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의 배신 - 감정과 배고픔의 다이어트 심리학
김소울 지음 / DSBOOKS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우리는 특히 여자들은 매일매일 요술거울을 보고 산다

이 요술거울은 사람을 우스꽝스럽게도, 길게도, 일그러뜨려도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

뚱뚱하게 보이게 한다.

매스컴에서도 옷가게에서도 44 55 사이즈의 옷들을 예쁘게 만들어 팔고 그걸 입고 나오는 연예인들을

보고 싶지 않아도 매일 광고에서라도 접하게 되는 한국 여자들에게 요술거울을 깨버리고  언제나  날씬하고 예쁘게만 보이는 새 매직거울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나에게도......그런데 매직거울은 없으니 대신 이 책을 전해주고 싶다. 귀한 선물로....


[식욕의 배신] 제목만 들어도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든다.

한 다이어트 했던 지금도 하는 나이기에 식욕은 누군인지 무엇인지 매우 궁금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에게 배신당하고 사는데 그 중 참 강력한 것이 " 식욕" 이다.

별로 친하고 싶지 않아도 어찌나 사람들에게 찰싹  달라붙어 살을 선물로 주고 더불어 고통은 부록으로 주는 식욕!

내 의지대로 참 움직이기 힘든 요놈을 [식욕의 배신]을 읽고 나니 그래도 좀 이성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것 같은 조금의 자신감은 생겼다.


예쁜 외모, 고와보이는 피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실패한 풍부한 경험으로 지금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를 가진것 보다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을 다스려주는 분야 전문가이신 저자분의 미소에 뭔가 안심이 되고 신뢰가 갔다.


이렇게 먹으면 살쪄!

식단 짜줄께!

운동하면 빠져 !

밤에는 먹지마!

이런 얘기가 나왔다면 그냥 책을 덮었을 것이다.

중간중간 생각해보기 코너에는

여러가지 나에 대해 기억하고 돌아볼 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들에  답을 쓰는 부분이 있다. 

정말 이 부분이  좋았다.

내가 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지?

나는 그동안 몸무게나 외모에  얼마나 강박적이었는지?

난 왜 야식을 좋아하는지?

내가 식욕에 집착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근본을 찾아가는 , 찾아주는 책이다

 

다이어튼 하는 이들의 고민들은 대부분 비슷하다

먹고 싶은 것 못먹고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고

밤에 야식이 자꾸 먹고 싶고

작심삼일되고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하기는 싫고

그러다가 좌절하고 또 여러가지 이유로 다이어트 하고

항상 하는데 살은 안빠지고

조금만 먹으면 배 허벅지 팔뚝등 군살로 다 가고.....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더 중요한게 있다. 

그게 무엇인지 책을 읽다보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대체 왜 하는건지

나는 왜 살을 빼려고 집착하고 힘들어 하는 건지

왜 다이어트 항상 하는데 살은 안빠지는지

스트레스 받으면 왜 살이 찌는지

그 이유를  진지하고 깊게 원초적으로 나라는 존재를 돌아보고  알아보고 찾아서

그것을 다스려

마음의 군살을 먼저 빼고 몸의 살을 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다이어트는 심리와 관련이 많다.

그리고 그것을 제대로 다스려야 요요없이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뚱뚱한 사람이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더 많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신기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도 잘 몰랐던 살 몸 호르돈 등등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다이어트에 지쳐서 우울증 지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에게 더더욱 꼭 추천드리고 싶다

살을 빼기 전에 그 우울한 마음부터 달래주어라.

난 소중하다. 이 세상에서 누구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

살빼려고 그래서 많은 것을 얻으려고 제일 소중한 걸 잃어서는 안된다.

다이어트 전문가의 박식하고 실용적인 지식이 들어 있지만, 그 보다 더 귀한 걸 얻었다.

내가 나를 왜 사랑해야 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면서 건강하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투리 시간 독서법 - 자투리 시간 200% 활용 독서의 기술
허동욱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정이 가득한 패기 넘치는 허동욱 선생님의 친근하고 와닿는 경험담과 독서에 대한 삶에 대한

조언이 마치 서로 마주 앉아서 편하게 얘기하는 것처럼 들렸다.

나는 이 책과 주말에 대화를 했다.

[자투리 시간 독서법] 제목도 정말 맘에 들었는데, 정말로 주말에는 정신없이 조금도 쉬기 힘든 아줌마가 자투리 시간을 내서 이 책을 다 읽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말 없이 자연스럽게 지켜보며 놀았던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을 것이다.


1.  책이라면 들기만 하면 졸린 것 같고 읽을 시간도 없다하고 뭘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는 분들이

      독서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빠지게 될 서 있는 비법

2. 매순간 바쁘기만 하고 그냥 다람쥐 챗바튀 돌듯 살아가지만

   변화하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고싶은 분들의 시간관리법 ....


에 대한 답변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다.


