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끌리는 이 책~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 엄마는 몰라도 아이들은 다 아는 유명인사 허팝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쾌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이야기!!
그 첫번째 에피소드로 '우당탕 시청 대소동'안에서 펼쳐지는 정신없는
상황극에 빠져들어요.
만화같은 느낌이지만 만화는 아닌 스토리북!!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상황설정에 퀴즈로 두뇌회전 팍팍 시켜주는
이야기들이 꽤 몰입도 있어 빠져드는 책이예요.
기발하고 재미난 실험이 이루어지는 허팝연구소~
허팝은 스스로 자신이 무엇이든 해결하기 위한 연구소를 차렸지만
너무 많은 연구에 집중하다보니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연구소가 어려워 졌어요.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노란 전구를 닯은 "해결사 허팝"으로 변장해
무엇이든 사건을 의뢰받고 해결해주면서 돈을 벌기위한 일을 시작해요.
조수 쪼드리,,,, 로봇 레인지가 있어 문제 없을것 같아요.€
토킹팬티를 입고 말을 하는 쪼드리,,, 수다쟁이 강아지 캐릭터가 허팝과
단짝케미를 보여주니 재미나고 콜라를 먹어야 움직이는 만능로봇 레인지 역시
허팝이 위기에 처할때 순발력과 재치를 발휘해 제 몫을 해내는 캐릭터로
꽤 매력넘치네요...
€
이 세 캐릭터들의 조합이라면 진짜 어떤 사건의뢰가 와도 척척 해결해 낼 수
있을거라는 긍정(?)의 믿음이 싹트는것 같아요.
사실 뭔가 어설퍼 보이기는 하지만 책 마지막까지 좌충우돌 울랄라 시장의
취임식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으니 결론은 합격이예요....
재미만점 캐릭터와 다소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스토리가
아이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물해 주니 금새 읽어버리는 책으로 깔깔깔~ 좋아하네요!!
뭔가 믿음가지 않는 캐릭터들,,, 그러나 가장 인간적이고 재치 넘치는 순간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며 논리적으로 사건을 마무리 하는 노란 전구 허팝!€
다음은 또 어떤 사건을 해결할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따르릉~ 허팝 연구소에 또 한 통의 전화가 왔으니 이네 2편을 기대해야겠네요.
유쾌발랄 쪼드리와 허팝의 케미를 기대하면서
상상력 넘치는 허팝, 손재주 좋은 허팝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기다려집니다.
무엇이든 해결하기 위해 허팝연구소를 만들었으니 하나하나 미션이 생길수록
허팝연구소는 더 발전하고 바빠지겠네요~
고민이 생기거나 뭔가 새로운 것을 발명해야 한다면 우리도 허팝 연구소에 따르릉~
전화 한통 걸어보면 도움이 되겠어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해줄 재미난 스토리~
허팝 연구소의 시리즈를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