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단원평가 1-2 - 2011 수학 단원평가 2012년-2 6
최용준,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천재교육에서 나온 1학년 2학기 수학단원평가 문제집이에요.
첫째 아이가 올해 1학년이기 때문에 그동안 정말 모르는 것 투성이였는데
이제 1학기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서니 조금 감이 오네요. ^^;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2학기 기말고사만 시험을 본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맘 놓고 있는데 수학 한 단원 한 단원 끝날 때마다 단원평가라는 것을 보고 오네요. ㅠㅠ
시험 성적이 좋을때는 참 기분이 좋다가도 정말 별거 아닌 것을 틀려올 때는 조금 속상도 하고 고민되더군요. --;;
그래서 미리 미리 제가 먼저 알고 대비(?)를 할 겸 아이 반응도 살펴 볼겸 2학기를 미리 구매했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단원평가의 특장점이 실려 있어요.


1. 기출문제 위주로 수록하여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쪽지시험 문제로 기본 원리 및 개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단원평가 문제를 여러 번 풀어 보면서 확실한 단원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4. A,B,C 세 가지 난이도의 단원평가를 수록하여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중간, 학기말 시험을 대비하여 부족한 단원을 집중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1학년 2학기때 배우게 될 단원 제목이 적혀있답니다.
100까지의 수 / 여러 가지 모양 /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 덧셈과 뺄셈(1)
시계 / 덧셈과 뺄셈(2) / 문제 푸는 방법 찾기
 
왠지 만만했던 1학기때 와는 달리 2학기때는 수학 기초 실력을 더욱 탄탄히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단원평가 문제집에서는 각 단원마다 쪽지시험 / 단원평가 1회~4회 / 신경향 문제로 구분해놨어요.
 
 


1단원에 해당하는 100까지의 수 쪽지시험 1,2회를 풀어 봤어요.
이 쪽지시험에서는 완벽하진 앉지만 기본 원리와 개념을 살펴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 덤벙대며 풀다 오른쪽 2번 문제는 풀지도 않고 넘어갔네요.
이런 실수는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단원평가 1회와 2회는 난이도A에 해당하는 문제인데 각각 20문제씩 총 40문제가 실려 있어요.


 
 



 
단원평가 3회 난이도B에 해당하는 문제이며 20문제가 실려 있고요.



 

 
단원평가 4회 난이도C 총 20문제 입니다.
 
이렇게 A,B,C 난이도를 나눠 놨기때문에 내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고,
문제의 수가 많아 여러번 풀어 보면서 실력을 다져둘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기출문제 위주이기 때문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한 단원이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요즘 출시되고 있는 신경향 문제까지 풀어 볼 수가 있어요.
요즘 수학 문제를 보면 문제 자체를 어렵게 풀이해서 내는 경우가 참 많던데
신 출제 경향 문제를 미리 풀어보며 이런 문제가 나왔을때 조금 덜 당황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각 단원이 끝날 때마다 이야기 마당이나 퀴즈 마당을 번갈아 가며 실어 놓았어요.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퀴즈로 아이가 한번씩 숨고르기를 할 것 같아요.
 
 




이번엔 단원평가 정답및 풀이집을 살펴볼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피트 정답표입니다. ^^
딱 딱~ 한 눈에 들어와서 채점하기 정말 편해요..



 

 
가끔은 어~ 정말 이게 맞는 답인가? 싶을 때까 있죠?
그럴때는 정답과 풀이가 나왔는 쪽을 살펴 보세요~
자세한 풀이가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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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집은 제목 그대로 단원평가에 대비하는 문제집이에요.
단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쪽지시험에서 20문제,
난이도 A에서는 총 40문제, 난이도 B, C는 각 각 20문제, 신경향 문제는 8~10문제가 실려 있어요.
한 단원에서 많게는 110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거지요.
단원 마무리할 때마다 이렇게 출제 비중이 높은 핵심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봄으로써 실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중간이나 기말고사때 굳이 벼락치기나 많은 양을 공부할 필요가 없겠어요.
이 단원평가 문제집으로 학교 단원평가, 중간, 기말고사를 모두 해결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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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이 놀고 싶단 말이야 국민서관 그림동화 123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전에 EBS에서 방송하던 찰리와 롤라~
아이들이 알고 있는 친근한 캐릭터라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찰리와 롤라 그리고 보이지 않는 친구 소찰퐁이 출현
보이지 않는 친구이기에 글씨를 흐릿하게 표현했네요.
또한 보이지 않는 친구라서 그림을 자세히 봐야 볼 수 있답니다.