저자분이 어릴 때 부터 공부광에 독서광에 예전부터 무조건 책을 좋아했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저자분도 책보다는 어쩜 눈앞에 보이는 성공만을 쫒고 시간나면 친구도 만나고 술도 마시고 연애도 하며 그렇게

스스로 얘기하길 시간을 막 버리며 살던 분이었다.

그런데 어떤 계기로 자신을 변화하게 되었고 그 변화의 노력 첫 번째가 독서였을 것이다

책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얼마 전 군대에 책을 한 박스 기증했는데, 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군대가면 철이 든다고 하는데, 저자분도 군대를 통해 독서를 열심히 하게 되었고, 군대에서 활용한 자투리 시간 독서로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 것이다.


사람은 서로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아주아주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리고 남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우리는 더 만족을 할 수 있게 되고 성공도 할 수 있다.

그 방법 ,시작, 도구로서 독서가 빠질 수 없다.

자투리 시간 독서법을 통해 독서란 무엇인지 본질을 더 잘알게 되었고,

우리가 그냥 피상적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영혼을 바꿔버릴 수도 있는 것이 독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책을 처음 부터 끝까지 정독하며 읽어야 한다 생각했던 분들도 이젠 마음을 편히 가지고 읽고 싶은 부분을 읽으셔도 될 것이다.

독서에 대한 어쩌면 한 자 한 자 놓치지 않으려고 다시 돌아가서 읽고 했던 나도 그럴 필요가 없다 생각하니

좋아하는 독서였지만 부담이 되는 부분에선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다양한 독서법을 배울  수 있다.

책과 친한 사람들은 그래도 나름 자신만의 독서법이 있지만, 책을 읽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 독서초보 분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을 것이다.


누가 뭐래도 자신만이 선택한 길이 맞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밀고 나가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것을 도와준 것은 당연 독서였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무서운 습관을 지금 부터 라도 독서를 통해 들여보자.

내가 중녕이라면 노년이

내가 학생이라면 사회인이 되었을 때

독서를 한 나와 안 한 나의 인생을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집 책장을 다시 한 번 둘러보게 되었다.

시립도서관 어플을 다시 한 번 열어보게 되었다.


독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고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상기시켜 주고

독서와 친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효과적인 독서법과 마인드를 심어주는 참 유익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7세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 - 그림책 세계에 입문한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 독서법
심선민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나는 잘하고 있는 거지? 그렇지만 아직은 뭔가 2% 부족하구나 !"  

란 생각을 했다.


요즘 들어 더더욱 " 독서법 "  과 " 책 육아 " 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매우 다양한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책 육아나 그림책 육아에 대한 책들을 몇 권 읽어보았는데 이 책도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저자분이 나랑 비슷한 나이이고 왠지 이미지도 비슷해보여서 더욱 친근감이 갔다.

아기를,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끼리는 이야기만 나누어도 격하게 공감되는 것들이 많은데,

책 속 그녀의 이야기는 맞아맞아를 튀어나오게 했다.


책을 많이 읽어주지 않는 편인 부모에게는 방법과 의지를 주고,

나처럼 그래도 책을 꾸준히 많이 읽어주는 부모에게는 부족한 부분들 특히 중요한 부분을 간과할 수 있는데

그부분을 생각해보고 놓치지 않게 해주었다.


이렇게 읽어라

이런책 읽어라

책으로 영재 만들자

이렇게 엄마에게 뭔가를 계속 하라고 질책하는 책이 절대 아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책이지만 우리는 그녀와 얘기를 나눌 수 있다.


부모는 부족하다. 엄마도 부족한 인간이다.

그래도 엄마는 부족하지만 아이를 책임져야 하니까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 중의 일부가 책 육아이고 이 책을 통해 책육아가 얼마나 유익한지 그래도 디른것에 비해 돈 많이 안들이고도 할 수 있다는 것과

아이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를 저자분의 경험을 자세하게 들어서

공감되게 적어주셨다.

챕터마다 나오는 책과 사람에 대한 명언들도 참 고마운 글귀였고 기억하고 싶어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다.


책을 읽어주는 나의 목소리가 단순히 듣고 싶어 휴대폰으로 음성녹음을 해서 들어본 적이 있었다.

아 ....그런데 이 방법이 초반에 떡하니 나오니 내가 그래도 잘하고 있구나 란 생각이 들어 우쭐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엄마가 공부 하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해 주신다.

독서지도사로 일하시는 저자분의 책 사랑에 나 또한 무한 공감되었다.

엄마가 책을 사랑해야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것은 말안해도 진리이다.

"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  을 읽고 내 마음 속 에는

" 내 아이의 모든 것 " 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 잡았다.


아이를 우선시 하는 것이 그림책 육아의 기본이고 정답이다.

그림책을 고르는 것도

읽어주는 방법도

좋아하게 해주는 것도

다 아이를 먼저 바라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준다면 너무나 쉽다.

방법은 아이의 눈을 보고 먼저 아이 생각을 헤아려 주는 것 그것이다.


