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날마다 가슴이 크는 아이

< 방정환 문학상 수상작 >

 

 

아동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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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예요~

1994년에 나온 책이지만 제목을 조금 달리해 다시 20년이 지난 오늘날 다시

만나보는 어린이 창작!!

예림당에서 올해 다시 출판한 책이라고 합니다.

 7살 개구쟁이 영태와 지훈이의 어릴적 모습을 통해 아이들 성장동화로

읽혀주기 좋은 내용이고, 특히 우리 부모세대의 향수를 추억하게 하는

그런 묘미도 느낄 수 있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네요~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아준 듯 정감가는 이야기들이

절로 웃음과 미소를 짓게 하는 내용이 가득해요~

마치 우리 모두 경험해 보았을 법한 다양한 동네 안에서의 에피소들들~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들을 담백하게 담아주었네요~

멋진 삽화가 곁들어져 있어 더더욱 이야기에 푹 빠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예요~


사람들은 모두 가끔은 슬프고, 외롭고, 지치고, 우울할때가 있고,

또한 기쁘고, 떨리고, 긴장되고, 행복한 감정 등 복잡 미묘한  기분을

느끼며 하루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때가 있어요~


영태도 지훈이도 친구, 가족, 이웃사촌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성장하고 있어요~

제목처럼  " 날마다 가슴이 크는 아이 " 란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초등학생으로 한 층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겠죠~


지나보면 사소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그때에는 왜그리도 큰 문제였고,

고민의 중심이었는지~ 추억하게 만드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도 나오게 하는 책 같네요~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가며 매일 한 뼘씩 커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 역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풍성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한 층 내면의 성숙이 이루어 지고, 어린 유아기 시절보다

더 멋진 꿈을 갖고 커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친구와의 우정, 가족간의 사랑, 이웃간의 정, 이성친구와 친해지고 싶은 본능,

뭔가 잘해보려는 욕심, 실수했을때의 창피함, 하기 싫은 것을 해야만 하는 상황 등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해 얻게되는 또 다른 결과물을 만나는 아이들에게는

더이상의 잔소리나 훈계는 필요하지 않아요!


아이들 스스로가 느끼고, 깨닫는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잔잔한 동화책 한 권을 선물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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