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최신판 에듀윌 취업 일반상식 핵심기출 300제 - 공기업+공공기관 통합채용+언론사 상식시험 대비 | 2022 NEW 기출·최신상식 매달 제공(PDF)
에듀윌 상식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공기업,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언론사 상식시험 대비 기출문제집으로 에듀윌 취업 

일반상식책 핵심기출 300제를 직접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무려 87개월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는 에듀윌 일반상식책 기출문제집이에요.


​5개년 핵심기출 300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기에 일반상식 시험대비용으로 좋습니다.




에듀윌일반상식 핵심기출 300제의 구성으로 먼저 고빈출상식 테스트(50문항)으로

기출동향을 완벽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고빈출상식은 시험에 다시 나올 확률이 높기에

테스트 1회 풀이만으로 어떤 키워드가 주로 출제되고 있는지 파악 가능합니다.


​그리고 2022년 상식시험에 다시나올 핵심기출 키워드를 선정하여 

기출상식 테스트지 5회분을 수록하였다는군요.


정치,경제,사회,국제,북한,과학,문화,미디어,예술,스포츠,역사,국어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엄선해낸 핵심기출 키워드라 하니 일반상식책 믿고 풀어봐도 되겠죠?





특별부록으로 시험장에 가져가는 최신상식 50선이 정리되어있어 한눈에 읽기에 좋아 

시험 당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쭉 훑어보기에 좋은 부록입니다.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상식을 선별하였으며 키워드별 

한줄 설명으로 명쾌하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어요.




에듀윌일반상식 고빈출상식 테스트지는 1회분이지만, 상식시험에 어떤 키워드가

주로 출제되는지 기출동향을 파악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요것부터 풀고 기출상식 테스트지를 푸는것이 이 문제집을 활용하기에 좋은 순서인듯해요.




회차마다 다채롭게 문제를 구성하고 있어서 실전 상식시험의 감을 익힐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데요. 문제를 풀면서 출제될 확률이 높은 키워드를 빠르게 습득하길
원하는게 해당 문제지의 포인트 입니다.​

상식의 범위가 사실상 광범위해서 막막하다 느끼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예상 출제 범위라는것이 존재하니 이런 구성의 문제집이 나왔겠지요? ㅎㅎ

​시간이 넉넉하다면 기본기부터 다지게 상식기본서부터 학습하는게 맞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해당 문제집으로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다 자신하고 있어요.


정답은 아래에 보여드릴테니 한번 풀어보세요ㅎㅎ 이렇게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상식문제라 그런지 문제를 푸는내내 어렵지만 재밌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자기반성도 많이했습니다 ㅜ.ㅡ

​공기업일반상식 혹은 공공기관일반상식 준비하시는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



정답과해설에는 문제풀이와 함께 깊이있는 상식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합니다.

해설 및 오답풀이, 용어풀이, 관련용어 소개, 심층상식에 대한 자세히 알아보기,
이슈화된 시사뉴스에 대해 살펴보기, 실전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는지 팁제공 등
이미 알고있는 문제와 답일지라도 정답과해설을 통해 보다 확장된 지식을 
배워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위에 일부 문제 촬영해둔 부분에 대한 답안과 해설, 그리고 기출처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 뉴스뿐만 아니라 각종 이슈화되는 것들을 그때그때 파악해야지만이 

그나마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고 답안을 맞춰보면서 이렇게 상식파트가 부족했었구나 다시금 깨달으면서

틀린내용은 한번 더 읽어보며 체크해보고 추후 시험전에 풀어볼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상식문제들은 흥미로운 문제들이 많아서 그런지 풀고 해설을 읽고 

상식을 쌓는 기회도 되니 재밌더라구요~




게다가 시험장에서는 마킹까지해야하니 연습시에 시간배분에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렇게 답안지도 시험장처럼 체크해볼 수 있도록 담겨있어요.



모바일OMR 자동채점과 성적분석을 무료로 도와주는 모바일페이지 인데,

QR코드 인식 후에 모바일로 답안을 체크하여 채점하는 방식입니다. 


제출 시 자동으로 채점하여 원점수와 백분위, 전체평균과 상위 10%의 

평균 확인까지 가능하다하니 유용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2023년 3월 31일까지만 제공된다고 쓰여있더라구요~


각 문제집 회차별로 제일 첫장에 qr코드가 프린팅되어있으니 

해당 서비스도 이용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해당 기출문제집 풀면서 이것만 잘 숙지하고가도 시험장에서 빠른속도로
정확하게 풀어나갈 수 있겠구나 싶은 근거있는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공기업일반상식 그리고 공공기관일반상식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에듀윌일반상식 핵심기출 300제 문제집입니다. 

