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5 세트 - 전5권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현숙 외 지음, 원혜진 외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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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전시​가 진행되는 요즘~

우리딸은 '이집트 보물전'을 다녀왔어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등으로 유명한

출판사 계림북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수업을 진행했거든요.


뜨거웠던 접수열기에 " 우리가 뽑힐까?" 반신반의했는데,

가장 가고 싶었던 수업,

'이집트 보물전'에 선정되었답니다. ^^

 

 

 

 

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1권 고대이야기를 시작으로,

중세, 근세, 근대, 현대를 각각의 책에서 다루고 있답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를 그림으로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다는 거에요!


초등사회 교과는 물론이고

중학교 역사교과에 나오는 내용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어서

초등 전학년에 권장할만한 세계사책이더라구요!!

 

박물관 수업 가기전에 예습은 필수~~

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 고대이야기편를 통해

이집트 문명의 특징에 대해 미리 살펴보았답니다.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 - 고대이야기에요.

지구 탄생부터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를 거쳐

문명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생

-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지역을 차지한 페르시아

- 유럽 문화의 바탕이 된 그리스와 로마

- 인더스 문명과 불교의 탄생

- 황허 문명과 중국의 역사


1권 - 고대사에서 주로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에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가

초등 전학년에게 권장할 만한 이유 중의 하나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세계사'를

그림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화려하고 밝은 색감의 내지에

유머러스하면서 단순명료한 일러스트가

글 읽는 재미는 물론이고,

때로는 글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흰 색 내지보다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내지가 더 많더군요.


또한 거의 모든 페이지에 삽화가 그려져 있는데,

텍스트의 비중과 삽화의 비중의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서 책 이름도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래요~


글씨를 읽으며, 외우고 학습해야 하는 세계사가 아닌

생생한 그림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한 눈에 잡을 수 있네요!

 

 

 

흔히 나일강을 이집트의 선물이라고 부르죠?

나일강은 강물이 넘치고 빠지는 시기가 일정해서 홍수 대비에 용이했고,

특히나 물이 빠진 뒤에 땅이 비옥해서 농사짓기에 좋았다고 해요.


이집트를 다스린 파라오의 얘기도 나오는데요.

태양신의 아들을 자처하는 파라오는 

정치와 종교를 함께 관장하면서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했어요.

이집트 사람들은 내세와 환생을 믿었어요.

그래서 죽음은 영혼이 잠시 몸을 떠나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몸을 잘 보관하기 위해 미이라를 만들었지요.


우리가 잘 아는 피라미드가

파라오의 미라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한편, 이집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는 서기관이었다해요,

높은 관직에 나갈 수 있고, 부를 누릴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지요.


또한 태양신의 아들이라 불리운 파라오는 남자만 있었던 게 아니에요.

하트셉수트라 불리는 여자 파라오도 있었어요.

 

 

 

이집트의 여자 파라오, 하트셉수트가 있듯이

우리 나라에도 여자왕이 있었어요.

대표적인 여왕이 바로 신라의 선덕여왕이지요.


이렇듯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는

세계사 속 한국사 라는 코너는 통해

세계사 속 한국사의 흐름을 함께 접하게 하는 특징이 있어요!!


교과 과정으로 접하는 역사는

한국사를 먼저 하고, 이후에 세계사를 배우지요?

하지만 한국사라는 것 역시,

세계사의 큰 흐름안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이를 병행하여 알아둘 필요가 있겠어요!

 

 

 

 

세계사 속 한국사 코너외에도,

눈에 띄는 코너가 바로 '세계사 놀이터' 코너에요.

각 단원마다 배치된 '세계사 놀이터'는

해당 단원에서 접한 세계사의 내용을

독자 스스로 점검해보는 코너에요~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데 좋겠더라구요~

 

 

 

 

평소에 계림북스 세계사일기 무척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아이도 세계사일기 써보기로 했어요~^^

 

계림북스, 세계사일기를 펼치면 이런 페이지가 등장해요.

하루 5분, 5주 동안 세계사일기를 쓰기 때문에 세계사 55 일기래요.