내게는 롤라라는 여동생이 있어요.
롤라는 쪼그맣고 아주 웃겨요.
항상 내가 뭘 하는지, 뭘 할 건지 궁금해해요.
롤라는요, 나 없이는 어디든 절대 안 가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8살, 6살 딸 둘에 11개월된 아들 하나가 있어요.
두 딸이 2년 동안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올해 첫째가 초등입학했는데
둘째가 언니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느라 조금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둘째가 롤라처럼 언니가 가는 곳은 어디든 졸졸졸..
하지만 언니가 친구랑 놀고 있으면 자기랑 안놀아 준다고 바로 삐지고.. 그래요.)





이 그림을 보니 마치 우리 둘째를 보는 것 같아요. ㅠㅠ
롤라는 찰리오빠와 오빠와 제일 친한 친구 마브가 괴물 찾는 것을 멀찌감치서 보고 있어요.
 
찰리와 마브는 우주비행사가 되어 우주에서 외계인을 찾을때도, 해저속을 탐험 할때도,
은하계에서 괴물을 찾을 때도 롤라의 방해로 괴물을 놓쳐버렸지요.





그래서 찰리는 이번엔 롤라에게 마브랑만 놀겠다고 했지요.
이상하고 징글징글한 괴물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약인데 "없어져라- 얍!" 이라는 약이래요.
롤라는 오빠들에게 차 마시기 놀이를 하자고 졸라대요.
하지만 찰리는 그만 귀찮게 굴고 방해하지 말라고 했지요.
같이 놀고 싶은 롤라는 방해도 안하고 귀찮게도 안 하겠다고
내가 여기 있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히 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마치 둘째를 보는 것같아 안쓰럽네요. --;;)
찰리와 마브는 딸기 우유랑 바나나 조금이랑 뿅 사라지는 비밀재료를 넣어 약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찰리와 마브는 괴물을 찾으러 배를 타고 탐험을 한 후
간식을 먹으러 부엌에 갔는데 괴물이 부엌에 나타났어요.
그래서 얼른 "없어져라- 얍!"약을 먹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누가 벌써 약을 먹었네요.
바로 의심가는 롤라를 찾았는데 엄마아빠 침대 밑에서 누군가랑 얘기하고 있는 롤라를 발견했어요.





누구랑 얘기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롤라는 내 친구 소찰퐁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고,
소찰퐁이가 없어져라- 얍!약을 자기보다 훨씬 많이 먹어서 안보이는 거라고 얘기해요.





오빠들을 없어져라- 얍!약이 없기때문에 괴물을 못잡을 거라며 실망을 하는데
롤라는 소찰퐁이가 괴물을 잡아 올 거라고 알려주며
오빠들은 차 마실 준비랑 손수레랑 토끼인형과 딸기우유를 준비하고 해요.





드디어 은하계에 살고 있는 괴물을 찾아 숲 속 한가운데로 왔어요.




드디어 괴물이 나타났어요. 롤라는 "토끼인형이 필요해"라며 토끼를 들이대자
괴물은 꼼짝달싹 못했어요.





롤라는 소찰퐁이가 괴물을 잡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지요.
찰리는 소찰퐁이가 뭘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롤라는
누가나 차 마시는 걸 졸아하니까 라는 대답을 해요.
마브가 그 딸기우유는 누구 꺼냐고 묻자 소찰퐁이꺼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찰리오빠랑 마브오빠랑 둘이서 재미있게 놀으라며
대신에 우리를 방해하거나 귀찮게하지 마라고 하며 일침을 가합니다.


 

"소찰퐁이가 나랑 단둘이서만 딸기우유 먹고 싶대."로 끝이 납니다.







찰리와 마브가 괴물을 찾아 우주, 해저, 은하계등 모험을 할 때 같이 모험을 즐길 수 있었고
괴물을 잡을때마다 롤라의 방해도 있었지만 오빠들과 같이 놀고 싶어하는 롤라의 마음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결국 롤라는 상상속의 소찰퐁이라는 인물을 만들어내서 오빠들과 차 마시기 놀이도 하게 되고
오빠들에게 자기들을 방해하거나 귀찮게 하지 말라는 일침까지 놓게 되지요.
 