꼭 풀어보시길 바래요!!

서평단 이벤트 참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2 최신판 에듀윌 취업 일반상식 핵심기출 300제 - 공기업+공공기관 통합채용+언론사 상식시험 대비 | 2022 NEW 기출·최신상식 매달 제공(PDF)
에듀윌 상식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에듀윌상식 300제 기출문제집 풀면서 이것만 잘 숙지하고가도 시험장에서 빠른속도로 정확하게 풀어나갈 수 있겠구나 싶은 근거있는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서평단 참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계는 감정이다 -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까지
노은혜 지음 / 유노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저는 왠만해서 상대에게 화를 잘 안내고 되려 속으로 생각하고

삭히는 편인데요, 결혼한 시기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코로나 시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층간소음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검색하다보니 이걸 귀트임이라고 하더군요..ㅋㅋ 저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꽤나 다수가 있는 것 같고, 더한 상황에 처한 분들도 많더군요...

기록하자면 끝도 없어서 그냥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화가 많아진 요즘이라 말하고 싶네요.​


어릴때 생각하면 이웃간에 친목도모도 있었던 듯한데,

언제부터인가 이웃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른채 누가 

이사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층간소음으로 귀가 트이고나서 스트레스가 계속되는데 이웃간에 

소통이라도 해보려했지만 그저 일방적인 입장으로 해결되지 못한채 

그냥 계속 살아가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그런 이유에서 읽어보게된 책으로 '관계는 감정이다'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늘 언어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신 노은혜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인간관계, 감정조절,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합니다.


​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시거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신다는데,

비대면 심리상담 어플인 '트로스트' 소속의 전문 상담사로 활동하며

2천회가 넘는 도움을 주셨다고도 하네요.


이메일 grace_slp@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grace_slp

인스타그램 @maum_gram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져 있고, 감정 이해하기, 조절하기, 표현하기의 

방법에 대해 관련 사례 및 조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계에서 상처받거나 무너지려할 때 지탱해줄 해답을 감정에서 

찾아보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관계를 

반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네요.


화를 내는 것 자체는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조절되지 않은 화는 문제가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것과 감정을 다스리며 표현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해당 책에서는 감정의 원리와 생각을 알면 마음속에 숨은 욕구와 바람을 

알 수 있다하니, 감정을 발판삼아 나 자신을 이해하고, 관계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보려합니다.




마음 상태는 두가지로 구분된다고 하는데, 먼저 자신의 마음과 다툰 사람은

자신이 무엇 때문에 힘들었고 슬펐는지 표현하길 어려워하면서 누군가를 

원망하고 비난하는 마음만 생긴다고 합니다.


반면에, 자신의 마음과 사이가 좋으면 갈등이 발생해도 상대방과 나를

동시에 고려하며 상대를 이해하면서 나의 섭섭함 또한 분명히 알고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경우와 같이 두가지 마음을 고려할 수 있는 상태를 

마음의 통합이라 부른다는군요.


내 마음과 화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있는 그대로 펼쳐보고 그 왜곡된 

감정의 늪으로 들어가서 살펴보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어린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떤 도움과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라 합니다.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마음챙김훈련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셨는데,

우선적으로 내 마음에 머무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을 마음의

일부분으로 표현해서 자신과 분리해보라 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주체 의식을 느끼고, 알아차림 문장을 사용하여

나 자신에게 연민을 느껴보라는 군요.


​감정이 분화되면 외부의 자극이 오더라도 그것을 자신의 존재의 가치로

연결짓지 않고 자신이 경험하는 일부로 받아들이고 통제력을 가지고

감정도 다룰 수 있다합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을 조절할 수 없다 믿기에 상대방에게 감정을 쏟아내며

비난하는 타입은 결국 이런 사람들은 관계에 많은 갈등이 생기는 것을

알기때문에 피하는 경우도 있다네요.


정서경험과 정서표현은 구분되어야 하며, 둘을 같다고 여기면 감정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는데 기여한다는 의미로 봐야한다합니다.


게다가 감정에 동반되는 행위충동과 실제행위를 구분해야 한다고합니다.




그리고 감정을 어루만지는 세가지 코칭 대화법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었는데, 먼저 상대방의 선한 마음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쓰는 사랑의

표현방식을 찾아내고 대화를 주제로 대화해보라고 합니다.


대화가 단절될 땐 "어떻게 말해주면 좋겠어?"