세계사 55일기는

일기와 쓰기를 결합한 신개념 자기 주도 역사 공부법으로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쓰는 역사 일기라는 특징이 있네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 세계사일기에요.

토기를 만들어요, 내가 만약 파라오라면, 알렉산드로 대왕에게,

불교를 알려요, 세계 4대 문명을 찾아서...

이렇게 다양한 주제가 있네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나만의 세계사 일기로 정리하는

자기주도학습 괜찮은 방법이에요^^

 

 

오늘의 주제는 내가 만약 파라오라면... 이라는 거였어요.

우리딸은 남녀차별과 신분차별이 없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특히나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나쁜 시대를 세대교체하는 민주적인 파라오가 되고프라는 소망을 적어보았어요.


누가 보면 선거출마하는 줄... ㅎㅎ

어수선한 시국을 사는 우리의 현실이

아이의 눈에도 그대로 투영되었나봐요.

 

 

 

생생한 그림으로 배우는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와 함께

세계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

초등학생때 만들어 주는 게 어떨까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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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3-1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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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수학 3-1 을 만났습니다.


처음 수학을 접할 때나,

기초를 다질 때,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개념 중심 해결서

천재교육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수학 3-1은의 특징은요..


- 단계별 학스브으로 수학 문제 해결력 향상

- 모바일 코칭 시스템(동영상 강의 서비스)으로 수학 자신감 향상

- 창의 융합학습으로 새 교육과정에서 요구한 핵심 역량 강화

 

 

 

 

모바일 코칭 시스템~

QR 코드를 실행하면,

동영상 강의가 펼쳐지는데요!!


개념을 처음 접하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을때

수학의 개념을 제대로 다지고 싶을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네요.

 

 

 

 

QR로 제공되는 모바일 코칭 시스템은

-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개념을 이해하고,

- 추가로 제공되는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익히고

-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수학 실력을 다기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입니다.



개념 해결의 법칙만의 학습관리는

1단계 개념 파헤치기

2단계 - 개념 확인하기

3단계 - 단원 마무리평가 로 이어집니다.

 

 

 

 

4단원 곱셈을 풀어보았습니다.

먼저 도입만화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입니다.

기본문제, 쌍둥이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2단계인 개념 확인하기 단계에서는

다양한 교과서, 익힉침 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배운 개념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어 봅니다.

 

 

3단원 단원 마무리 평가를 풀면서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겨울방학, 다음 학기 예습하기 참 좋은 학습서,

천재교육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수학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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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제작팀.유규오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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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리고 2017년...

 촛불이 타오른다.


바람에 꺼질거라는 어느 이의 바램과 달리

촛불은 벌써 천 만개를 넘어선지 오래다.


촛불은 거대한 횃불이 되어

서울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 대구에서

대한민국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다시는 이런 어둠을 허락하지 않겠노라는 다짐처럼

밤마다 타오르는 불꽃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가치를 떠올리게 한다.

민. 주. 주. 의


자.. 그럼,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책 한 권을 읽기 시작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이 책은 아일랜드 대기근과

자원 배분의 문제, 고대 아테네와 민주주의의 발생,

미국혁명과 현대 민주주의의 탄생, 전후 자본주의의 황금기와 민주주의의 발전,

그리고 현대 주주 자본주의와 기업 민주주의, 불평등과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유규오 피디다.

EBS 피디이자,  <다큐프라임 : 민주주의>를 제작했다.

그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시민들은 정치적 선택을 할 때 집단성을 먼저 고려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라 했다.

과연 그 해답은 무엇일까.



또한 이 책에는 노엄 촘스키, 존 던, 샹탈 무페, 애덤 쉐보르스키,

토마 피케티 등 각 주제에 관한 한 세계적 학자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책 속으로 

“민주주의는 시민에 의한 권력을 뜻해요. 데모스 크라토스에서 크라토스는 권력을, 데모스는 시민을 말합니다.”  
- 샹탈 무페  

“민주주의는 평범한 시민들의 이익과 관심에 반응하는 정치체제입니다.”

