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새로 출간된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글쓴이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예술사 학자이자 편집자, 어른을 위한 역사책과 과학책을 만드는데 기상천외발명백과는 작가가 처음 쓴 어린이책이예요)



사람들이 상상을 하고 현실로 만들고 싶은 욕구.

용기없고 게으른 사람들은 발명가가 될 수 없어요.

수 많은 발명품들이 태어나는 이유지요.

수많은 발명품들이 현실화 되는 건 극히 일부지만

그 도전으로 인해 우리생활이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지요.


여러분들도 발명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이렇게 수많은 발명품들이 상상과 도전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어요.

책이 소개하는 발명품들은 현실화 되지 못했지만 28가지의 발명품들이

왜 ,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소개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몇 가지를 소개해 볼까요?


* 무선 발전 시스템 *


 


세르비아출신 발명가 테슬라는 미국에서만 125여개에 달하는 특허를 등록한 발명가예요.

네슬라 아이디어 중 기발한 것이 전선없이 전기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인데요.

 에너지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제대로 발명만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테슬라 연구노트가 그가 죽은 뒤 감쪽 같이 사라졌다는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 개인용 구름 제조기 *



요즘처럼 더운날 구름제조기가 있었다면 비도 뿌려주고 자외선도 적당히 차단해주고요.

2012년에 발명되었다고 하니 먼 훗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해수욕장에 구름제조기네요.

해수욕장에 구름제조기는 필요없겠지요?? ^^

발명품 이야기 다음장에는 만화 삽화가 나오는데 너무 재밌답니다.

아이도 보면서 실실 웃더라구요.


* 집중력 향상 헬멧 *


건망증 있는 저를 위해..

공부 좀 시키고 픈 엄마들이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ㅋ

모양은 참 웃기지만

발명품 하나는 참 갖고 싶네요.


* 전기를 만드는 러닝머신 *



현대인들 건강 챙긴다고 운동하는 사람들 참 많지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러닝머신입니다. ^^

2011년에 발명되어..

이 발명품은 실생활에서도 봤어요.

놀이터에서 운동기구에 접목시킨 장비들을 보아서 친숙하더라구요.

 


어때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에 있다면 참 좋은 아이템이예요.


* 활활 불타는 시계 *


개인적으로 소장하고픈 시계예요.

향수나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위기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초가 타면서 음악이 나오는 그런 발명품도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 한번 쓰고 없어진 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쯤은 가지고 싶어요.


 

​* 여행용 구름 *



아이들이 구름 볼때면 구름 먹어보고 싶다..

푸르른 하늘에 구름 흘러가는 장면을 볼때면 아.. 좋다.. 등

소리가 절로 나와요.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상상이 현실로 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구름타고 여행하려면 따뜻한 특수복과 산소통, 그리고 마스크가 필요하겠지요.

어디로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풍경 구경하기에는 최고겠네요.

첫째 여아, 둘째 남아 두녀석이 호기심있게 너무 잘 보더라구요.

재미있는 그림도 있고 말풍선의 말투가 웃겨서

신나게 읽었네요.

실패는 발명의 어머니!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아이들 창의력을 밀어 줘야 하나봐요.. ㅎㅎ



 


아울북&을파소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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