첫째는 첫째대로 친구와 놀고 싶어하는 마음도,
또 혼자 노는게 싫은 둘째가 언니들과 같이 어울려 놀고 싶어하는 마음도
책을 통해서 서로의 입장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괴물 모험 이야기와 보이지 않는 소찰퐁이를 찾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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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두 마리
타카바타케 쥰 지음, 문시영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나무늘보~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이지요.
전에 동물원에서 나무늘보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살아있는 건지, 움직이기는 하는 건지
아이들과 한참을 나무늘보앞에 서서 움직이나, 안움직이나 관찰(?)하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나무늘보 이야기답게 나무늘보 대화를 느릿느릿 읽어보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제가 워낙 느리게 읽는것을 잘 못하는 터라 정말 노력하면서 느릿느릿 읽어주었답니다. ^^;
그러다보니 아이들 반응이 책보다는 엄마한테 먼저 가네요.
엄마가 왜 저러나? 하는 표정으로..
그러나 바로 나무늘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어요. ^^
같이 느릿느릿 읽으면서요.



 

[비가 온다]
나무늘보가 있어요.
나무늘보는 느리지만 게으르지 않아요.
뭐든지 천천히 하는 걸 좋아하지요.
비를 피하는데도 느릿느릿~
비에 털이 젖어 나무그늘로 가는 도중 흠뻑 젖고, 가는 도중 비는 그치고 털도 마르지요.



 

[아, 올챙이다]
나무늘보는 느리지만 게으르지 않아요.
뭐든지 천천히 하는 걸 좋아하지요.
어느 날 한 나무늘보가 아래에 있는 올챙이를 보았어요.
그러자 다른 나무늘보도 아래를 보았는데 그새 올챙이 뒷다리가 나왔어요.
처음 본 나무늘보가 다시 아래를 보니 뒷다리도 나왔고 앞다리도 나왔네요.
이번에 둘이 함께 아래를 봤는데 올챙이가 안보여요.
그때 개구리 소리가 나서 보니 개구리가 되었고 나무늘보는 개구리들의 즐거운 노랫소리를 들었답니다.



 

[짠! 하고 나타난 긴팔원숭이]
나무늘보는 천천히 움직이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갑자기 긴팔원숭이가 나타나 나무늘보에게 비키라고 소리를 질러대요.
나무늘보가 싫어라고 대답하니 심술난 긴팔원숭이는 둘을 떨어뜨리려고 나무가지를 마구 흔들어댔어요.
그런데 나무늘보는 재미있어 더 흔들어달라고 합니다.
결국 긴팔원숭이는 씩씩거리며 땅으로 내려가 버렸어요.



 

[나도 할래]
나무늘보가 나뭇가지에 편하게 매달려 있는데 박쥐가 펄럭거리며 날아와요.
그리고 나무늘보 옆에 거꾸로 매달렸지요.
다음엔 치타가 어슬렁거리며 다가와 똑같이 거꾸로 매달렸어요.
이번에 고릴라가 나타나 "어, 재미있겠는 걸! 나도 해볼까?"라고 말하니 모두 깜짝 놀랍니다.
나무가지가 부러질거라는 동물 친구들 말에 고릴라는 자신에게 매달리라고 하고



 

모두 고릴라에게 매달려 신이 납니다.
(여기서 동물 친구들의 표정이 좀 더 신나는 표정이 였었으면 아쉬움이 있네요.)



 

아이들이 나무늘보 흉내인지, 엄마흉내인지 아주 천천히 읽어가며 서로 낄낄거리고 있어요. ^^;
 
사실 제가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미리 준비해두면 아이들한테 크게 잔소리할일도 없는데
늘 아이들보다 늦게 일어나서 아이들한테 빨리~ 빨리~를 외치는 것 같아요. ^^;;
아이들은 아직 재미로만 읽었겠지만 저는 내심 빨리~를 외치는 저를 보며 반성을 하게 되었네요.
특히 심술쟁이 긴팔원숭이를 보며 제풀에 지친 모습이 마치 저를 보는 것 같기도 했고요..
못되고 영악한 긴팔원숭이의 심술궂은 행동에도 나무늘보가 즐겁게 견디는 모습이 가슴뭉클하게 느껴졌어요.
 
