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 발명가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글쓴이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예술사 학자이자 편집자, 어른을 위한 역사책과 과학책을 만드는데 기상천외발명백과는 작가가 처음 쓴 어린이책이예요)

사람들이 상상을 하고 현실로 만들고 싶은 욕구.

용기없고 게으른 사람들은 발명가가 될 수 없어요.

수 많은 발명품들이 태어나는 이유지요.

수많은 발명품들이 현실화 되는 건 극히 일부지만

그 도전으로 인해 우리생활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지요.

여러분들도 발명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 무선 발전 시스템 * 

세르비아출신 발명가 테슬라는 미국에서만 125여개에 달하는 특허를 등록한 발명가예요.

네슬라 아이디어 중 기발한 것이 전선없이 전기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인데요.

 에너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제대로 발명만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테슬라 연구노트가 그가 죽은 뒤 감쪽 같이 사라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 개인용 구름 제조기 *

요즘처럼 더운날 구름제조기가 있었다면 비도 뿌려주고 자외선도 적당히 차단해주고요.

2012년에 발명되었다고 하니 먼 훗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해수욕장에 구름제조기네요.

해수욕장에 구름제조기는 필요없겠지요?? ^^

발명품 이야기 다음장에는 만화 삽화가 나오는데 너무 재밌답니다.

아이도 보면서 실실 웃더라구요.

* 집중력 향상 헬멧 *

건망증 있는 저를 위해..

공부 좀 시키고 픈 엄마들이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ㅋ

모양은 참 웃기지만

발명품 하나는 참 갖고 싶네요.

* 전기를 만드는 러닝머신 *

현대인들 건강 챙긴다고 운동하는 사람들 참 많지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러닝머신입니다. ^^

2011년에 발명되어..

이 발명품은 실생활에서도 봤어요.

놀이터에서 운동기구에 접목시킨 장비들을 보아서 친숙하더라구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다면 참 좋은 아이템이예요.

* 활활 불타는 시계 *

개인적으로 소장하고픈 시계예요.

향수나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위기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초가 타면서 음악이 나오는 그런 발명품도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한번 쓰고 없어진 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요.

​* 여행용 구름 *

아이들이 구름 볼때면 구름 먹어보고 싶다..

푸르른 하늘에 구름 흘러가는 장면을 볼때면 아.. 좋다.. 등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상상이 현실로 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구름타고 여행하려면 따뜻한 특수복과 산소통, 그리고 마스크가 필요하겠지요.

어디로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풍경 구경하기에는 최고겠네요.

첫째 여아, 둘째 남아 두녀석이 호기심있게 너무 잘 보더라구요.

재미있는 그림도 있고 말풍선의 말투가 웃겨서

신나게 읽었네요.

실패는 발명의 어머니!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아이들 창의력을 밀어 줘야 하나봐요.. ㅎㅎ

기상천외 발명가

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글쓴이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예술사 학자이자 편집자, 어른을 위한 역사책과 과학책을 만드는데 기상천외발명백과는 작가가 처음 쓴 어린이책이예요)

사람들이 상상을 하고 현실로 만들고 싶은 욕구.

용기없고 게으른 사람들은 발명가가 될 수 없어요.

수 많은 발명품들이 태어나는 이유지요.

수많은 발명품들이 현실화 되는 건 극히 일부지만

그 도전으로 인해 우리생활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지요.

여러분들도 발명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이렇게 수많은 발명품들이 상상과 도전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어요.

책이 소개하는 발명품들은 현실화 되지 못했지만 28가지의 발명품들이

왜 ,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소개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요?

* 무선 발전 시스템 *

 

세르비아출신 발명가 테슬라는 미국에서만 125여개에 달하는 특허를 등록한 발명가예요.

네슬라 아이디어 중 기발한 것이 전선없이 전기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인데요.

 에너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제대로 발명만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테슬라 연구노트가 그가 죽은 뒤 감쪽 같이 사라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 개인용 구름 제조기 *

요즘처럼 더운날 구름제조기가 있었다면 비도 뿌려주고 자외선도 적당히 차단해주고요.