 

- 폴 피어슨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정부 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 제이콥 해커

“유권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정부를 해임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정치적 삶,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라는 맥락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 애덤 쉐보르스키

“불평등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약화시킵니다.”  
- 노엄 촘스키  

“민주주의가 잘 작동한다면 우리는 훨씬 많은 소득을 재분배할 수 있을 겁니다.”
- 애덤 쉐보르스키  

“불평등은 평범한 사람들의 자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시민과 시민의 관계에서 그 누구도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비록 주인이 하인에게 친절을 베풀더라도 하인이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 필립 페팃  

“불평등은 그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계층 간 이동성이 저하되면, 즉 불평등이 고착화되어 세대가 바뀌어도 사회경제적 지위가 바뀌지 않는다면 정말 심각한 사회적?정치적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사회적 분열이 심해지고 계층 간 왕래는 줄어드는 대신, 다른 계층에 대한 적대감이 강해지죠. 이는 민주 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셰리 버먼  

“때로는 평범한 시민들이 위대한 승리를 거두기도 합니다. 우리는 과거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받던 순간에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결집했던 경험을 여러 차례 목격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런 정치적 힘이 없는 사람들이 정부를 변화시키지 않았습니까?”

“우선 투표를 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히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변화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이 투표한다면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 폴 피어슨  

“민주주의의 미래 말인가요? 시민들에게 달려 있죠.”  
- 노엄 촘스키   
 

 

1845년... 아일랜드 서쪽 해안 아킬섬에

'감자 마름병'이 닥쳤다.

감자를 검게 썩어 들어가게 하는 것은 물론

감자를 먹은이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


당시 전 유럽을 휩쓴 병이지만, 대기근은 아일랜드에서만 발생했다.

왜일까?


"감자를 망친 것은 신이었다.

하지만 그것을 대기근으로 바꾼 것은 영국인들이다"


영국의 통치하에 있던 아일랜드 땅은 대부분 영국  지주들의 소유였다.

아일랜드 기근은 시민들이 자원 배분의 결정권을 갖기 못할 때

얼마나 참혹한 일이 발생하는 지 보여주는 사건이다.


시민들 스스로가 자원배분에 대한 통제력을 갖겠다는 이상,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고대 아테네는 해군동맹 (델로스 동맹)을 통해 거둔 자금을

시민들에게 급여로 지급했는데,

이것이 군사력을 늘리는 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었다.


나라에서 급여를 정기적으로 받게 되자,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의 욕구도

급격히 커졌다.

 

고대 아타네는 '민회'를 구성해

많게는 8천명의 시민들이 넓은 야외극장 같은 곳에

한데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을 결정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자유는 통치하는 것과 통치 받는 것을 번갈아 하는 것이라 했다.

사법, 입법, 일반 공공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 주어지기 때문에

두 가지 경우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것이 그리스 정치의 핵심

모든 사람이 중요한 나랏일을 맡을 수 있는 똑같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은 나라에 종속된 존재라 아니라

정부를 만들어 나가는 존재였던 것이다.  


 

 

 

 

과거, 영국의 식민에서 벗어난 북 아메리카 주 대표들은

필라델피아에 모여 역사적인 제헌의회를 열었다.


미국 국가 체제의 성격을 명료하게 밝히는 글의

당시 뉴욕의 신문에 개재되는데,

이것이 바로 "연방주의자 논설"이다.


제임스 매디슨이 밝은 공화제가 민주주의와 다른 점은

두가지로 짚어볼 수 있는데...


첫째, 공화제의 경우 시민이 선출한 소수의 대표에게

정부를 위임한다는 사실이다.

둘째, 공화제는 더 많은 수의 시민들과

더 넓은 범위의 국가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북아메리카는 고대 아테네처럼 민회를 열어

시민 모두와 토론을 벌이는 대신에

대표자를 선거로 선출하는 대의 민주주의를 도입하면서

이를 '공화제'라고 명명한 것이다.

 

​미국을 건국한 정치 지도자와 사상가들은 공화제를 구상하기는 했지만,

아테네와 같은 민주국가를 건설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아테네식 민주주의에 부정적이었다.


미국이 민주국가로 불리게 된 이유는 어떻게 보면

그저 정치체제의 형태에 이름을 붙여야 했기 때문이다.