그림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

동화구연의 방법

연령대별 그림 책 고르는 법

주제에 따른 그림책 선별 법 등

그림책 육아의 정말 모든것이 압축되어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7세 이후에도 물론 동화책을 그림책을 읽어 줄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유아기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하고 의미있고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인지,~

저자분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엄마로서의 마음을 다잡을 수가 있었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혀주고 싶은데 설거지가 먼저이고 할일이 태산인 엄마들에게

잠시 한 템포 쉬고 다 내려놓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


오늘 밤에도 피곤해서 목소리가 안 나왔지만,  두 아이 에게 열성껏 오버하고 적절한 인물들의 표정을 연기하며

아이들에게 책을  나름 재미있게 읽어주고 재워 주었다.

티비를 안보여주며 책을 매일 읽어주고 

책을 사랑하게 해 준 나의 태교때부터의 노력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커면서 세상을 더욱 밝게 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림책의 위대함을 이 책을통해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브리씽 에브리씽 (예담)
니콜라 윤 지음, 노지양 옮김 / 예담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20대 초반 인생을 알고 싶었던 젋은이 였일때 

30대 초반 인생을 알려고 노력했던 젊은이 일때

읽었다면

난 이런 감정은 못느꼈겠지

나는 그 때 보다는 인생 경험을 조금 더 했고 아픔도  좌절도 꽤 느껴본 나이니까

열렬히 가슴아픈 사랑도 해보았고

엄마도 되어 보았고

삶이 항상 정직하지만은 않다는 현실과 아픔도 느껴보았기에

더욱 절절하고 여운이 남았을거라 생각했다.


요즘은 소설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단순하게 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 간절함 보다 잘 쓰여진 소설의 위대함이 나를 소설속으로 끌어들인다

두 번이나 외치는 " Everything 에브리씽 "..............

인생에서 모든 것은 있을까


인생도 사람도 100% 진실이란 건 없다.

겉으로 보이는 우리의 인생이 모습이 전부가 아니고 보여지는 얼굴이 말투가 실력이 지위가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다.

진실이란  원래 없을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서로 웃으면서도 속고 속이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엄마의 절절한 정과 사랑이 크게 느껴져야 할텐데, 

엄마가 마음대로 포장해 버린 딸의 잃어버렸다 찾은 소중한 인생에 대한 아픔이 더 크게 와 닿은 건 내 마음 때문이겠지~

정직한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 우리 인생이고 삶이지만,

그 속에 하는 순간만큼은 아니 어쩜 영원히 진실한 것이 있다.

바로 " 사랑 " 이다.

사랑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것 들중에 하나이고,

인류가 세상이 존재하게 해주는 귀한 자원이다.

잊어버렸던 사람도, 하고 있는 사람도, 앞으로 할 사람에게도

사랑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스토리였다. 


섬세한 감정묘사

눈 앞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배경들속으로

쉽게 감정이입 하며

난 메들린 올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제3자였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인상깊은 문장이 정말로 많아서 책에 포스트잇이 여기저기 붙여졌다.


심한 병에 걸려서, 17년을 집안에서 한 발자욱도 안나갔다 생각하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이 안된다. 안타깝에 잃어버렸던 삶을 뒤로하고 사랑이 새로운 삶을 다시 열어주었다.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싶은 지나친 모정이,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결핍이 다시 또 다른

큰 사랑을 가져다 주었다.

국어사전에 있는 정의만으로는 정의내릴 수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에브리씽 에브리씽 > 은 우리 삶의 본질을 파헤쳤고 많은 여운을 남겼다.

언제나 끊임없이 선택하고 후회하고 바꾸며 우리의 인생을 끌고가는 어려운 과정들을 조금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어떨까 

 

첫 사랑에 대한 추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졌고

연애시절의 설레였던 감성이 살아났다.

주인공 소녀와 소년의 진실한 사랑이 애틋하고 참 아름다웠다.

 

급하게 써주신 스토리가 아닐텐데 흥미로운 내용이어서 급하게 읽어갔다.

저자분이 새벽에 글을쓸 때 차를 대접해 주는 남편분을 언급했는데, 남편분의 사랑이 없다면 이렇게 멋진 소설도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중간에 삽화와 표등등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것을 남편분이 그려주셨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느슨해진 심장을 단단하고 쫄깃하게 만들어 준 푹 빠져셔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해져 틈만 나면 책을 읽어내려갔다.

집이 전부였던 소녀가 한 없이 넒은 세상을 처음 만나며  꿈꾸는 삶과 그 속에서의 혼란과 극복

우리는 모두 태어나 그렇게 인생에 적응하는게 아닐까

메들린과 보통사람은 그 시기가 다른 뿐 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모두 적응을 하는 건 힘들다

메들린에게

 "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현재와 미래를 위해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봐"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꼭 건강을 챙기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브리씽 에브리씽 (예담)
니콜라 윤 지음, 노지양 옮김 / 예담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인생과 사랑은 과연 무엇일까
심장이 쫄깃해지는 즐거움 여운 듬뿍 느낄 수 있었다 명작 한 편을 감상한 향기가 오래지속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