2012년에 발명되었다고 하니 먼 훗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해수욕장에 구름제조기네요.

해수욕장에 구름제조기는 필요없겠지요?? ^^

발명품 이야기 다음장에는 만화 삽화가 나오는데 너무 재밌답니다.

아이도 보면서 실실 웃더라구요.

* 집중력 향상 헬멧 *

건망증 있는 저를 위해..

공부 좀 시키고 픈 엄마들이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ㅋ

모양은 참 웃기지만

발명품 하나는 참 갖고 싶네요.

* 전기를 만드는 러닝머신 *

현대인들 건강 챙긴다고 운동하는 사람들 참 많지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러닝머신입니다. ^^

2011년에 발명되어..

이 발명품은 실생활에서도 봤어요.

놀이터에서 운동기구에 접목시킨 장비들을 보아서 친숙하더라구요.

 

어때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다면 참 좋은 아이템이예요.

* 활활 불타는 시계 *

개인적으로 소장하고픈 시계예요.

향수나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위기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초가 타면서 음악이 나오는 그런 발명품도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한번 쓰고 없어진 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요.

 

​* 여행용 구름 *

​

아이들이 구름 볼때면 구름 먹어보고 싶다..

푸르른 하늘에 구름 흘러가는 장면을 볼때면 아.. 좋다.. 등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상상이 현실로 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구름타고 여행하려면 따뜻한 특수복과 산소통, 그리고 마스크가 필요하겠지요.

어디로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풍경 구경하기에는 최고겠네요.

첫째 여아, 둘째 남아 두녀석이 호기심있게 너무 잘 보더라구요.

재미있는 그림도 있고 말풍선의 말투가 웃겨서

신나게 읽었네요.

실패는 발명의 어머니!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아이들 창의력을 밀어 줘야 하나봐요.. ㅎㅎ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상상초월 포켓몬에 빠져보자!!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1 ㅣ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1
야나기타 리카오 지음, 히메노 가게마루 그림, 정인영 옮김 / 아울북 / 2017년 4월

과학을 좋아하고 포켓몬을 안다면~ 다 모여라!

미취학때는 포켓몬 애니메이션과 딱지에 열광하더니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고

이제는 포켓몬 과학연구소를 읽습니다.

(앗, 지금도 가끔 딱지를 한다는... ^^)

 아울북에서 이번에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연구소 1, 2편이 출간 되었어요.

만화 캐릭터이니

만화가 많지 않을까 했는데..

무시무시한 과학지식들이 엄청 나네요.

숫자, 단위와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랍니다.

​ 

아이 때문에 포켓몬을 알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지 첨 알았네요.

1권에는 34종류 포켓몬이 나와요.

포켓몬들의 능력을 아주아주 구체적으로 알수 있지요.

첨엔 만화같은 책이지 않을까 했는데 왠걸요.. ^^

왠만한 과학지식이 방대하게 다 들어있어요.

글밥이 꽤 많아서..

아직 어린 친구들은 엄마의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 몇 가지 소개를 해볼까요?

- 주인공 피카피카 피카츄 -

저희 아들은 엄마 보통 집에서 쓰는 전기 꼽는거는 얼마야?

하는 질문에 대수롭지 않게 200볼트야.

했더니 이유가 있더라구요. ㅋ

피카츄가 쏘는 10만볼트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비교해 보고 싶었나봐요.

글밥 조금 긴 건 안보는 녀석이 책을 보다니 남아들에게 어느정도 성공이네요.

열심히 보더니 200볼트 전기가 사람한테 들어가면 어떻게 되냐고 묻네요.

 피카츄의 10만볼트.

어마무시한 단위는 공중으로 전격을 날릴 수 있다는 것.

우리가 비오는 날 보는 천둥번개 치는 현상과 같은 거래요.

전압이 일정한계를 넘는 순간 펑 하고 한번에 전류가 흐르는 것.

이쁘고 귀엽기만 한 피카츄인데 능력은 대단하네요.

4학년 큰아이는 책을 열심히 보더니 리자몽을 열심히 따라그리더라구요.