프랑스혁명으로 세워진 공화정과 미국을 구분하기 위해였다.

정치체제의 형태에 이름을 붙여야 했다는 것이다.

 

 

 

제헌 당시부터 국가의 성격을 공화제로 했던 미국이

언제부터인가 민주주의가 보편적인 이념으로 삼게 된 것은 왜일까?


그것은 자원 배분에 참여하려는 가난한 시민들의 의지와 함께 이루어졌다.

바로 보통선거권이다.


일명 차티스트 운동이라고 불리는 선거법 개정운동의 시작은

1838년 8월, 3만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에서 였다.

차티스트 운동은 단순히 투표권을 얻기 위한 요구가 아니었다.

  

노동자들에게 보통선거권이 그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선거권을 쟁취함으로써 자원배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려는 것이 진짜 목표였다.

 

기근과 민주주의

자원 배분에서 민주주의는 어떤 역활을 했을까



기근은 여러 나라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을 죽이지만

지배자가 죽는 경우는 없다.

만일 선거도 없고, 야당도 없고

검열 받지 않는 공개적 비판도 없다면,

권력을 쥔 자들은 기근을 막지 못한 실패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


민주주의는 이와 달리 기근의 책임을

지도층과 정치 지도자에게 돌리는 것이다.

 

 

... 그럼 이제 정치와 민주주의의 정의를 살펴보자!


정치에 대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의

"정치는 사회적 가치,

즉 희소한 자원의 권위적 배분이다"

- 데이비드 이스턴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의

" 민주주의는 시민에 의한 지배/통치이다"



정치와 민주주의의 정의를 합치면

"민주주의는 시민에 의한 자원 배분 권력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민주주의의 장점을 이렇게 말했다.

"비록 한명 한명은 훌륭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함께 모였을 때 다수는 가장 훌륭한 소수의 사람들보다 더 훌륭할 수 있다.

그들은 다수이고, 각자 나름대로 탁월함과 지혜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정치학"중에서...



그래서 자원 배분에서도 시민의 집단적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는

아일랜드 대기근과 자원 배분의 문제, 고대 아테네와 민주주의의 발생,

미국혁명과 현대 민주주의의 탄생, 전후 자본주의의 황금기와 민주주의의 발전,

그리고 현대 주주 자본주의와 기업 민주주의, 불평등과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EBS사이트에서 다큐프라임을 다시 보기한다면,

책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독자에게 더 실감나게 다가가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민주주의 강의라 할말한

심층 인터뷰가 담겨 있다.


그 중에서 책 표지에 담긴

노엄 촘스키의 말로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를 대변하고 싶다.



"민주주의의 미래 말인가요?

시민들에게 달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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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톡 5 - 두 명의 왕비 조선왕조실톡 5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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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은 버렷!!


무적핑크님의 '조선왕조실톡'은

만화와 센스라는 장치를 바탕으로 조선의 역사를

더욱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게 하지요~


여기서 잠깐!!

그런데 제목이 왜 조선왕조실톡~ 일까?

조선왕조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임금이 다스린

472년 동안의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유머 가득한

인물들간의 '톡'으로 재밌게 풀어서

조선왕조실톡 *^^*

 

 

 

 

역사가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은 버렷!!


무적핑크님의 '조선왕조실톡'은

만화와 센스라는 장치를 바탕으로 조선의 역사를

더욱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접할 수 있게 하지요~


여기서 잠깐!!

그런데 제목이 왜 조선왕조실톡~ 일까?

조선왕조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임금이 다스린

472년 동안의 기록인 <조선왕조실록>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유머 가득한

인물들간의 '톡'으로 재밌게 풀어서

조선왕조실톡 *^^*

 

조선왕조실톡의 저자, 무적핑크(변지민)님은요~~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 재학중이고

네이* 웹툰에 다양한 만화를 연재해오셨데요.

조선왕조실톡 역시 네이* 웹툰에 연재되었는데,

책으로 출간된 <조선왕조실톡>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원고를 시대순으로 재정리하고,

왕 27명을 테마별로 묶어 가족 시트콤으로 만들었다해요.


