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어머니의 날 2 타우누스 시리즈 9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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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이요?˝
˝일주일 전에 맘몰스하인에 있는 어느 집 견사 밑에서 여성 시체 세 구가 나왔어요. 처음엔 집 안에 죽어 있던 노인이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름 미제살인사건 다섯 건과 분명한 연결고리가 있었어요 마지막 세건은 2012년부터 2014년 사이에 일어났고요˝
˝방금 맘몰스하인이라고 하셨어요?˝
˝네 테오도르 라이펜라트라는 사람이 주인인데 그 프리트요프 라이펜라트의 할아버지예요˝
˝세상에! 제 남편도 그 집 양자였어요! 그래서 저도 그분 잘 알아요˝
˝남편이 라이펜라트네 양자였다고요?˝
˝네 학교 때부터 같이 어울려 다녔어요 나중에 대학 가서는 남편이 사는 셰어하우스로 이사해서 딸들이랑 부모님 댁에 들어가 살았는데 우연히 만나서 반년 뒤에 결혼했어요˝
‘‘지베르트씨 남편 이름이 뭐예요?˝
˝요하임이요 요하임 보크트˝

˝킴에게 딸이 있다는 애기를 남편에게 했나요?˝
˝네 그러고 보니 남편에게 말했네요 남편도 옛날부터 킴과 아는 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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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녀를 사랑했다 그리고 증오했다
그녀는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였다
그리고 가장 사악한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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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어머니의 날 1 타우누스 시리즈 9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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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몰스하인의 오랜된 저택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팔순이 넘어 개 한마리와 함께 홀로 살아가던 노인 테오 라이펜라트였다
수사반자 보덴슈타인과 피아형사는 저택 뒤편 견사에서 사람의 뼈를 발견하고 견사 바닥을 파는데 점점 더 많은 희생자의 뼈가 노인의 저택에서 밝혀진다 과연 팔순 노인이 홀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
그에게는 양자양녀들이 있었는데 클라스 레커.라모나 린데만.사샤린데만.요하임 보크트.앙드레 돌.브리타 오르가츄닉그리고 친손자 프리트요프 라이펜라트 이들에 범인이 있는 걸까?
지금까지 찾아낸 피해자들이 모두 같은 달에 실종됐다는 건 절대 우연이 아니야
1988.5.12-에바 타마라 숄레,바이터슈타트
1991.5.21-맨디 시몬, 에르푸르트
1993.5.9-안네그레트 뮌히,발도르프
1995.5.14-리타 라이펜라트,맘몰스하인
1996.5.11-유타 슈미츠,카르스트
1997.5.11-엘케 폰 도너스베르크 함부르크
2012.5.15-리아네 반 부렌,그라펜브루흐
2014.5.10-야나 베커,림부르크
지금까지 조사한 피해자 8명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른다
26년 동안 어머니의 날인 5월에 한 명씩 26명이나 죽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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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찾아낸 피해자들이 모두 같은 달에 실종됐다는 건 절대 우연이 아니야
1988.5.12-에바 타마라 숄레,바이터슈타트
1991.5.21-맨디 시몬, 에르푸르트
1993.5.9-안네그레트 뮌히,발도르프
1995.5.14-리타 라이펜라트,맘몰스하인
1996.5.11-유타 슈미츠,카르스트
1997.5.11-엘케 폰 도너스베르크 함부르크
2012.5.15-리아네 반 부렌,그라펜브루흐
2014.5.10-야나 베커,림부르크
지금까지 조사한 피해자 8명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른다
26년 동안 26명이나 죽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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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마마의 모습은 매 순간순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눈을 감으면 꿈에서도 나오는걸요 그러니 지금 바로 그릴 수도 있습니다
아시지요? 제가 한 번 본 그림은 결코 잊지 않는다는 것을 대군마마 담 당신도 제게 마찬가지입니다
"매번 내가 부족한 것 같소 나는 그대에게 너무 부족한 사람이요"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깉이 염모하오"
"참으로 은애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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