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수학 원리 5-1 (2023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23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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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기본서로 선택했던 원리를 이번에도 기본서로 결정한 건

어려운 수학 원리를 좀더 명쾌하게 이해하고 넘어가기 위한 것이었어요

어렵다는 초등 5학년 과정을 잘 넘어가기 위해서는

개념이 한 눈에 명쾌하게 보이고

기본기를 꽉 잡을 수 있는 원리 교재가 제격이거든요

이번 겨울 방학도 디딤돌 초등수학 원리와 함께

기본서 학습을 하고 나면 5학년 수학도 문제없이 잘 이겨낼 것 같아요 ㅋ

 

 

 




 

 

 

5학년 1학기의 첫 단원은 자연수의 혼합 계산이에요

하나의 식 아래 다양한 연산 부호가 등장하고

연산 부호에 따라 계산 순서를 달리하여 계산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의 수식보다는 좀더 복잡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사실 계산 순서만 잘 헤어린다면 큰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는 단원이기도 하죠

디딤돌 원리에서는 기본 원리에 충실한 교재의 목적성에 맞춰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식부터 차근차근 진행하기에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겠어요

 

 





 

 

 

기본 원리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교재이다보니

기본 원리를 설명한 후 원리를 활용할 수 있는 1차원 적인 유형 문제들이

다수 등장하는데요

계산 순서를 숫자로 적어보며 수식을 계산하기에

원리를 이해하며 문제를 푸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아요

애물단지도 실수가 발생한 한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들을 잘 풀어냈고요

다만 괄호가 생기는 것으로 인해 수식의 순서가 달라지느냐 마느냐는 조금 헷갈린 듯 하네요

같은 순서로 계산되는 연산식의 경우 괄호가 생긴다 해도

답에 차이가 나타나진 않겠죠

 

 





 

 

 

 

이제는 모든 연산 부호가 하나의 수식에 들어있는 식을 계산할 차례

곱셈과 나눗셈을 우선적으로 계산하고 덧셈과 뺄셈을 그 뒤에 계산해야 하는데

여기서 괄호가 등장한다면 괄호 안의 수를 가장 먼저 계산해야 하지요

교과서 개념을 이해하는 부분에서는 큰 무리없이

순서에 따라 잘 계산하는데

실제 문제 안에서도 헷갈리지 않고 잘 계산할 수 있을는지..

 

 




 

 

 

엄마의 걱정이 보기좋게 맞아들어가는 순간이 이런 순간일까요..ㅠ

순서에 따라 계산하기에서 와장창 오답이 발생한 우리 딸

괄호 안의 수를 먼저 계산해야 한다는 것까지는 이해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의 곱셈이나 나눗셈에서

앞에서부터가 아닌 괄호와 맞닿아있는 것부터 계산을 하게 되는 오류가 발생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습성이 그러하듯 한 번 잘못 든 버릇은 고치지가 꽤나 어려운 법

아마도 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도 여러번 교정하면 언젠간 고쳐지겠죠?

 

 




 

 

 

 

 

 

단원평가로 1단원을 마무리!

계산이 틀린 1문제,

순서를 잘못 적은 2문제...

엄마 눈에는 틀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아이는 늘 그렇듯 아무렇지도 않아요..ㅠ

엄마와 아이의 온도차가 커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조금씩 조율해가며 꾸준히 엄마표로 커 나가기를..

이번 겨울 방학도 디딤돌 초등 수학으로 다시 한 번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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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문해력 자신감 5단계 (2024년용) 초등 국어 문해력 자신감 (2024년)
김경애 외 지음 / 지학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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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방학을 보내기 위해 아이와 다양한 플랜을 준비했었는데

 

생각지 못했던 교재가 날아들어서 제 플랜을 급하게 변경하고

 

바로 학습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바로 지학사의 문해력 자신감입니다

 

 


 

 

 

 

 

독해력만 강조하던 시기에서 조금 벗어나

 

작년부터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해력 관련 교재들도 많이 등장했어요

 

 

문해력은 글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데

 

독해력보다 좀더 능동적인 개념이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가 많은 책을 읽는 이유가 배경 지식을 쌓고

 

관련 지식들을 엮어 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인데

 

이런 목적을 위해서 문해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지요

 

 

지학사의 문해력 자신감 역시 이런 목적을 띠고 출간된 교재라고 할 수 있어요

 

애물단지는 이미 문해력 자신감 앞권들을 공부해왔고

 

이번 겨울 방학을 맞아 대상 연령에 적합한 문해력 자신감 5권을 학습하게 되어

 

정말 만족스럽게 생각해요 ㅋ

 

 




 

 

 

 