드라마로 방영된 적이 있는데,

예전에 MBC 에브리원에서 시트콤으로 만들어

우리 가족이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무미건조한 "태정태세문단세..." 가 아닌

아빠와 아들, 아내와 남편, 삼촌과 조카로 살아간

조선 왕들의 일상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책, 조선왕조실톡!!

 

 

 

책 뒷면을 보니,

이 책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선과 '톡' 하다!

어느 날 메신저로 찾아온 ...

조선시대 그 분들의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그래요, 이 책은 조선시대 인물들간의 "톡"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의 대화와 심리 상태를 통해

조선의 역사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

역사 속 인물이 나랑 톡 하고 있는 느낌이라 신선하네요~~



설민석 강사님도 엄지 척, 추천사를 쓰셨는데요..

한국사의 21세기적 해석이라는 평이 와 닿네요!!

 

 

 

 

책 뒷면을 보니,

이 책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조선과 '톡' 하다!

어느 날 메신저로 찾아온 ...

조선시대 그 분들의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그래요, 이 책은 조선시대 인물들간의 "톡"으로

역사를 기술하고 있어요!!


역사 속 인물의 대화와 심리 상태를 통해

조선의 역사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

역사 속 인물이 나랑 톡 하고 있는 느낌이라 신선하네요~~



설민석 강사님도 엄지 척, 추천사를 쓰셨는데요..

한국사의 21세기적 해석이라는 평이 와 닿네요!!

 

 

 

 

 

제 1부, 현종패밀리에서는

현종 즉위 후의 이야기 중

특히나 "예송논쟁'을 중심으로 펼쳐지네요~


17대 왕 효종이 죽고,

어떤 상복을 입을 것이냐가 예송논쟁인데요..


3년상에 착복하는 참최복은

왕 등 최고존엄 사망시, 첫째 아들 사망시 입을 수 있는 상복이고


이에 반해 기년복은

1년상에 입는 상복으로

둘째 아들 사망시에 입는 것이었데요.

 


조선 역사상 최대의 논쟁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치열했다고 하네요.

현대 사람들이 보이게는

상복을 얼마나 입느냐 하는 문제로 보여지겠지만,

이 논쟁의 핵심은 상복이 아니라

효종 이후의 왕가가 적통인가 아닌가에 있답니다.



인조는 원칙을 무시하고, 소현세자의 아들

세손 대신 둘째 아들 효종을 다음 왕으로 세웠는데.

그것이 긴 싸움의 불씨가 된 것입니다.  



효종의 후손인 현종입장에서는 왕의 상이니

3년상으로 하고 싶었겠으나

효종이 적장자가 아닌 둘째아들이 왕이 된 경우이니 만큼

원칙대로 1년상에 맞는 상복을 입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하들의 세력이 강력해서

오랜 세월 논쟁과 대립이 있었다네요.

 

이런 논쟁의 시시비비를 조선왕조실톡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풀어냈는데요.


신하와 왕들간의 톡 뿐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로

예송배틀, 자의대비, 효종, 장자논쟁 등을 이끌어 내기도 하네요.


속보나 트윗 게시물로 사건의 전개를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신선했고요!!


아무튼 그리하여. 1차 예송논쟁은

자의대비가 1년만에 상복을 벗으면서 끝났다고 하네요.


1차 예송논쟁 당시에는 송시열을 비롯한 서인들의 정치적 입지가 막강하여

이제 막 왕위에 오른 효종이 뜻을 펴지 못했으나

15년 후, 효종은 왕의 권위를 내세워

신하들을 찍어 누름으로써 황급히 마무리 지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 2부... 숙종 패밀리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숙종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

바로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두 명의 왕비!!!

인현왕후, 장희빈이 등장합니다!!

 

숙종은 서인세력의 인현왕후와 사이가 좋지는 않았고,

무수리 장옥정에게 빠졌다고 합니다.

장옥정의 오빠인 장희재는 남인들과 손을 잡았고요


서인이냐, 남인이냐가 중요한 것은

1부 현종패밀리에서 보듯

조선의 정치는 붕당정치이기 때문이지요.


