로 잘 돌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요약


삶의 철학


대화를 나누는 인상


생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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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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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광장

모든 흔적이 깃든 공간

수백 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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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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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광화문 600년의 기억

저자

정명림

출판

해와나무

발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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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정명림 작가는 오랫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 도시 공간을 연구해온 학자로 이번에 펴낸 책은 서울의 중심이자 한국인의 상징적 장소인 광화문을 주제로 한다.



광화문이라는 이름을 우리는 매일 들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쳤지만 정작 그 속에 쌓여온 시간의 무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고 말한다.



광화문이라는 공간이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사건 속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기억을 품어왔는지 차근차근 보여주는 역사서이자, 동시에 서울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문화 기록집이다.




 


 


 





광화문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 왕권과 국가 권위의 상징으로 세워졌다면서 한양의 도시 구조 속에서 경복궁과 광화문이 차지하는 자리는 단순한 궁궐 입구가 아니라, 왕이 백성을 대하는 창구이자 국가의 중심 무대였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나라의 시련이 닥칠 때마다 광화문은 불타고 무너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으며 그 파괴와 재건의 반복 속에서


광화문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드러내는 상징이 되었다고 말한다.



일제는 광화문을 본래의 자리에 두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들은 조선 왕조의 상징을 흐트러뜨리려는 의도로 광화문을 옮기고 훼손했으며 그 과정에서 광화문은 단순한 문화재 훼손의 대상이 아니라 한 민족의 자존심이 짓밟히는 현장이었다고 정의한다.



광복 이후에도 광화문은 순탄치 않았는데 제대로 된 복원이 이뤄지지 못했고, 전쟁과 개발, 정치적 상황 속에서 광화문은 여러 차례 재건과 철거를 반복했으며 특히 근현대 시기의 광화문은 역사의 기억과 정치적 메시지가 겹겹이 얹힌 공간이었다고 정리한다.



오늘날 광화문은 복원 공사를 통해 조선 초기에 가깝게 재현되었지만, 그 안에 담긴 기억은 단순히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다면서 광화문 광장은 세월호 추모, 촛불 집회 같은 현대사의 중요한 장면을 품어냈고 광화문은 더 이상 왕만의 공간이 아니며 국민이 모여 목소리를 내는 민주주의의 무대이고, 역사와 현재가 만나는 서울의 상징적 심장이라고 마무리한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광화문이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는 점이었는데, 그곳은 시대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었고, 왕권의 상징에서 시민의 광장으로 변해가는 긴 여정을 걸어왔다고 느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광화문이 늘 권력의 변화를 온몸으로 겪어낸 공간이라는 사실이었고, 일제강점기의 훼손, 개발 시대의 무질서한 재건, 그리고 오늘날 시민들이 직접 기억을 새겨 넣는 과정까지 그 모든 흔적이 광화문이라는 장소에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었다.



광화문을 마주할 때 우리는 단순히 사진 한 장을 찍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서린 수백 년의 시간을 함께 바라보는 셈이고 이 책은 그 무게를 차분히 풀어내 주어, 광화문이 서울이라는 도시와 한국 사회를 어떻게 비춰왔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요약


시민의 광장


모든 흔적이 깃든 공간


수백 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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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팀장 - 내 일도 하고, 팀도 챙기고, 성과도 내야 하는 슈퍼 울트라
임희걸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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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실무형 팀장

저자

임희걸

출판

경이로움

발매

2025.09.03.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임희걸 #경이로움 #실무형팀장


 



 


모두가 관리형이 아닌 실무형 팀장을 원한다


저자인 임희걸 작가는 조직 현장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팀장이 단순히 관리자가 아닌 성과를 만드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해 온 인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이론보다 실제 업무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이름처럼 실무에 강한 팀장이 되려는 독자들에게 길잡이를 자처한다.