지학사의 문해력 자신감은 교과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공부습관을 기르기 위한

 

학습 능력의 바탕이 되는 문해력을 탄탄하게 키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순히 글자를 읽는다고 내용을 이해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안에서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해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일깨워주고 있어요

 

 

하루 학습량이 많지도 않고 교과 연계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배경 지식도 넓히고 교과 내용도 예습하기에도 딱 제격이랍니다

 

 


 

 

 

 

주차별 5일치 학습, 4주차로 구성된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은

 

한 페이지 정도 분량의 지문을 읽고

 

독해 원리, 독해 연습, 어휘력 연습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어휘력과 배경 지식, 글의 짜임에 따라 중요한 내용 간추리는 방법 등을

 

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하루에 들어가 있는 학습의 폭이 매우 넓어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교재를 훑어보며 엄마의 만족감은 수직상승했습니다 ㅋ

 

 

 




 

 

 

 

교과 연계 지문을 읽고 우선은 지문의 내용을 짧게 정리해보는 활동부터 하는데요

 

글 전체의 구성에 따라 내용을 정리해봄으로써 글의 구조도 이해하고

 

글의 흐름에 따른 내용 전개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참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지문을 읽고 문제만 푸는 것에서 벗어나

 

지문을 요약, 정리하는 교재들이 조금씩 등장하는데

 

글의 짜임을 익히기에 참 좋은 방법이라 이런 포인트가 들어가는 교재들을

 

좀더 선호하게 되네요

 

 

글을 직접 작성하다 보면 익힐 수 있지만 아이들이 글쓰기를 워낙 싫어하잖아요 ㅠ

 

저는 이런 방법으로라도 글의 구성을 익힐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지문을 읽은 후 풀어보는 문제 역시 다양한 유형으로 고르게 제시되어

 

어떤 문제를 틀리느냐에 따라 아이가 어떤 부분에 약한지

 

엄마가 파악하기도 쉬워요

 

 

우리 딸은 주로 어휘 관련 문제, 글의 짜임을 파악하는 문제에서 많이 틀리는데

 

지문의 유형이나 주제에 따라 틀리는 부분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더라고요

 

 

4일차 지문으로 등장한 토론하기에서는 주제에 따른 상반된 의견을 파악하고

 

근거로 제시된 내용을 나누어 정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핵심 내용 정리를 통해 한 번 정리 과정을 거치고 나니

 

지문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차별 학습의 마지막 날인 5일차에는

 

창의 융합 이라고 명칭된 지문이 등장했는데요

 

 

다양한 주제, 영역의 글을 읽으며 융합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문과 문제에 많이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제까지의 문제와는 좀 다르게

 

자기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문제도 등장하고

 

지문과 관련된 내용에서 보다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도록하는

 

창의성 관련 문제도 등장해서 독특하고 좋았어요

 

 

 

남은 겨울 방학 동안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과 함께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쑥쑥 키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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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24절기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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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에게 자연스럽게 배웠던 절기

 

이제 아이가 자라서 학교에서 절기를 배우게 되자 저에게 물어보는데

 

저의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모든 절기를 설명해주기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마침 절기에 대해 설명한 책이 있다기에

 

아이랑 함께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저도 절기에 대해 어렴풋이 알뿐이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처음이거든요 ㅋ

 

 

 



 

 

 

책에서는 우선 '절기'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구에서 본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일 년을 24개로 나눈 것은 절기라고 하는데

 

우리 조상들은 특히나 이 절기를 계절의 기준으로 삼고

 

농사와 생활에 이용해왔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학교에서도 절기에 대해 잠깐 배우는데

 

농사일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배우기에

 

아이도 절기가 조상들의 삶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고요

 

 



 

 

 

 

일년을 24개의 절기로 나누기에 한 계절에 6개의 절기가 들어가고

 

대략 한 달에 두 개의 절기가 나타나는 것을 알려준 후

 

구체적인 절기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함께 읽어보았어요

 

 

학교에서는 동지, 경칩, 입춘 등 굵직 굵직한 절기에 대해서만

 

간략히 배우기 때문에

 

이렇게 하나씩 구체적으로 찾아보는 건 우리 둘 다 처음이라

 

한 장을 읽는데도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단순히 절기의 이름이나 특징만 설명해둔 것이 아니라

 

절기를 맞아 우리 조상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도 설명해주고

 

절기와 관련된 속담들도 함께 제시해주었기 때문에

 

읽을 거리가 정말 풍성했어요

 

 

 

저도 어릴 때 외할머니에게 들었던 절기와 관련된 속담들이 있는데

 

그 속담들을 책에서 찾아읽으니 새롭더라고요 ㅋ

 