상대방이 선을 넘을땐 "그건 괜찮지만 이건 불편해"


과격한 표현을 들을 땐 "그만큼 너에게 중요했구나"


불만을 들을 땐 "어떨 때 그렇게 느껴져?"


고마움을 표현할 땐 "덕분에 내가 힘이 나"


바라는 게 있을 땐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어"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땐 "요약해줄 수 있나요?"


위와 같이 소통을 하기위해 조금만 대화의, 마음의 방향을 잡아 질문을

해보면 왠만한 사람은 다시금 진중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확인하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될 것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다양한 상담 경험 속에서 우러나온 노하우마냥 

마음을 녹여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책 뒷표지에 적힌 글귀처럼, '감정을 이해하자 관계가 훨씬 편안해졌다'와

같이 조금씩 저 자신도 제 마음에 대해 다스리면서 이웃도 이해해보려 노력해보렵니다.


불통 이웃이 마음을 여는 그날까지....!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상생활 유창한 영어회화 450 - 무조건 따라하면 유창해지는 일상생활 유창한 회화
이원준 지음 / 탑메이드북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영어공부를 한답시고 열심히 공부했던때가 아마도 20대때 취업 

준비한다면서 토익공부했던때가 가장 최근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매번 외국영화나 유튜브 등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하기만하고 막상 공부는 하기 귀찮다는 핑계로 미뤄온지

수년째 ㅋㅋㅋ ㅠㅠ 반성합니다..


오늘 리뷰할 도서는 일상생활 유창한 영어회화 450문장을 담아

소개한 책으로 초보자도 어려움없이 따라 연습할 수 있도록 원음에

가깝게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있는 책입니다.




영어회화를 소개함에 앞서 영어발음특훈이라는 코너 속에

영어의 악센트, 리듬, 말의 속도(스피드), 발음규칙 등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두었더라구요.


회화를 접하기 이전에 한번 쓱 읽어보고 시작해보는 것이 도움됩니다.




해당 책에서는 어떤 장면이나 상황에서도 영화회화를 가능한 

정확하고 다양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합니다.


찾기 쉽게 사전식 구성으로 되어있고, 초보자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있더라구요.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순간부터 

사람들과의 친목을 위한 대화, 질문 및 대화를 이어나가기에 

도움이 되는, 감정표현,일상생활의 화제, 전화 및 우체국,

은행을 이용할때와 길을 찾거나 대중교통 혹은 자동차를 운전할때

마지막으로 여행이나 출장시에 유용한 회화들을 담아두었어요.


​정말 다양한 회화들을 담고있어서 찾고자하는 정보들을 찾아보며

공부해도 좋고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읽어나가도 좋을듯해요.




하나의 주제를 설명하기 전에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영어권의 나라들의 문화를 간단하게 소개해주기도 합니다.


쇼핑을 할때의 주제로 쇼핑센터를 찾을 때, 또는 매장을 찾을 때,

가게로 가고자할 때, 가게에 들어가서, 디자인/품질/사이즈 관련하여

물건을 찾을 때 등등 다양한 상황을 세분화하여 알려주고 있어서 

계속 따라하면서 연습하다보면 실생활 속에서 무리없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될 것 같더군요.


아무리 쉬운 문장이라도 한번씩 더 짚어보고 연습해야지 쉽다고 

쓱 넘어가면 막상 해당 문장이 필요한 순간에 기억 안나기도해요.


그러니 공부할때는 쉬워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 될 듯 합니다.




해당 책을 펼쳐보면 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영어-한글로 발음표기까지 친절하게 되어있어요.


​우리가 흔히 들어본 표현도 있고, 사실 처음 접해본 문장들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눈으로 볼때는 쉬워보이는데 연습이나 자주

쓰지않으면 막상 외국인이 말걸거나 해당 표현을 영어로 

해보라하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죠.. ㅎㅎㅎ


​그러므로 공부란 자만심을 가지지않고 눈으로 볼때는 막상 쉬워보여도

다시한번 익히고 넘어가는 습관을 길러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요 :)


​'즐겁고, 기쁘고, 신나고' 뉘앙스는 비슷한 듯 해도 막상 영어로 

표현되는 문장은 다르니 각각의 상황에 맞게 표현할 수 있도록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람과 대화를 이어감에 있어서 한국말도 서로를 

알아가고자할때 문답을 많이 하게되죠. ​


해당 책에서도 가족,직장,학교,연애와 결혼 그리고 취미,오락,

문화생활,건강,스포츠,날씨와 계절,시간과 연월일, 이미용과

세탁, 그리고 음주와 흡연까지 다양한 소재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문장들을 소개하고있어요.