 


 





팀장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직급이 오르는 문제가 아니라면서, 팀장은 회사에서 정한 목표를 책임지는 동시에, 개별 팀원의 역량과 감정을 관리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떠안는다면서 결국 성과를 내야 하는 자리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렇다고 팀장이 해야 할 일이 지시와 통제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면서 성과는 결국 팀원의 몰입과 협업에서 나오기 때문에, 팀장은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가 팀원들의 과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분명히 설명해야 하고 또한 실무를 모르는 관리자는 신뢰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팀장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기본적인 역량과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작가는 실무형 팀장이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을 몇 가지로 정리하는데, 첫째, 의사소통이며 업무 지시를 할 때도 불필요하게 장황한 설명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함과 동시에 보고를 받을 때는 세세한 오류에 매몰되기보다 본질적인 메시지를 파악해야 하고, 둘째, 일정 관리로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일정이 지연되는 것이다. 팀장은 각 단계의 마감 기한을 세밀하게 관리하면서, 동시에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셋째, 문제 해결력은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떠넘기거나 우왕좌왕하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면서 실무형 팀장은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해결책을 빠르게 제시하며, 팀원들이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정리한다.



팀장의 성과는 팀원들의 성과가 모여 만들어진다. 그래서 저자는 팀원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상과 인정은 중요한 요소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팀원이 자신의 역할이 팀 전체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때 더 큰 동기를 얻으며 팀장은 업무를 분담할 때 단순히 능력에 맞게 일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도전적인 과제를 배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점은 팀장이란 자리가 단순히 위에서 내려주는 직책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역할이라는 사실이었다.



관리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실무를 이해하고 직접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특히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팀원의 성장과 동기부여가 성과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팀장의 역할은 결국 사람을 다루는 일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뛰어난 전략이나 계획도 결국 사람을 통해 실행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요약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역할


현실적인 메시지


팀원의 성장과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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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DET) - 한 권으로 끝내는 DET 기본서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시원스쿨 어학연구소.제니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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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DET)

저자

시원스쿨어학연구소,제니

출판

시원스쿨LAB

발매

2025.08.14.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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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저자인 시원스쿨어학연구소와 제니 작가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영어 학습자들에게 점점 주목받고 있는 듀오링고 영어 시험, 즉 DET에 대한 해설과 실전 대비 전략을 담고 있으며 시험은 전 세계 대학 입학과 유학 준비 과정에서 토플이나 아이엘츠의 대체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응시할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비대면 시대에 더욱 각광받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모아둔 교재가 아니라, 시험의 구조를 깊이 분석하고, 수험자가 자주 틀리는 패턴과 함정을 구체적으로 짚어준다고 소개한다.



더불어 실제로 시험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안내하며, 영어 실력뿐 아니라 시험 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준다고 전한다.




 


 





설명에 따르면, 듀오링고 영어 시험은 짧지만 촘촘하게 짜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고 제한된 시간 안에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모두 평가한다는 점에서 효율적이지만, 그만큼 응시자에게는 집중력과 빠른 적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한다.



책은 먼저 시험의 전체적인 흐름을 소개하는데, 예를 들어 특정 단어를 완성하는 문제, 문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선택하는 문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제한 시간 안에 말하거나 글을 쓰는 과제 등 다양한 유형이 나오고 시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문제들이 랜덤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응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각 파트를 나누어 설명하면서, 어떤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지 분석한다. 단어와 문법 지식은 기본이지만, 핵심은 영어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표현하는가에 있다. 단순한 암기식 공부보다는 실제 영어 사용 상황을 떠올리며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은 시험 파트를 세밀하게 나눠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데, 첫째, 읽기와 듣기 파트에서는 짧은 시간에 정확한 이해를 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둘째, 쓰기 파트에서는 짧고 명료한 문장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능력을 강조하며, 셋째, 말하기 파트에서는 자신감과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정리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단순한 영어 교재라기보다는 새로운 시험 문화를 이해하게 해 주는 안내서라는 것이었다.



책 속에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시험이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언어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이었는데,  공부하는 과정이 단순히 시험 준비가 아니라, 영어를 진짜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길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에게는 분명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지만, 영어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유익할 것이다.



왜냐하면, 시험 준비 전략을 익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더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시험 환경에 맞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는 책이라고 정리하고 싶다.




요약


노하우를 제공하는 책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


진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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