 

두어달 전 외조모댁에 가서 함께 김장을 했던 아이는

 

입동에 김장하기가 등장하자 우리는 언제 김장을 했냐며 날짜를 따져보아요

 

입동에는 김장을 하지 않아야 겨울에 안춥다는 부분을 읽고는

 

우리가 입동을 피해 김장을 한 건지 궁금해하더라고요

 

 

우리는 입동이 일주일정도 지난 후에 김장을 했다고 알려주자

 

그제서야 안심하는 아이

 

우리 덕분에 올해 겨울은 안추울거라고 하네요

 

 


 

 

 

지금 시기와 가장 맞닿아있는 절기가 무엇인지 함께 찾아보고는

 

대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24절기 중 대한이 겨울의 마지막 절기이고

 

이제 곧 입춘이 다가오면 봄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저 역시 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24절기를 책으로 읽다보니 미처 몰랐던 내용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올해는 24절기 그림책을 옆에 두고

 

절기가 다가올 때마다 아이랑 하나씩 다시 한 번 복습하기로 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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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 - 열두 신의 귀환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
설민석.남이담 지음, 이미나 그림, 김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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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삼국지 대모험, 세계사 대모험에 이어

 

그리스로마 신화 대모험까지 출간되었는데요

 

지난번에 1권을 읽고 다음 권이 나오길 기다리던 우리 딸은

 

방학에 맞춰 도착한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2권을 받고 신이 났어요

 

 

오전 공부 시간에 공부는 안하고 2권을 홀랑 읽는 바람에

 

이날 학습이 아주 많이 뒤로 미뤄졌지만 재미있다며 읽는데 어쩌겠어요...

 

읽고 또 읽으며 벌써 다음 권을 찾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지난번 아폴론의 예언에 따라 열두 신의 형체를 되찾게 해 줄 존재를 찾던 신들은

 

설민석 선생님의 팬인 만화가 신해라를 찾게 되지요

 

 

과연 신해라는 신들의 형체를 되찾아 줄 수 있을까요?

 

신해라 앞에는 어떤 모험이 펼쳐져 있을지 흥미진진한 서두를 열었던

 

1권에 이어 드디어 2권에서는 신들이 형체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지는데요

 

 

 



 

 

팬사인회에서 신해라의 그림을 받게 된 설쌤은

 

신해라가 구원자임을 알게 되었고

 

신해라 가족의 주변에서는 자꾸 신기한 일들이 생기는데요

 

 

신들의 형체를 되찾아주기에도 바쁜 그녀가

 

왜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구원자 신해라의 도움으로 신들의 왕 제우스는 형체를 되찾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른 신들 역시 하루빨리 형체를 되찾기 바라지만

 

정작 아무 소식이 없자 불만이 쌓이게 되는데요

 

 

전전긍긍하는 신들에게 신해라의 집에서 지내던 헤르메스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해와요

 

바로 그녀가 저주에 걸렸다는 소식이었어요

 

 

 

 



 

 

 

 

알고보니 신해라는 바쁨의 저주에 걸려 그림을 아예 그리지 못하고 있었지 뭐예요

 

이 소식을 들은 제우스는 신해라에게 신비로운 축복을 내리게 되지요

 

축복을 받은 신해라는 마치 신들린듯 그림을 그려 나가고

 

그녀의 손끝에서 올림포스의 신들이 하나 둘 모습을 찾아가게 되지요

 

 

과연 신해라가 받은 축복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신해라의 도움으로 형체를 되찾은 신들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2권의 주요 내용은 신해라의 도움으로 신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찾는 것이라

 

다양한 신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각 신들의 모습과 그들의 특징을 잘 매칭시켜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요

 

우리 애물단지는 어떤 신이 가장 자신의 취향인지

 

어떤 신이 가장 좋은지 등을 고르느라 바쁘시더라는..ㅋ

 

 

만화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보니 신들의 모습이 이미지화되면서

 

글로 읽는 것보다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에게 다가오니

 

우르르 등장하는 신들도 헷갈리지 않고 잘 기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나 그렇듯 본책 내용이 마무리되었다고 이야기가 끝난 것은 아니죠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역시 본권의 내용이 끝난 후 권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더 알차답니다!

 

 

신화와 관련된 각종 명화와 조각,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곳의 사진들까지

 

각종 시각 자료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배경지식을 더 확장시킬 수 있어요

 

 

거기에 각종 퀴즈와 컬러링까지..

