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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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자는 게 무서운 아이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겁쟁이 다람쥐가 무서운 꿈을 물리치려고 여러가지 물건을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표를 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과연 겁쟁이 다람쥐가 무슨 일을 겪으며 어떻게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혼자 잠을 자게 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동화네요. 

  

 

 표지에서 보이는 깜짝 놀래는 듯한 어리버리한 호랑이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에요.
 게다가 제목은 '난 돼지가 아니야'라니.. 대체 무슨일이 있던 걸까요?
 돼지처럼 욕심이 많아 다른 동물의 먹잇감을 낚아채고 훔쳐 먹는 호랑이는
 어디를 가나 환영받질 못했어요.
 게다가 산골짜기 아래 소문난 국밥 맛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로 늘 붐볐는데
 주인집 할머니는 호랑이만 보면 주걱을 휘두르며 매섭게 쫓아낸답니다.
 국밥이 너무나 먹고 싶어 돼지가 되기로 한 호랑이~ 설정이 너무 기발하지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와 즐거움을 줄까요?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하여 캐릭터와 사물의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가랑잎 대소동은
 청설모 남매 쭈르와 쪼르가 가랑잎이 떨어지는 떡갈나무 아래에서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려낸 작품이에요.
 팔랑팔랑 떨어지는 알록달록 가랑잎은 가을이라는 시간적 배경을 주어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대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청솔모 가족의 보금자리인 떡갈나무에서 가랑잎이 우수수 떨어지자 청설모 남매는
 떨어진 가랑잎을 떡갈나무에 다시 달아주려고 노력하는 안스럽고 대견한 모습도 볼 수 있고
 엄마 청설모가 계절의 변화에 얽힌 비밀이야기를 듣고난 후 청설모 남매는 벅찬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이야기랍니다.

  

 요즘 엄마들끼리 모이면 아이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꼭 나온답니다.
 게다가 서술형시험 비중이 높아진다는 소식만 들리기만 해도 한숨부터 나오지요.
 서술형시험을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하고, 그런 시험을 본 적도 없는 저희 시대에서 
 경험도 없이 공부한 적도 없이 아이에게 가르치려고 하니 너무 막막할 따름입니다.
 이 책은 서술형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을 기르려면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 지
 저처럼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만든 책이에요.
 초등학교 서술형 시험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가능한 학습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10가지 전략과 엄마표 글쓰기 코칭, 공부습관을 만드는 시간 코칭, 과목별 5가지 키워드 등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있어요. 초등학교 엄마라면 정말 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아요.

 

 

      

 이제 막 책에 관심을 갖고 독후활동를 하기 시작하는 초등1학년에게 좋을 듯한 책이에요.
 초등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책을 기준으로 제대로 된 독서와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답니다. 아이 스스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독서활동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하는 부모들은 독서활동이 어려운 게 아니구나라는
 깨달을 수 있고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알아야 할
 지침들이 있어 좀 더 응용된 독후활동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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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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