우선, 붕당정치가 무엇인지 알아봤어요.

붕당정치란 나라를 운영하는 철학 등이 비슷한 신하들끼리 모여

논쟁하고 토론하며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해요.

붕당정치 초기에는 각 당들이

나라 전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서로 고치게 하는 등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고 해요.

허나, 조선시대의 붕당은 어떤 스승의 제자인지에 따라 정해지고

어느 집안, 어디 출신이니지가 붕당을 결정했다고 해요.

따라서 혼자 힘으로 출세하기가 힘들고

그 세력또한 막강하여 왕조차도 붕당의 눈치를 보면서 정치를 해야 했다고 하네요.

 

붕당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선조때였어요.

동인과 소인이라는 붕당이 생겨나고,

동인은 다시 북인과 남인으로 나뉘는데,

현종 시기에 붕당 간의 싸움은 예송논쟁으로 계속됩니다.


그런데 붕당정치가 숙종 때부터 어느 한쪽 붕당이 권력을 독차지하고,

다른 당은 완전히 내쫓기는 일당 전제화로 바뀌게 되었다 하네요.


숙종의 경우, 한번은 서인, 한번은 남인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며 권력을 몰아주었고,

이렇게 제일 큰 힘을 가진 당이 바뀌어

정치 세력이 급격하게 교체되는 환국을 겪었답니다.



숙종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특히나 결혼을 통해 한쪽 붕당에 힘을 실어주곤 했다네요.


우리가 잘 아는 인현왕후는 서인출신의 딸이고,

이후 희빈으로 들인 장옥정은 남인들과 손을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훗날 이들의 관계는 여러 드라마를 통해

인현왕후와 장희빈이 임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대결한 것으로 보여졌지만,

실상 두 여인은 각각 서인과 남인 당파를 대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숙종을 이런 대립관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왕비의 자리를 바꿔가면서 정치 흐름을 뒤바꿨던 치밀한 지략가인  셈이죠

환국이라는 거센 흐름속에 두 여인의 운명이 달려있었던 것입니다.

 

 

 

장희빈이 아들을 낳자, 숙종인 3살밖에 안 된 아이를

세자로 책봉하겠다고 발표를 하지요.

인현왕후의 배경인 서인들의 반대가 있자

오히려 서안의 핵심 세력인 인현 왕후를 폐위시키고

장희빈을 중전에 앉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송시열도 사약을 받고 죽고, 서인은 무너지고,

남인과 장희빈 가문이 주요 관직을 차지하는 환국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남인세력이 권력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일삼는데다가

숙종의 장희빈에 대한 마음도 식어갑니다.


숙종은 무수리 최씨를 마음에 들어하고,

인현왕후를 다시 왕비의 자리에 앉히구요.


이 과정에서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저주했다거나

후궁이 된 무수리 최씨를 괴롭히는 악행으로

끝내 사약을 받게 됩니다.


이로써 남인은 몰락하고,

다시 서인들이 관직을 차지하는 환국이 일어납니다.



환국이 지나갈 때마다 왕의 힘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숙종이 자신의 부인들마저 정치에 이용해

집권당의 약점을 잡을 정도로 전략가라는 평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제 3부는 경종과 연잉군의 이야기랍니다~

장희빈의 아들 경종과

무수리 출신 어미에게서 태어났지만 훗날 성군, 영족가 되는 연잉군의 이야기..

정말 궁금하지않나요??


자세한 이야기는 <조선왕조실톡> 5권 두명의 왕비에서 계속됩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는 이제 그만~~

온 가족이 웃으며 즐기는 재밌는 역사책, 조선왕조실톡으로

역사지식 빵빵하게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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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저절로 유아 수학 2 : 한 자리 수의 덧셈 뺄셈 - 수와 셈이 즐거워지는 첫 수학 공부 하루 15분 저절로 유아 수학 2
아이조아연구소.신재웅 지음 / 한봄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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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수학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유아 수학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수학머리가 자라는 것 같아요.


요즘 초등수학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해요.

그래서 일명 수포자..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저학년부터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의 수학...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


한콤의 <하루 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을 만나고

바로 이거다 싶었답니다!!


