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팀장 - 내 일도 하고, 팀도 챙기고, 성과도 내야 하는 슈퍼 울트라
임희걸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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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실무형 팀장

저자

임희걸

출판

경이로움

발매

2025.09.03.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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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관리형이 아닌 실무형 팀장을 원한다


저자인 임희걸 작가는 조직 현장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팀장이 단순히 관리자가 아닌 성과를 만드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탐구해 온 인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이론보다 실제 업무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 이름처럼 실무에 강한 팀장이 되려는 독자들에게 길잡이를 자처한다.




 


 





팀장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직급이 오르는 문제가 아니라면서, 팀장은 회사에서 정한 목표를 책임지는 동시에, 개별 팀원의 역량과 감정을 관리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떠안는다면서 결국 성과를 내야 하는 자리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렇다고 팀장이 해야 할 일이 지시와 통제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면서 성과는 결국 팀원의 몰입과 협업에서 나오기 때문에, 팀장은 목표를 제시하고 그 목표가 팀원들의 과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분명히 설명해야 하고 또한 실무를 모르는 관리자는 신뢰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팀장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기본적인 역량과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작가는 실무형 팀장이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을 몇 가지로 정리하는데, 첫째, 의사소통이며 업무 지시를 할 때도 불필요하게 장황한 설명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함과 동시에 보고를 받을 때는 세세한 오류에 매몰되기보다 본질적인 메시지를 파악해야 하고, 둘째, 일정 관리로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일정이 지연되는 것이다. 팀장은 각 단계의 마감 기한을 세밀하게 관리하면서, 동시에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가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셋째, 문제 해결력은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떠넘기거나 우왕좌왕하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면서 실무형 팀장은 문제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해결책을 빠르게 제시하며, 팀원들이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정리한다.



팀장의 성과는 팀원들의 성과가 모여 만들어진다. 그래서 저자는 팀원이 스스로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상과 인정은 중요한 요소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팀원이 자신의 역할이 팀 전체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때 더 큰 동기를 얻으며 팀장은 업무를 분담할 때 단순히 능력에 맞게 일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도전적인 과제를 배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점은 팀장이란 자리가 단순히 위에서 내려주는 직책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역할이라는 사실이었다.



관리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실무를 이해하고 직접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특히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팀원의 성장과 동기부여가 성과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팀장의 역할은 결국 사람을 다루는 일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뛰어난 전략이나 계획도 결국 사람을 통해 실행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요약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역할


현실적인 메시지


팀원의 성장과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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