​대화를 할 때 단어선택에도 주의할 점도 알려주고 있는데 유용하더라구요~




​영어공부를 분명 어렸을때부터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두렵고 계속해서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건 막상 자주 

사용하지 않는 일상생활의 영향이랄까요.. ㅎㅎ(핑계 혹은 변명일지도..)


그렇지만 세계공용어인 영어로 언젠가는 쓰일 영어회화에서

외국인과의 막힘없이 간단한 대화는 할 수 있을정도로 매일같이 

읽고 따라하는 연습정도는 해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쉬워도 어려워도 계속 읽고 따라해보면서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보려합니다.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 프로이트부터 스키너까지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1
사토 다쓰야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제가 지금껏 접해 본 심리학 관련한 도서들은 보통 호기심 아래 흥미로운

요소들을 담아낸 문답형식의 구성으로 된 것, 읽는 당시에 고민거리가 

되는 주제를 대상으로 풀어낸 책이어서 답을 조금이나 얻어보고자

혹은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어서 등의 이유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서평을 남기는 도서인 세계 심리학필독서 30 에서는

인지행동심리학,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등을 기준으로 관련한 명저들을 

소개 및 정리하여 무려 30권의 책을 통해 심리학이 발달해 온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심리학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입문용으로 읽어두면 

좋을 필독서들을 고전부터 최신 이론까지 전개도를 보는 것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하여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사토다쓰야 님은 현직 대학교수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심리학에 보다 더 쉽고 가볍게 다가가기 위한 방법으로 명저를 읽어보라

하는데 그 핵심적인 사상과 현대사회의 우리에게 미친 영향을

알아보는 위함이라 합니다.


해당 도서에서는 저자인 심리학자들을 서로 연관시켜 설명하려 했으며,

심리학사적으로 서술하여 각 저자들의 연구배경을 알 수 있도록 했다는군요.


​책을 읽어나감에 있어서 새롭게 관심이 생긴 저자나 저서가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원전과 다른 저서들도 접해보길 권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평에서는 몇가지 명서들만 언급하여 적어보려 합니다.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존 카밧진 

Wherever you go, There you are / Jon Kabat-Zinn(원저 1994)


​위의 책에서는 명상의 기본 요소를 설명, 일상생활에 응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간단하면서도 쉽게 설명한다고 해요.


​여기서 마인드풀니스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매순간의 깨달음의 상태라고 하네요.


자신을 깊이 헤아리고 세계와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하며 실천해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명상은 참된 자신이 되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행위라고 말하고 있어요.


행동치료를 1세대, 인지행동 치료를 2세대라 했을 때 명상-마인드풀니스는

행동치료에서 인지행동치료로 이행하는 흐름 속에 동양적인 행의 요소를

받아들인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합니다.


​존 카밧진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이기도 한데, 

그가 개발한 MBSR 프로그램(마음 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각국의 기업, 병원, 학교, 교도소, 군대, 프로스포츠 팀등

도처에서 활용되고 있다 합니다.



심리유형, 칼 구스타프 융 

Psychologische Typen / Carl Gustav jung(원저 1921)


심리학자이자 정신의학자였던 칼 구스타프 융은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것을 콤플렉스라고 명명한 사람인데,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에서

빈번히 사용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해요.

심리유형 책은 마음의 기능을 중시하여 독자적인 분석심리학 체계를

만들어낸 내용으로 내향적, 외향적인 인간의 유형과 감각,사고,감정,

직관의 네가지 심적 기능이 중요하다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간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어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하는 자아원형이 있다 주장하였다고도 합니다.




새로운 문화심리학 구축, 얀 발지너

Culture in minds and societies / Jaan Valsiner (원저 2007)


​대학교수이자 문화심리학자인 얀 발지너는 인간과 문화의 관계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새로운 문화심리학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가치, 기호, 행위로 이루어진 3층 모델로 제시하였고 한 사람이 

여러개의 산 모형 자아를 가진다고 설명하여 다양한 문화가

한 사람에게 속한다는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였다는 군요.


​또한 '복선 경로 동등성 접근법'을 제시하였는데, 한번의 실패나 좌절이

있더라도 또다른 경로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에, 이런 여러 갈래의 길은 문화로 실현되며, 탄력성과 회복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심리학의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쓰여진 심리학

도서만 읽어왔었는데요.​


세계적으로 심리학저서로 유명한 명저들을 정리해둔 책을 통해

심리학 이론을 소개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긴했지만 지식을 조금이나마

알게된 듯 하여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