무엇이든 다 녹여 버리는 리자몽의 불꽃, 그 위력

우리 주변에 있는 불의 온다는 야초가 1400도, 가스렌지가 1700~1900도

철근이나 철판 자를때 쓰이는 아세틸렌 버너의 불온도 3800도인데..

리자몽은 이보다 400도나 높을 가능성이 있어요.

온도가 높은 물질을 리자몽의 위력과 비교를 해주니 이해가 참 쉽죠.

어때요? 우리딸이 따라그린 리자몽~!!

그 외에도

이상해 꽃의 향기

거북왕 수류의 철판 뚫는 능력

왜 로켓포가 두개여야 하는지도 알 수 있어요

딱구리 튼튼한 몸에 대한 비밀

망나뇽, 보르그, 디안시..종류가 엄청 많아요.

초등 4학년 아이는 한시간에 단숨히 몰두해서 읽어버렸어요.

물론 내용의 깊이가 꽤 있어서

단위나 단어가 어렵기도 하지만 포켓몬이란 친숙한 캐릭터로

과학을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요.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미누스와 루시 2 :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ㅣ 미누스와 루시 2
우테 크라우제 지음, 박지아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시끄러운 루시가 제일 좋아

지은이 우테 크라우제 옮긴이 박지아

장난 꾸러기 아이를 책 한권에서 키우는 느낌이예요.

루시 엄마가 꼭 저 같았네요.

 

단점을 장점으로 이끌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네요.

 

전 처음에 앞장을 펼치고 나서..응?

루시가 누구야? 사람이 공룡을 키우는 건 줄 알았어요.

ㅎㅎ

사람이 애완동물로 공료을 키우는 건 줄 알았는데..

루시가 작은 아이 사람이고

미누스라는 공룡이 애완동물로 루시라는 작은 아이를 키우는 거였죠.

한참을 어..라..

뭐야? 하는 느낌으로 들여다 보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루시(반려사람)이고요.

미누스는 공룡으로 여러가지 애완동물을 살 수 있지요.

책에 보면 반려동물이란 단어가 나와요.

단순히 키우는데 목적이 아닌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하는 대상을 나타내요.

애완동물 샵에서

루시는 원시인 꼬마 특가 세일로 팔려요.

아마도 안팔렸던 이유가 있었겠지요.ㅎㅎ

막상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루시를 데려왔지만요.

특가세일까지 하면 판 이유

그 이유는 루시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바로 소리를 흉내내는 거!

매일 매일 

시조새 우는 소리!

천둥치는 소리!

태풍 부는 소리! 

등을 따라했지요.

엄마, 아빠는 참을 수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다시 버릴 수는 없었어요.

 

 

루시를 조용히 시킬 방법을 찾다가

루시에 입을 막는 방법

가족들이 귀마개를 하는 방법 등을 고민하다가

 반려동물 교육학교 보내기로 했어요.

반려동물학교 파슬할아버지에게 수업을 받기 시작했어요.

수업을 받는데 네발학교 친구들이 고르고의 간식 같다는 소리에

루시는 수업중에 소리를 질르게 되요.

공룡들과 애완동물 모두가 깜짝 놀라 숨어버리지요.

루시는 계속 시끄러웠고

퇴학 위기에 처하지만 미누스는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해요.

드디어 마지만 수업 시간.

오늘 배울 내용은 짖어! 였지요.

미누스는 루시가 엄청나게 고함을 지를까 조마조마 했는데..

짖으라는 속삭임.

호통에도..

입을 꾸욱~ 다물고 있었답니다.

방법을 찾았어요.

모두들 기뻐했고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루시가 메소 아줌마 집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를 듣고

따라하기 시작했고

엄마가 루시에게 너무 아름다운 노랫소리라고 칭찬을 받아요.

이제 루시는 항상 노래를 불러요.

가족들이 따라 부르고

루시는 새로운 노래를 배우지요.

루시의 목소리가 무척 아름 답다고 온 마을에 소문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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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들과 읽으면서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면들이 자극을 통해 장점으로 거듭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