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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퍼즐 1 : 음식 똑똑해지는 퍼즐 1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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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퍼즐 1.음식

이 한권만 있으면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암호 풀기 ,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저희 딸이 다섯 살인데요 요 책 정말  좋아한답니다..
2편은 나중에 제가 따로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첫 페이지를 열면 이렇게 차례가 나와있어요..
원하는거 먼저 해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미로찾기 하면서 허수아비가 들고 있는
알파벳을 순서대로 빈칸에 적는 놀이에요.

MAIZE 이런 단어 아셨어요? 
전 첨에 아이가 잘못 적은 줄 알았는데
뒤쪽에 있는 정답 보고 제대로 했다는 걸 알았어요.
요게 옥수수라는 뜻이라는군요..corn만 알고 있었는데..ㅋ








요건 같은 시리얼 그림을 10쌍 찾는건데요,
비슷한게 많아서 정말 집중해서 봐야해요.

첨에는 비슷한거 골라서 똑같지 않냐고 묻던
딸... 제가 수저 위치도 봐야할거 같다고
얘기해줬더니 좀 놀라는 눈치..ㅋ

요런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자라는게 느껴져요...

평소 같으면 하다가 잘 안될 때 쉽게 포기하고
다른걸 찾게 되는데요 요건 정말 끝까지 다 찾았거든요.






이 빈칸에는 뭐 하는거냐고 아이가 묻길래
내일 점심시간에 먹고 싶은 음식을 그려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시금치, 콩자반, 흰밥, 두부가 들어간 국이 먹고
싶다며 그렸어요.. 그게 다가 아니라 케이크, 당근, 아이스크림,
포도, 수박 등등 엄청 그렸다죠..^^





똑똑해지는 퍼즐은 한글로만 써있는게 아니라 그림이나 문장에 
영어로도 함께 기재되어 있어서
일단 영어에 거부감이 들지 않을거 같고요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정말 괜찮은 교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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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불은 바다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48
미로코 마치코 글.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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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불은 바다야

제63회 쇼가쿠칸 아동출판문화상 수상작


미로코마치코 글.그림

이기웅 옮김


길벗어린이


표지 그림을 보니 제일 먼저 강렬한 색채에 눈길이 가네요.





 



나는 하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랑

바다이불을 덮고 자네요.


아마도 이 아이는 바다를 좋아하나봐요.

아니면 바다그림이 그려진 이불?






바다 이불에서 나보다 헤엄을 아주 잘치는 하양이와 헤엄을 치다

 일어났더니 새끼 고양이가 많이 태어났어요.

 



내 이불은 꼬물꼬물 야옹야옹 움직이는 고양이에요.

잠들기 전의 고양이와 나의 눈이 반짝반짝 빛나지만

잠든 후는 깊은 잠에 빠진 편안한 모습이에요..


 고양이 이불을 조몰락거렸더니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달콤하고 좋은 냄새가 나요..

잘자고 일어나니 아침은 폭신폭신 맛있는 빵이네요.







이제 내 이불은 빵이에요.

빵 이불에서 좋은 냄새가 나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글쎄, 갑자기 나타난 코끼리가 빵 이불을 모두 먹어 버렸어요


코끼리 아저씨가  가져온 이불을 같이 덮었지만

코끼리 아저씨 코가 춥다고 하네요. 내 바다 이불을

덮어줬는데  갑자기 코끼리 아저씨가 바닷물을 뿜어

바다가 되었어요. .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새카만 바다를 헤엄쳐요..

 

바다가 포근한 이불이었다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무서움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네요..

새카만 바다 속에서 악어가 금방 나를 잡아 먹을듯한
기세로 째려보고 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그건 꿈이었어요...

잘 자고 일어나니 하양이 가족이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이 책을 읽어보니 처음에는 좀 난해하단 느낌도 들었어요.


하지만 아이가 꿈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딸의 이불은 바다가 아니라 무엇일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랑 이 책을 읽고 나서

너의 이불은 무엇이냐고 꼭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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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소설
이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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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작가의 그남자의 소설을 읽으면서 이청준 작가의 자유의 문이 겹쳐졌다. 인간 내면의 욕망, 세밀한 심리묘사는 형식과 내용은 다르지만 웬지모를 공통점이 느껴졌다. 끝을 알고 싶은 호기심에 책을 놓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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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침묵 - 제3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수상작
이선영 지음 / 김영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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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심없어하는 수학적 얘기라서 재미없을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소설의 내용에 금방 빠져들게 되어 어느샌지 모르게 다 읽게 되었다. 가볍지 않은 수학적 성찰과 그리스 철한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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