수학을 잘하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이 정말 알차게 되어 있네요!!

 

첫 수학 공부, 읽고 쓰고 셈하며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는 수학 학습지!!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은

아이 수준에 맞춰 계획을 세워 하루 15분씩이라도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수학 동화처럼 읽고, 쓰면서 수학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어 주고요.

셈하기 더 배우면 사고력 수학까지 완성!!!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에서 0~5까지의 수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100까지의 수를 읽고 쓰게 되면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가르기와 모으기를 배웁니다.

한자리수의 덧셈, 한자리수의 뺄셈이

2권의 학습 내용이고요.


3권에서는 두자리 수의 덧셈, 뺄셈이 나오는데..

받아올림, 받아내림까지 학습하게 된답니다.


한 마디로 초등 입학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전 과정이 담겨 있더군요..

꾸준히 학습하면 초등학교 수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겠어요 ^^

 
 

 

 

6걸음 . 가르기와 모으기에요.

가르기와 모으기로 덧셈과 뺄셈의 기초를 이해하고,

수 2~9까지의 수를 두 수로 가를 수 있게해요.

또한 두 수를 모아 수 2~9로 만들 수 있는 학습을 해보았어요.

 

 

쨔잔... 정말 이쁘죠?

시원한 바닷가 풍경과 물고기가 종이에 가득이에요.


물고기 뿐 아니라 나비, 돼지, 꽃, 의자, 자전거 등..

<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은

익숙한 생활 소개로 수학을 접근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수월하게 만들었어요.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게도 해주고요.

실생활과 연결하여 수학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치면서

문제를 풀도록 구성했어요

다양한 체험을 하듯 쉽고 재밌게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펭귄 사진 아래 설명글을 볼까요'?

1마리의 어미 펭귄에게도 아기 펭귄 7마리가 다가왔어요.

펭귄은 모두 몇마리 일까요?

두 수를 모아보세요~


1과 7을 모으면 8이 되어요.

따라서 펭귄은 모두 8 마리에요.


8이 되도록 빈 곳에 나머지 개수만큼 O 를 그려 넣으세요~


단순히 8 = 1 과 7로 나눌 수 있다...고

도식화해서 가르치는 게 아니라

동화책을 읽듯이 그림을 보고,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히도록 구성하고 있어요!!

 

 

 

"엄마~ 동화책 같아요~ 정말 이뻐요"


우리딸이 페이지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눈을 못 떼네요.

다양한 사진과 알록달록한 삽화,

큼직한 편집은 유아의 눈높이에 딱 맞춘 듯 해요.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텡링 수학에 익숙할 수 있도록

수학동화처럼 이야기 글 형식으로 수학 개념을 설명해 놓았더라구요.


초등 1학년에 가면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수학문제 유형이 거의 다 서술형이라는 것인데요..


초등 입학 전부터 읽으면서 문제를 풀기 위한

독해력과 이해력을 쌓는게 효과적이겠더라구요..

 

 


새로운 단원이에요..

7걸음 한자리 수의 덧셈. 입니다.


+ 기호를 사용해 덧셈식을 읽고 쓸 수 있게 하고,

0 이 있는 덧셈을 할 수 있게 되지요,

두 수를 바꾸어 더하고, 바꾸어 더해도 합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번 단원의 목표에요 ,


예를 들면, 꽃 3송이에 2송이가 더해지는 그림을 보면서

이것을 글로 쓸 때는  3 + 2  라고 쓰고

읽을 때는  3 더하기 2 라고 읽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8걸음 한자리 수의 뺄셈이에요.

덧셈에서와 마찬가지로 - ,= 기호를 사용해

뺄셈식으로 읽고,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전 단계에서

가르기와 모으기 부터 시작해서,

덧셈까지 이어져 온 학습의 연장에서 뺄셈도 할 수 있어요!!

 

 

유아 수학 즐겁게 시작하려면??

첫 수학공부, 읽고 쓰고 셈하며 자연스럽게 깨쳐야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루 15분 꾸준히~~

<하루15분 저절로 유아수학>으로

우리 아이 수학머리 키워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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