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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메밀이의 행복한 나날 컬러링북 - 두근두근 일상을 여행하는 냥 가족 이야기
김나리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4년 12월
평점 :
고양이 메밀이의 행복한 나날 컬러링북입니다.
네 마리의 고양이 가족의 일상을 오밀조밀한 일러스트로 담아내고 있어요.
프롤로그 읽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읽어보면 고양이 가족의 이름을 알 수 있어요. 냉면 고명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채색 도구는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추천하고 있어요.
컬러링 방법은 고양이 얼굴과 옷, 그리고 배경 순서고요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색칠하라고 나옵니다.
목차에서 모든 일러스트를 작게 보여주고요. 총 31개의 일러스트를 담고 있어요.
일러스트와 함께 제목과 짧은 글이 더해져서 더 친근하고 공감 가는 글들이 적혀있어요.
컬러링 도안은 연필선 드로잉으로 나와 있고 세밀한 부분 천의 문양이나 물결까지 자세히 그려져 있었어요.
좋아하는 일러스트를 몇 가지 골라 보았답니다.
달려라 달려를 보면서 예전에 재미있게 보던 삼둥이가 떠올랐어요.
티타임 집에서나 카페에서나 차나 커피를 즐기는 시간은 언제나 쉼이 됩니다.
작가님 작품은 고양이를 주제로 배경을 오밀조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그려져 있어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원단들과 부자재들이 잘 정리된 무우의 의상실을 골라 색칠해 보았답니다.
먼저 고양이 무우와 메밀부터 채색 나머지 두 마리 냥이를 먼저 컬러링 후 배경도 예시를 보며 하나씩 채워나가다가 색연필 색상 중에 비슷한 색을 찾지 못해 마음 가는 대로 색을 골라 색칠해 완성했어요.
무우의 얼굴과 손 흰색 부분은 어떻게 할까 하다 겔리롤펜으로 털같이 선을 그어 보았답니다. 채색한 티는 많이 안 나요. 나머지 벽지와 바닥 배경은 비어두었어요.
무우의 자화상과 스노우볼 눈사람은 다른 페이지들에 비해 쉬워 보여서 쉬어갈 때 한 번씩 컬러링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