나무늘보는 느리지만 게으르지 않는다는 의미를 되새겨보며
가끔 우리 아이들이 느리지만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믿고, 기다려줄 줄 아는 지혜도 배울 수 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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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 1단계 1-1과정 - 2011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저희 아이는 제가 연산쪽만 신경썼지 창의력이나 사고력에는 별로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따로 창의력에 대한 학습을 시작해볼까 했지만 저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아이는 갑작스레 늘어난 학습량에 힘들어할 것 같았지요.
그러다 교과과정과 연계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를 만나게 되었는데
바로 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이였습니다.
이 교재는 1단계로 1-1 과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의력 강화 교재랍니다.
 


 창의 사고력 수학이란 다양한 수학 교구와 논리적 사고력 게임을 통해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이랍니다.


 



 

지금은 진도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르기에 해당하는 59페이지까지 나갔어요.
풀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문제로 구성되어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붙이면서 풀고 있답니다. 



 

[창의성과 창의력 해법수학]에 대한 읽을거리가 실려 있어요.
창의성이 있는 아이로 기르는 방법 5가지도 나와있는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한테 도움이 되는 글들이라 가슴이 와닿네요.
특히 아이들이 선택한 방법에 있어서 실수를 범한다 할지라도 실수를 깨닫는 것 역시
창의성의 중요한 부분이며 그들의 선택을 재정의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글을 보니
제가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또 한가지를 놓치고 있었구나 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창의력 해법수학에서 배우게 될 내용들이에요.
게임아 놀자(레크리에이션) / 수야 놀자(수와 연산) / 도형아 놀자(도형) / 논리야 놀자(논리)
흥미로운 단원의 제목에서부터 벌써 재미가 느껴집니다.



 

창의력 해법수학에 주로 나오는 등장 인물들이에요.
그리고 책의 옆면에는 색인 표시가 되어 있어 부분적으로 공부하기 좋을 것 같아요. ^^



 

[게임아 놀자]에 나오는 첫 페이지랍니다.
[생각키우기]단계로 문제 상황을 재미있는 이야기나 만화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구성했어요.
이야기와 맞물리는 내용과 문제로 상황을 이해하여 자연스럽게 문제해결을 요구한답니다.
자세한 놀이방법과 함께 쉬운 난이도로 시작을 해요.



 

[창의력 키우기]
[생각 키우기]에서 이해한 방법으로 좀 더 깊이 있는 문제를 풀게 됩니다.



 

[실전 문제]
주제별로 올림피아드나 영재성 검사에서 나올 수 있는 실전 문제로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구성했다고 해요.
확실히 문제가 좀 더 어려워졌지요?
 
[나만의 창의력 Up]
영재성 검사 유형 문제를 해결하도록 다답형 문제 , Open-Ended 문제, 새로운 문제 만들기 문제,
문제 조건 변형 문제,  What it not~ 유형 문제로 구성했답니다.
막상 새로운 문제 만들기를 하려니 아이가 당황했지만
금방 게임롤을 이해하고는 재빠르게 놀이를 시작했어요.
간만에 온 식구가 둘러 앉아 같이 게임하는데 열중을 했네요. ^^



 

개구리의 곤충 잡기, 땅따먹기 놀이, 그림 속 수, 수 지도 완성하기, 사다리 타기등
재미있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산력도 길러주고 생각하는 힘도 확실히 키워주는 것 같아요.



 

권말 부록에 있는 [활동 교구재]는 [나만의 창의력 Up]에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보관만 잘 하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해요.



 

[정답지]에는 해설집 활용법에 대한 안내도 있어요.
[학부모 가이드] 아이의 학습 지도 방향이나 문제 의도 등을 설명
[참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꼭 필요한 보조 자료
[다른 예] 문제의 답이 여러 가지가 나오는 경우에 여러 가지 가지 경우의 답
[주의]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
이렇게 아이 지도에 관련된 도움될만 정보가 많이 있으니 꼭 읽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정답지]
마치 미니 문제집을 보는 것 같아요.
문제집 그림과 같이 나와 있으니 정답  찾기가 더 수월하고 편했어요. ^^ 