 

정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고르게 만족시킬 수 있는 독후활동도 들어있으니

 

이건 뭐 백점 만점에 이백점입니다!! ㅋ

 

 


 

 

 

재미있다며 거푸 읽는 바람에 엄마는 이틀이 지나서야 읽을 수 있었는데요

 

그동안 저도 49금 어른맛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한 번 읽었네요

 

최근 MBN 에서 티비 프로그램으로도 방영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이에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예술품도 함께 보여주니

 

볼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네요 ㅋ

 

 

이제서야 형체를 찾게된 신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까요

 

 

신해라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이제 2권이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무궁무진할텐데

 

앞으로의 이야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어서 빨리 3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우리 딸의 바람대로

 

3권도 빨리 만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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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독해 한국사 4 : 조선 시대편 (하) - 선사부터 현대까지 한국사로 하루 15분 독해 훈련 1일 1독해 한국사 4
큰곰자리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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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애물단지는 5학년에 올라갑니다

 

초등 저학년이 독서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올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는 하지만

 

매일 나가서 뛰어놀기 바쁜 우리딸은 엄마의 푸쉬없이는

 

결코 독서를 하지 않아 엄마는 늘 고민이 많아요 ㅠ

 

 

저학년 때는 몰랐던 어휘력의 부족함이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점점 눈에 보이기도 하고

 

배경지식이 없다보니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도 엄마에게 물어보는 부분들이 많네요

 

 


 

 

 

 

 

독서를 안하는 아이때문에 정말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

 

초등 독해 문제집은 거진 체험해본 것 같아요 ㅋ

 

많은 독해 교재를 풀다보니 교재들만의 특장점들도 보이고

 

아이가 선호하는 교재가 어떤 것인지도 보이더라고요

 

 

 

교재 자체의 구성도도 중요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아이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엄마가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한다면

 

그 교재야말로 아이에게 맞는 좋은 교재일테니까요

 

 




 

 

 

메가스터디북스의 1일 1독해는 교과에 밀착된 주제별 글감으로

 

라인업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초등 1학년 때부터 꾸준히 1일 1독해를 공부했던 우리 아이는

 

과학 이야기, 세계 나라, 세계 명작 등을 거쳐

 

지금은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한국사도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어느새 4권

 

조선시대 (하)편에 접어들었습ㄴㅣ다

 

 

사실 한국사가 시대별 암기 내용도 많고

 

연대순으로도 기억해야 해서 힘들잖아요

 

 

하지만 메가스터디 북스의 1일 1독해 한국사는

 

매일 짧은 지문으로 조금씩 학습하니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풍부한 배경지식을 기르기도 좋네요

 

 




 

 

 

하루의 학습 분량이 1장,

 

지문 한 페이지와 문제 한 페이지랍니다

 

 

아이가 하루에 학습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하루 15분 정도?

 

15분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짧은 글이라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고요

 

독해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공부하기 좋답니다

 

 

문제 유형 역시 오래 생각해야 하는 복잡한 형태라 아니라

 

글을 읽으면 바로 풀 수 있는 직관적인 형태라

 

재미있게 풀고 답을 맞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요

 

 




 

 

 

 

문제를 보면 쓰기 중심의 문제들이 꼭 들어가있는데요

 

지문에서 답을 찾아 적어보며 서술형 평가도 대비할 수 있는데다

 

지문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 확인하는 문제들이 대다수라

 

아이가 정말 여러번 꼼꼼하게 지문을 읽게 만들어주기도 하지요

 

 

덕분에 글 읽기를 싫어하는 국어 과목을 너무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도

 

1일 1독해 교재만은 스스로 푼다는 사실!

 

요게 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한국사가 주제이다보니 아무래도 지문에 등장하는 용어 자체도 어렵고

 

배경지식도 필요한데요

 

 

각 페이지마다 꼭 알아두어야 할, 혹은 지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용어를 풀이해주고 있어서 글의 내용도 쉽게 이해하고

 

어휘력도 쌓을 수 있어요

 

 

이날 판소리 관련 지문을 읽으며 아이가 질문을 해서

 

검색을 통해 판소리가 어떤 것인지 들려주기도 했네요 ㅋ

 

 




 

 

 

 

 

교재를 받은 게 얼마전인 것 같은데

 

어느새 절반을 넘어선 1일 1독해 한국사 4권이에요

 

이제 다음 5권까지 학습하면 우리 아이는 1일 1독해 한국사 전 시리즈를 완북하는 것이네요 ㅋ

 

 

아무래도 아이가 재미있게 스스로 풀다보니 지금껏 꾸준히 풀어왔던 것 같은데요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독해 교재이다보니

 

강요하지 않고도 이만큼 학습해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사 말고도 세계사, 고전, 인물까지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1일 1독해를 통해

 

이번 겨울 방학, 아이의 독해력과 어휘력을 쑥쑥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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