 
창의력 해법수학은 놀이식으로 구성된 문제유형이라 아이가 먼저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풀려고 해요.
창의성에 관련한 어떤 학습을 하지 않는터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간혹 헷갈려하면서도 한단계 한단계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문제해결하는 모습에 스스로 대견해하고 자랑스러워한답니다.
덕분에 자신감도 얻고 창의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등 실력을 쌓게 되는 것 같아요.
실생활에서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게임 방법이라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아이가 사다리게임을 하자며 알아서 사다리 그림을 그려오네요. ^^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창의력 해법수학~ 앞으로도 완전 광팬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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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 도형편 1학년 - 2011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 1학년 도형편입니다.
1학년 수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중 도형만을 모아 따로 만든 교재에요.
문제집 해법수학이나 셀파에서도 나오는 내용인데
아이가 항상 어려워하다보니 자주 틀리기도 하는 부분이네요.
게다가 따로 가베나 사고력에 관한 학습지를  한 적이 없기에 사실 걱정스러운 부분이기도 했고요.
도형이라고 하면 도형인지능력과 공간지각능력 발달과 관련이 있는데
저희 아이가 그 부분이 너무나 취약하다는 걸 알고 나니 미리 학습하지 못했던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 마음이 다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그런 마음으로 만나게 된 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 도형편 살펴볼까요?



 

갑자기 학습량이 늘어난 탓에 아이가 힘들어할까봐 하루 한~ 두 페이지씩만 풀고 있어요.
책을 구매하자마자 시작했는데 오늘 진도는 56페이지까지 풀었답니다.
 
처음 상자 모양, 둥근기둥 모양, 공 모양의 쉬운 단계까지는 슬슬 풀더니
응용문제에서는 계속 ☆만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
(일부러 틀린 부분은 /표 대신 ☆로 해주고 있어요. )
그래도 여러 다양한 문제유형에 익숙해지고 개념도 익혀가는지
마지막엔 확실히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




 
그리고 오늘부터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이 나오니 완전 쉽다며 재미있게 풀었답니다.

 

도형을 다루는 문제유형이다보니 이렇게 교구재 스티커부분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아직 아이가 스티커붙이는 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스티커가 있는 걸 보더니 좋아라합니다. ^^



 

1학년 수학교과서 도형편에 속하는 학기와 단원이 표시되어 있어요.
학습하게 될 단원을 재미있는 만화로 도입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시켜주네요. 



 

[준비단계-교과서 핵심개념]
문제를 풀기전에 개념을 확실히 익혀봐야겠지요.
아이들이 보기 편하도록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채점 후 틀린 문제가 있을때마다 개념을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하니
왜 틀렸는지 스스로 찾아가는 모습도 보이고 실수하는 부분도 확실히 줄어드는 것 같아요.
 
 



[1단계 개념+기초사고력 익히기]
확실한 개념이해와 사고력을 키워 주는 문제유형으로 구성되었어요.



 

생각보다 공모양과 둥근기둥모양을 헷갈려해서 ☆표가 많이 있답니다. --;;
이럴때는 다시 [1단계 개념+기초사고력 익히기]로 가서 내용을 살펴보고
다시 천천히 살펴보게 했어요.



 

[2단계 사고력 기르기]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유형 문제들과 서술형 문제들을 풀어보게 됩니다.
문제수도 많고 다양한 유형들도 많아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줄 수 있는 부분이지요.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개념을 더욱 확실히 알아가는 것 같아요.


 

[3단계 사고력+창의력 기르기]
일반적인 교과문제외에사고력과 창의력을 한꺼번에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했어요.
아이가 생각하며 풀고, 왜 틀렸는지 다시 살펴보고 하다보니 실력이 점점 느는 것이 보이네요.



 

[수학은 즐거워]
단원을 마무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풀 수 있도록 응용문제를 만들어놨어요.



 

[정답지]
오호~ 마치 미니 문제집을 보는 것 같아요.
문제집 그림과 같이 나와 있으니 정답  찾기가 더 수월하고 편했습니다. ^^
 
이렇게 도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개념을 배우고 여러 다양한 응용문제들을 풀다보니
아이가 앞으로 이런 도형문제를 풀 경우 자신감 있게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하며 풀었기 때문에 아마 까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
도형을 꼭 학습적으로만 대할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자주 언급하며
인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도형편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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